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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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
烽墩/bongdon1796년 6월 17일 완성된 수원화성 봉돈(烽墩)은 봉수대(烽燧臺)로, 일반적인 봉수대가 주변을 잘 살필 수 있는 산 정상에 별도의 시설로 만들어진 것과 달리 화성 성벽에 맞물려 벽돌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 성곽 양식에서는 보기 드문 형식으로 마치 예술작품처럼 정교하게 만든 수원화성의 대표시설이다.
평상시 남쪽 첫 번째 화두(火竇: 횃불구멍)에서 횃불이나 연기를 올려 용인 석성산과 흥천대 봉화로 신호를 보낸다. 다른 4개의 횃불구멍은 긴급한 일이 없으면 올리지 않았다.
화성 건축물 중에서 하나만 있는 유일한 건물이다.[1]
[1] 유일하게 반대쪽 봉돈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