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10:21:48

비란비

파일:VIRUNVEE.jpg
성전사 단바인 시리즈에 등장하는 오라 배틀러.

1. 작중 묘사2. 스펙3. 계열기
3.1. 기토르3.2. 브라우니 II3.3. 레프라칸3.4. 비아레스
3.4.1. 비알레스 (비아레스 최종생산형)3.4.2. 가고일
3.5. 라이넥

1. 작중 묘사

단바인을 기반으로 한 설계에 최초로 오라 증폭기를 장착하는 등의 개량이 가해진 기체로, 기존의 드러믈로가 단바인에서의 자쿠 포지션이었듯이 사실상 구프 같은 포지션이다. 하지만 엄연히 단바인을 베이스로 한 발전기로 오라 소드, 오라 샷, 와이어 클로를 쓸 수 있으며 추가로 5연장 오라 런처가 장비된 개선된 신형 오라 배틀러다. 반 버닝스가 극 초중반까지 전용기처럼 애용하지만 나중에는 소수 양산되어 지휘관기로 지급되었다. TVA 오프닝 중반부터는 드러믈로를 대신해서 단바인과 싸우다 파괴당하는 역할로 나오기도 한다.[1]

마치 딥 원을 연상케 하는 헤드의 디자인도 인상적이지만 뭐니뭐니해도 가장 충격적인 요소는 바로 고간부. 여성의 성기에 날카로운 이빨이 나있는 듯한 괴이한 충격적인 디자인이라는 반응이 많다.

애니에 자주 나온 기체임에도 슈퍼로봇대전에서는 EX에 딱 한 번 나온 게 전부.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판으로 1/72 HG 비란비가 출시되었다. 리드선 연결 부분이 가동폭을 제한하지만 그 외에는 매우 좋은 퀄리티다.

2. 스펙

기체명 : ビランビー / VIRUNVEE
생산형태: 양산기
전고: 9.2메트(약 9.1m)
중량: 9.5루프톤(약 9.6t)
순항속력: 200릴(약 7800km/h)
최고속력: 300릴(약 1,170km/h)
동력원: 오라 컨버터(오라계수 1.2)
필요 오라력: 7오라
한계 오라력: 16오라
무장: 오라 소드, 4연장 오라 샷[2], 5연장 오라 런처, 사출식 와이어 클로×2
탑승자: 앨런 브래디, 뮤지 포, 반 버닝스

3. 계열기

하단에서 설명할 오라 배틀러들은 설계 구조상 비란비를 기반으로 한 계열기들이다.

3.1. 기토르

파일:Aura Battle Guitorre.jpg
기체명 : ギトール / Guitorre
전고: 9.5 멧트 (8.1 m)
건중량: 10.5 루프톤 (5.9 t)
오라 계수: 1.2
필요 오라력: 7
한계 오라력: 18
순항 속력: 180 릴 (약 230 km/h)
최대 속력: 280 릴 (약 350 km/h)
무장: 오라 펄션, 사출식 와이어 클로 x2, 라운드 실드
외전작 <AURA FHANTASM>에 등장하는 비란비를 베이스로 만든 지휘관 전용 오라 배틀러.

외형은 원본인 비란비보다 훨씬 그로테스크하면서도 더욱 강인한 형상이다. 생산방식은 오직 지휘관급 성전사들의 특별 주문 제작으로만 이루어지며, 이러한 제작 방식 덕분에 조종자와 기체 간의 밸런스가 매우 좋았다고 한다. 무장으로는 오라 펄션과 원형 쉴드를 장비하고 있으며, 근접전을 중시했기 때문에 비란비와는 달리 오라 샷이나 미사일 런쳐 같은 화기는 전혀 장비하고 있지 않다.[3]

3.2. 브라우니 II

파일:brownie2-2 (2).jpg
기체명 : ブラウニー II / Brownie II
전고: 9.1 멧트 (9m)
건중량: 9.7 루프톤 (9.6 t)
오라 계수: 1.2
필요 오라력: 7
한계 오라력: 18
순항 속력: 230 릴 (약 290 km/h)
최대 속력: 330 릴 (약 410 km/h)
무장: 오라 소드, 사출식 와이어 클로 x2, 5연장 오라 런쳐
외전작인 <AURA FHANTASM>에 등장하는 비란비를 베이스로 하는 기체로, 더 정확히는 브라우니(ブラウニー)라는 중장갑 오라 배틀러의 후속기다. 비란비와 비아레스의 중간 쯤에 위치한 기체라고 할 수 있다.

3.3. 레프라칸

파일:LEPRECHAUN.jpg
기체명 : レプラカーン / LEPRECHAUN
생산형태: 양산기
전고: 8.8메트(약 8.7m)
중량: 9.0루프톤(약 9.1t)
순항속력: 200릴(약 250km/h)
최고속력: 290릴(약 360km/h)
동력원: 오라 컨버터(오라계수 1.3)
필요 오라력: 9오라
한계 오라력: 16오라
무장: 오라 소드, 오라 샷, 오라 발칸, 오라 샷 캐논, 프레이 봄, 수류탄
탑승자: 반 버닝스, 제릴 쿠치비, 페이 첸카
비란비의 후계기. 화력전을 위해 전신에 화기를 탑재한 대신[4] 근력과 운동성이 약해지는 등 기체의 밸런스가 좋지 않고 백병전에 약해졌기에 탑승자를 가리는 기체가 되었다.

테스트 파일럿은 쇼우에게 패배해 입지가 좁아진 반 버닝스. 레프라칸의 모습을 본 반은 감격하며 이 정도의 화력만 있다면 제라나를 격추시키는 것도 가능하다!라며 레프라칸을 가져다준 쇼트 웨폰에게 호언장담했고, 실제로 극중에서 첫 출전 당시 혼자서 제라나 일행을 고전시켰으나, 조정이 덜 끝난 테스트기였던 지라 격추시키는 것은 단념하고 일시 후퇴한다. 그날 밤 단바인과의 1 대 1로 싸우나 오라 컨버터 한쪽이 망가지는 바람에 퇴각한다. 이때 반 버닝스는 '한쪽 컨버터가 고장났을 때 성능이 어떻게 되는가에 대한 테스트를 하는 것이다.'라고 변명하지만 얼굴에는 쇼우에게 진 것에 분해하는 모습이 비춰져 그의 무력함만 더 부각시킬 뿐이었다.

반 버닝스의 테스트를 거치며 차기 양산기로 대량 생산이 되었다. 그러나 정작 테스트 담당인 반 버닝스는 제라나의 싸움에서 번번히 패배하고, 자신이 싫어한 지상인인 토드 기네스에게 무릎까지 꿇으면서 도움을 요청하나 결국 단바인에 의해 처절하게 패배한다. 패배한 직후 바다에 둥둥 떠다니는 레프라칸의 잔해 속에서 반은 '모든 것은 쇼우가 오고 나서부터 잘못되었다. 나는 이기고 싶다!'라고 절규하며 당분간 작중에서 모습을 비추지 않게 되었다.

제릴 쿠치비의 기체이기도 하며, 37화 하이퍼 제릴에서 제릴의 오라력이 폭주해 하이퍼 레프라칸으로 진화하는데, 빌바인을 조종하는 쇼우 자마를 압도하면서 강력함을 보여주지만 폭주 끝에 빌바인의 오라 캐논에 콕핏이 뚫리면서 격파당했다.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역시나 제릴의 기체로 나온다. 전신에 화기를 장착했다는 원작을 반영해서 무기가 매우 많은 게 특징. 제4차 슈퍼로봇대전에서는 마지막에 하이퍼화하는데 사이즈 LL, HP가 37000으로 뻥튀기 된것 빼고는 레프라칸과 똑같다. 슈퍼로봇대전 알파에서도 하이퍼화하는데 HP는 4차와 비슷하지만 데미지 인플레가 심한 게임이라 몇 대 맞으면 금새 녹는다.

슈퍼로봇대전 T에서는 원작에서 이 기체에 탑승한 적이 없는 앨런 브레디가 비란비 대신 타고 나오며 제릴과 함께 적으로 등장한다.

3.4. 비아레스

파일:Aura Battler Vierres.jpg 파일:vierres-red.jpg
일반기 붉은 3기사 전용기
기체명 : ビアレス / VIERRES.
생산형태: 양산기
전고: 9.1메트(약 9.0m)
중량: 9.5루프톤(약 9.6t)
순항속력: 240릴(약 940km/h)
최고속력: 360릴(약 1,380km/h)
동력원: 오라 컨버터(오라계수 1.2)
필요 오라력: 8오라
한계 오라력: 16오라
무장: 오라 토마호크 X 2, 프레이 봄 X 2, 오라 발칸 X 2, 와이어 클로×2
탑승자: 토드 기네스, 붉은 3기사(캘러미티, 다, 네트)
비란비를 기초로 "쿠" 국에서 제작한 기체.

본가 출신인 레프라칸의 단점을 보완해 만든 오라 배틀러이며, 레프라칸보다도 훨씬 성능이 좋고 안정성도 뛰어난 고성능기이다. 다른 오라 배틀러와는 달리 '오라 토마호크'라는 이름의 배틀액스 두 자루를 주무장으로 사용한다.[5] 이 때문에 쓰지 않을 때는 검집이 아닌 팔 부분 장갑에 수납하고 있다. 토드 기네스가 라이넥으로 갈아타기 전까지 탑승한 기체이며, 토드 본인도 상당히 좋은 기체라는 평가를 했다. 토드가 조종한 것 외에도 쿠 국 소속의 붉은 3기사라는 집단의 전용기[6]도 있으며, 극중에서 쇼우의 빌바인을 상대로 무려 제트 스트림 어택까지 시전했으나 간단히 패배했다.[7]

디자인을 잘 보면 레프라칸과 거의 같은데, 이렇게 된 이유는 단바인 제작진의 실수[8] 때문이다.

3.4.1. 비알레스 (비아레스 최종생산형)

파일:Aura Battler Viales.jpg
전고: 9.1 멧트 (9.0 m)
건중량: 9.5 루프톤 (9.6 t)
장갑: 불명
오라 계수: 1.2
필요 오라력: 8
한계 오라력: 16
순항 속력: 240 릴 (약 300 km/h)
최대 속력: 360 릴 (약 450 km/h)
무장: 오라 토마호크 x2, 오라 발칸 x2, 사출식 와이어 클로 x2,버클러 x2
외전작인 <AURA FHANTASM>에 등장하는 비아레스의 파생기다. 생산성을 향상시킨 최종 생산형으로, 다소 복잡한 기체 구조 때문에 대량 생산에 적합하지 않은 비아레스를 조금 단순화시켜 제작했다. 쉽게 말해 다운그레이드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소소한 차이점으로 날개가 3쌍이나 달려있는데, 3번째 날개는 등짝이 아닌 골반부 뒷쪽에 달려있다.

3.4.2. 가고일

파일:Aura Battler Garegoyle.jpg
기체명 : ガーゴイル/Garegoyle
전고: 9.3 멧트 (9.2 m)
건중량: 9.9 루프톤 (10.0 t)
장갑: 불명
오라 계수: 1.2
필요 오라력: 9
한계 오라력: 17
순항 속력: 260 릴 (약 330 km/h)
최대 속력: 370 릴 (약 460 km/h)
무장: 그라바스 토마호크 x2, 오라 발칸 x2, 3연장 플레임 밤,버클러 x2
역시 <AURA FHANTASM>에 등장하는 비아레스의 파생기이자 후속 기체이다. 오라 컨버터에는 드러믈로가 장비했던 화기인 플레임 봄을 탑재했고, 비아레스의 오라 토마호크보다 더욱 강화된 그라바스 토마호크를 주무장으로 사용한다. 비아레스의 화력 강화형이지만 생산 비용이 매우 높아 결국 대량 생산은 취소되고 대신 비용이 더 저렴한 라이넥이 채용된다.

이러한 고비용의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주무장인 그라바스 토마호크 때문이었다. 설정상 가고일의 토마호크는 그라바스라는 수서강수의 외피를 사용해 만든 것인데, 이 강수의 외피가 엄청나게 단단한 탓에 가공하고 연마하는데에만 엄청난 시간을 필요로 했고 결국 대량 생산이 거의 불가능한 기체가 되었다.

3.5. 라이넥

파일:Aura Battler Wryneck.jpg
기체명 : ライネック / WRYNECK.
생산형태: 양산기
전고: 8.5메트(약 8.4m)
중량: 9.2루프톤(약 9.2t)
순항속력: 270릴(약 1,050km/h)
최고속력: 370릴(약 1,440km/h)
동력원: 오라 컨버터(오라계수 1.3)
필요 오라력: 9오라
한계 오라력: 18오라
무장: 오라 소드, 오라 발칸 X 2, 투척용 단검×2, 와이어 클로×2
탑승자: 토드 기네스, 뮤지 포, 리무르 루프트
아 국과 쿠 국이 공동 개발한 기체로, 레프라칸과 비아레스를 기반으로 만든 양산기이다. 토드 기네스 최후의 탑승기이기도 하다. 토드조차도 빌바인도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자신할 만큼 우수한 기체로 드레이크 루프트비쇼트 하타의 차기 주력기로서 양산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그 전에 전쟁이 종료되는 바람에 소수만 생산된 채로 끝나버렸다.

슈퍼로봇대전에서는 그것을 반영하듯 토드 기네스가 늘 이걸 타고 동료로 합류한다. 성능 자체는 주인공 기체인 빌바인에 비하면 처지지만 빌바인 다음으로 우수한 성능이라 충분히 실전 기용이 가능한 수준.

제4차 슈퍼로봇대전에서는 하이퍼 라이넥이 나오는데, 역시나 HP 42000, 사이즈 LL인 것을 빼고는 레프라칸과 같다. 그밖에도 리무르 루프트를 설득하면 라이넥을 들고 합류하는데 5단 개조된 상태기에 우수하다. 하지만 저 루트는 가라리아를 죽여야 해서 성전사가 마벨과 쇼우 둘 뿐인데, 당연히 서바인과 빌바인이 버티고 있는지라 쓸 일이 없다.

슈퍼로봇대전 X에서도 토드가 타고 등장. 특이하게 아군 버전 라이넥이 따로 있는데 이건 스토리상 딱 1화에서만 쓸 수 있고 이후로는 적 버전만 나오며 토드가 아군이 되면 라이넥은 안 들어오고 파일럿만 들어온다. 그런데도 굳이 아군 버전 라이넥을 만들어 놓은 게 특이한 부분.

[1] 주역기가 단바인에서 빌바인으로 교체되고 난 후에는 빌바인과 싸우다 파괴당하는 역할을 라이넥과 비아레스에게 넘겨주었다.[2] 설정상으로만 존재하고 극중에서는 미등장.[3] 설령 장비하고 있었더라도 원작으로부터 머나먼 미래의 시점인 AURA FHANTASM 세계관에서는 오라 샷 같은 화약무기를 만들 기술이 실전되었기 때문에 쓸모없었을 것이다.[4] 그런데 여기저기 덕지덕지 붙이다 보니 고간에도 오랴 샷 캐논이 붙어버렸다. 기체의 색상도 그렇고 무장의 구성도 그렇고 선행기인 비란비와는 묘하게 대조를 이룬다.[5] 사실 도끼보다는 에 더 가까운 무기이다.[6] 헤드, 팔, 흉부 등 동체 일부의 도색이 붉은색으로 칠해졌다.[7] 탑승자들의 외모, 전개 방식 및 패배하는 양상 모두 노골적인 검은 삼연성의 패러디이다.[8] 이즈부치 유타카의 레프라칸 디자인이 실수로 당시 작화 감독이었던 코가와 토모노리에게 두 장 넘어갔는데, 코가와 작감은 서로 다른 기체라고 생각하고 "둘이 똑같잖아!"라며 그 중 하나의 디자인을 수정한 것이 비아레스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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