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비틀의 추가무장들에 대해 정리한 문서.
1. 개요
영식들은 강력한 옵션 무장을 운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블루비틀의 경우 독보적으로 다양한 무장을 운용하는게 확인되었다. 하나하나가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이로인해 현질왕으로도 불릴 정도.이 문서에서는 블루비틀의 추가무장들을 정리한다.
2. 목록
2.1. 무장강화외골격
내부 구조 | |
무장강화외골격(武裝强化外骨格) |
스커트 아머에 내장된 자색수정검(紫色水晶劍) | 다리에 숨겨져있는 손과 빔소드 | 탈착이 가능한 추진 장치 |
기본적인 무장으로는 자색수정창 1자루, 스커트 아머에 내장된 자색수정검 4자루, 그리고 다리에 숨겨진 팔과 빔소드 2자루가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추가무장을 사용한다.
2.1.1. 블루비틀 무장강화외골격 화이트리페어 포격장비
Blue Beetle 武裝强化外骨格 White repair 砲擊裝備
절단된 블루비틀의 무장강화외골격을 수리한 것으로 화이트리페어라는 이름처럼 절반은 청색 다른 절반은 흰색이다. 아직 미완성인지 흰색쪽은 장갑의 일부분이 비어있다. 사용하는 포격장비는 블루비틀의 제 7종 강습무장 34식 자색입자포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두문의 색상이 흰색인 점을 제외하면 동일한 장비로 보여진다. 내부에 블루비틀이 탑승했듯이 여기에 피어의 생체 제네레이터와 분리된 노심으로 움직이는 방식. 이때문에 무인기처럼 행동한다. 블루비틀의 무장강화외골격과 마찬가지로 자색수정검 4자루를 지녔다. 양 어깨에 비 노심 에너지 카트리지가 달려 있어 포격이 끝나고 근거리 모드가 되면 분리한다.
실드도 무척이나 단단해서 최대발생 시키면 시체덩어리의 성처럼 초 고화력 병기의 대함요격포격도 방어가 가능하며 빠른 고기동이 가능하다.
2.2. 보아닉 공명식 실드
보아닉 공명식 실드 |
블루비틀의 양 어깨에 달려있는 실드 장치. 다른 실드와 달리 별도의 대형 모듈이 존재한다. 탈착식이니 여기서는 일단 추가무장으로 분류.
실드뿐 아니라 외부 무장과 링크할 때에도 쓰인다.
중앙기사단이 극비리에 개발하고 있던 먼치킨 실드. 줄여서 보아닉 실드라고도 한다. 본성 아린이 괴수에게 털린 탓에 기술이 그대로 E-34에게 넘어가버려 그대로 블루비틀에게 탑재된다.
그 위력은 절륜. 대 영식용 노심기 소와트의 집중사격은 물론이요, 함대가 수 십발의 특수탄 세례를 집중해 퍼붓는데도 불구하고 끄떡없을 뿐더러, 피하기는 커녕 신경도 안쓰고 그냥 유유히 제갈길 간다.(…) 거기다 청색의 경우는 다중노심이라는걸 감안하면 실드만으로는 영식중 최강급.
무장 자체가 탈착식인것도 있고, 대 기사전에서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아서 앤 마이어와의 결투에서는 실드 모듈을 떼어버리고 싸웠다.
2.3. 자색입자포
장비한 모습 | 위력 |
제 7종 강습무장 34식 자색입자포 |
23화에서 피어를 구출할 때 들고왔고 40화에서 콜로니 파편 제거를 위해 들고온 무장. 실드가 옅었다곤 하지만 타이탄급 함선을 무리 없이 관통하는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발티아에서는 단 한발 쏘고 버렸는데, 이 때문에 혹시 병기 자체가 일회용이 아니냐는 질문이 있었다. 그러나 당시에 상공을 커버하고 있던 전함을 격추한 시점에서 필요없다고 판단한 것일수도 있다. 실제로도 필요 없었고. 게다가 이후 궤도 엘리베이터의 파편을 요격할때 자색입자포를 들고 나간것을 보면 일회용은 아닌듯. 파편 요격에 단발성 무장을 들고 나갈리가 없다.
문 2부 73화에서 피어가 가지고 온다. 디자인은 자색입자포와 동일하지만 4개의 입자포 중 2개가 색상이 흰색이라는 점 말고는 차이가 없다.
2.4. 중력포
제1종 대요새무장 7식 중력포 |
40화에서 콜로니를 공중분해시키기 위해 등장한 무장. 중앙의 그래비티 건을 토대로 개발한 무기로 블랙홀 엔진없이 노심만으로 가동하는 초 고효율 중소형 중력무장이다. 전함보다 작은 급임에도 위력이 떨어지지 않으며, 고기동까지 가능한 영식용 중력포.
중력포 한방에 박살나는 군사용 콜로니 |
작중에서는 낙하하는 군사용 거대 콜로니를 공중분해시킬 정도로 그 위력은 발군. 문 2부 78화 내레이션에 따르면 만약 기도전쟁 당시 양산되었다면 인류에게는 승산이 없었을 것이라고. 그리고 실제로 양산 직전까지 갔다.
2.5. 청색
전면부 | 전체적인 모습 | ||||||||||||||||||||||||||||||||||||||||||||||||||||||||||||||||||||||||||||||||||||||||||||||||||
하단부 | |||||||||||||||||||||||||||||||||||||||||||||||||||||||||||||||||||||||||||||||||||||||||||||||||||
최종만능무장 청색(最終萬能武裝 靑色) |
48화에 등장한 최종무장. 크기는 비율상 대략 50~60m 전후. 여기서 쏟아지는 포격은 함대급의 화력을 자랑한다(#1, #2).
청색에 탑재된 다중노심 | |||||||||||||||||||||||||||||||||||||||||||||||||||||||||||||||||||||||||||||||||||||||||||||||||||
청색에 탑재된 주포들 | |||||||||||||||||||||||||||||||||||||||||||||||||||||||||||||||||||||||||||||||||||||||||||||||||||
양 측면에 탑재된 괴수들과 미사일 | 상단부에 탑재된 수 많은 자율병기들 |
본체의 무장역시 다양하다. 자체 빔포만 6개에다,[1] 상단부에는 수많은 자율병기가, 양 측면에는 다수의 미사일과 십 수 기의 괴수가, 그리고 거대한 빔포와 대함도 묠니르까지.
다변화와 다대응을 갖춘 수많은 무장을 가진 기체라 프레이는 같은 특성을 지닌 피어의 최종무장 백색와의 조합으로 협공하면 SS랭크에 달하는 힘으로 설계했다. 이는 크로스아이와 싸우기 위해서 였다.
이렇든 다양한 무장과 강력한 화력 때문에 초반에는 A-10이 고전 좀 했으나, 12코핀이 도착하자 확산빔 한방에 외부 무장들이 졸개처럼 전멸당했다.
2.5.1. 대형 빔포
청색에 딸린 추가무장. 평소에는 좌측에 장착하고 있고, 비행기능이 있어 사용할 때는 원격으로 조종한다.
자체에 노심과 빔포가 탑재된듯하며, 평상시에는 빔포로 사용 하지만 크기가 큰 점을 이용해 위급한 상황에서 방패대용으로 사용한다.
2.5.2. 묠니르
자색대함도 묠니르(紫色對艦刀 Mjollnir) |
청색의 추가무장. 말 그대로 함선을 잘라버리는 거대한 빔 샤벨. 생긴걸 보면 묠니르 자체에도 노심이 탑재된것으로 보인다. 평소에는 하단에 장착하고 있다가 여러개의 다리로 휘두른다. 당연히 비행기능이 있어 원격으로 조종하는 것도 가능.
작중에서는 앤이 적파검으로 깨뜨렸으나, 팔이 터져서 피가 나던걸 보면 AB소드에 적파까지 더했음에도 쉽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건 너무하잖아
▶ 아크라이더의 함장
▶ 아크라이더의 함장
열심히 장갑 자랑을 하던 아크라이더를 양단시키는 것으로 화려하게 데뷔. 이때 아크라이더 함장이 중얼거린 말은 말도 안 되게 파워업한 두 영식에 대한 독자의 심정을 잘 대변해줬다.
청색이 격추되자 블비가 직접 휘두르게 된다. 그러나 앤에게 한방에 칼날이 깨어지고, 묠니르 위에서 격돌하게 되어, 결국 격전 중 블비의 손에 잘린다.[2]
2.5.3. 글라디에이터
청색 글라디에이터 |
최종 만능무장 청색의 본 모습.
검투사라는 말 그대로 장갑이나 포격용 무장들을 거의 버리고,[3] 모든 노심의 출력을 기동성에 집중한 상태. 거대한 묠니르를 엄청난 스피드로 휘두르며, 저 거대한 덩치로 A-10의 센서로도 쫓지 못할 정도로 빠르게 움직인다.
원래 이 쪽이 보다 본질에 가까운데, 애초에 이전까지 블루비틀이 보여준 모습을 생각하면 대 기사전이 조금 더 후달릴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인 듯 하다. 앤도 육중한 형태는 기사전에 적합하지 않다고 말했고.
작중에서는 A-10의 12코핀들을 무참히 썰어대며 학살했는데, 그 와중에 고도가 낮아졌고 결국 앤 마이어의 현월 적에 양단되며 블루비틀이 본체를 드러내게 되고 말았다.
2.5.4. 화이트 리페어 공중파동포격 옵션
靑色 White repair 空中波動砲擊 option블루비틀의 최종만능무장 청색을 피어가 수리한 병기로 한쪽은 블루비틀과 같은 청색 앤에게 잘렸던 다른 한쪽은 피어의 흰색 색상으로 되어 있고 아직 미완성인지 흰색 부분은 장갑이 덜 장착되어 있다. 파동포격이라는 이름을 볼 때 파동으로 공격하는 장비로 보여진다. 이 무장의 파동포는 이름그대로 파동을 사용하는 특수대형포격이라 전 저장 에너지를 소비해서 쏘면 영식, 지구최대병기, 요새, 전함이라 해도 에너지 방어를 무시하고 뚫어버린다. 이때문에 충전 시간이 어느정도 필요해진다.
작중에서는 피어가 이걸로 크로스아이의 생체요새 위성 시체덩어리의 성의 주 생체기관을 파괴했다.
2.6. 블루 스트라이커
정면 | 후면 |
콕피트 구조 | |
행성침공무장 블루스트라이커 |
블루비틀 사후 검은 상어에 의해 공개된 무장. 검은 상어가 오랫동안 블루비틀의 추가무장들을 조합시켜 만들어낸 무장으로, 프레이편 당시에는 미완성이였던 것으로 추정된다.[4]
무장으로 곳곳의 빔포를 탑재했으며, 내부에는 2기의 괴수도 탑재하고 있다(#).
실드 대신으로 쓰이는 타키온 웨이브 | 칸과 전투하면서 대기권을 돌파하는 블루스트라이커와 그에 쓸려나가는 함대 |
행성침공용이라는 위용에 걸맞게 동력은 노심과는 차원이 다른 타키온 드라이브를 탑재하고 있다. 그것도 중앙기사단이 만든 최신형으로. 이를 바탕으로 한 화력은 어지간한 영식 이상. 작중에서는 검은 상어가 AB소드 그린링을 가지고 있는 고로 실드를 쓰지 못했음에도 불구, 타키온 웨이브를 실드 대신으로 사용하고 막대한 화력으로 함대를 쓸어버리면서 한순간에 대기권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하필 상대가 함대의 지원을 받는 마스터 칸이였고, 행성 탈출 시도도 디오라시스 4세에게 저지당한 고로 맥없이 박살나버렸다.
[1] 손에 들고 있는것 2개, 앞뒤로 좌우에 2개씩 4개. 총합 6개.[2] 이때 블비는 잘린 묠니르를 발가락으로 잡아서 앤에게 날리고 그 사이 앤의 측면으로 달려드는데, 이 장면은 원래 베도때는 정면에서 기둥을 날려놓고 순식간에 옆에서 뛰어드는 장면이었다. 웹툰와서 자연스럽게 변한것. 팬들 사이에서는 혹시 묠니르가 오로지 이 장면을 위해 등장한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었다.[3] 포격용 장비를 모두 버렸다고는 언급되지만, 실제로 잘보면 앞쪽에 4기의 빔포는 아직도 지니고 있다.[4] 작중에서 '블루비틀용'이라고 언급되는걸 보면 아예 새로운 무장을 만들었다기보다, 기존의 무장을 완성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