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5 20:11:29

북쪽 공기의 사원 전투

북쪽 공기의 사원 전투
Battle for the Northern Air Temple
백년전쟁의 일부
100 AG
장소
북쪽 공기의 사원
원인
불의 제국의 북쪽 공기의 사원 공격
교전국
파일:공기의 유목민.png 북쪽 공기의 사원
팀 아바타
파일:불의 제국.png 불의 제국
지휘관
파일:공기의 유목민.png 발명가
소카
파일:공기의 유목민.png 아앙
파일:불의 제국.png 진 장관
병력
열기구
글라이더
아앙
아파
카타라
파이어벤더 병사
비벤더 병사
전차
결과
불의 제국의 패배
영향
불의 제국의 열기구 제작 기술 획득[1]
피해규모
열기구 포획됨 대부분의 전차 파손
대부분의 병사 부상 및 전사
파일:battle of the northern air temple.png파일:battle of the northern air temple 2.png파일:battle of the northern air temple 3.png

1. 개요2. 전투의 서막3. 진행
3.1. 대응 준비3.2. 전투의 전개
4. 결과와 영향

[clearfix]

1. 개요

아바타 아앙의 전설, 물의 장 17화 북쪽 공기의 사원 편에서 벌어진 전투이다.

2. 전투의 서막

100년 전, 불의 제국백년전쟁을 일으키면서 공기의 유목민들이 몰살되었고 때문에 공기의 사원들은 아무도 살게 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언제부턴지 알 수는 없지만 흙의 왕국의 실향민들이 북쪽 공기의 사원을 개조하여 살게 되었다. 특히 이들 중 뛰어난 발명가가 있어서 인공적으로 하늘을 나는 기구를 만드는 등[2] 사는 환경에 알맞게 잘 사는 듯 했지만...

사실 이것은 불의 제국의 묵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 발명가가 전쟁용 무기를 발명하게 불의 제국에 갖다대주는 조건으로 불의 제국이 이 곳에 침공하지 않기로 했던 것. 에어밴더가 아니면 들어갈 수 없다는 문을 열어낸 아앙이 불의 제국의 국기가 새겨진 무기를 보면서 진상을 알게 된다.[3] 당연히 아앙은 크게 분노하며 그의 아들인 하루는 크게 실망한다. 일을 모두 알게 된 아앙은 더 이상 그들에게 무기를 내주지 말 것을 요구하며 그의 아들인 테오도 아버지의 발명품이 살인을 위해 쓰일수는 없다고 말하나 그는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여기를 파괴할 거라고 우려하며 게다가 곧 진 장관이 나타나게 된다. 하지만 아앙이 강경하게 진 장관을 쫓아내면서 전투의 서막이 오른다.

3. 진행

3.1. 대응 준비

불의 제국의 침공이 임박한 상황에서 문제는 전력차였다. 이들 실향민 집단은 민간인에 불과했고 아앙 일행만이 그나마 무력이 있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이들 실향민들에게는 공기의 유목민들이 사용하는 글라이더를 모방한 글라이더를 보유하고 있었고 이는 공군은 없는 불의 제국을 상대로는 큰 이점이었다. 게다가 이 와중 개발중이던 열기구의 개발이 완성되기까지 했다.

3.2. 전투의 전개

불의 제국의 군대는 곧 북쪽 공기의 사원으로 침공했고 실향민들과 아앙 일행은 기존에 세운 작전대로 행동한다. 글라이더 부대가 먼저 진격하는 불의 제국 병사들에게 진흙 폭탄과 연막 폭탄을 던졌고 아앙은 에어벤딩으로 눈사태를 일으켜 불의 제국을 상대한다. 결국 불의 제국은 병사를 후퇴시키고 전차를 앞세워 공격한다[4]. 이에 모두 분전하지만 전차를 상대로는 맥을 못 추렸다. 하지만 하루가 전차의 운용 원리를 파악하고 이에 카타라가 나서서 워터벤딩으로[5] 전투 2대를 무력화시켰다. 하지만 전차는 수가 너무 많아서 상대하기에는 무리였다. 결국 전투 중 난입한 아파를 타고 일단 피한다. 설상가상으로 이미 준비된 폭탄이란 폭탄이 모두 소진되어 방법이 없었다.

그러다가 소카와 발명가가 탄 열기구가 등장한다. 불의 제국은 열기구에 불의 제국의 상징이 붙어있어서 자기편인줄 착각하고 이에 소카는 미리 준비된 진흙 폭탄을 투하한다. 하지만 이마저도 별 소용은 없었고 상황을 반전시키지 못했다. 그런데...

소카는 어디선가 가스가 나오고 있는 걸 알게 되었고 이에 열기구의 연료통을 가스가 나오는 곳으로 집어던졌다. 곧 엄청난 폭발이 발생했고 수많은 전차들이 다같이 박살났다. 이걸로 승패가 갈렸고 결국 불의 제국은 후퇴했다.[6] 한편 연료통이 없어진 열기구는 추락하기 시작했고 열기구에 타고 있던 소카와 발명가는 아앙에게 구조된다.

4. 결과와 영향

불의 제국군은 물러났으며 실향민들은 해방되었다. 하지만 불의 제국은 추락한 열기구를 발견하였고 이걸 본 진 장관은 오늘 패배는 미래의 승리로 가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 라고 말한다. 현편 나중에 발명가와 그의 아들 테오는 일식 때 아앙 일행에 합류하여 싸운다.
[1] 목표한 바는 거의 못 이루어냈지만 열기구라는 엄청난 병기를 얻는데 성공했다. 그래서인지 아바타 위키에서는 불의 제국이 전술적으로는 패배했지만 전략적으로는 승리했다고 보고 있다.[2] 에어벤더들의 글라이더를 모방했다.[3] 에어벤더가 아니라면 이 문을 열 수 없을 것일텐데 어떻게 열었는지는 불명. 물론 글라이더를 비에어벤더들이 사용할 수 있게끔 개조한 발명가의 실력을 보면 문을 발명품을 통해 열었을 수도 있지만.작중에서 발명가가 아들 하루를 위해 만든 전용 글라이더에 공기를 내뿝는 풍선같은 기구가 설치되어있던것을 보아서 이것과 유사한 물건을 이용해 문을열었던걸로 추측된다.[4] 현대 수준의 탱크랑 비슷한 모습이다. 포구 대신에 파이어벤더가 직접 불을 날리는게 차이점.[5] 전차의 평형 장치에는 물을 사용했다고 한다.[6] 아바타 위키에서 대부분의 병사들이 전사했다고 되어 있는데 아마도 이 폭발의 영향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