副長ゼルモダ
1. 개요
격주전대 카레인저의 등장인물. 성우는 츠쿠이 쿄세이.[1][2] 슈트 액터는 후쿠자와 히로후미. 이름의 모티브는 자동차의 셀 모터.2. 상세
우주폭주족 보족크의 전투대장으로 서열 2위. 총장 가이나모와는 오래 전부터 폭주족 일생으로 연을 쌓은 절친 사이이다.[3]그러나 리치하이커 교수에게 매수되어 배신하기도 했다. VRV 마스터로 변장하여 다프를 속이는 등 의외로 변장이 특기이다. 상황이 나빠지면 철수라는 구령과 함께 빨리 달아나 버리며 전투원을 채운 항아리를 타고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초기에는 집요하게 타프의 목숨을 노리는 등 초기에는 냉혹하고 잔인한 캐릭터였다. 그러나 14화에서 어린 시절에 번개에 의해 화상을 입은 트라우마 때문에 번개를 무서워했다는 일화[4]가 나온 뒤부터는 그냥 개그 캐릭터가 된다. 거기에 사실 초등학교 수준의 공부도 못받은 바보라고 하는데, 어째선지 리치하이커 교수보다 더 유능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후 번개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했다.
커다란 검을 무기로 사용하며 검신에서 불꽃 형태의 파괴광선이 발사되기도 한다. 또한 휘두르고 베는 참격기술 외에는 불꽃 형태의 광선도 발사하며 손에서 발사하는 스파크도 무기로 사용하기도 한다. 단, 움직임이 보기보다 둔한데 비해 의외로 점프력이 높은 편이고, 손을 이용한 공격과 박치기가 주특기. 특히 상대방과 백병전을 벌이게 되면 검끼리 맞닿을때 박치기를 날려서 상대를 제압해버리곤 한다. 이상하게도 발차기를 사용한 적은 드문 편이다. 보통 백병전에서 육탄 공격을 하게될 경우 발차기를 쓰거나 주먹을 쓰는 경우가 많은 것을 생각하면 조금 특이한 케이스이기도 하다. 그러나 발차기도 상당히 강한데, 후반부에는 변신능력을 잃은 카레인저들이 기지로 후퇴하자 쫓아가선 철문의 문손잡이를 검으로 내리쳐서 박살낸 뒤에 그 두꺼운 철문을 발로 차서 날려버렸다.
행동대장답게 전투력은 상당하며 카레인저들 중엔 레드 레이서를 제외하면 아무도 그에게 이기지는 못할 정도이다. 시그널맨은 불명.[5] 사실 그 강력한 레드 레이서를 상대로도 오토 버니셔에 맞고 제압된 것을 빼면 확실하게 패했다는 묘사는 나온적이 없다시피 하다.
작품의 마지막에서 우주폭주족 보족크 해산 후 발명가 그런치와 함께 교육을 다시 받기 위하여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그나마 수업 내용을 잘 따라가는 그런치와는 다르게 워낙 돌머리이다보니 글자 읽는 법을 자꾸 까먹어서 그런치에게 묻지만 씹혔다.
3. 기타
격주전대 카레인저 : 전개! 레이서 전사에서 네 번째 보스로 나온다.유원지 쇼에서도 나왔는데, 처음에는 블루 레이서를 상대하다가, 이후에는 블루 레이서와 그린 레이서를 상대한다.
스테이지 쇼에서는 무인 라이저와 레드 아마존스, 그린 자우로스를 데리고 왔다. 그러나 여기서는 블루 레이서나 그린 레이서에게도 당하는 등 본편보다는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파워레인저 터보에서는 엘거(Elgar)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디바톡스의 조카이자 부하라는 설정이 붙었다.이후 인 스페이스에서 조던이 내뿜은 빛을맞고 소멸했다.
4. 같이 보기
| 파일:Space_Bosozoku_Bowzock_Logo.webp 우주폭주족 보족크 |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총장 |
| <rowcolor=#D73541> 가이나모 |
| 간부 | ||||
| 젤모더 | 존넷 | 그런치 | 리치하이커 | 에그조스 |
| 괴인 |
| 보족크의 난폭자 |
| 전투원 |
| 웜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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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훗날 야츠덴와니, 염신 캐리게이터, 새먼 샤케키스탄틴을 맡는다. 여담이지만, 젤모더는 츠쿠이 쿄세이 담당 레귤러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악어 모티브가 없다(새먼 샤케키스탄틴은 단역이므로 논외).[2] 현재 보족크의 성우들 중 발명가 그런치 역의 나가사코 타카시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살아 있다.[3] 이점 때문에 가이나모, 젤모더, 그런치의 관계는 지금까지도 말만 수령 간부지, 실상은 그냥 동네 양아치 친구라 자기들끼리는 수령, 간부 그런거 없이 대놓고 반말로 말놓고 그런다.[4] 이건 자업자득인게 벼락치는 날에 번개따윈 안 무섭다고 까불며 나가 놀다가 번개에 맞은 것.(...)[5] 작중 레드 레이서가 그를 제압한 것도 칼싸움으로 맞붙어서 제압한 경우보다 오토 버니셔로 제압한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