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PC 버전 링크인터넷 소설 사이트인 조아라의 포켓몬 패러디이다.
작가는 디지털카메라.
조아라의 포켓몬 관련 팬픽 중 2위와 압도적인 차로 추천수, 선작수, 조회수 모조리 1위를 달리는 작품이다. 2020년 1월 23일 기준으로 조회수는 10,817,109회. 추천 수는 251,807회, 선작 수는 13,486이며, 연재 편수는 444회.
1부의 주인공은 TS 환생자 레드이며[1], 2부의 주인공은 TS 실버다. 1,2부 둘 다 오리지널 작인 포켓몬스터 레드·그린, 포켓몬스터 금·은 버전을 기준으로 한다.[2]
원래 2017년 7월 초까지만 연재되고, 연중을 했었으나[3] 2018년 11월, 레츠고 시리즈의 발매와 동시에 연재를 다시 시작했다.
2021년 11월, 습작으로 전환 되었다.
2. 등장 인물
2.1. 1부
2.1.1. 레드
"도와줘."
쉬어빠진 목소리. 불어버린 혀끝이 둔하다.
"나, 포켓몬 마스터가 될꺼야."
쉬어빠진 목소리. 불어버린 혀끝이 둔하다.
"나, 포켓몬 마스터가 될꺼야."
마사라 타운 출신이다. 나이는 10살. 여자이며 머리 색은 새까맣고 눈 색은 불꽃처럼 붉다. 얘의 TS라 해도 좋을 듯.
파트너는 역시 피카츄이다. 이 피카츄는 어릴때 아빠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것이며, 얼마 후 아빠가 죽어 피카츄는 최고의 파트너 포켓몬이자 아빠의 유품이 된다.
여자아이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초면에 남자아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남성적인 외모를 지니고 있다. 원래는 목소리도 보통 여자아이 같았으며, 머리도 길고 소녀스러운 원피스도 잘 입었으나, 아빠가 어릴 때 죽은 이후 충격을 크게 받아, 소녀같은 것은 전부 그만 두고 머리카락을 숏컷으로 잘랐으며, 그 이후로 계속 기본적으로 해당 스타일을 유지 중이다. 아빠가 죽었을 당시 너무 많이 운 나머지 성대결절이라도 온건지 목소리가 상당히 남자아이 같아진 건 덤. 목소리는 이후 트레이닝을 받아서 꽤 회복되었다.
신체 능력이 비범한데, 포켓몬과 맨몸으로 배틀 뜨는 능력자다.
외전에서 나왓던 이야기로는 그린과 사귀고 있으며 그린이 자신의 흑역사를 스레에 공개하자 그걸 모르고 보고있다가 알아차리고는 그린을 스레에서 닥치게 만든후 현실갱을 했다는 것과 할리우드 등 여러 등지를 돌아다닌 것이다.
전생에는 로켓단 간부로써 비주기가 로켓단 파멸후 실종되자 비주기의 부탁으로 은비 아가씨를 데리고 도피를 시작했고 결국 그린이 찾아내 연금되었다. 이후 골비글이 은비를 채가려고 하자 포켓몬 배틀로 밟아주다가 결국 패배, 은비를 골비글에게 넘겨주게 된다. 다만 골비글과 은비의 결혼직후 은비는 유전병으로 사망하고, 레드 또한 얼마안가 피카츄가 병사하자 생명을 잃고 몇일 안되어 사망했다고 한다.
2.1.1.1. 소유 포켓몬
리그전 (193화) 기준 정예 멤버- 피카츄 (남, Lv 79)
레드의 영원한 파트너이자 아버님이 공인하신 신부. 기념비적인 레드의 첫 포켓몬 및 스타팅이다. 5살 생일 선물로 레드가 득포(?) 했다.
닉네임은 '게리'.[4] 헌데 작중에선 주로 피카라고 불린다. 애초에 별명이 지어진 것이 1부의 극후반이다.
성격은 겁쟁이, 특성은 정전기. 귀에 귀걸이 형태로 전기구슬을 달고 있다.
레드가 포켓몬 리그에 도전 할 때 쯤에는 노란 악마라고 불리기 시작하는데, 그 이유가 비바라기를 깔고 연사해대는 번개 때문에... 또한 은빛산에서 수련을 할 때는 점점 포켓몬의 경지를 넘은 것들에 도전하기 시작하는데, 딜레이 없이 100% 명중하는 번개 라던가 땅타입에게 유효 전기 공격 먹이기 등... 이 쯤 되면 포켓몬이 아닌 그 너머의 무언가라고 봐야 할 듯.
- 이상해씨 → 이상해풀 → 이상해꽃 (여, Lv 72)
아가씨. 성격은 신중, 특성은 심록. 그리고 레드에겐 얀데레...?레드는 나의 것, 그리고 나의 모든 것은 레드의 것.
아사 직전까지 가있던 것을 레드가 블루시티에서 받아 키우게 되었다. 이상해씨 때부터 파이터 기질이 엿보이는 것이 특징. 이슬과의 체육관 전이 끝난 직후 필드에서 바로 이상해풀로 진화했다. 이후 레드가 무지개시티의 로켓단들을 소탕한 후 이상해꽃으로 진화했다.
작중에서 암컷이라는 것이 잘 드러나고 수컷 포켓몬들에게 은근히 인기가 좋다. 배틀시 유혹 계열을 잘 이용하는 편. 리자몽이 파이리대부터 꾸준히 들이대는 바람에 리자몽을 좀 꺼리는 듯하다. 그렇지만 미래 외전을 보면 결국 리자몽이 알 가지는 데까지 성공한 것 같다.. 말투는 나긋한 아가씨같은 말투.
닉네임은 '레이디' 뜻은 숙녀, 아가씨.
- 파이리 → 리자드 → 리자몽 (남, Lv 78)
거칠다. 성격은 고집, 특성은 맹화. 레드에겐 은근히 츤데레...?
블루시티 북쪽에서 레드의 이상해씨와 배틀 후 반해서 그대로장인 대 사위의 상담을 좀 거친 후에레드의 포켓몬이 되었다. 상트안느 호의 선상 배틀 후 리자드로 진화하였다. 이후 오랫동안 리자드로 지내다 독수의 도나리를 상대하던 중 리자몽으로 진화하였다.
이상해꽃이 처음으로 자기를 이긴 포켓몬이기 때문에 이상해꽃에게 들이댄다. 이상해꽃에게 반했다고 한다. 거북왕이 어니부기일 적까지만 해도 둘이서 알게모르게 이상해꽃을 놓고 경쟁하는 사이였으나, 거북왕으로 진화하면서 성격도 변해 리자몽이 자연스럽게 승리하였다.
레드가 어릴 때부터 계속해서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시키고자 물을 가까이 하게 했더니 잠수하는 리자몽이라는 유니크한 개체가 되어버렸다. 꼬리만 빼꼼 내놓고 잠수하여[5] 낚시를 할 때도 있다(...).
닉네임은 '리곤'.[6]
- 꼬부기 → 어니부기 → 거북왕 (남, Lv 73)
성격은 대담, 특성은 젖은접시.
블루시티의 포켓몬 애호가 클럽에서 받았다. 꼬부기였을때엔 쇼타계에 천연이였지만 진화하고 그런 것도 없어졌다. 작가 왈 꼬부기 및 어니부기였을 때는 쇼타계 귀요미 연하남이었다면 거북왕으로 진화 후엔 짐승계 베이글 연하남이라고. 근육질 몸매를 가졌지만 얼굴은 순진하고 성격은 순수하다.
포켓몬 타워에서 어니부기로 진화했으며 무지개 체육관전 직후 거북왕으로 진화했다.
이상해꽃을 누님이라 부르고 리자몽을 형님이라 부른다. 독특하게도 특성이 숨겨진 특성인 젖은 접시인데, 협회가 아니라 포켓몬 애호가 클럽의 횟집 영감으로부터 받은 꼬부기라 그런 듯 하다. 배틀에서 원하는 만큼의 물 조절과 명중률이 굉장히 좋은 편이다.
닉네임은 '샤오'.[7]
- 이브이 → 님피아 (여, Lv 62)
단 것, 폭신폭신한 것, 예쁜 것이 좋은 아직 어린 암컷. 성격은 천진난만, 특성은 위험예지[8].
레드와는 로켓단 기지에서 몬스터볼 상태로 방치되어 있던 것을 레드가 발견하여 치료하고 보살피는 것으로 처음 만났다. 레드가 내적 성장을 겪는데 어떤 의미로는 크게 기여한 포켓몬으로[9][10] 다른 포켓몬과 달리 유난히 레드가 약한 면모를 보이는 포켓몬이다.
여담이지만 원래는 에브이로 진화할 예정이었는데,[11] 어째서인지 님피아로 진화해 버렸다. 그것도 1세대에서. 덕분에 전당 등록 할 때 타입 및 이름이 불명으로 떴었다. 여러모로 레드의 환생자 혜택을 톡톡히 받았다.
이브이의 성비 자체가 암컷이 몹시 드물다 보니 암컷이라는 이유만으로 로켓단에게 따로 관리를 받곤 했다. 하지만 엄마의 끔찍한 선례[12]를 이미 보았고 자신도 그렇게 될 수 있다는 것을 어린 나이에 자각하고 행동하는 등 안타까운 과거를 가진 포켓몬이다. 실비가 가진 부스터와는 남매관계.
닉네임은 '롤리'. 애칭은 로리다. 이브이기 좋아하는 롤리팝에서 딴 명칭.
- 잠만보 (남, Lv 77)
성격은 용감, 특성은 두꺼운지방.
보라타운-갈색시티 삼거리에서 레드와의 배틀로 만난 포켓몬. 말투가 몹시 독특한데, 레드와 피카츄는 레드공, 피카공이라 부르고, 이상해꽃에게는 '(이름) 사저', 이브이에게는 사매 , 거북왕과 리자몽은 사형이라 부른다. 자신을 소인이라 칭하며, ~구려, ~이오, ~않소이까, ~있소 등의 무협물에서나 볼 법한 말투를 구사한다.
엄청나게 먹어댄 탓에 레드의 허리를 휘게 한 장본인. 하지만 이건 잠만보 영입 시기와 이브이를 제외한 멤버들의 최종 진화 시기가 비슷비슷했던 탓도 있다. 그리고 이것은 레드가 연분홍 체육관에 도전하는 본격적인 계기가 되었다.
닉네임은 '카비'. 별의 카비 참조.
2.1.2. 그린
통칭 콩. 스타팅은 이브이이다. [13]
햇빛에 비추면 금빛으로 보일만큼 밝은 갈색 머리에 초록색 눈을 지녔다. 레드와는 소꿉친구 사이로, 10살에 레드와 동시에 여행을 떠나서 라이벌로서 여행 도중 몇번 만나기도 하며 작품 내 종종 얼굴을 비춘다. 여행을 마친 후에는 연구원 쪽으로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이후 원작 포켓몬스터 게임에서 그랬듯 공석인 상록체육관의 짐리더를 맡게되는데, 특이사항이 있다면 최연소 짐리더라는 것이다.
레드의 외전 커플링 후보 중 하나로, (콩루트) 레드를 짝사랑하고 있다. 이전부터 조금씩 낌새는 보였으나 첫 리그가 끝난 직후 시점에서야 자각하게 된다. 작품 연재도중 종종 있는 외전에서 그린레드 외전이 올라오기도 하는데, 외전에 따르면 레드와 결혼한 후에 칼로스로 유학가서 죽음의 야근을 하고 있는 듯하다..
머리가 굉장히 좋은데, 설명서를 한 번 슥 보고 외워버린다거나 심심해서 학위나 딴다거나 하는 천재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이는 배틀 스타일에서도 잘 드러나는데, 모든 것을 계산에 두고 한 치의 오류 없이 완벽하게 디자인된 경기를 펼치곤 한다.
좋은 머리와는 별개로 레드에게는그리고 작가와 독자에게도 매번 콩이라고 까이곤 한다. 어째 그린=콩 이라는 것이 작품 내에서 굳어져 가고 있는 듯 하다..? 심지어 콩이 그린의 등장 떡밥으로 쓰이기도 했다..
좋은 머리와는 별개로 레드에게는
외전으로 나왔던 떡밥으로 세계일순을 한 과학자 떡밥이 있다. 전생에 부모님이 일찍 사망하면서 로켓단 간부가 된 레드를 사랑했고 마침내 로켓단을 파멸시키나, 레드는 비주기의 부탁을 받아 은비를 데리고 3년간의 도피생활에 들어간다. 이후 그녀를 찾아내는데 성공한뒤 두사람을 연금이라는 이름의 보호를 시작한다. 이후 레드가 피카츄를 잃고 시름시름 앓다가 겨우 한달만에 사망하자,[14]그녀를 다시 만나기 위해 회귀 연구에 들어갔고 33살의 나이에 회귀 연구에 성공 마침내 그녀를 다시 만나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레드의 목표가 부모님을 되살리기 위해 신들을 찾는 것인데 아마 그린도 디아루가의 도움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2.1.2.1. 소유 포켓몬
꼬렛→레트라
원작대로 사망. 이후 포켓몬 타워에 묻혔다.
사망 이후 정확한 죽음의 진상이 밝혀졌는데 사실은 로켓단의 한 조무래기가 일으킨 동굴 매몰에 휘말려서 깔려 죽은 것. 이후 그 조무래기는 포켓몬 타워에서 레드에게 반죽음 당한뒤 체포된다. 이 사건 이후 몇 년 동안 그린은 꼬렛 계열만은 키우지 못했다.
- 뿔카노
오박사 치트키로 데려온 포켓몬.
2.1.3. 민화
그 무지개시티 체육관 관장이 맞다. 작 중에 모든 체육관 관장 및 사천왕이 등장하기는 하지만 유독 민화가 분량이 많고 레드와의 인연도 깊다. 무지개시티의 유서 깊은 가문 출신이라고 하며, 민화의 가문이 대대로 체육관 관장직을 맡아왔다. 그 덕분인지 무지개시티 내에서의 발언권이 무척 세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체육관 관장이 될 수 있었다. 사족이지만 민화의 포켓몬은 전부 암컷이라고.
레드가 5번째 배지를 따기 위해 무지개체육관에 시합을 신청하지만, 하필 그 직전에 노랑시티에서 체육관전 붐이 일어난 터라 그 근처에 있는 무지개체육관에도 1번째와 2번째 배지를 따기 위한 초보 트레이너들이 잔뜩 몰려와[15] 연속적으로 시합이 치러지고 있었다. 때문에 체육관 포켓몬들의 피로 누적으로 인해 레드와의 시합이 연기될 뻔 하지만 레드는 1배지나 2배지 따위가 아닌 무려 5배지째 도전이었기 때문에 1,2배지 도전생들과는 사용하는 포켓몬 자체가 달라서 바로 레드와 시합을 치르게 된다.
시합 도중 레드의 기상천외한 전술과 상성을 가리지 않는 플레이[16]에 감명을 받아 시합 직후 레드를 무지개 체육관의 화원에 초대한다. 그 곳에서 레드에게 카지노의 로켓단의 비리 증거를 기록해 줄 것을 의뢰한다.
그 후에는 로켓단으로부터 납치를 당하고, 로켓단 내부에 잠입한 사람(레드와 그린)의 이름을 댈 것을 강요받는다. 물론 민화는 시치미를 떼고 있었지만, 몰래 탈출해 레드에게 전화를 걸어 절대 노랑시티에 오지 말라고 전해주다[17] 로켓단에게 붙잡히고 만다.
물론 오지 말라는 경고를 레드가 들을린 없었고, 실프주식회사 본사까지 쳐들어온 레드에게 구출된다. 여담이지만 이때 비주기와 싸울 때 처음으로 닥치란 욕을 해봤다고. 그마저도 끝에 "요"자가 붙긴 했지만...
사실 레드의 고모다. 레드의 아버지 쪽이 민화의 이복형제이다.
2.2. 2부
2.2.1. 실버
트레이너가 되고 싶었다.
하지만, 열살이 되기 전에 죽을 운명이라면.
미련같은건 열살이 되기 전에 지워버리자.
하지만, 열살이 되기 전에 죽을 운명이라면.
미련같은건 열살이 되기 전에 지워버리자.
본명은 실비아이며, 약칭은 실비. 9살이다. 가출 후 남자로 위장함과 동시에 실버라고 개명(?)을 했다.[18] 레드가 부르는 애칭은 은비이다.
굉장히 연약하며 1부의 레드와 괴리감이 굉장하다. 아주 조금이라도 무리만 했다 하면 기절하거나 몇날 며칠을 앓고, 발작도 가끔 한다. 연약한 몸은 대부분 사망한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았지만, 심장이 약한 쪽은 아버지의 탓이라고. 덕분에 태어나서 한번도 연분홍시티의 병원 밖을 나가본 적이 없었다.
9살의 어느 날 무작정 병원을 탈출, 순환버스를 이용해 몰래 사파리존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럭키를 잡는다. 그 후 무지개시티를 거쳐 노랑시티에 도착, 리니어카를 이용해 성도의 금빛시티에 도착한다. 거기서 연두마을로 역행한 후 그곳에서 (레드가 갔던 순서를 따라가며) 성도를 여행하기 시작한다.
레드와 6살 부터[19] 아는 사이고 굉장히 의지하고 있다. 레드가 성도를 여행하며 보내 준 수 많은 편지들을 전부 그대로 간직하고 있을 정도. 그리고 새로운 장소에 도착하면 꼭 그 장소에서 레드가 실버에게 보낸 편지를 읽는다.
아버지가 마피아 보스인지라 재력이 어마어마하다. 일단 연분홍시티의 병원에서 쓰던 병실도 그 병원에서 제일 비싼 병실인데, 거기서 평생 장기 입원해 있었고, 여행하면서 긁고다니는 카드에 든 액수가 어마어마하다. 심지어 정기적으로 자동이체까지 되고 있어 그 액수가 줄지 않고 있다.[20]
전생에는 레드가 아버지의 부하였고 도피기간의 보호자였다. 이후 골드와 결국 사랑하게 되어 골드가 몇번의 도전끝에 레드를 이기고 결혼에 성공하나 얼마안가 유전병으로 사망했다고 한다.
너도 밤나무 숲이후로 고오스계열의 포켓몬이 미행하기 시작한걸로 보인다. 참고로 돈으로 체육관 관장 데이터를 매수 하기도 했다.
2.2.1.1. 소유 포켓몬
- 럭키 (여)
실버가 병원에서 도주한 직후 사파리존에서 잡은 첫 포켓몬이다. 사파리존에서 잡았기 때문에 담긴 볼도 사파리볼이다. 자신의 알을 굉장히 자주맛있게먹으며, 주변의 생물에게도 잘 나누어준다. 또한 연속뺨치기를 굉장히찰지게자주 사용하는데, 분홍악마라고 불리기에 손색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보통의 럭키보다 더 둥글다고 한다. 보통의 럭키가 달걀 같은 모양이라면 실버의 럭키는 아예 공.
성격은 대담, 특성은 자연회복.
기술배치는 알낳기/연속뺨치기/알폭탄
- 치코리타 → 베이리프 → 메가니움 (남)
공박사의 연구소에서 받은 포켓몬이다. 사실 정식으로 받았다기보다는 얼떨결에 데려가게 된 것이다. 난장판 속에서 실버가 주운 몬스터볼이 럭키의 것이 아니라 치코리타의 것이었기 때문. 성능과 성격 때문에 오랫동안 선택받지 못하여 곧잘 사람을 따르며, 장난끼 많은 성격이지만 예의바르게 행동하려고 무리한다.
성격은 장난꾸러기, 특성은 심록.
2.2.2. 골드
통칭 골비글. 10살이며 스타팅은 브케인이다.파트너는 브케인
3. 설정
- 각종 현실 보정이 들어갔다.
- 원작 게임에서는 무일푼으로 챔피언까지 찍는 것이 어렵지만 가능한 반면, 작중에서는 일반 트레이너들이 잔고 부족으로 고통받는다. 다만 레드와 그린은 연구소의 후원을 받는 트레이너이기 때문에 각종 혜택을 받고, 실버는 소지한 체크카드에 엄청난 액수의 돈이 들어있기 때문에 예외.
- 로켓단이 개그 집단이 아닌, 실제 마피아 집단으로 나온다. 그래서인지 로켓단이 벌인 범죄들도 실제에 있을 법한 형태로 나온다.
- 이 세계관에서는 동물이 있다. 과거에 먹이 경쟁에서 밀린 맹수들은 멸종하고 가축이나 가금류들은 인간들이 먹으려고 사육해 적은 개체수가 살아남았다고 한다. 그에 반해 물고기는 비교적 많이 살아남은 편이다.
그래서인지 리자몽이 잠수로 물고기를 잡아먹는다...
[1] 6세대 까지의 정보를 전부 기억하고 있다. 덕분에 아직 분류되지 않은 타입인 악/강철 타입과 페어리 타입을 써먹는건 기본이요 1세대에서는 존재하지도 않는 기술을 사용하기도 한다.[2] 단, 1부에 로켓단 삼인방이 등장하기는 한다.[3] 그 사이에 Einspänner와 con panna가 연재되었다.[4] 참나무의 일종(Garry oak), 시게루(레드의 아빠의 이름)의 영칭이다.[5] 설정상 리자몽 계열은 꼬리의 불꽃이 꺼지면 죽는다.[6] 리자몽+곤[7] 새벽 효의 한자어 발음. 일러 주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8] 드림특성이지만 하술할 배경으로 인해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9] 볼에서 깨어난 이브이는 현실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마치 꿈꾸는 것처럼 행동하였고, 이를 받아줘야 했던 레드는 결국 실비의 발작 사건을 기점으로 감정이 폭발하고 말았다. 그로 인해 이브이도 정신을 차리게 되고 레드 또한 이겨내어 성장하게 되었다.[10] 레드는 그 이후로도 한동안 이브이를 꽤 어려워하기도 했다. 결국엔 마음을 열고 친해져서 이브이가 님피아로 진화하기까지 했지만.[11] 레드가 이브이에게 이브이의 여러 진화체 중 부스터 빼고. 부스터 지못미되고 싶은 모습을 고르게 해 주었다.[12] 번식 기계로 이용당했었다. 알을 낳지 않으면 밥을 굶기니 어쩔 수 없이 알을 낳고 있었다.[13] 어릴 적 레드의 피카츄를 보고 부러워한 나머지 할아버지에게 졸라서 그 희귀한 이브이를 받아냈다고 한다.[14] 진짜 얼마 안되어 죽었다고 나온다 역시 영혼의 파트너[15] 보통 사람들은 한개나 두개 정도의 배지는 추억삼아 따본다. 3번째 배지부터가 희소성이 있는 배지.[16] 풀타입 체육관에서 이상해풀과 어니부기를 사용했다.[17] 로켓단이 자기를 찾고 있으니 오지말라는 직접적인 소리는 하지 않았고, 있지도 않은 저녁 약속이 취소되었다는 얘기를 하며 절대 이쪽에 오지 않아도 된다는 소리를 했다.[18] 성도로 가는 리니어카를 타기 위해 노랑시티에 도착했을 때 묵은 숙소의 명부 이름 칸에 실비아를 쓰려 했던건지 "실비" 까지만 적었다가 이것이 기회라고 생각해 선을 하나 그어 "ㅣ"를 "ㅓ"로 만든다.[19] 즉, 레드가 관동을 여행했던 1부 시점.[20] 문제는 외전에서 국제경찰이 통장 경로 추적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