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FV-오버리가 북부 2023-24 시즌 참가 구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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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기오날리가 노르트오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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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라우바이스 90 베를린 | |
| Blau-Weiß 90 Berlin | |
| <colbgcolor=#0971ce><colcolor=#fff> 정식 명칭 | Sportliche Vereinigung Blau-Weiß 1890 e.V. Berlin |
| 창단 | 1927년 7월 27일 ([age(1927-07-27)]주년) |
| 1992년 6월 29일 ([age(1992-06-29)]주년)[재창단] | |
| 소속 리그 | NOFV-오버리가 북부 (NOFV-Oberliga Nord) |
| 연고지 | 베를린 템펠호프-쇠네베르크 마리엔도르프 (Mariendorf, Tempelhof-Schöneberg, Berlin) |
| 홈구장 | 플라츠 안 데어 라타우슈트라세(Platz an der Rathausstraße) (3,000명 수용) |
| 회장 | 미하엘 마이스터(Michael Meister) |
| 감독 | 마르코 게브하르트(Marco Gebhardt) |
| 공식 웹사이트 | |
| 우승 기록 | |
| ★ 독일 축구 선수권 대회[2] (1회) | 1904-05[3] |
| VBB 축구 선수권 대회 (2회) | 1904-05[4], 1920-21[5] |
| 2. 분데스리가 (1회) | 1972-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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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pVg 블라우바이스 90 베를린은 독일 베를린의 축구 클럽으로, 현재 NOFV-오베르리가 북부 지구에서 활동하고 있다.2. 역사
1890년 창단한 포어베르츠 90 베를린[6]과 1892년 창단된 우니온 92 베를린이 이 팀의 전신이다. 포어베르츠 베를린은 1902년, 1903년에 브란덴부르크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고[7] 우니온 92 베를린은 1905년에 독일 챔피언을 차지할 만큼 강팀이었다. 그러나 두 팀 모두 1920년대에 접어들면서 하락세를 타기 시작했고, 합병을 통해 이 하락세를 막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고, 1927년 7월 27일 블라우바이스 90 베를린이 창단되었다.합병직후엔 2부리그로 강등당하는 등 순탄치 않았지만 나치 독일 휘하에서 치뤄진 가우리가에서 성과를 거뒀다. 에른스트 레너 등의 활약으로 1938-39, 1941-42시즌 두차례 우승을 차지한것. 하지만 독일 챔피언이 되지는 못하고 항상 최종 라운드에서 FC 샬케 04에게 물을 먹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연합국측의 지시에 따라 모든 클럽이 해산 후 재창단되는 과정을 거치며 블라우바이스 베를린 역시 그 과정을 따라갔다. SG 마리엔도르프라는 이름으로 재창단된 클럽은 더이상 강팀이 아니었다. 평범한 중위권 클럽이 되었고, 베를린 1부리그에서 강등당할뻔 하지만 당시 베를린이 동, 서로 쪼개지며 동베를린을 연고로한 팀들이 DDR-오버리가에 합류, 극적으로 잔류했다. 하지만 1960년에 끝내 강등되었다.
1963년 분데스리가가 창설되며 2부리그인 레기오날리가 베를린으로 합류, 승격을 노리는 평범한 팀이 되었다. 그러던 1969년 경기장을 매각하며 선수를 영입하는 초강수를 두게 되고 바커 04 베를린, SV 타스마니아 베를린과 승격경쟁을 했고, 1972-73시즌 드디어 레기오날리가에서 우승했다. 하지만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SC 포르투나 쾰른에게 7대0으로 패하며 승격은 실패. 1974년 생겨난 2. 분데스리가 참가를 포기하고 3부리그로 강등되었다.[8]
1970년대 후반부터는 더욱 암울했다. 3부리그에서도 강등권을 전전했고 1978년과 1981년 4부리그로 강등되었다가 돌아오는 수모를 겪었다.
1983년 과거 대출사기 혐의로 4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콘라트 크로파체크Konrad Kropatschek가 투자자로 팀에 합류했다. 자신의 사비로 비싼 선수들을 영입해 승격시킨 후 팀을 매각할 계획이었다. 어쨋든 크로파체크 덕분에 팀의 순위는 뛰어올랐고,1985-86시즌 2. 분데스리가에서 2위에 오르며 분데스리가 승격에 성공했다. 동시에 헤르타 BSC와 테니스 보루시아 베를린은 3부리그로 강등되며 베를린 최강의 클럽 자리를 탈환했다. 하지만 승격에 큰 공을 세운 공격수 레오 붕크[9]가 VfB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해버렸고, 승격하는 동안 너무 많은 돈을 써버린 크로파체크는 구단에 130만 마르크의 부채를 안겨준채 계약종료후 한스 마링거Hans Maringer에게 구단을 양도했다.
이렇게 시작된 1986-87시즌, 카를하인츠 리들레 등 영입생들의 활약에도 순탄할리가 없었고, 3라운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 3대2 승리 이후 21라운드동안 무, 패 행진을 달려 단 3승만을 거두는 최악의 성적으로 1시즌만에 최하위로 강등되었다. 2. 분데스리가에서도 강등 초기에는 승격경쟁을 했으나, 쌓여있는 부채를 어찌할 방법이 없었고, 헤르타 BSC의 2. 분데스리가 복귀 후에는 후원사들 마저 헤르타로 떠나버리며 재정위기는 계속되었다. 결국 1992년 2. 분데스리가 라이센스가 취소되었고 파산절차를 밟으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파산직후 팬들에 의해 SV 블라우바이스 베를린이라는 이름의 새 클럽이 창단되었다. 아직 공식적인 후계 클럽은 아니지만 2015년부터 전통적인 명칭인 블라우바이스 90 베를린이라는 이름을 사용할수 있게 되었고, 5부리그까지 다시 승격했다.
2.1. 요약
- 1부/분데스리가: 1986-1987 (1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