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21:59:29

디오라시스 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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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이트런 - 황제 남매 - 첫 등장.png 파일:디오라시스 - 나이트폴 2.png
보아라. 이 흔들림없는 승리를.

1. 개요2. 성격3. 능력 및 무장
3.1. 결계
3.1.1. 봉인3.1.2. 결계검3.1.3. 무원의 성
3.2. 피의 여왕
3.2.1. 피의 세계3.2.2. 진홍 마조
3.3. 하문 문서3.4. 아로나 문서3.5. 아로아 문서3.6. 전술안
4. 작중 행적5. 명대사6. 기타7. 관련 문서

1. 개요

네이버 웹툰 나이트런의 등장인물. 콜드 히어로 중 하나이다. 과거 7개의 행성 리베럴 연합에 무너진 투린 연맹의 황제였다. 성격이 막장이라고 한다. 앤도 또라이라고 인정했을정도.[1] 참고로 투린 연맹질 맥켈런이 어렸을 때 투린 쪽 난민이었다는 언급이나, 파즈로 가는 투린의 이주선단이라는 언급으로 몇 번 등장한 적이 있다. 아내는 127+1[2]명이라고.

은발 적안[3]의 상당한 미형이라 인기가 많다고 한다. 역사책에도 실린 인지도와 권력, 앤 마이어도 인정한 외모로 '사귀고 싶은 정치인 1위'에 뽑혔다고. 가무르 행성에서 파파라치마냥 기자와 팬들이 몰리는 것을 보면 사실인듯 하다. 나름 황족이기 때문인지 말투와 행동은 상당히 권위적이다. 스스로를 짐이라 호칭하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타인에게 거리낌 없이 하대를 한다.

초기에는 자일 가의 시조인 호문쿨루스와 흡사한 외모, 황족 운운 등으로 자일과 무슨 연관이 있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많았다. 후에 나이트폴 47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황제남매 자체가 자일을 부수기 위해 만들어진 생체병기라고 한다.[4][5] 남매는 자일 타도를 위한 소모품으로 취급당하며 매일같이 기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받았고, 이런 취급을 감내할 리가 없는 디오라시스가 여동생 구출 후 반란을 일으켜 전부 죽여버렸다.

탈출 후엔 자신처럼 대전쟁 시절 버림받은 생체병기들을 모아 투린 연맹을 건국했다고 한다. 약자를 해방한다는 명분과는 달리, 엄청난 학살을 몰고다니며 '세계최강의 악당'이라는 별칭도 얻었다고. 하지만 부머가 죽어가면서도 그 때를 영광의 시절이라며 그리워하는 걸 보면 의외로 치세 자체는 괜찮았을지도 모른다. 본인도 왜 자신들을 데려가지 않았냐고 묻는 부머들에게 "내가 패배자이기 때문이다. 패배자는 승자계약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법이지." 라고 말했으니 아주 막장은 아니었던셈.[6][7]

2. 성격

파일:attachment/디오라시스 4세/Knight_Run_-_Diorasis(1).jpg 파일:디오라시스1.png

첫 등장 때는 단순 싸이코 폭군 이미지였으나, 화가 거듭될 수록 점점 입체적인 성격으로 변모하고 있다. 현재 팬덤에선 '위엄 쩌는 매력적인 폭군' 등으로 평가하는 중.

앤이 128번째 아내라는 등 여성편력이 굉장한 것으로 묘사되었지만 이것도 막상 까보니 그저 몇 번의 데이트를 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달라는 게 전부였다고 한다. 게다가 왈츠를 추며 앤에게 서류상 결혼이 아니라 정식으로 청혼하기도 했다.[8] 가리안에서 앤과의 데이트씬을 보면 평소의 저속한 언동과는 달리 원래 굉장히 낭만적이고 인간미 넘치는 호방한 성격인 듯 하다.

또한 콜드히어로의 몇 안되는 개그 담당 캐릭터이기도 하다. 황제로서 온갖 오만한 분위기는 다 잡는 주제에 여동생을 업고 다닌다던가, 소피와의 만담 후 투닥투닥씬이라던가, 멋지게 노래불렀는데 사실 음치라고 하는 작가의 말이라던가..

3. 능력 및 무장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결계는 내가 가진 힘의 일부분 일뿐.....
짐이 못하는게 어딨겠느냐?

힘의 규모는 가히 인류 최대. 심지어 초상능력 외에도 검술, 완력, 체술, 등 뭐 하나 빠지지 않고 전부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실력은 기사단장급.

3.1. 결계

행성과 동조하여 그 힘을 이용해 결계를 사용할 수 있다. 자일에서 휴먼 얼라이언스의 행성동조체인 가이아 3자매에 영향을 받아 시도한 행성연결 실험의 결과물이라고 한다. 유전적으로는 전투승려들에게서 가져왔다고 한다.

디오라시스 등장 이전에 언급된 결계의 기능은 신체유지[9]와 불가시모드, 차단 등이 있었고 비올레를 통해 역결계라는 것도 언급되었다. 타키온 드라이브를 업고 우주로 나가려는 검은상어를 제지한 것을 시작으로 스퀘어 오브젝트의 광자탄 세례를 가볍게 막는 등, 기본적으로 물체와 물체 사이를 차단하는 방어계 능력으로 보인다. 작중에서도 황제가 방어에 전념하면 누구도 그를 건드릴 수 없다는 대사가 있었다.

이 외에도 상당히 부가적인 기능이 많은 능력이다. 공격[10], 배제, 탐지, 동조, 봉인, 공성, 차원침식, 물체소환에 문 오프닝 4화에서는 결계주차(...)라는 것도 보여주었다. 이 모습을 보고 이 "결계로 그런 것도 가능해?"라고 물은 것을 볼 때 술자가 활용하고자 하면 끝도없이 활용할 수 있는 듯 하다.[11] 능력 자체의 범용성은 나이트런의 타 이능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뛰어난 수준. 게다가 결계를 사용하는 황제 본인의 힘의 크기도 행성급이니 위력은 말 할 것도 없다.

힘의 강약에 따라 얇고 푸른 회로 모양의 결계, 여러개의 선을 합쳐놓은 공성형 결계, 선과 선을 꼬아놓은 관통형 결계, 피의 여왕과 연계한 붉은색 결계 등으로 나뉜다.

다만 능력의 범용성과는 별개로 작중에서 등장한 파훼법은 은근히 많은 편이다. 만시와 세븐처럼 결계를 해독하여 중화시키거나, 아이기스의 첨단기술을 갈아넣은 대 영웅용 기계팔이 결계를 물리적으로 잡아 비트는 등, 결계를 해석할 수만 있다면 정면으로 대항이 가능하다. 만시에 의하면 디오라시스가 워낙 구시대의 사람인지라 그의 능력 및 무장들에 대한 파훼법이 전부 존재한다고 한다. 황제가 제작에 관여한 레젠드키메라 13번 '써틴'의 경우 아예 결계내성이라는 속성이 패시브로 부여되어 있으며, 릭 맥코이는 공간 능력으로 대응이 가능하다.[12] 로커스트는 총합의 힘은 대단하지만, 한번에 방출하는 속도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이용해 힘의 순간 발현을 기술과 속도로 중첩 타격해 뚫었다.

이처럼 황제의 아이덴티티인 결계자체는 공략법이 차고 넘치지만, 작중에서 끊임없는 활약이 가능한 이유는 그 힘의 규모가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만시의 공략법은 '중화할 수 있는 용량을 넘어서면 그만'이라며 심플하게 힘으로 찍어눌렀고, 공간능력(+앤의 서포트)으로 공략해오는 릭 역시 엄청난 속도&위력&양의 공성결계로 여유롭게 압박했으며, 세븐이 뿔의 기능으로 시간을 들여 봉인회로를 해독하자 직후 여파만으로 섬을 흔드는 규모의 시마르글 봉인창을 선사했다. 써틴의 경우 내성을 가졌다곤 하나, 그나마도 공성 결계도 아닌 겨우 추적 결계를 칼로 상쇄하는 모습을 보면 그 내성이란 게 그리 대단치는 않은 모양. 심지어는 로커스트에게도 본인도 조금 다치면 그만이라며 구역째로 지워버리는 화력으로 반격하려고 하는 등[13] 모든 공략법을 힘의 크기로 받아치는데 어지간하면 그게 다 먹힌다. 아이기스의 기계팔이야 애초에 모든 영웅에 대한 공략기술을 욱여넣은 무장이니 생략.[14]

여하튼 능력의 크기만 믿고 설치다간 쥐도새도 모르게 칼에 목따이는 나런의 세계관에서 '능력의 크기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능력의 크기가 부족한 건 아닌지 생각해 보자'는 일침을 날리는 듯한 신선한 인물. 물론 말이 그렇다는거지 결계에만 의존하는 초상능력 올인 타입은 절대 아니며, 워낙 신체능력이 좋아 검술이나 맨손격투도 상당한 수준이라 기량을 넘어설 공략법을 낸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어려운 인물이다. 맨손 격투만으로 당주급인 융을 쉽게 제압했다.

3.1.1. 봉인

파일:봉인1.png 파일:봉인2.png
봉인회로 시마르글의 봉인창

작중에서 선보인 봉인기술이다. 상대를 결계로 꿰어 속박하거나 아예 봉인할 수 있다. 생물과 함대를 가리지 않고 꿰뚫는 것으로 볼 때 실드같은 에너지 작용을 무시할 수 있는 듯 하다. 이 외에도 술자 몸에 써서 신체를 고정하는 식으로도 쓸 수 있다. 문 오프닝에서는 3미터짜리 돔 낚시터가 구라였다는 앤의 말에 빡쳐서 꼬챙이형을 내리는데 쓰였다.

'시마르글의 봉인창' 이라는 광역 봉인기도 존재한다. 7번 키메라가 스스로 결계를 해독해 풀려나려하자 선보였다. 이 기술은 황녀가 레오를 공격할 때 쓰기도 했고, 시전할 때 땅에 지진이 일어나는 등 단순 봉인을 넘어서 파괴력도 절륜한 듯 하다.[15] 봉인기로서의 위력은 나온 적 없지만[16] 이 이 기술을 막으려고 오리지널 키메라를 전부 내보냈으니, 일단 봉인이 되면 황제 외에는 해제할 수 없거나 해제가 극히 힘든 듯.

참고로 시마르글은 슬라브 신화에 나오는 일곱머리를 가진 불의 신, 혹은 농경과 수확의 신이다. 어느 쪽이든 이미지상으로는 들어맞지 않는 편이지만...

3.1.2. 결계검

파일:노을검.png 파일:격자결계.png
노을검 격자결계

상술한 봉쇄용 결계와는 달리 처음부터 위력만을 중시한 공성형 결계다. 나이트폴 52화에서 앤과의 교전 중 사용했다. 피격시 주위 지반 전체가 뒤집힐 정도로 강한 위력을 보여준다. 릭 맥코이의 속도로도 겨우 피할만큼 투사체 속도도 빠르다.

이 중 비장의 기술이라고 선보인 '격자결계 크로스 다비드 연금'는 자그마치 차원침식형이다. 정확한 설명은 없으나, 말 그대로 차원을 침식해 공격하기 때문인지 공간왜곡으로도 방어가 불가능하다고. 황녀의 'ALATYR 연금 결계 바위검'도 있는데 그냥 레오의 신 기술을 위한 제물로 사용되었다.

3.1.3. 무원의 성

파일:무원의성.png

오래 전부터 전해 내려오던 '황족' 의 비기라고 한다. 여동생이 하늘의 열쇠, 자신이 땅의 열쇠를 이어 6개의 기둥을 만들고 그 곳에 성을 소환하는 기술이다. 능력은 행성과 동조하여 행성에너지를 직접 관리하는 것. 본래 괴수 플랜트의 침식을 막기 위해 행성 에너지를 자신의 탑으로 끌어들이는 용도라고 한다.

다만 성은 에너지를 관리하기 위한 허브일 뿐 그 자체로는 특별한 기능이 없다. 주로 막대한 에너지를 이용한 결계 중계기로서의 역할로 쓰이는데, 성을 통해 자그마치 행성 전체에 결계를 전개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대기권 전역을 결계로 감싸 그 어떤 것의 탈출도 막는 행성 봉인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행성 전체에 퍼진 결계를 통해 적을 살해하거나 움직임을 속박할 수도 있다. 단 넓게 퍼지면서 묽어질 수록 파괴력이 낮아지는지 괴수나 함선은 속박이 전부라고 한다. 그게 어디야 이처럼 괴수나 상대 뿐 아니라 에너지를 빼앗긴 행성조차도 죽이기 때문에 디오라시스에겐 '행성살해자', '플래닛 버스터'라는 흉흉한 별칭이 붙게 되었다.

나이트폴에서는 행성 에너지를 키메라에 중계하여 대출력 빔포를 무한(!)으로 쏘는 무시무시한 군단을 만들뿐만 아니라 경계의 영향으로 노심이 다운된 전함들을 한테도 행성 에너지를 중계해 영향권 밖으로만 나가지 않으며 활동할 수 있게 만들었다.

성 자체는 일종의 환영이지만, 에너지로 물리력을 강제하여 실체가 있는 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 황녀와 레오의 전투에서는 성의 이곳저곳이 박살나기도 했으며, 아발론의 이동을 잠깐이나마 막기도 했고, 황제 남매의 과거 회상을 보면 아예 '성에서 사는 듯한 모습'이 있었다. 이후 문 편에서 황녀가 리타이어하고 성이 크게 파괴되어 앞으로도 계속 쓸 수 있을지는 의문.

3.2. 피의 여왕

파일:피의여왕.png
행성 하나를 제물로 만들어졌다는 희대의 마검이다. 검의 코등이 부분에 '혼'을 조정하는 울림쇠가 2개 있으며, 이곳에서 형성된 피의 구체를 기반으로 붉은 참격이 파도처럼 흐른다. 이 참격은 범위가 굉장히 넓고 닿는 모든 것을 베어버리는 속성이 있어서 단칼에 부머군단을 몰살하기도 했다. 이와 별개로 검술도 뛰어나다.

평소에는 결계의 능력인지 검 자체의 능력인지 압축되어있어 보이지 않는다.[17] 원격조종으로 술자가 부르면 날아오는 기능도 있다. 다만 피의 여왕 역시 오래된 물건인지라 코드가 해석당해 만시에게 봉인되는 수모를 겪었다.

3.2.1. 피의 세계

파일:피의세계.png
진홍의 신수를 통해 소환하는 피의 결계. 전개하는 것만으로 릭이 말도 안되는 힘이라며 벌벌 떨고, 앤의 온몸에서 실핏줄이 터져나갈 만큼의 압력을 주었다. 일단 전개된 영역에 갇히면 도망갈 수 없는 듯 하다. 이 영역 안에서 디오라시스는 '능동결계생물'이라는 것을 부릴 수 있으며, 이 생물은 피의결계 안에서만 살아서 존재할 수 있다고 한다. 외양은 선홍빛깔의 새이고 고속으로 날아가 자폭하는 식으로 공격한다.

앤이 말하길 이것도 끝을 알 수 없는 힘 중 일부분이라고 하며 '첫번째' 환상수의 결계라는 대사로 볼 때 더 진화할 수 있는 듯 하다.

3.2.2. 진홍 마조

파일:진홍마조.png
피의결계 안에서 검에 봉인된 환상수를 해방할 때 나오는 생물이다. 신속의 마조라고 불리며, 개인이 가지기엔 분에 넘칠 정도로 막대한 힘이라고 한다. 피의 결계가 아닌 일반 결계에서도 소환이 가능하지만, 불완전한 상태에서 소환이기에 그 반동이 술자에게 그대로 온다.

엄청 대단한 것처럼 묘사됐지만 PPP가 괴수의 기술로 만든 에너지 블레이드에 손쉽게 갈려버렸다. 여담으로 앤이 언급했던 환상수 3인방(소피, 다이크, 황제)의 취급이 전부 영 좋지 않다. 환상수의 첫 등장은 뭔가 엄청난 것처럼 연출해놓고 정작 한 컷만에 털리는 것이 다반사.

3.3. 하문 문서

앤에게 속아 '발두르의 사안' 을 맞고 떨쳐내기 위해 '신수 하모엘 문서'를 쓰며 첫 등장. "몇 없는 문서를 썼다." 라는 대사로 볼 때 능력이 아니라 특수한 물건인듯. 첫 등장에서는 명칭대로 하모엘이라는 신수를 소환하였다. 양 쪽으로 날개 모양의 결계가 돋아나며 폭발하듯 사안을 거둬냈지만 완전히 막지는 못했고 다이크에게 사안 때문에 당분간 능력을 제대로 쓰지 못한다는 말을 하였다. 이후 문 오프닝 109화에서 사안을 대기하고 있는 바디함을 본 카심에 의해 '방어에 강한 디오라시스도 비장의 하문문서로 방어해야 하는 물건'이라며 언급됐다.

3.4. 아로나 문서

차원개념 결계복을 구성 시키는 문서로 DC코트 대용 용도로 사용한다.

3.5. 아로아 문서

해피박스의 전 소노심 공명 폭주를 방어하기 위해 사용했다.
이때 방어를 위해 3장 2문을 소비해 방어했다. 아군에게 휘말리지 않게 하기위해 다이크의 하늘의 방패와 함께 폭발을 위로 흘린다.

3.6. 전술안

디오라시스와 황녀의 적안에 녹색의 X모양이 그어져 있는 눈으로, 이 전술안 덕분에 디오라시스와 황녀는 서로의 판단을 공유하는것이 가능하다. 파이어 하이웨이의 공격에 오른쪽 눈이 베였는데 추후 치료를 받은 후에도 X모양 아이가드는 사라졌다. 완전 복구는 안된 모양

4.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디오라시스 4세/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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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명대사

그럼 새로운 시대의 인간을 위해...
붉은 투린의 황야엔 시체가 보인다! 시체의 강을 건너 적을 죽인~다네. 죽이고~ 죽이고~다시 죽이면~ 그곳은 이미 죽은자의 세상~ 즐거운 곳! 행복한 곳~ 죽은 자는 말이 없지! 산 사람은 시끄러워~ 산 녀석을 모두 모두 말이 없게 만들자~ 가죽을 벗겨! 목을 잘라! 배를 뚫어! 내장을 꺼내! 조용하게 만들어! [18]
내가 있는 이 공간에서 도망치지도 방어하지도 동요하지도 마라. 내가 서있는 이 공간은 무적. 소환을 멈추고 방어에 모든 걸 다한 내가 방어 못할 것은 없다. 수억의 괴수와 인간을 죽여가며 수많은 성계의 행성과 신민을 지킨 내가 이따위 장난질에 무릎 하나 꿇을 것 같은가...... 내 왕국을 보여주는 걸 방해하는 후안무치한 녀석들을 죽여라.
(다이크: 과연 해주는데.) 치지마. (소피: 올~황제 짱.) 치지말라고. 천한 것들이. (소피: 너 친구없지.)
짐이 못하는게 어딨겠느냐? 뭐 맨몸으로 해보자꾸나.
내가 패배자이기 때문이다. 패배자는 승자의 계약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법이지.
모든 것이 유린당하는 세상. 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인가. 보아라. 이 흔들림 없는 승리를.
남의 목숨으로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건 원래 정상적인 인간이 아니야. 세계를 논하는 자지.
는 봐주마 비켜라.(휙)
서로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옳지 못한 것뿐인 전쟁에 끼어들면 도 역시 뒤틀려질거다. 원래부터 전쟁이란 그런 것. 검은 것은 번질 뿐이지. 절대로 깨끗해지진 않아. 인간의 싸움은 처음의 이상도 뜻도 명예도 끌어내려 그저 한없이 낮은 곳으로만 흐르는 구제할 수 없는 진창이야.
(여동생: 오라버니는 어째서 날 구한거야. 이제 '전부' 적이 될텐데.)

"나와 비슷한 유전자의 인간이 격이 떨어지는 쓰레기들에게 당하는 건 별로 유쾌하지 않아서 말이지. 무엇보다 품위가 떨어져도, 덜떨어진 생김새라도 내 동생이 아니더냐." (여동생: 오라버님~) 상스럽다. 그리고 냄새나니 붙지 말거라. 위에 서는 자로서 글쓰기 그리고 예절과 품위를 가르쳐 줄테니 익히거라. 안그러면 팔다리를 비틀어 버릴테다.
까부는구나 계집. 기교? 기술? 그런건 약하기 때문에 쓰는거지.
이러니 이 여자를 사랑할 수 밖에 없지 않은가.[19]
명예있는 자와의 약속은 지켜야겠지. 설령 새 수호자에게 그대에게 이어받은 명예가 없을지라도.
천한게 천한게 천한게!!
(앤을 지긋이 바라보며) 예쁘구나.
내 부인의 중혼꼼수가 날로 발전하는군.
감히 이따위 에 날 이용하다니 여전히 무엄하기 짝이 없는 계집이로다.
피해라.돼지.
윤허하마.[20]
잡히지 않는 여자로다. 평소에 보지 못하는 그런 가련함도 너쁘지 않구나. 마치 잠시 피는 꽃과도 같구나.
문 뒤의 세계 이후에서 보자구. ......물론 그때까지 살아 있을 수 있다면 말이지.
내 유일한 친구를 너무 괴롭히지 말거라
떨어진다고!! 망할 할망구!! 하지마!! 차지마!! 때리지 마!! 그러지마!!

6. 기타

  • 전투 방면에선 만능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데다 앤에게 걸려 PPP돈셔틀 기부천사로 거듭나기 전까진 돈까지 많았다. 황제의 옛 부하인 부머가 '영광스러운 그 시절'로 칭하며 그리워한 것을 보면 국가 운영도 나름 괜찮았을지 모른다. 당시 연맹의 자산이 얼마나 많냐면, 앤의 도움으로 극히 일부를 되찾고 그 중 대부분을 PPP에 떼주자 PPP가 돈으로 샤워를 했을 정도.
  • 상당한 앤빠기질이 있다(...). 이제까지의 앤빠와는 다르게 앤을 비아냥대고 까면서도 부인으로서 소유하는데 집착하고 있다. 이름에 앤빠의 증표인 ㄹㅇ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상당한 로맨티스트. 검도 잃은 앤이 투지를 잃지 않고 덤벼들자 반할만큼 멋지다고 말하는가 하면, 서류상 결혼 후 잠깐 왈츠를 추면서 자신과 함께 해주겠냐고 정식으로 프로포즈를 하기도 했다. 앤은 그 때 바쁘다면서 차버렸고[21] 이후 서류상 남편을 때려잡으러 옴으로써 졸지에 나쁜 여자 속성을 획득했다. 부부싸움(...)이 끝나고 "이러니까 저 여자를 사랑할 수 밖에 없지 않은가" 라면서 쓴 웃음을 짓는 장면은 그야말로 제대로 코 꿰인 남자의 반응. 숱한 앤빠들 중에서 유일하게 앤이 불러주는 애칭이 따로 있다는 점에서 어찌 보면 승리자이다. 물론 다른 앤빠들은 2~3글자로 이름이 짧아 굳이 필요가 없기 때문이겠지만 앤 본인도 디오라시스를 친근하게 이용하는 걸 보면 입장과는 별개로 디오라시스 개인에 대해 큰 거부감은 없는 듯.
  • 나런에서 단순한 스펙상의 힘의 크기와 실질적인 강함은 다르다는 것을 알려준 인물이기도 하다. 힘의 크기로는 인류 최대급의 크기이지만 결국 파올로에게 압도당하며 패배했다고 한다. 스펙의 차이를 기술/경험으로 매꾸는 대표주자인 앤 마이어의 말에 따르면, 함대급 출력이 필요하면 그냥 함대의 지원을 받으면 된단다.[22] 인간끼리의 싸움에서 그런 오버파워는 그저 '조금 편리할 뿐' 이라고. 인류 최강에 가까운 스펙임에도 패했다고하니 앞서 나왔던 여러 선례들[23]의 끝판왕 격이라 해도 좋을 듯 하다.

    사실 위 발언은 약간 걸러들어야 하는게, '1:1 대인전에서 효율적이지 않다.'지 약한건 절대 아니다. 키메라 최고 걸작이라는 세븐을 간단하게 제압했으며, 탑소드급 기사와 맞상대가 가능한 댄 마르노와 오리지널 키메라 다섯 기와 대치하는 순간에도 오히려 흥겹다는 반응만을 보였다. 다수 대 다수 혹은 일대 다수의 난전이면 남아도는 힘을 여기저기에 분산할 수 있고, 1대1 상황이라도 디오라시스 정도의 화력이면 충분히 효과적이라 볼 수 있다. 이러한 맥락의 연장선에서 앤 마이어의 발언도 조금은 걸러 들어야 하는게, 디오라시스 정도의 오버 스펙은 (함대나 대규모 인원 같은 고화력이 없는) 1대1에서는 상당히 유리한 요소이다. 앤 마이어도 '지원을 받으면 된다.' 라고 지원을 받는다는 전제를 깔았지, 혼자서 대응할 수 있다는 소리는 하지 않았다. 마찬가지로 파올로도 디오라시스를 제압할때 골골대는 소피를 깨워 행성 지원을 받았다.
  • 학살자라는 멸칭과는 달리 작중 현재시점에서는 주요 등장인물에 한해서 쓸데없는 살상은 하지 않는 모습만 보여진다. 앤과 싸웠을 때도 끝까지 죽이겠다고 하지 않았으며, 융도 제압한 뒤로는 건드리지 않고 오히려 짤막한 개그씬(...)까지 찍었다. 릭의 경우에는 아예 애는 봐주겠다며 손가락 하나로 튕기기만 했다. 팔한쪽 가져가겠다던 가로우는 뭐가 되는거지
  • 아린 강하 4인방과는 다르게 인기에 비해 안티가 거의 없는 유일한 인물이다. 이는 디오라시스 자체의 매력도 매력이지만 대진운도 크게 한 몫했다고 볼 수 있다. 당장 첫 상대부터가 비중도 뭣도 없는 부머와 만시였으며[24], 그 후 싸웠던 인물들과는 죽이지 않고 서로 훈훈하게(?) 끝냈다. 호감이었던 칸의 시체를 끝장내고 노익장 간지였던 시달을 압도적으로 털어버리며 시종일관 오만함을 보이는 다이크, 세계를 위해 비올레와 과거 자신의 부하들을 베어버린 파올로, 비스타가 남매를 죽인 소피[25] 등과 비교하면 전투 때문에 디오라시스를 향한 반발이 생길 일은 없는 셈이다. 한번 상상해보라. 만일 디오라시스가 날린 그린링이 그대로 리아의 머리를 뚫고 죽여버렸다면? 앤과의 승부에서 릭을 봐주지 않고 죽여버렸다면? 아마 단순한 안티로는 끝나지 않았을 것이다.
  • 다이크에게 팀킬을 두 번이나 선사했다. 첫번째는 마스터칸을 그대로 보내줘서 다이크만 독박쓴 것. 두번째는 그린링 배달(...)로 다이크의 패배에 일조한 것.
  • 다른 콜드 히어로와의 관계 중에서 주목할 만한 건 다름 아닌 랄프 파올로. 문 에피소드 전까지는 딱히 대화도 제대로 나눈 적도 없는 등 엮인 것이 없다시피 했지만 작가가 말하길 랄프와 디오라시스는 서로를 인정한 사이이며 문 에피소드에서 자세히 밝혀지길 디오라시스는 파올로를 자신의 유일한 친구라고 생각한다. 랄프가 혼자 남아 지구병력들의 발목을 잡고 일행들을 뒤로 보내려고 하자 아직도 저렇게 이상적인 면이 남아있었냐며 까면서도 가장 먼저 내려가 파올로를 돕는다.

    이외에는 소피 비스타. 디오라시스는 소피에게 개그씬 정도로 투닥거리는 모습만 보여왔으나 소피 입장은 진심으로 싫어하는 모양. 소피도 수없이 많은 일을 겪으면서 인성이 마모된 면이 많이 있으나 근본 자체는 올바르고 인간적인 면모가 존재한다. 디오라시스처럼 처음부터 뭔가 뒤틀린 것은 아닌 셈. 문 24화에서 소피 본인은 '디오라시스나 자신이 수많은 사람을 죽였지만 나는 이런 자신이 싫고, 정의를 위해 죽였다는 명분 하나만으로 겨우 버티고 있다. 그러나 디오라시스는 무언가를 빼앗기 위해 사람을 죽였기 때문에 디오라시스를 인정할 수 없다.' 며 근본적인 거부감을 드러냈다. 그런데 의외로 디오라시스는 말로는 죽인다 어쩐다하면서도 폐인이 된 소피를 마지막까지 써먹으려고 프로즌까지 폭주시키는 드라이를 보고 잔혹하다, 벌받을거다라고 하면서 동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질서의 수호자 역할을 자처하는 소피와 파울로는 가까운 사람이어도 기꺼이 벨 정도의 냉혹하고 비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쾌락형 악인인 황제는 오히려 굉장히 낭만적이고 인간적인 성격 때문에 인기가 많은걸 생각해보면 꽤 재밌는 부분[26]

7. 관련 문서



[1] 아린의 위성 마야가 아름답다는 이유로 아린 침공전을 구상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2] +1은 앤[3] 상세히 말하자면 적안에 녹색의 X모양이 그어져 있는 형태다. 이브 자일시온 자일의 아이가드와 유사하다. 어나더 당시 등장했던 이노베이션 앰파이어의 10명의 호문쿨루스와도 흡사하다.[4] 사실 자일가의 선조인 호문클루스도 이런 식으로 여러 유전자/능력을 섞어서 만들어졌므로 연관이 아주 없진 않다.[5] 참고로 황제 남매의 결계 능력과 황녀의 상어 이빨은 전투승려들에게서 기원한 것이라고 한다.[6] 마지막 가는 길의 선물이라며 자신들이 함께 했었던 영광의 성을 보여주며 꿈을 꾸라며 말한다.[7] 간간이 나오는 언급이나 본인의 언동 등을 조합하면 단순히 자기 하고 싶은 대로만 하는 폭군이 아니라 신민의 가장 큰 열망을 묶어 그것만 밀어붙이는, 좋게 말하면 모두와 꿈을 나누어 밀어붙이는 군주였고 나쁘게 말하면 열망만 좇느라 국가 치세를 도외시하여 망하게 한 것으로 보인다.[8] 앤은 바쁘다는 핑계로 거절.[9] 아머드 블레이드와 클린트 자일이 넘겨준 유사 AB소드 '자린' 에 걸려있었다. 자린의 결계는 1급캔슬러인 '진'이 만들었다고 하는데 루인사 회장인 이 사람을 말하는 것인지는 불명.[10] 결계 한가닥 날리는 것으로 근처가 초토화 된다.[11] 참고로 앤은 자신이 싸웠던, 혹은 싸울 상대의 능력을 거의 완벽하게 파악하는 타입이다. 그런데도 놀라는 것을 보면...[12] 다만 이 경우는 릭의 공간능력 자체가 사기적인 경우라 딱히 결계만 상성인게 아니다. 결계술사 쪽에서도 차원침식형 결계로 공격하면 공간을 비틀어 피할 수 없는 상대법도 존재하니..[13] 단, 이는 로커스트가 유도한 대응이었다.[14] 사실 이마저도 결계를 물리적으로 잡아 틈을 만드는 정도였지, 결계의 규모에 대응하는 건 오로지 앤의 예지에 가까운 예측만으로 해내야 했다. 물론 전성기때의 앤이었다면 그 틈으로 비수를 박아 넣을 수도 있었겠지만.[15] 힘이 섬 전체에 미친다는 말로 봐선 파괴하려고 그런게 아니라 그냥 힘이 졸라 짱망 세서 그 위력이 새어나간 듯[16] 참고로 황녀가 썼던 기술은 '시마르글의 창'으로 봉인이란 말이 빠져있으며, 전체적인 형태 또한 비슷하지만 봉인창에는 추가로 기둥을 감고 있는 황금색 사슬이 있다. 이러한 점을 볼때 비슷한 계통의 다른 기술로 보인다.[17] 결계 능력일 확률이 높다.[18] 황제가 성의 기둥을 소환하기 직전에 부른 노래. 그런데 작가의 말에 따르면 음치란다.(...)[19] 레온하르트 당주급의 힘을 끌어내던 융을 깔끔하게 발라버린 후에 쓰게 웃으며 중얼거린 일종의 넋두리. 그의 앤에 대한 감정을 요약하고 있다.[20] 앤의 협상시도를 무시하고 본인의 흥에 따라 전투를 재개하려던 순간 앤의 부탁 한 방에 전의를 접은 대사. 이러니저러니 해도 명목상의 부인인 앤에게 상당한 애정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21] 이때 디오라시스의 표정이 매우 씁쓸하다.[22] 실제로 당시 묘사에서 나온 바로는 파올로는 무원의 성 진입을 위해 함대와 마녀(소피)의 조력을 받았다.[23] 자일가의 검성 vs 그란트 자일, 미하일/마리아 비스타 vs 소피 비스타, 프레이 마이어 vs 드라이 레온하르트, 앤과 유진 한, 디오딜런 등등[24] 그마저도 부머와 만시는 황제에게 미련있는 모습을 보였고, 디오라시스는 '자신이 패배했기 때문에 버릴 수밖에 없었다' 고 짧고 굵게 인상을 남겨서 더 매력적으로 보일 수 밖에 없었다.[25] 소피와 파올로의 경우 둘 다 감정연출이 훌륭해서 딱히 안티를 만들어내진 않았다.[26] 실제 독재자들이 굉장히 감정적이고 가족들에게 다정한 면을 보이는걸 생각하면 현실고증적인 면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