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홈페이지(국제)독일의 음향기기 제작 회사. 1924년에 설립됐다.
사명인 블라우풍트(blaupunkt)는 영어로는 블루 포인트(blue point), 즉 파란 점을 의미한다. (Blau=Blue, Punkt=Point)
2. 특징
카오디오가 주력상품으로 홀덴 카프리스/GM대우 스테이츠맨, 베리타스의 순정 카오디오를 공급했었다.예전에는 내비게이션도 만들었던 적이 있고[1] 이어폰 등 음향기기도 만들고 있다. 이어폰이나 헤드폰에 대한 평가도 괜찮은 편. 그외 스마트폰과 TV도 취급하고 있다.
2016년 이후로는 직접 제품을 팔지 않고, 상표권만 빌려주고 있다. 전제품을 중국에 아웃소싱한 상태.
옛 인켈에서 블라우풍트 카오디오를 OEM 공급했었다.
다른 보급형 음향기기 회사들처럼 매출이 점점 줄어들자 공기청정기, 믹서기, 헤어드라이기, 전동칫솔, 키친용품, 캠프용품 등 라인업을 확대하여 대응하는 중이다. 다만 카오디오 이외의 제품은 OEM으로 주문한 것이다.[2]
3. 해외 진출
3.1. 대한민국
2014년엔 한국의 음향기기 회사인 삼신이노텍에 OEM을 맡겨 이어폰을 만들어 한국시장에 진출하였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삼신이노텍의 부도로 인해 2016년부터 재고처리를 타 업체에 맡기고 한국 시장에서 철수하였다.현재 (주)하나인더스트리가 블라우풍트 코리아 정식판매처로 블루투스이어폰 및 음향기기관련 이미용가전, 보조배터리 등 판매를 하고 있지만 카오디오는 판매하지 않는다.
3.2. 호주
음향기기, TV, 중소 생활가전, 멀티탭이나 충전기류 전기용품 등이 호주에 들어와 있지만, 대부분 저가형 OEM/ODM 제품이라 외형을 통해 찾아보면 원본인 무인 중국산 제품들이 곧잘 나온다.콜스나 ALDI, 오피스웍스 같은 대형 체인을 통해서 오프라인 유통도 되는데, 직구가능 무인 제품 대비 기능면에서 별다를 것은 없지만 정발품은 호주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워런티를 이용할 수 있으니 가격면에서 큰 차이가 나지만 않는다면 이득은 있다.
카오디오 제품도 유통이 되고는 있지만 과거 제품과는 이름만 같다시피한 특성상 잘 쓰이지 않는다.[3]
4. 기타
[1] 필립스에도 납품한 적이 있다.[2] 근데 라스베가스같은 대화면 제품들은 어디서 많이 본 중국산 제품들과 유사하다(...) 아마 이 제품들도 중국에서 ODM이나 OEM으로 주문한듯 하다.[3] 어차피 1DIN 복각판 제품을 제외하면 중국산 Android 헤드유닛인데다가 국내에서도 택갈이(...)해서 팔는 업체들이 많기에 유사한 제품을 팔아봤자 손해다. 택갈이 말고도 100% 산지직송도 있기에.. 근데 유럽에서는 판매하고있지않고 있다. 그 대신 CarPlay, Android Auto 그리고 DAB+가 지원되는 1DIN 및 2DIN 헤드유닛을 판매하고있다. 심지어 내비게이션도 있다고..[4] 참고로 영상 시작부터 영상 촬영자가 주파수를 변경하는 1분 2초까지는 뜻밖에도 한국어가 나오는 라디오 방송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