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워즈의 블래스터에 대한 내용은 블래스터(EW)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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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래스터 Blaster / ブラスター | |
이름 | 브로드캐스트 / Broadcast / ブロードキャスト |
알트 모드 | 붐박스 |
소속 | 오토봇 |
성우 | 버스터 존스 난바 케이이치 장광(KBS), 정승욱(더 무비 DVD) |
1. 개요
트랜스포머 G1에 등장하는 오토봇 소속의 트랜스포머이다.2. 작중 행적
2.1. 애니메이션
시즌 2부터 등장하며 유일하게 위기상황이 얼마 없는 캐릭터. 조용한 사운드웨이브와는 반대로 늘 유쾌한 성격이다.
변신 형태는 음악을 좋아하는 그의 성향답게 붐박스이다. 그래서인지 유독 사운드웨이브와 라이벌 구도를 선보이고 있다. 첫 등장인 시즌 2에서 라이벌이라 인식을 하지만 크게 비중이 없었으나 극장판에서부터 라이벌로 부각된다.[1]
첫 대결에서의 1:1 음파공격 승부는 사운드웨이브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시즌 3부터는 사운드웨이브를 두들겨 패는 모습도 보여준다. 설정상 힘은 호각이다. 시즌 2까지는 음파공격만 사용하고 카세트 병사는 일절 사용하지 않았지만, 극장판에서부터 사운드웨이브처럼 자신의 휘하에 있는 카세트 병사들을 사용하기 시작했다.[2] 이들 역시 사운드웨이브의 카세트 병사들[3]과 호각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
어깨의 버튼을 눌러서 가슴의 데크를 여는 사운드웨이브와 달리 복부의 스위치를 내려서 가슴의 데크를 연다.
시즌 2까지는 그냥저냥 조연 중 하나로서 활약했지만, 시즌 1~2의 캐릭터가 대폭 정리당한 시즌 3부터는 거의 레귤러급의 비중을 보여준다.
덤으로 애니메이션에서는 음악광이며 지구의 음악, 특히 록 음악을 사랑한다. 그래서 기지에서 자주 음악을 틀어댄다. 문제는 나머지 오토봇들은 싫어하는 정도를 넘어서 고통스러워한다.[4][5] 그래서 그의 무기는 음파공격뿐만 아니라 스피커를 통해 나오는 거대한 소음이다. 단, 블래스터와 동일한 음악광인 재즈는 예외.[6] 취향이 비슷하다 보니 쿵짝이 잘 맞는다. 블래스터의 음악에 다들 고통스러워할 때 혼자서 "난 마음에 드는데?"라면서 춤추기도 했다.
2.2. 마블 코믹스
2.3. 일본 G1 세계
2.3.1. 키스프레
2.3.2. 더 헤드마스터즈
사운드웨이브와의 총격전, 육탄전으로 인해 크로스 카운터로 둘 다 리타이어된다. 하지만 개수와 개조를 거쳐 '트윈캐스트'(Twincast / ツインキャスト)로 부활한다.[7]
기존 G1에 등장하던 캐릭터들이 살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비중이 없었는데 이렇게 개조되면서 레귤러로써 최소한의 비중은 보장받은 격이다. 실제로 작중에서 후반부까지 고르게 등장한다.
2.4. IDW 코믹스
코믹스에서도 열정적인 성격은 건재하다. 애니메이션의 정신나간 성격은 약해진 대신 청산유수같은 말빨이 늘어났다. 끝없는 전쟁에 지친 오토봇들을 위해 라디오(?) DJ인 "목소리"로 일하면서 그들을 선동하고 힘을 불어넣어 주는 일을 하고 있다. 그렇지만 사운드웨이브에게 세뇌당한 동료 하나가 자신을 암살하려 시도했으나 반동으로 재기불능이 되어버린 것에 분노하며 스스로 사운드웨이브의 숨통을 끊어놓을 것을 다짐한다. 이후 컵의 지휘하에 있는 함선 트라이온의 통신 장교를 맡는다.3. 완구
미크로맨 미크로체인지 라디카세로보가 원형. 참고로 원본 라디카세로보는 실제로 라디오 기능이 있다.트랜스포머 시리즈로 넘어오면서 라디오 기능이 삭제된 대신 가격이 더 저렴해졌다.
동봉된 총인 스크램블러 건은 가운데에 큰 구멍이 뚫려 있는데, 이는 원본 라디카세로보에 있는 이어폰 수납 공간이다.
3.1. 타이탄즈 리턴
- 리더 클래스 트윈 캐스트 & 오토봇 블래스터
3.2. 워 포 사이버트론: 킹덤
- WFC-K44 보이저 클래스 오토봇 블래스터 & 이젝트
블래스터 | 이젝트 |
많은 팬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전신 신금형으로 출시되었다. 기본적으로 가동성도 좋고 키도 보이저 클래스 완구치고는 큰 편. 거기에 미니 카세트인 이젝트도 들어있어 어떻게 보이저 단가 안에 이정도 구성이 나왔냐고 호평이 많다.[8] 단, 이젝트는 거의 대부분이 클리어 파츠로 되어있어 파손에 주의해야한다. 이후 레거시 라인업에서 리패키지 제품이 출시되었고, 이 제품을 기반으로 섀터드 글래스 컬렉션에서 SG 버전으로, 레거시: 에볼루션에서 트윈캐스트로 새롭게 출시되었다.
3.3. 레거시
- 보이저 클래스 블래스터 & 이젝트
WFC-K44 보이저 블래스터 & 이젝트의 리패키지 제품.
3.4. 레거시: 에볼루션
- 보이저 클래스 트윈캐스트 & 오토봇 리와인드
WFC-K44, 보이저 블래스터의 리툴 및 리데코 제품. 얼굴이 신규 조형으로 바뀌었다.
3.5. 스튜디오 시리즈 86
해즈브로 공식사진 |
- SS86-25 [SS-129]: 블래스터(G1) & 이젝트 (트랜스포머 더 무비)
구성품: 본체, 이젝트, 일렉트로-스크램블러 라이플, 배경지
3.6. 트랜스포머: 레트로
블래스터 & 스틸조
4. 기타
봇콘 2013 영상에서 사운드웨이브와 댄스 배틀을 벌인다. 음악은 LMFAO의 Party Rock Anthem. 거기에다가 블래스터의 댄스는 강남스타일의 말춤이다.
라이벌인 사운드웨이브에 비하면 인기는 적은 편이다. 아니, 사운드웨이브가 G1의 명실상부한 인기 캐릭터들 중 하나라 이 둘 사이엔 블래스터의 인기론 도저히 따라올 수 없는 넘사벽이 존재한다. 사운드웨이브가 여러 시리즈에 출연하고 팬들이 사운드웨이브가 나오냐 안 나오냐에 관심을 가지는 반면, 블래스터는 G1을 제외하면 다른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나오지 않거나 뒷설정으로만 존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애니에 안 나오는 대신 완구로 나왔다 해도 독자적인 형태의 완구가 아닌 사운드웨이브의 완구 금형을 우려먹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후 G1의 오마주가 듬뿍 들어간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 킹덤 라인업에서 오랜만에 독자적인 완구가 나왔다. 거기다 사운드웨이브 완구 보다 퀄리티가 좋은건 덤이다.
[1] 그런데 정작 사운드웨이브는 시즌 3에서 비중이 급락하여 둘이 대면하는 장면이 줄어들었다.[2] 램혼, 스틸죠, 리와인드, 이젝트.[3] 래비지, 레이저비크, 럼블, 프렌지 등.[4] 모 에피소드에서는 음악을 틀어대자 재즈를 제외한 모두가 일제히 귀를 잡고 괴로워하고, 그 인자하고 선량한 옵티머스마저 견디다 못해 "SHUT UP!"이라고 외치기도(…).[5] 그런데 우주에서 통신 위성으로서 임무를 수행하는 오토봇 코스모스는 좋아한다. 락 콘서트에서 실황 중인 공연을 연결시켜주자 "야, 좋은데!"라고 했을 정도. 일본판에서는 반대로 깜짝 놀라면서 "뭐야! 이 시끄러운 건?" 이라면서 화를 낸다.[6] 재즈는 설정상 지구의 문화, 특히 대중문화를 선호하고 심취해 있다는 설정이 있다.[7] 사운드웨이브 역시 '사운드블래스터'로 개조되어 부활한다.[8] 아무래도 이후 출시될 베리에이션 제품들을 고려해둔 덕분에 예산을 많이 받을 수 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