상위 문서: 비밀의 문
<colbgcolor=#292725,#010101><colcolor=#FFF9DF,#DDDDDD> 대기획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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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BS 월화 드라마 《비밀의 문》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공식 홈페이지 순 · 그 외 인물은 크레딧 자막 순으로 정렬합니다. |
2. 주요 인물
2.1. 영조
영조 |
배우: 한석규 |
1694년생 / 61세 - 69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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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사도세자
사도세자 이선 |
배우: 이제훈 |
1735년생 / 20세 - 28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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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혜경궁 홍씨
혜경궁 홍씨 |
배우: 박은빈 |
1735년생 / 20세 - 28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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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왕실 인물
정순왕후 김씨 |
배우: 하승리 |
1745년생 / 15세 - 18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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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
배우: 아역 이도현 ▶ 성인 이제훈 [5] |
1752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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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조정 인물
홍봉한 |
배우: 김명국 |
1713년생 / 42세 - 50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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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순만 |
배우: 정규수 |
1700년생 / 55세 - 63세 |
어의. 영조, 김택과 경종 승하와 관련한 비밀을 공유하고 있다. |
채제공 |
배우: 최원영 |
1720년생 / 35세 - 43세 |
현직 홍문관 수찬, 후일 도승지. 당색은 남인(南人). 명석한 두되, 빠른 판단력을 가진 전형적인 책사형, 혹은 비서형의 인물이다. 명실상부한 세자의 오른팔로 정무처리의 중심을 잡아주는 인물. |
5. 노론
김택 |
배우: 김창완 |
1694년생 / 62세 - 70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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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로 |
배우: 김하균 |
1702~? / 53세 - 59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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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백상 |
배우: 엄효섭 |
1711 - 1761 / 44세 - 51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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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계희 |
배우: 장현성 |
1703년생 / 52세 - 60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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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소론
이종성 |
배우: 전국환 |
1692 - 1759 / 63세 - 68세 |
현직 좌의정. 소론의 영수이자 정신적 지주. |
조재호 |
배우: 김승욱 |
1702년생 / 53세 - 61세 |
호는 손재(損齋), 소론의 실세이자 현직 한성부 판윤. |
박문수 |
배우: 이원종 |
1691 - 1756 / 64세 - 66세 |
호는 기은(耆隱). 현직 우참찬, 세자의 스승이자 소론의 실세. |
신치운 |
배우: 백승현 |
1700 - 1755 / 55세 - 56세 |
정치감각 전무한 각 잡힌 선비. 소론 제일의 강경파다. |
7. 궁인들
- 김성익(손병호): 영조를 보필하는 상선으로, 영조의 역린인 '맹의'를 없애기 위해 직접 승정원에 방화까지한 인물. 영조의 최측근이지만, 실제 역사속 영조의 행보를 보건데, 사도세자에게 그다지 협조적인 모습은 보이기 힘들 것 같다. 사도세자가 견제세력이 없다며 은근히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영조는 세제 시절도 그렇고 보위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이 순탄치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드라마상으로도 재위 초반까지 호구잡혀 무력했다.
- 최상궁[6](박현숙): 동궁전 상궁으로 사도세자에게는 어머니 같은 존재. 특히 어려서부터 세자에게 냉혹한 궁중에서 살아남을 수 있게 엄하게 키운 인물이다. 혜경궁 홍씨에게 말대답도 하는 등 제법 드센 인물.
- 장내관(김강현): 동궁전 내관으로 사도세자의 삼촌 내지 형과도 같은 역할이다. 엄하고 드센 최상궁과 달리 다소 무른 인물로, 세자가 5살 당시 선위 파동으로 내몰릴때 안절부절 못하고 (최상궁에 의해 제지되지만) 눈물까지 닦아주려던 인물.
- 신흥복(서준영[7]]): 세자의 초상화를 그리는 화원으로, 사도세자와 사이가 몹시 각별하다. 어찌된 이유인지 영조의 역린인 '맹의'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를 눈치챈 김택에 의해 살해당한다.
- 허정운(최재환[8]]): 신흥복의 친구 화원. 신흥복이 지닌 맹의를 발견하고 신흥복에게 태워버리든지, 아니면 포도청에 알리든지 하자고 두려움에 떠나 신흥복은 알아서 한다고 무시한다. 결국 그날 밤 친구 신흥복은 죽고 맹의는 사라졌으며 자신은 사도세자의 신흥복 살인사건 재수사 참고인이 되어버렸다. 애인인 부용채의 기녀 춘월이 제공하는 아지트에 숨어 살면서 박문수에게 어정에 시체를 유기한 범인은 박문수임을 고변토록 지시를 받으나, 참고인으로 세자에게 심문을 받기 전 형과 함께 협박을 받아 신흥복은 자살했다는 거짓 진술을 한 며칠 후 자살로 위장되어 살해당한다.
8. 그 외 인물들
- 서지담(아역:김유정, 성인:윤소희) : 아버지와 함께 몰래 서책 장사를 하는 소녀. 직접 소설을 쓸 정도로 총명한 것으로 보인다. 1화 말미 그리고 2화에 신흥복과 엮이면서 맹의의 행방과 관련된 주요 인물이 된다. 소설을 쓸 때 사용하는 필명이 빙애인 것을 보아 사도세자의 후궁 수칙박씨[9], 훗날의 경빈 박씨인듯 하다.
- 서균(권해효): 서지담의 아버지. 청나라부터 일본에 이르기까지 책이 있다면 어디든지 가서 얻어 온다. 그래서 고관대작들이 보는 귀한 서적들을 공급해주면서도 불법으로 규정된 세책 사업을 하고 있다. 신흥복 살해사건의 진실을 밝히려는 서지담에게 숨어 있으라고 구박하면서도 세책 단골고객인 부용재 기녀 운심에게는 지담이 잘못한게 없다, 잘못이 있다면 딸의 귀한 뜻 지켜주지 못하는 자신이 문제고, 험한 세상이 문제다고 말하는 등 따뜻한 아버지이기도 하다.
- 나철주(김민종) : 광통교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검계 동방(東方)의 수장. 세상 무서울 것 없는 나철주, 그러나 그 역시 두려워하는 것이 있으니 서지담이다. 지담이 수하의 억울을 해결해 줘 안면을 텄으나 현재는 지담의 세책방 단골손님. 검계답지 않게 연애소설 광팬. 지담이 그 비밀을 틀어쥐고 있으니 꼼짝을 못하는 것은 당연지사. ‘의궤살인사건’ 초동수사 과정에서 지담의 조력자가 되나 그로 인해 용의자로 지목되기도 한다.
- 운심(박효주) : 부용재 행수. 도성 최고의 명기. 도성 모든 정보와 소문은 그녀의 치마폭을 넘어 육조 관아 나아가 궁궐의 담장을 넘는다는 도성 최고의 정보통이자 사람다룰 줄 알고 정치에도 제법 능수능란한 육도삼략의 대명사. 서가세책의 단골고객이기도 한 그녀는 중요한 순간마다 지담의 결정적인 조력자가 되어 준다. 나철주에게 연심을 품고 있으나 잘 숨기고 좀처럼 들키지 않는다.
- 강필재(김태훈) : 동궁전 별감. 그러나 신분을 숨기고 살아가는 검계 서방의 실질적인 수장. 우연한 기회에 맹의의 존재를 알게 된 강필재는 노론 영수 김택을 찾아가 자신이 맹의를 찾아 바치는 대가로 검계 서방의 뒷배가 되어줄 것을 제안, 그와의 밀월 관계를 시작한다. 불의는 참아도 불이익은 못 참는 인물이라 이권에선 물러섬이 없고 노론영수 김택에게조차 무턱대고 숙이지는 않는 배짱 좋은 인물이기도 하다.
[1] 박문수는 재수사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조언했지만 영조에게는 왜곡된 내용으로 보고받는다.[2] 작중 맹의에 수결하고 임금이 되었을 때부터 친구라는 존재가 거의 없었던 자신의 경험 때문이기도 하다.[3] 조작된 진술을 말한 후 허정운은 살해당하고 자살로 위장된다.[4] 물론 세자가 상대해야 하는 사람이 노회한 김택과 아버지 영조이지만.[5] 1인 2역[6] 한중록에 등장하는 실존인물.[7] 사도세자역인 이제훈의 출세작 파수꾼에서 절친 "동윤"역으로 출연하였으며 뿌리깊은 나무에서는 광평대군으로 한석규의 아들로 출연하기도 했다.[8] 비밀의 문과 비슷한 시기를 다룬 무사 백동수에서 홍국영 역할로 출연하였다.[9] 당시 품계도 못 받았던 것 같다. 세자가 후궁을 들이는 일은 삼가야 되는데 하물며 대비인 인원왕후전 내인을 취했으니 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