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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어떻게 보면 정말 잘난거 하나 없고 정말 모자라기만 한 놈인데 여러분들 덕분에 엄청난 경험도 하고 이렇게 뜻깊은 상황도 맞이할 수 있게 돼서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 가조쿠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보겸, 유튜브 구독자 400만 명을 달성했을 때.
보겸, 유튜브 구독자 400만 명을 달성했을 때.
그리고 댓글 나도 많이 봐요 왜 이렇게까지 하냐? 그 돈으로 너 잘 먹고 잘 살면 되는게 아니냐? 말로만 가조쿠가 아니라 진짜 여러분들에게 가족이 되고 싶습니다.
보겸, 나눔과 기부를 하는 이유를 설명할 때.
보겸, 나눔과 기부를 하는 이유를 설명할 때.
팬들이 나를 편한 형, 오빠처럼 생각하고 다가오길 바라고 그 관계가 앞으로도 오래도록 지속되고 계속 팬들과 즐겁게 소통하고 싶다.
보겸
보겸
대한민국의 인터넷 방송인 보겸의 팬덤을 지칭하는 말이다.
2. 유래 및 특징
가조쿠는 가족(家族)'의 일본어인 かぞく의 음차 카조쿠를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표기한 것이며, 유래는 유명 일본 만화인 원피스에 등장하는 해적단인 흰 수염 해적단이다.원래는 팬덤명이 보빡이, 보순이었으며 2016년부터는 가조쿠로 변경했다.
보겸 유튜브 영상 내용만 보면 주로 10대 가조쿠가 많을 것 같지만 의외로 20대 ~ 30대 가조쿠도 많은 편이다.[1][2]
보겸이 가조쿠들에게 기부와 나눔을 하도 많이 했기 때문에 보겸에 대한 충성심과 유대감이 깊다.[3] 보겸이 링거 맞은 사진을 보고 눈물을 흘린 여성 가조쿠가 있을 정도다.[4]
보겸의 파급력과 인지도가 워낙 높다 보니 보겸의 팬덤명이 다른 인터넷 방송인들의 팬덤명보다 훨씬 유명하다. 다른 인터넷 방송인들이 본인 닉네임의 한 글자를 넣어서 팬덤명을 ○조쿠 이런식으로 따라 하고 있다.
3. 관련 용어
3.1. 짭조쿠
짭조쿠는 보겸의 방송용어를 아무 곳에서나 남발하는 일부 무개념 팬과 보겸의 팬이 아님에도 보겸의 방송용어를 남발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라고 한다. 쉽게 말해서 가짜 팬이다. 그리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보겸의 안티라는 뜻으로 사용되기도 한다.3.2. 와리가리조쿠
와리가리조쿠는 가조쿠와 짭조쿠에서 파생된 말로, 이 인간이 가조쿠인지 짭조쿠인지 헷갈리게 하는 사람이며 쉽게 말하면 가조쿠였다가 짭조쿠였다가 왔다리 갔다리 하는, 철새같은 사람을 지칭한다.4. 화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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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분은 커녕 1분만에 좋아요 18000개를 달성한 장면[5] | 그들과의 전면전에서 엄청난 화력으로 좋아요 수가 싫어요 수를 압도하는 장면[6] |
보겸이 자금난에 시달려 지인에게 돈을 빌리는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하였는데 그것을 본 수 천명의 가조쿠들이 유튜브 'super Thanks' 기능을 통해 적게는 몇 천원 많게는 몇 십만 원씩 후원하였으며[11] 보겸의 계좌가 유튜브 영상에서 0.5초 가량 노출이 되었는데[12] 그마저도 몇 천명의 가조쿠들이 계좌 후원을 하였다.[13][14]
5. 여담
- 각 지역에서 많지는 않지만 식당 상호명이 '가조쿠'인곳도 있다.
- 가조쿠의 뜻이 한국어로 가족이다 보니 가조쿠라 해서 꼭 보겸의 팬덤을 지칭하는 건 아니라고 볼 수 있다. 단순하게 가족을 일본어로 바꿔불러서 가조쿠를 쓰는 사람도 있다.
[1] 보겸 말에 의하면 보겸TV를 시청하는 초등학생 비율이 8%밖에 안된다고 하였다.[2] 보겸은 인터넷 방송 경력이 약 12년이다. 보겸이 아프리카TV BJ 시절일 때에 10대~20대였던 시청자들은 지금쯤이면 최소 20대 후반 ~ 30대 초반이다.[3] 보겸이 동네에 있을법한 친근한 형의 이미지를 강하게 구축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에 대다수의 가조쿠들은 보겸을 형이라고 부른다.[4] 보겸을 보자마자 눈물을 터트린 남자, 여자 가조쿠가 더 있었다.[5] 조회수가 1.5만회인데 그 이상의 좋아요가 찍혀있으며 업로드 직후에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온다는 뜻이다.[6] 사진에서는 싫어요 수가 가려져 있지만 당시 6만개로 약 3배 차이로 좋아요 수가 싫어요 수를 압도하였다.[7] 한때 200만 명의 구독자 수를 보유한 슈기를 총공격하기도 하였으며 슈기의 구독자를 감소시키는 데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8] 아프리카TV 대통령이라 불리는 철구조차 보겸형을 건드렸다가는 유튜브가 테러 당해 채널을 닫을 수도 있다고 말할 정도다.[9] 정배우가 보겸을 유튜버 뒷광고 사건으로 저격하였을 때 그 영상의 좋아요 수는 5500개였지만 싫어요 수는 무려 37000개였다.[10] 그 외에도 다른 사이버 렉카들이 보겸과 보이루에 관해서 안 좋은 이야기를 하는 영상을 올리면 그 대부분의 영상들은 좋아요 수 보다 싫어요 수가 더 많다.[11] 유튜브 super Thanks은 최대 후원이 50만 원까지다.[12] 현재는 모자이크를 처리한 상태다.[13] 보겸TV 채널에 멤버십 가입자 수만 무려 1000명이 넘는다.[14] 약 반나절 정도 계좌 노출이 이루어졌는데 입금 내역만 a4로 무려 180장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