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16:06:30

브랜든 최

<colbgcolor=#993800><colcolor=#fff> 브랜든 최
Brandon Choi
파일:브랜든최.jpg
본명 최진우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직업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겸임교수
소속 뮤직앤아트컴퍼니
학력 프랑스 리옹 국립 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 (졸업)
미국 신시내티 음악대학 (석사 / 박사)[1]
MBTI ENFJ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음반4. 방송5. 인터뷰6. 월간 객석 아티스트 에세이 中7. 그 외 경력8. 수상9.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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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2. 상세

국내는 물론, 유럽과 미국 및 전 세계의 무대에서 클래식 색소폰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는 프랑스 리옹 국립 음악원에서 최고 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고 미국 신시내티 음대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하여 석사 학위를, 동 대학원에서 최연소 나이로 박사학위(D.M.A)를 받았다.
미국 신시내티 컴피티션 1위, 한국 음악 협회 콩쿠르 1위, 미국 MTNA 국제 콩쿠르 2위 등 수많은 국제 및 국내 콩쿠르들에서 우승을 거두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미국 맨하탄 음대 작곡가 교수이자 뉴욕 필하모닉 상임 작곡가를 역임한 수산보티의 클래식 색소폰 콘체르토를 미국 신시내티 오케스트라와 세계 초연 하며 솔리스트로서 주목 받았고, 한국인 클래식 색소포니스트로서는 최초로 미국 링컨센터에서 리사이틀을 가졌다. 또 한, 크로아티아 블라고제 벌사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 콘서트홀, 일본 필리아홀, 마카오 국립 아트센터, 홍콩 사이완호 아트센터, 상하이 콘서바토리 아트센터, 대만 국립극장, 태국 마히돌홀 등 전 세계에서의 초청 리사이틀 및 마스터클래스를 개최 하였고 솔리스트로서 미국 신시내티 오케스트라 및 KBS 교향악단, 수원시향, 인천시향, 광주시향, 과천시향, 창원시향, 천안시향, 한경arte필하모닉 등 다양한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클래식 색소폰 콘체르토를 국내 초연 하였다.
2023년 발매한 <RACHMANINOFF>는 클래식 색소폰의 불모지인 한국에서 클래식 색소폰의 개척자로서 다양한 음악적 작업과 실험을 통해 끊임없이 그 경계를 넓혀나간 앨범이다. 탁월한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는 러시아 출신의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함께 클래식 색소폰에 어울리는 라흐마니노프의 곡들을 엄선하여 재해석, 이를 악기 특유의 따뜻하면서도 풍윤한 사운드로 담아냈다. 클래식 색소포니스트로서 과감한 도전정신의 결과물이자 깊은 음악적 감동을 충실하게 담아낸 앨범이다. 또 한, [Saxophone Sonatas][Through Adam's Fall][Oh, Happy day][The Saxophone Song][Blueberry Jam][Canon Fantasy][Dreaming] 등 악기의 경계를 뛰어넘는 다양한 앨범을 발매 하였다.
최초라는 수식어를 만들어 가고 있는 브랜든 최는 클래식 색소포니스트로서는 최초로 EBS 스페이스 공감(임윤찬/브랜든최), SBS (김창완의 아침창 및 뉴스룸, 문화사색), KBS Classic FM, TBS (공연에 뜨겁게 미치다 및 라라초대석), TBS (EFM The Scoop), YTN (더 클래식), Arirang TV, 채널 A, The Life TV, ORFEO TV, CPBC 등 다양한 방송 매체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클래식 색소폰 대중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한, 클래식 색소폰의 교육자로서 서울대, 한양대(겸임교수) 등 여러학교에서 강의를 역임하였다. 현재 International Saxophone Academy 교수로서 전 세계의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2022년 3월 갑상선 암 판정, 우리나를 대표하는 관악기 연주자로서 큰 시련이 닥친다. 목을 사용하는 관악기 연주자로서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8월말 갑상선 암 수술 후 휴식기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성공적인 수술 후 휴식기를 가진 뒤 11월부터 활동을 재개하였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2년 8월, 텀블벅 후원을 통해 라흐마니노프 앨범을 발매하였다. 이 앨범을 내기 위해서 여러 첼리스트에게 자문을 구했다고 한다. 현을 위해 쓰인 곡들을 중심으로 라흐마니노프의 5개 작품을 색소폰과 피아노로 담아내며 색소폰이 목관과 금관뿐만 아니라 현악을 아울러 그 질감까지도 온전히 구현할 수 있음을 증명해 보인다. 클래식 색소폰의 한계를 뛰어넘는 앨범이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2년 12월 22일 jcc아트홀에서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피아니스트 김재원이 함께한 윈터콘서트에서 정전이 일어나는 해프닝이 있었다.
전례없는 공연장 정전사태였다고 한다. 한참동안 해결이 되지 않자 관객들이 핸드폰 플래쉬로 무대를 비춰주었고 브랜든이 무대로 걸어나와 멘트로 관객들의 마음을 안심 시킨 뒤 암흑 속에서 연주를 하여 큰 이슈가 되었다.

1987 saxophonists의 멤버로서 러시아 색소포니스트 니키타 지민, 일본 색소포니스트 요 마츠시타와 함께 전 세계에서 활동 하고 있다. 대한민국, 중국 상하이,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크로아티아, 프랑스, 스페인 등 전 세계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하여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3년 11월 Road to Beethoven 프로젝트를 시작, 2024년 클래식 색소포니스트로서는 최초로 베토벤 앨범 발매 예정

3. 음반

  • Saxophone Sonatas (전 세계 발매 및 국내 클래식 색소포니스트로서 최초 색소폰 소나타 음반)
https://itunes.apple.com/us/album/saxophone-sonatas/id997122436
  • Rachmaninoff
https://vibe.naver.com/album/8432883
  • Canon Fantasy
https://vibe.naver.com/album/4523183
  • Dreaming
https://vibe.naver.com/album/5117238
  • The Saxophonsit
https://vibe.naver.com/album/5278343
  • Trough Adam’s Fall
https://www.brandonjinwoochoi.com/product-page/through-adam-s-fall-by-promethean-quartet
  • The Saxophone Song
https://vibe.naver.com/album/2068906
  • Blueberry Jam
https://vibe.naver.com/album/3137130
  • Oh, Happy day
https://vibe.naver.com/album/329994

4. 방송

  • 파일:KBS 로고.svg Classic FM 3회 출연
  • 파일:SBS 로고.svg 파워 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2회 출연
  • 파일:SBS 로고.svg 세상에 이런일이 2회 출연 <자문교수>
  • 파일:EBS FM 로고.svg 정경의 11시 클래식,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
  • 파일:SBS 로고.svg 문화사색
  • 더 라이프 채널 클래식은 왜그래 시즌2 <MC 김준현 안정환 등 Guest 브랜든 최>
  • TBS 공연에 뜨겁게 미치다 특별 MC 및 2회 출연
  • Arirang TV Cathy Korea 출연
  • Orfeo TV 브랜든 최 인터뷰 및 공연 실황 출연
  • TBS Efm The Scoop 브랜든 최 인터뷰
  • TBS 라라초대석 브랜든 최 인터뷰
  • TBS 뉴스공장 금요음악회
  • TBS 설날특집 음악회
  • CPBC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 3회 출연

5. 인터뷰

  •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21108115100005?input=1195m
  • 월간 객석 단독 인터뷰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17723464&memberNo=42430508&searchKeyword=브랜든%20최&searchRank=1
  •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20318390000888?did=NA
  • 국민일보
https://naver.me/FFiw47JC
  • 동아일보
https://naver.me/x6UiUvoc
  • 매일경제
https://naver.me/5vY2wYv0
  • 한겨례
https://www.hani.co.kr/arti/culture/music/1066300.html
  •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6DJPKU0GZ
  • 브릿지경제
https://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21108010002272
  • EBS 스페이스공감
https://youtu.be/3k825au7uPI
  • Arirang TV
https://youtu.be/jb57FnNy9zY
  • 클래식은 왜그래 시즌2 김준현 안정환
https://youtu.be/j5RIEmdFQLY
  • TBS 공연에 뜨겁게 미치다 특별 MC 브랜든 최
https://youtu.be/SCp8yhVExLw
  • KBS News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05906&ref=A

6. 월간 객석 아티스트 에세이 中

나를 일으켜준 라흐마니노프

이른 아침 눈을 떠 하루종일 빡빡한 스케줄을 확인하고 조급한 마음으로 집을 나선 보통 날 이었다.
한양대학교 강의가 있는 날이라, 마침 한달 전 쯤 받은 조직검사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한양대 병원에 잠시 들렀다.
나이가 지긋하신 의사선생님께서 차트를 한참을 들여다보시더니 말씀하셨다.

“젊으신 분인데.. 안타깝네요. 암입니다.”

나는 놀라 되물었다.

“네? 제가요?”

”네. 암입니다. 갑상선 암이시고, 수술하셔야 합니다.”

병원에서 나와 안개가 자욱한 왕십리 시내를 내려다보며 한참을 멍하니 서있었다.
‘내가 암이라고?’ 평소에 운동도 꾸준히하고 먹는 것도 특별히 신경쓰며 몸 관리를 해왔기에, 왜? 라는 질문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대학교 강의와 연주, 그리고 라흐마니노프 새 앨범 준비로 몸이 열개라도 부족한 시기였기에 중압감이 몰려왔다. 무엇보다도 관악기 연주자로서 ‘수술을 하고 나면, 악기를 같은 컨디션으로 계속 불 수 있을까?’ 막연한 두려움에 압도되는 기분이었다.

색소폰을 처음 만난 건, 17살, 고등학교 입학식 날이었다.
입학을 환영하는 윈드 오케스트라 무대의 마지막 곡은 페트리어트 주제곡으로, 존 윌리엄스의 <The Partiot Suite>를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연주했다.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보였던 금빛의 웅장하고 감미로운 악기의 음색에 매료된 그 순간, 이 악기와 평생을 함께 할 것 같은 강렬한 느낌을 받았다. 그 당시에는 악보를 잘 보지 못했기에 귀로 음악을 듣고 악기의 소리를 내보는 과정을 거쳐 프랭크 시나트라의 <My Way>를 첫 솔로 연주로 완성했던 때가 기억이 난다. 그 때 말로 표현하지 못할 행복감을 느꼈고, 그렇게 음악가로서의 길을 걷기로 마음먹었다.
처음에는 좋아하는 음악을 나의 소리로 만들어 낸다는 것이 마냥 재미있었고, 매일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 느끼는 성취감이 짜릿했다. 클래식 필드에서는 늦은 나이에 음악을 시작한 만큼 누구보다 열심히해서 더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내 20대 삶의 원동력이었다.

하지만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한국에서 클래식 색소포니스트로서 무대에 서는 것은 쉽지 않았다. 색소폰은 클래식 악기로 처음 만들어졌지만 다른 악기에 비해 비교적 나중에 발명 되어 유명 클래식 작곡가들의 레파토리에 포함된 것이 적고, 재즈나 팝의 이미지가 워낙 강해 클래식 계에서는 음악가들 뿐 아니라 지휘자들 조차도 생소할 만큼 인지도가 낮은 소수 악기였기 때문이다.

어떠한 클래식 음악 축제에도 포함된 적이 없고 협연의 기회도 전례가 거의 없다시피 한 것이 한국 클래식 색소폰의 현실이었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야 했기에 항상 최대치의 하루를 보내야만 했다. 주변 사람들은 왜 그렇게까지 하냐고 했지만 나는 그만큼 절박했다. 그렇게 하나 둘씩 기회를 만들어가다보면 더 큰 꿈이 생겼고 나의 후배들은 조금 더 편하게 음악가의 길을 걸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원동력으로 삼아 지칠 줄 모르고 달렸다.

그러던 중 받게된 암 판정은 달려오던 나의 삶에 급 브레이크를 걸고, 중심을 흔든 사건이었다.
수술을 하고 나면 회복을 위해 어쩔 수 없이 공백기가 생길텐데 그 후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을까? 겪어보지 못한 상황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한 마음을 라흐마니노프 앨범 준비에 몰두하며 이겨냈다.

라흐마니노프는 내가 음악과 사랑에 빠지게 되었던 첫 마음을 되새겨주는 작곡가이기에 그의 음악을 색소폰 음색으로 가장 잘 표현하고 싶었다. 매일 새벽까지 혼자 사투를 벌이는 시간이 외롭고 힘들었지만 동시에 그의 경이로울만큼 깊은 음악 속에서 묵직하고 따뜻한 위로를 느꼈다.

잠시 멈추어 보니, 음악가로서의 성취만을 바라보며 달려온 삶 그 너머에는 주변 사랑하는 사람들과 음악 그 자체가 나를 지탱하고 있었다. 클래식 색소폰의 가능성과 나의 진심을 알아봐 준 좋은 기획자와 매니지먼트, 그리고 훌륭한 음악가 동료들과의 만남, 그리고 그들을 통해 이룰 수 있었던 음악적 성장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건강을 회복하고 되찾은 일상, 나에게 항상 힘이되어주고 영감을 주는 가족들의 존재, 무엇보다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하며 살 수 있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신이 주신 놀라운 행운이었다.

회복 후 처음으로 대한성공회 성당에서 가진 라흐마니노프 앨범 발매 콘서트. 마지막 곡은 첼로 소나타였다. 마치 대장정의 여행의 종지부를 찍는 것 처럼 마지막 악장을 연주할 땐 저 멀리 어딘가에 가 있는 것 같이 아득한 느낌에 빠져들었다. 곡을 마치고 들려오는 관객들의 박수소리에 꿈에서 깨어난 것 같았다. 감동이 몰려왔고, 기다려준 관객분들에게 감사의 인삿말을 전하며 지난 시간들이 떠올라 울컥 눈물이 났다. 무대에서 눈물을 흘린건 처음이었다.

나를 일으켜준 라흐마니노프. 그의 음악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치유받길 바라며 언제나 위로가 되는 음악을 전하고 싶다.

7. 그 외 경력

  • 미국 링컨센터 콘서트 개최 (한국 국적 클래식 색소포니스트로서는 최초로 링컨센터에서의 리사이틀)
  • 국내 KBS 교향악단, 수원시향, 인천시향, 광주시향, 과천시향, 창원시향, 천안시향, 한경arte필하모닉 등 국내 클래식 색소포니스트로서는 최초로 시립교향악단들과 협연
  • 유럽 및 미국, 아시아권(중국 홍콩 마카오 태국 대만 일본) 전 세계에서의 콘서트 솔로 리사이틀 및 협연
  • 1987 Saxophonists 앙상블 멤버로서 세계 최고의 연주자인 러시아 색소폰 연주자 니키타 지민, 일본 색소폰 연주자 요 마츠시타와 함께 활동 중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브랜든 색소폰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
  • 사단법인 한국 클래식 색소폰 협회장
  • 세계적인 악기 회사 야마하의 인터내셔널 아티스트이자 다아다리오 인터내셔널 아티스트 라프레크 아티스트 JLV 리가츄어 아티스트로 활동 중

8. 수상

  • 미국 신시내티 콩쿠르 1위
  • 미국 MTNA 국제 콩쿠르 2위
  • 한국 음악협회 콩쿠르 1위
  • 한음 콩쿠르 1위
  • 한전 아트센터 콩쿠르 1위
  •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 1위
  • 서울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콩쿠르 1위
  • USA MTNA Chamber Music Competition Alternate

9. 여담

  • 색소폰은 서울고등학교 입학 후 윈드오케스트라에서 취미로 시작하여 고등학교 2학년 때 전공을 시작했다고 한다.
  • 클래식 색소폰의 대가이자 브랜든 최의 사사인 프랑스 리옹 국립 음악원 교수인 정드니 미샤가 극찬한 바 있다.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프랑스와 미국에서 유학했으며 음악장르의 폭이 굉장히 넓은 아티스트이다.
  • 국내 많은 공연과 SNS을 통해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50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 진행에도 탁월한 능력이 있어 공연장에서 사회자나 진행자로도 큰 활약을 하고 있다.(신영체임버홀 meet the artist 공연 진행자)
  • 한국에 귀국하여 본격적으로 활동한 시기는 2017년 초 부터라고 한다. 클래식 색소포니스트로서는 국내 최고의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클래식 색소폰을 국내에 알리기 위해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
  • 2022년 3월 갑상선 암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최연소 한국인 졸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