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berry 블루베리 | |
종족 | 블루베리 |
성별 | 남성 |
시즌3 최종 순위 | 5위 |
팀 | 시즌3:Sinkers(잼백지기) |
성우 | 배리 스트럼 |
What's the use. Nothing I say matters... nothing matters...
무슨 소용이야. 내 말은 아무 것도 중요하지 않은데... 아무것도 안 중요해...
무슨 소용이야. 내 말은 아무 것도 중요하지 않은데... 아무것도 안 중요해...
1. 개요
웹 애니메이션 Inanimate Insanity의 캐릭터.2. 특징
곰돌이 푸의 이요르를 연상시키는 우울한 성격을 지닌 사물. Blue가 파랗다는 동시에 우울하다는 뜻을 가진 것을 노린 일종의 말장난이다.게임 실력도 불확실, 인터뷰나 캐릭터 설명에서도 전혀 보여주지 않은 면들이 섞여서 적혀 있는 등 자뻑도 심하고 허풍을 심하게 부리거나 망상도 좀 심한 듯 하다.
===# 스포일러 #===
Just know. I run this game now.
그냥 기억해 둬. 지금 이 게임을 지배하는 사람은 나라는 걸.
그냥 기억해 둬. 지금 이 게임을 지배하는 사람은 나라는 걸.
사실 전부 연기였다. 실제 모습은 타코에 이은 게임을 지배하는 지능형 악당. 뛰어난 신체 능력으로 게임에서 활약하고[1] 뛰어난 지능으로[2] 최대한 효율적으로 승리하는 악당이다. 자뻑의 경우는 원래도 가지고 있는 성격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바로 16화에서 이전까지 무기한 섬에서 있었던 경험을 곱씹다가 개심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성장형 캐릭터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물론 개심했다고 해도 좀 밥맛인 성격이나 말은 여전하긴 했다.[3]
3. 작중 행적
3.1. 3기
Inanimate Insanity 시즌 3 참가자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10화 ~ 19화 | |||||
우승자 | 준우승 | 3위 | 17화 탈락 | 16화 탈락 | 15화 탈락 | |
캐비 | 벌룬 | 실버 스푼 | 니켈 | 블루베리 | 음양 | |
14화 탈락 | 13화 탈락 | 12화 탈락 | 11화 탈락 | 10화 탈락 | ||
봇 | 캔들 | 페인트브러쉬 | 플로어 | 테스트 튜브 | ||
6화 ~ 9화 | ||||||
뉴 띵커즈 | 뉴 핑커즈 | |||||
생존자 | 생존자 | |||||
음양 | 캔들 | 플로어 | 페인트브러쉬 | 실버 스푼 | 벌룬 | |
생존자 | 9화 탈락 | 8화 탈락 | 생존자 | 7화 탈락 | ||
니켈 | 구 | 클로버 | 보우봇 | 테스트 튜브 | | |
6화 이전 | ||||||
씽커즈 | 띵커즈 | 핑커즈 | ||||
생존자 | 생존자 | 생존자 | ||||
니켈 | 벌룬 | 음양 | 캔들 | 보우 | 캐비 | |
6화 탈락 | 5화 탈락 | 생존자 | 생존자 | |||
티 케틀 | 박스 | 실버 스푼 | 플로어 | 테스트 튜브 | 클로버 | |
3화 탈락 | 1화 탈락 | 생존자 | 4화 탈락 | 생존자 | 2화 탈락 | |
라이프링 | | 페인트브러쉬 | OJ | 구 | 팬 | }}}}}}}}} |
1화 게임인 다이빙 게임에서 혼자 우울하게 주저 앉아 뛰어내리지도 않으며 게임을 던졌다가[4] 결국 제일 먼저 퇴출당했다. 하지만 무기한 섬에 도착하자 이곳이 마음에 든다며 처음으로 미소를 지었다. 이후 무기한 섬이 나오면 간간히 모습을 비추는데 이 섬에 있을때 오히려 우울하고 어둡고 조용하다며 마치 집에 온 것 같다며 더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터뷰에선 마치 자기가 게임을 지배하다가 떨어진 것처럼 좋게 말해도 허세를 부리는 모습을 보였고 팀원들도 다 싫다고 하는 등 묘하게 비호감스러운 1회전 탈락자스러운 면을 보였다.
10화 재참가 게임에도 참가는 했지만 별 의욕 없이 우울하게 있었는데, 구의 조언을 처음에는 어차피 다른 경쟁자들은 끝까지 갔으니 자신은 갈 필요가 없다고 말하며 무시했지만...
Those words... Echo through me... I can do... ANYTHING...? I'll show him.
그 말들... 울림이 느껴져... 내가 뭐든지... 할 수 있다고...? 내가 보여주겠어.
그 말들... 울림이 느껴져... 내가 뭐든지... 할 수 있다고...? 내가 보여주겠어.
그 말을 되세기다가 반쯤 각성, 이전에 운동 선수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게 거짓은 아니었는지 매우 빠르게 게임을 통과해 본인은 그저 내가 뭐든지 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말하려 왔다고 하며 캐비가 흘린 말을 듣고 블럭을 쌓았지만[5] 아슬아슬한 격차로 캐비에게 패배해 부활에는 실패했다.[6] 그러나 패배했음에도 웃으며 박수를 쳐주었다.
15화에선 다시 재참가 게임이 진행되면서 등장. 섬으로 향하던 보트에서 가장 먼저 내려선 다른 참가자들보다 혼자 떠났다가 어느샌가 쓰러진 상태로 발견, 숨도 쉬지 않음을 라이프링이 확인하면서 사망했음이 드러났다. 이후 그를 누가 살해했는지 찾는 것으로 챌린지가 진행되면서[7] 적어놓은 다잉 메세지인 'CA'와 현장에 남아있던 점액, 기타 동기와 살해 현장 같은 정황 증거 등으로 캔들, 티 케틀, 구, 플로어, 봇이 범인으로 지목되나 대부분은 논박당하고 진짜 범인이 누구인지 알기 위해 블루베리를 부활시키려는 찰나...
That won't be necessary. Because I was never dead to begin with.
그럴 필요는 없어. 왜냐하면 난 애초에 죽지 않았으니까.
그럴 필요는 없어. 왜냐하면 난 애초에 죽지 않았으니까.
I designed a game that I couldn’t lose. So to answer the question of whodunit... I done it... to myself. It’s the perfect crime. My own. Start clapping.
난 내가 절대 질 수 없는 게임을 디자인 했어. 그래서 누가했냐에 대한 질문의 답은... 내가 했어... 나 자신에게 저질렀지. 완전 범죄였다. 내가 스스로 만든. 박수 좀 쳐줄래.
난 내가 절대 질 수 없는 게임을 디자인 했어. 그래서 누가했냐에 대한 질문의 답은... 내가 했어... 나 자신에게 저질렀지. 완전 범죄였다. 내가 스스로 만든. 박수 좀 쳐줄래.
부활 버튼을 누르려는 미폰4의 손을 잡아 막으며 사실 살아있었음이 밝혀졌다. 밝혀진 사건의 진상은 본인은 최소한의 노력으로 게임에 다시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었고 본인의 실력을 잘 발휘할 수 있게 해주는 어둠 속에서 작전을 짰는데 여기서 본인이 갑작스럽게 사망하면 미폰4가 본인의 죽음으로 챌린지를 진행할 것이라고 예상해 명상 훈련 등으로 호흡을 멈추는 것을 연습해 본인의 죽음을 위장하고 거기에 추가로 보트에서 내리면서 구의 신체 일부분을 뜯어가거나 모래사장에 'CA'를 적는 등 사건 수사에 큰 혼란을 줄 가짜 증거를 준비해놓았다.[8] 이에 니켈은 이걸로 재참가하는건 말도 안된다며 반박해보나 미폰4는 전부 정답을 맞추는데 실패했으니 블루베리가 승리했다며 블루베리를 재참가시켰다.
이후 자신을 동맹으로 끌어들이려는 니켈의 입을 막곤 본인의 타깃은 자신을 처음으로 패배하도록 만든 여자라며 캐비를 노리고 있음을 암시했다.[9] 이를 본 음양은 캐비가 타깃이 될 것이라 추측했으며 이에 면역 우유를 캐비에게 줬으나 정작 진짜 목표는 음양이었음이 뒤늦게 밝혀졌다. 사실 실버 스푼과 벌룬 둘과도 이미 접촉해 계략을 짜둔 상태였으며 벌룬은 음양이 배심원 투표로 결승전이 치러질 경우 가장 큰 위협이 되기 때문에 둘을 배신했었다. 니켈과의 접촉은 사실상 음양이 볼 것을 가정하고 만들어 둔 연극이었던 것.
16화에선 왕관을 쓰고 자칭 왕으로써 니켈과 실버 스푼을 부려먹었으나 챌린지로 100마일 사막을 건너서 디저트 만들기가 나오자 가만히 얼어 붙어선 다른 참가자들을 방심하게 만들었다가 단숨에 달려가 열기구를 타고 사막을 건너갔다. 실버 스푼은 집사라도 하겠다며 타려고 했으나 실버 스푼까지도 배신해버리고[10] 빠르게 사막을 건너갔으나 팬이 섬을 떠나자 혼자 남았던 일과 요리를 준비하면서도 라이프링이 전채요리를 티 케틀과 나눠 먹을때 자신은 먹지 않고 운동과 공부만 한 것을 회상하며 외로움을 느끼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무난히 쿠키를 만들어 게임에서 승리하나 했더니 오트밀과 건포도라는 지구온난화를 불러온다는 조합으로 쿠키를 만들어 버린 바람에[11] 화재가 발생하고 말았다. 이에 자신의 잘못이라며 사과하곤 다른 사람들을 전부 열기구에 태운 뒤 자신은 타지 않고 불타 죽는 것을 택했다. 이후 부활했으며 탈락자로 확정되나 싶었지만 실버 스푼이 블루베리를 결승까지 데리고 가야 자신들이 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살리려고 했지만 결국 반전은 없었고 탈락했다. 탈락하기 전 너희 모두를 응원한다며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4. 평가
4.1. 15화 이전
1기 첫 탈락자인 페이퍼는 몸싸움으로 탈락했고 부활해 최종 3위로 마무리를 한데다 2기 첫 탈락자인 티슈는 나름대로 잘 하려고 노력은 하는 모습을 보이며 약간의 우호 관계를 쌓은데 비해 이쪽은 정말 우울하게 있다가 3표 받고 탈락당한게 전부였다. 심지어 탈락 인터뷰에서도 페인트브러쉬와 박스를 제외하면[12] 전반적으로 적대적/중립적인 사이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전형적인 초반 탈락자로 남는 듯 했다.4.2. 15화 이후
하지만 10화에선 의외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이며 떡밥을 남겼고 15화에선 이 떡밥을 제대로 회수하며 엄청난 게임 실력을 보여줌과 함께 모든 참가자+부활 후보자들을 농락해내는 엄청난 모습을 보였다. 16화에서 보인 모습을 보면 그냥 거저 얻은 것도 아니고 엄청난 노력을 통해 뛰어난 신체 능력과 두뇌를 얻는 등 노력하는 수재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15화 이후 블루베리를 시즌3의 메인 빌런으로 생각한 사람들이 많은 점에서 알 수 있듯이 다른 참가자들에게 무자비한 모습만을 보여줬고 이는 결국 자신의 탈락을 가져왔다. 물론 본인도 이를 알고 있기 때문에 면제를 연속으로 획득해서 결승전에 진출하려고 했지만 나쁜 마음을 먹으면 결과도 나쁜 것인지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조합으로 쿠키가 완성된 엄청난 불운이 따라 결국 게임에서 패배하고 말았다. 물론 본인도 이에 대한 죄책감은 있는 것인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반성하는 면모를 보여줬으며, Inanimate Insanity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캐릭터라고 볼 수도 있을 캐릭터.5. 여담
- 취미는 오랜 시간동안 깊이 생각하는 것과 빅 프리즈에 대해 생각하는 것 등이 있다. 그리고 제빵도 좋아한다고 한다.
- 쭈글거리는 것만 빼면 블루베리를 닮아서 건포도를 좋아한다고 한다.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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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패드 | 토일렛 | |||||||
워키토키 | ??? | |||||||
시즌 1 참가자 | ||||||||
OJ | 타코 | 피클 | 밤 | 벌룬 | 솔트 | 페퍼 | 보우 | |
나이프 | 페이퍼 | 페인트브러쉬 | 니켈 | 라이트벌브 | 베이스볼 | 마시멜로 | 애플 | |
시즌 2 신규 참가자 | ||||||||
티슈 | 체리 | 음양 | 팬 | 테스트 튜브 | 트로피 | 박스 | 도우 | |
치지 | 소프 | 슈트케이스 | 마이크로폰 | |||||
시즌 3 신규 참가자 | ||||||||
라이프링 | 티 케틀 | 블루베리 | 플로어 | 실버 스푼 | 캔들 | 클로버 | 구 | |
캐비 | ??? |
[1] 실제로 무기한 섬에서 미친듯이 팔굽혀펴기를 하면서 운동능력을 엄청나게 갈고 닦은 모습을 보였다.[2] 이도 마찬가지로 무기한 섬에서 책을 읽어댔다.[3] 트로피와 비슷한 포지션이라고 보면 될 듯.[4] 본인이 주장하기론 팀들의 사기를 북돋으려고 했다고 한다.[5] 캐비가 가장 먼저 알아채고 블럭을 쌓았다면 티 케틀과 라이프링은 2인 1조로 게임을 플레이했고 블루베리만 혼자서, 조금 늦게 쌓기 시작했는데도 승리 직전까지 간 것을 보면 만약 조금만 빨리 왔어도 승리할 가능성이 없진 않았다.[6] 그리고 뭐든지 할 수 있는게 아니라고 말하려 했던 이유는 그냥 신발끈을 묶지 못해서였다.[7] 범인은 챌린지가 끝나고 블루베리를 부활시켜 확인하려고 했다.[8] 실제로 이 장면에서 훈제 청어란 말을 인용했다. 보기보다 똑똑한 듯.[9] 1화에서 팀이 정해질 때 블루베리가 뒤집어 쓴 파란색은 패배의 색깔이라며 다 끝났다고 했었는데, 이 팀 정하기 방법은 캐비의 아이디어였다.[10] 이때 실버 스푼이 복수심에 불타서 블루베리가 타고 다니던 가마를 던지자 이를 한손으로 낚아채 실버 스푼 위에 떨어뜨렸다. 참고로, 저 근력의 원인은 무기한 섬에서 매우 열심히 운동을 했기 때문이라고.[11] 2기 시절 미패드가 언급했던 사항이었다.[12] 페인트브러쉬는 본인에게 행복의 색인 노란색이라 그렇고 박스는 조용해서 아예 무기한 섬에 데려올 수 있다면 데려오고 싶다고 한다. 근데 이 둘도 본인의 일방적인 호감에 가까운 편으로 보인다. 박스야 뭐 무생물이고 페인트브러쉬는 애초에 같은 팀도 아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