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당문 | 신계전설 |
<colbgcolor=#FFFFFF> 블리저 / 설제 雪帝 | Snow Empress | |
이명 | 빙천설녀(氷天雪女) 설제(雪帝) 설녀(雪女) 아이스 마스터 |
성별 | 여성 |
나이 | 700,000세 |
종족 | 소울 몬스터(빙천설녀) → 세인트 몬스터 |
마나레벨 | 99레벨(파시어) → 100+레벨(3급신) |
정신력 | 신의 영역 |
혈맥 | 얼음의 신 혈맥 빙천설녀 혈맥 |
원소 | 궁극의 얼음 눈 바람 |
직책 | 아크의 혼령 10대 크리처 3위 북극의 땅 군주 북극 3대천왕 1위 |
소속 | 북극의 땅 엘피스 신계 |
인간관계 | 노바(의자매) 아크 루이네(양아버지)[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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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엘피스 전기: 절세당문, 엘피스 전기: 신계전설의 등장인물.노바와 텐몽의 고향인 북극의 땅의 3대 천왕의 서열 1위이며 북극의 지배자이자 북극의 황제와도 같은 존재.[2] 10대 크리처 중 3위[3]이며, 빙천설녀(氷天雪女)[4]라고 알려진 소울몬스터이다.
2. 성격
북극의 땅에서 빙천설녀라는 소울몬스터로 태어난 탓에 가족의 애정을 받지 못한채 70만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고독한 나날을 보내오면서 애정이라는 것 자체가 없는 존재로 자라왔다. 그런 만큼 성격은 냉혹하면서 무자비한 성격이 되면서 힘으로 혼자서 북극의 땅을 제패하게 되었다. 그녀는 자신들 소울몬스터들을 사냥하는 인간들의 모습을 오랫동안 지켜보면서 다른 소울몬스터들과 마찬가지로 인간을 싫어하는 편이었다. 그래서 르위에 제국 편에서 자신을 연구하려고 했던 인간들의 모습에 크게 분노할 정도로 갈수록 인간의 증오심이 커져만 갈 정도였다.[5]이토록 고독한 나날을 보내온 만큼 소울몬스터로서의 자존심이 매우 높은 것은 물론 인간을 하등하게 취급하는 것은 기본이다. 특히 북극의 땅에서 오랫동안 최강자의 자리를 유지한 만큼, 유일하게 친동생&친언니 처럼 사이가 좋은 자신의 의자매인 노바를 제외한다면 나머지는 가차없이 해치우는 등, 적한테는 무자비함 그 자체인 모습을 보여준다.[6]
그러나 본편 시점에서 아크와 만난 뒤로는 기존의 차가웠던 성격이 많이 누그러지기 시작하였고, 일렉스의 도움으로 아티팩이 되면서 어린 아이로 변한 시점에선 아크를 아예 아버지로 인식하는 등 기존의 성격과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준다. '빙천설녀'의 블리저가 자존심이 쌔면서 인간을 매우 증오하는 차가운 모습이라면 '아티팩'으로서의 블리저는 어린아이처럼 순수함과 명량한 성격을 가짐과 동시에 아크에게서 그동안 한번도 받아본 적이 없던 '가족간의 정'을 받는 등 그동안 홀로 고독하게 생활했던 블리저에게 최고의 선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7]
힘이 완전히 회복되고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이후에는 아크의 애정을 받은 뒤로 기존의 성격은 완전히 사라지고, 인간에 대한 증오심 역시 사라진 뒤였으며, 홀로 고독한 삶이 아닌 인간 사회에 대한 더욱 동경하는 마음이 생기게 되었다.
3. 작중행적
3.1. 절세당문
3.2. 신계전설
4. 전투력
5. 능력
5.1. 기술
- 블리자드 에리어
주변 일대를 통째로 감싸 광범위하게 혹한의 날씨가 이루어지는 환경으로 바꾸는 기술. 자신의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 아크의 필살기 중 하나인 노바에게 전수받은 이터널 프로즌과는 범위가 비교가 안 되게 넓으며 훨씬 추운 공간을 만든다고 하는 역대급 기술.[8]
- 갓 소드-소울 프로즌
블리저의 필살기 중 하나. 얼음을 거대한 칼로 만드는 블리저의 최고 필살기이자 궁극기. 지금의 위력은 북극의 땅 1위로 군림하던 전성기의 블리저랑 비교할 수없을 만큼 약하지만, 실력차가 명백히 드러나는 아크와 레오와의 싸움에서 레오가 스피릿을 꺼내야 겨우 막을 수 있다고 말한 것을 보면 그 위력은 현재 2~3급 샤먼정도인 것 같다. 전성기 때는 이보다 더하다고 했으니 제대로 된 '갓 소드-소울 프로즌'이면 대륙을 박살낼수 있을 정도로 강했던 듯.
- 갓 핸드-얼티밋 프로즌
블리저의 필살기 중 하나. 레오가 이 기술을 알고 있는 것을 보면 블리저가 북극에 있을 때에도 유명한 필살기였던 듯 하다. 손에 닿는 모든것들은 얼려버리며 몸뿐만 아닌 마나마저 얼려버린다. 블리저에게 있어서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최적의 전장에서 이 스킬을 썻다가는 한번의 공격에 약 10km의 모든것들이 살 수 없을 정도의 혹한의 땅으로 만들어 놓을 수도 있다고. 그리고 무엇보다 갓 핸드의 무서운 점이 막을 수가 없다는 점이어서 피하는 것 이외엔 방법이 없다고 한다.
- 눈의 여신의 숨결
신계전설에서 등장한 기술. 사용시 블리저가 입김을 뿜어 순식간에 적을 얼음고치안에 가둬버린다. 루니에게 빌려받은 라크라마를 블리저와 융합시켜 거대한 블리저의 모습으로 변하게한다. 작중에서 원죄 신의 리더인 탐욕의 신을 단번에 제압하는 활약을 했다.
- 프로즌 소드
신계전설에서 등장한 기술. 얼음 속성의 힘이 담긴 거대한 검을 꺼내는 공격 스킬로 작중에서 썬더 드래곤의 번개를 단칼에 베거나 냉기로 얼렸다.
- 앱솔루트 제로
블리저와 노바의 합동기술로 온도가 절대영도까지 급속히 떨어져 강력한 얼음의 힘으로 상대를 완전히 얼려 육체와 영혼까지 파괴시키는 스킬. 작중에서 세인트 몬스터인 썬더 드래곤의 번개를 느리게 만든 동시에 얼음 원소 최강의 블리저와 노바의 얼음의 힘으로 썬더 드래곤을 완전히 얼리며 거대한 빙산으로 만들었다.[9]
6. 인간관계
7. 기타
[1] 다시 태어날 때 아기로 변한 상태에서 아크를 아버지로 인식하였다.[2] 북극 소울몬스터들 중 텐몽을 제외하면 가장 오랫동안 살아온 북극의 소울몬스터라고 할 수 있으며, 그녀가 가지고 있는 능력들도 역시 북극의 땅에 있는 소울몬스터들조차 쉽게 대적하지 못할 정도로 그야말로 북극의 땅에서 서열 1위같은 존재이다.[3] 1위인 블랙 드래곤 킹 셀레스와 2위인 이블아이 타이런트 엠페러 다음으로 오랫동안 살아온 소울몬스터로 70만년의 세월을 살아온 블리저는 이 두명 다음으로 강력한 힘을 지닌 소울몬스터라고 할 수 있다.[4] 설녀의 모습을 하고 있는 소울몬스터로 궁극의 얼음을 지녔다고 전해지며, 블리저는 그중에서 빙천설녀들의 여왕으로 보일 정도로 다른 빙천설녀들과 격이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북극 3대천왕 1위인 동시에 10대 크리처 3위라고 생각한다면 블리저 본인이 빙천설녀들 중 최강자로 꼽힐지도 모르겠다.[5] 그녀가 이렇게 까지 화날 이유는 충분히 이해가 되는 것이 다름아닌 절세당문 시대는 그야말로 인간의 문명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시기인 만큼 소울몬스터들의 사냥이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동시에 각 나라들간의 경계심과 전쟁으로 인해서 엘피스 대륙 자체가 혼란의 시기를 겪고 있으니, 블리저가 인간이라는 종족 자체를 싫어하는 이유를 설명이 가능할 정도이다.[6] 실제로 북극의 땅에 존재하는 흉포스럽고 압도적인 힘을 지닌 다수의 소울몬스터들을 자신의 3가지의 필살기를 통해 단신으로 없애버린 전적을 지녀, 분쟁이 가득했던 북극의 땅 자체를 평정하여, 싸움 자체가 거의 없게 만들었다. 블리자드 에리어, 갓 소드 - 소울 프로즌, 갓 핸드 - 얼티밋 프로즌을 사용한 블리저에게 대적할 자가 없는 이유와 북극의 땅의 지배자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7] 자신과 인연이 있는 자를 빼면 무자비한 그녀가 그토록 증오하던 인간의 손에서 애정을 받은 것을 생각한다면 모든 인간이 나쁘다는 마인드를 지닌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것과 똑같다.[8] 그렇다고 완전히 상위호환은 아니다. 둘 다 영역계통의 기술이긴 하지만 이터널 프로즌은 영역내의 적은 급속동결시키는 공격기술이고 블리자드 에리어는 영역을 전개해 환경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바꾸는 버프형 기술이다.[9] 얼음계 최강자라고 할 수 있는 두 소울몬스터의 협공인 만큼 강력한 얼음 스킬로 둘의 경지가 3급신에 해당되는 만큼 세인트 몬스터인 썬더 드래곤하고 격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