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보석소녀 엘레쥬
1. 엔딩의 종류
크게 배드 엔딩과 노멀 엔딩, 그리고 굿 엔딩으로 나눌 수 있다.엔딩을 한 번 본다고 해서 게임 진행도가 초기화되는 것은 없고, 모든 스테이지가 열린 상태에서 호감도 노가다를 뛰기만 하면 된다. 의외로 이 사실을 몰라서 엔딩을 보기 망설이는 초보자들이 가끔 있다.
엔딩 | 조건 |
배드 엔딩 | 호감도가 165 이상인 버디가 없는 상태에서 운명의 탑 에피소드 진행 |
노멀 엔딩 | 특정 버디와의 호감도가 165, 즉 16레벨 이상인 상태에서 운명의 탑 에피소드 진행[1] |
굿 엔딩 | 특정 버디와의 호감도가 5000, 즉 50레벨 이상인 상태에서 운명의 탑 에피소드 진행 |
해당 사진은 어떤 엔딩에서나 다 볼 수 있는 운명의 탑 그림. 이곳에서 거의 모든 엔딩 스토리가 펼쳐진다.
2. 배드 엔딩
꿈도 희망도 없는 엔딩. 연애 루트를 탈 수 있는 조건을 만족한 버디가 없는 상태에서 엔딩을 보면 이렇게 된다. 엘레쥬와 함께해 줄, 또는 대신 희생해 줄 남성 캐릭터가 없기 때문에 엘레쥬는 파괴신이 몸에 봉인되어 사라진다. 물론 최후의 순간 이전 버디들과 마지막 대화를 나눌 때 에리카가 '저주를 푸는 법을 알아내서 널 찾아오겠다'고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회생 가능성이 아예 없어보이지는 않지만.. 일단 미연시 게임에서 누구와도 이어지지 못한다는 점에서 충분히 배드 엔딩이다. 당연한 소리지만 굿 엔딩, 노멀 엔딩과 다르게 버디 별로 달라지는 것이 없다. 여담으로, 맨 처음 보는 엔딩이 특정 버디의 노멀 혹은 굿 엔딩일지라도 인게임 내 사진첩, 일기장에서 배드 엔딩에 관한 내용은 모두 볼 수 있게 된다.2.1. 스토리
질베르크가 '매직 실드' 마법으로 아만다를 제압하고, 그 틈에 햄버가이트가 '디스펠' 마법으로 그녀를 전투 불능 상태로 만든다. 햄버가이트는 아만다를 배신자라 칭하고 사사로운 마음에 휩쓸려 대의를 거슬러서는 안된다고 다그친다. 아만다는 이 아이(엘레쥬)에게 그런 숙명을 지울 수 없다며 맞받아친다.그러나 햄버가이트는 당신의 제자(엘레쥬)는 당신보다 속이 깊은 것 같다며 빙빙 돌려 말하는데, 그 때 엘레쥬는 자신을 희생하여 모두를 살리기로 마음을 굳게 먹어버린 상태였다. 아만다가 다른 방법이 있을 거라며 말리는데도 엘레쥬는 지금까지 키워 주셔서 감사했다며 울먹이는 표정을 짓는다. 이후 햄버가이트는 '마리오네트' 마법으로 아만다의 육체를 조종하여 방해하지 못하도록 조치해놓은 후, '매스 텔레포트' 마법을 통해 운명의 탑 정상까지 모두를 이끌고 간다.운명의 탑 정상에서 모든 버디들과 엘레쥬가 마지막 대화를 나눈다.[2]
프레드리히 사파이어 | 누나, 제가 꼭 찾아갈게요! 건강하셔야 해요! |
엘레쥬 | 고마워, 프레드... |
벨제뷔트 루비 | 제길, 이렇게 될 줄 알았다면... |
...아니다. 그만두자. 이제 와서... | |
엘레쥬 | 벨... |
카디나 가넷 | 고마웠어 (-), 덕분에 즐거운 여행이 되었어... |
비록 소원을 이루는 돌을 구하지는 못했지만 말이야. | |
엘레쥬 | 카디나... |
알렌 아쿠아마린 | 스스로를 희생하다니... 너의 마음에 감탄했어. |
...나도 너에 못지않게, 소중한 것을 지키며 살아가길 맹세하겠어. | |
엘레쥬 | 알렌... |
리안 터콰이즈 | 그대는 신의 길을 걷는군요. 인간의 몸으로 그런 어려운 길을...[3] |
그대의 이야기를 노래로 부르겠어요. | |
많은 사람들이... (-)을(를) 고마워하며... 마음속에 그대가 살아갈 수 있도록... | |
엘레쥬 | 리안... 슬퍼하지 마세요. |
호프 토파즈 | ...미, 미안했어. 지금까지... |
할망구라고 불러서 미안... 사실은 좋았어. 네가. | |
엘레쥬 | 호프... 알고 있었어. 그러니 괜찮아... |
에리카 에메랄드 | (-)... 널 이대로 보낼 순 없어... |
엘레쥬 | 에리카... |
에리카 에메랄드 | 하지만... 친구로서 너의 결정을 막을 수도 없는 것이겠지. |
무사하길 빌게... 꼭 저주를 푸는 법을 알아내서 널 찾아가겠어! | |
엘레쥬 | 고마워... |
질베르크 페리도트 | ......그 동안 미안했습니다. 속이고 싶지는 않았지만... |
엘레쥬 | 질베르크... |
질베르크 페리도트 | 무슨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저를 저주하고 미워하십시오. 저는 죄인입니다. |
엘레쥬 | 아녜요. 어차피 누군가는 해야 했을 일. |
오히려, 영광으로 생각 할게요... | |
질베르크 페리도트 | (-)... |
케니스 오팔 | ......, |
엘레쥬 | 케니스... |
케니스 오팔 | 조심해. |
엘레쥬 | ...알겠어요.[4] |
루드비히 다이아몬드 | (-)..., |
엘레쥬 | 루이스... |
루드비히 다이아몬드 | 그동안 고마웠어. |
엘레쥬 | 아냐, 나야말로 항상 루이스가 곁에 있어 즐거웠는걸. |
루드비히 다이아몬드 | ...... |
엘레쥬 | ...... |
루드비히 다이아몬드 | 널 잊지 않겠어. |
엘레쥬 | 루이스... |
이후 곧바로 햄버가이트가 파괴신이 오고 있다며 일행을 재촉한다. 그러고 나서는 버디들이 엘레쥬를 가운데 두고 둥글게 서 있는 일러스트가 배경으로 깔린다. 중심에서 엘레쥬는 누운 자세로 공중에 떠 있다.
- 【일러스트】
곧 파괴신이 들이닥쳐 의식을 방해하려 하나, 메피스토와 파괴신이 융합이 안 된 상태였다! 햄버가이트는 강력한 마력으로 메피스토를 처치한다. 메피스토는 그 더러 '너는 400년 전의 그..!' 라며 뭔가 알아보는 듯한 태도를 보이지만 말을 잇지 못한다.
- 【일러스트】
이후 엘레쥬의 몸이 떠오르며 여신의 계시가 들린다.[5] 여신은 애석하게도 당신들은 저번과 똑같은 선택을 했지만 탓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이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음을 암시한다.
태초의 창조 아래 있어왔던 나의 죄업들이여.
지금, 내 딸의 몸속에서 잠들지어다!!!
여신
지금, 내 딸의 몸속에서 잠들지어다!!!
여신
이후 파괴신이 괴로워하며 사라지는 연출이 나오고, 햄버가이트는 의아해하는 버디들에게 봉인이 성공했다고 말한다. 메피스토는 그 와중에도 영혼이 엘레쥬의 몸속으로 빨려들어가고 있어 반드시 돌아온다는 유언을 남기고 결국 쓰러진다. 햄버가이트는 버디들에게 각자의 왕국으로 돌아가라 하며 그들을 영웅으로 칭한다. 리안은 그 말을 듣고 특유의 씁쓸한 표정을 짓고, 루드비히는 전설이 이런 것이었나 하며 침울한 반응을 보인다.
이후 공통 스토리가 진행된다.
그리고 다시 하늘 그림으로 배경이 바뀐다.
...그렇게 쥬얼리아는 구원받았다. |
(-)의 희생으로, 위대한 희생으로 구원받은 것이다. |
이제 400년의 모래시계는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 |
영웅담과 전설, 노래와 역사... |
그리고 잊혀진 이야기 속에서 말이다. |
엔딩 크레딧에 특정 버디의 개인샷 없이 게임 설정샷만 뜨며, 끝난 후에는 일러스트 없이 '보다 높은 호감도의 버디와 함께, 재 도전 하세요!' 라는 문구가 나오고 메인화면으로 돌아간다.
3. 노멀 엔딩
노멀 엔딩 조건을 만족한 버디가 있을 경우 진행된다. 6부 5화 <파멸의 전주곡>에서 내용이 이어지는데, 해당 버디가 안된다며 앞을 막아서는 것으로 시작된다.3.1. 스토리
아만다가 햄버가이트를 상대하는 동안 질베르크가 버디와 엘레쥬를 데리고 매스 텔레포트로 운명의 탑 정상까지 안내한다.[6]그리고 그가 아만다와 함께 찾았던 비문의 내용을 말해주는데, 다음과 같다.
쥬얼 프린세스와 그녀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힘을 합칠 때...
데스티니 스톤의 지팡이는 깨어나고, 그 힘으로 파괴신을 무찌를 수 있다...
데스티니 스톤의 지팡이는 깨어나고, 그 힘으로 파괴신을 무찌를 수 있다...
그러는 동안 메피스토와 융합한 파괴신이 들이닥치고, 재빨리 엘레쥬와 버디가 데스티니 스톤의 지팡이를 잡는다.
- 【일러스트】
위 사진은 잠깐 지나갈 뿐. 곧바로 옆에 버디가 추가된 일러스트로 교체된다.
그러자 지팡이에서 빛이 나고, 파괴신은 그대로 소멸한다.
- 【일러스트】
이하 내용은 메피스토의 마지막 단말마.
메피스토 | 하아... 하아... |
이럴 수는 없어... | |
내 슬픔은... 내 원통함은... | |
그리고 내 복수는... 실패... | |
한... 건가... | |
*털썩* | |
엘레쥬 | 메피스토?! |
메피스토는 죽지는 않았지만 거의 행동 불능 상태가 되었고, 엘레쥬는 주인공 특유의 착한 마음씨로 죽이지 않는다. 그러나 그 다음부터 언급이 없어 그대로 리타이어. 위에서 들려오는 굉음으로 엘레쥬가 성공했다는 것을 알게된 일행들은 모두 환호하고, 지금까지 내가 해 온 것들은 다 뭐가 되나 하며 허탈함과 절망에 빠진 햄버가이트는 그만 미쳐버려 동네 바보가 된다.[7] 버디 일행은 엘레쥬에게 가기 위해 길을 떠나고,
이후 공통 스토리가 진행된다.
그 후 결혼식 에피소드가 진행된다. 맨 처음 엘레쥬의 결혼 소식을 알려주는 npc들의 대사에 아주 미묘한 변화가 있긴 하지만 큰 차이는 없다. 남성 npc가 엘레쥬의 결혼 소식을 듣고 우리 마을의 말괄량이가 드디어 시집을 가는구나 하며 놀라고, 여성 npc는 알 거 다 알 나이인데 뭐가 문제냐며 부러워하는 식이다.
- 【일러스트】
결혼식 일러스트가 나오고, 마을 사람들이 엘레쥬를 보고 언제 저렇게 예뻐졌냐며 감탄한다. 주례해주는 마을 장로가 긴장한 나머지 실수를 연발해 개그신을 연출한다. 그 다음부터는 버디와 엘레쥬의 사랑 맹세 장면인데, 당연한 소리지만 버디의 성격에 따라 다른 대사가 출력된다. 이는 후술.
아만다는 스승보다 제자가 먼저 가는 법이 어딨냐며 운다(...) 인사를 끝내고 버디가 엘레쥬와 함께 나가며 결혼식이 마무리 된다.
단, 여기서부터 배드 엔딩과는 다르게 출력된다.
그녀는 이 작은 곳에서 꿈을 키우고, 진실한 사랑을 찾아 모험을 했다.
세상을 구하는 엄청난 일을 했지만, 그보다 자랑스러운 것은...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을 찾았다는 것이다. 영원히 함께 할 사랑하는 반쪽을 말이다...
그리고 그 후...
그 둘은...
세상을 구하는 엄청난 일을 했지만, 그보다 자랑스러운 것은...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을 찾았다는 것이다. 영원히 함께 할 사랑하는 반쪽을 말이다...
그리고 그 후...
그 둘은...
그리고 엔딩 크레딧이 나온다. 배드 엔딩과는 다르게 게임 설정샷 뿐 아니라 해당 버디의 인게임 일러스트를 크롭한 그림도 나온다. 예를 들면 호감도 일러스트라거나.
엔딩 크레딧이 끝난 후 대망의 노멀 엔딩 일러스트가 나온다. 노멀 엔딩은 쥬얼리아 엔딩, 굿 엔딩은 현실세계 엔딩이라고도 불리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노멀 엔딩의 스토리가 더 개연성 있고 좋다며 둘이 바뀐 것 같다는 평을 자주 하곤 한다. 실제로 특정 버디의 호감도 이벤트를 잘 살펴보면 호감도 50레벨[8] 이벤트의 스토리가 굿 엔딩이 아닌 노멀 엔딩과 이어져야 더 자연스럽고 여운이 남는다. 애초에 엘레쥬의 스토리가 쥬얼리아를 배경으로 해서 진햄되었으므로 갑자기 현실세계 엔딩이 튀어나오는 것은 다소 어색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케니스로, 이는 후술.
어쨌든 일러스트와 함께 결말 스토리가 출력되고, 화면이 검게 점멸되며 THE END 라는 글자가 뜬다. 이후 아툰즈의 로고가 뜨고, 조금 지나서 메인 화면으로 돌아간다. 엔딩 장면과 일러스트는 인게임 '일기장', '사진첩'에서 언제든지 다시 볼 수 있다.
3.1.1. 루드비히 다이아몬드
엘레쥬를 막아설 때 '안됩니다!'라고 외치며 등장한다.질베르크의 도움으로 텔레포트 하기 직전, 알렌이 엘레쥬에게 왕자님을 잘 부탁한다고 소리친다.
엘레쥬와 함께 데스티니 스톤의 지팡이를 잡았을 때의 일러스트.
- 【일러스트】
메피스토가 쓰러진 후, 엘레쥬가 데리고 내려가자고 하니 언짢은 듯 마지 못해 대답한다.
결혼식 에피소드에선 주례 어르신의 사랑을 맹세하냐는 물음에 얼굴을 붉히며 수줍게 '예.'라고 대답한다.
(-)...
평생, 너만을 바라보겠어.
함께... 좋은 나라를 만들자.
평생, 너만을 바라보겠어.
함께... 좋은 나라를 만들자.
엔딩 크레딧이 끝나고 뜨는 노멀 엔딩 일러스트.[참고]
- 【일러스트】
- 파빌리온의 국왕이 된 루드비히.
둘은 정의로우며 백성들을 사랑하는 정치를 펴,
쥬얼리아에서 가장 강력하고 존경받는 나라를 만들었다고 한다......
3.1.2. 벨제뷔트 루비
엘레쥬를 막아설 때 '그렇겐 안 돼!'라고 외치며 등장한다.엘레쥬와 함께 데스티니 스톤의 지팡이를 잡았을 때의 일러스트.
- 【일러스트】
메피스토가 쓰러진 후, 엘레쥬가 데리고 내려가자고 하니 굳이 그럴 필요가 있냐고 반문하려다 네가 원한다면 어쩔 수 없다며 곧 수긍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혼식 에피소드에선 주례 어르신의 사랑을 맹세하냐는 물음에 당당하게 '당연하지!'라고 답한다.
(-)...
평생, 너만을 바라보겠어.
마계의 모든 것이 네 것이다! 물론, 넌 내꺼지만 말야. 하하핫!
평생, 너만을 바라보겠어.
마계의 모든 것이 네 것이다! 물론, 넌 내꺼지만 말야. 하하핫!
엔딩 크레딧이 끝나고 뜨는 노멀 엔딩 일러스트.[참고]
- 【일러스트】
- 벨제뷔트 루비는 차기 마계의 황제가 되었다.
인간과 마족의 결혼으로 쥬얼리아에는 평화가 지속될 수 있었고, 둘은 아름답고 강한 한 쌍으로 오랫동안 기억되었다고 한다......
3.1.3. 카디나 가넷
엘레쥬를 막아설 때 '안 돼!!!'라고 외치며 등장한다.엘레쥬와 함께 데스티니 스톤의 지팡이를 잡았을 때의 일러스트.
- 【일러스트】
메피스토가 쓰러진 후, 엘레쥬가 데리고 내려가자고 하니 쌓인 건 많지만 메피스토도 이용당한 것 뿐일지도 모른다며 수긍한다.
결혼식 에피소드에선 주례 어르신의 사랑을 맹세하냐는 물음에 '선서합니다.'라고 답한다.
(-)...
평생 널 위해 살겠어. 맹세할게.
행복하게 아이들을 키우자! 많이 많이 낳자고!!!
평생 널 위해 살겠어. 맹세할게.
행복하게 아이들을 키우자! 많이 많이 낳자고!!!
엔딩 크레딧이 끝나고 뜨는 노멀 엔딩 일러스트.
- 【일러스트】
- 붉은날개와 핑크펄... 두 괴도의 이름을 모르는 자는 쥬얼리아에 없다. 가난하고 약한 자들에게는 영웅으로, 부자와 타락한 자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으로... '두 명의 쥬얼 헌터'로 말이다.
3.1.4. 프레드리히 사파이어
엘레쥬를 막아설 때 '안 돼요!'라고 외치며 등장한다.엘레쥬와 함께 데스티니 스톤의 지팡이를 잡았을 때의 일러스트.
- 【일러스트】
메피스토가 쓰러진 후, 엘레쥬가 데리고 내려가자고 하자 그래도 마족은 죽이는 게 맞다는 말을 하려다 말고 이 사람도 피해자일지 모른다며 수긍한다.
프레드는 설정상 10세인데, 너무 어려서 그런지 결혼식 에피소드가 없다!
엔딩 크레딧이 끝나고 뜨는 노멀 엔딩 일러스트.
- 【일러스트】
- 프레드리히 사파이어는 교단으로부터 대사제가 되라고 권유받았으나, 힘들고 가난한 사람들을 도우기 위해 그 자리를 마다하고 먼 곳으로 떠났다.
그리고 둘은 종교와 이념을 넘어서는 큰 사랑을 베풀고 있다고 한다.
3.1.5. 알렌 아쿠아마린
엘레쥬를 막아설 때 '그럴 순 없습니다!'라고 외치며 등장한다.엘레쥬와 함께 데스티니 스톤의 지팡이를 잡았을 때의 일러스트.
- 【일러스트】
메피스토가 쓰러진 후, 엘레쥬가 메피스토를 보고 또 한 사람의 피해자일지도 모른다며 동정하려고 하니 메피스토는 너무 위험하다며 현자단에 맡기자고 한다.
결혼식 에피소드에선 주례 어르신의 사랑을 맹세하냐는 물음에 얼굴을 붉히며 '선서합니다.'라고 답한다.
(-)...
이런 날이 올 줄은 상상도 못 했어. 마치 꿈을 꾸는 것 같아... 붕 뜬 기분이야.
하지만, 너는 지금까지 본 것 중에 제일 아름답구나.
이런 날이 올 줄은 상상도 못 했어. 마치 꿈을 꾸는 것 같아... 붕 뜬 기분이야.
하지만, 너는 지금까지 본 것 중에 제일 아름답구나.
엔딩 크레딧이 끝나고 뜨는 노멀 엔딩 일러스트.
- 【일러스트】
- 알렌 아쿠아마린은 기사단장을 은퇴하고, 조용한 영지로 내려가 행복한 가족을 꾸리게 되었다.
진정으로 지켜야 할 것을 가진 자의 미소는 얼마나 밝은가.
이 가족에게 사랑과, 건강과 신들의 축복이 함께하기를...
3.1.6. 질베르크 페리도트
엘레쥬를 막아설 때 '그럴 수는 없습니다!'라고 외치며 등장한다.엘레쥬와 함께 데스티니 스톤의 지팡이를 잡았을 때의 일러스트.
- 【일러스트】
메피스토가 쓰러진 후, 데리고 내려가자고 먼저 이야기한다. 엘레쥬가 메피스토에게 무슨 사연이 있었기에 이런 지독한 짓을 하게 된 것일지 궁금해하니 이후에 말해줄 기회가 있을 거라며 뭔가 알고있다는 뉘앙스를 풍긴다.
결혼식 에피소드에선 주례 어르신의 사랑을 맹세하냐는 물음에 '선서합니다.'라고 답한다.
(-)...
이제 전 죽어도 여한이 없습니다. 그대와 함께라니...
하지만, 당신의 스승님을 어떻게 설득하냐가 문제겠지요...
이제 전 죽어도 여한이 없습니다. 그대와 함께라니...
하지만, 당신의 스승님을 어떻게 설득하냐가 문제겠지요...
다른 버디들은 이 대화 다음에 아만다와 질베르크의 대화가 나오지만 질베르크의 노멀 엔딩을 보는 경우에는 상점 주인 엠마가 대신 나온다. 그러나 제자가 먼저 시집가는 법이 어딨냐며 우는 장면은 그대로 나온다..
엔딩 크레딧이 끝나고 뜨는 노멀 엔딩 일러스트.
- 【일러스트】
- 둘은 세상을 발전시키고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수많은 도구들과 마법물품을 만들어냈다.
사람들은 존경심을 담아 둘을 칭송하였으나, 둘은 그런 것을 아랑곳 하지 않고 오로지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고 한다...
3.1.7. 리안 터콰이즈
엘레쥬를 막아설 때 '...그럴 순 없습니다.'라고 비장하게 말하며 등장한다.엘레쥬와 함께 데스티니 스톤의 지팡이를 잡았을 때의 일러스트.
- 【일러스트】
메피스토가 쓰러진 후, 그녀도 사랑에 배신당한 한 여자일 뿐이라며 엘레쥬보다도 먼저 메피스토를 불쌍히 여긴다.
결혼식 에피소드에선 주례 어르신의 사랑을 맹세하냐는 물음에 '선서합니다.'라고 답한다.
(-)...
그대와 함께 영원토록...
행복을 찾아, 마지막 날까지 살아갈 것입니다.
그대와 함께 영원토록...
행복을 찾아, 마지막 날까지 살아갈 것입니다.
엔딩 크레딧이 끝나고 뜨는 노멀 엔딩 일러스트.
- 【일러스트】
- 음악과 춤은 바늘과 실처럼 떨어질 수 없는 것일까.
그들은 세상의 기쁨과 슬픔을 노래하며 새로운 곳을 찾아 끝없이 여행했다고 한다.
신화와 동화 속에서, 이야기와 노래 속에서 말이다...
3.1.8. 호프 토파즈
엘레쥬를 막아설 때 '그럴 순 없어!'라고 소리치며 등장한다.엘레쥬와 함께 데스티니 스톤의 지팡이를 잡았을 때의 일러스트.
- 【일러스트】
메피스토가 쓰러진 후, 엘레쥬가 데리고 내려가자고 하자 고마운 줄 알라며 메피스토 더러 나쁜 마녀라고 부른다.
결혼식이 5년 후, 즉 엘레쥬가 20살이고 호프가 18살인 시기이다. 이 에피소드에선 주례 어르신의 사랑을 맹세하냐는 물음에 '선서합니다!'라고 답한다.
(-)...
오늘부터는... 넌 내 여자야.
평생 행복하게 해 주겠어! 하하핫!
오늘부터는... 넌 내 여자야.
평생 행복하게 해 주겠어! 하하핫!
엔딩 크레딧이 끝나고 뜨는 노멀 엔딩 일러스트.
- 【일러스트】
- 자연이 주는 고요함과 평화로움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세상의 소란스러움도, 다툼도, 싸움도 이제는 들리지 않는다.
둘은 복잡한 도시의 삶을 떠나 자연의 품 안에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오래토록 살았다고 한다...
3.1.9. 에리카 에메랄드
엘레쥬를 막아설 때 에릭의 모습을 하고 '그럴 수는 없어요!'라며 등장한다.엘레쥬와 함께 데스티니 스톤의 지팡이를 잡았을 때의 일러스트.
- 【일러스트】
메피스토가 쓰러진 후, 엘레쥬가 데리고 내려가자고 하니 무슨 사연이 있길래 이다지도 지독한 짓을 한 것일지 궁금해한다.
결혼식 에피소드에선 주례 어르신의 사랑을 맹세하냐는 물음에 에릭의 모습으로 '선서합니다.'라고 답한다.
(-)...
내가 죽는 날까지... 너를 사랑하겠어. 그리고...
그리고 약속대로, 이 옷은 오늘까지만 입을거야. 응? 쪽팔려 죽겠다고!!
내가 죽는 날까지... 너를 사랑하겠어. 그리고...
그리고 약속대로, 이 옷은 오늘까지만 입을거야. 응? 쪽팔려 죽겠다고!!
엔딩 크레딧이 끝나고 뜨는 노멀 엔딩 일러스트.
- 【일러스트】
- 에메랄드 가는 복권되어 실피드 왕국의 명문가로 바뀌었다.
그러나 둘은 귀족의 삶을 버리고 작은 옷가게를 연다.
수년 후, 작은 옷가게는 쥬얼리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가 되어, 뭇 소녀들의 로망이 되었다고 한다...
3.1.10. 케니스 오팔
엘레쥬를 막아설 때 '......!'라며 등장한다.엘레쥬와 함께 데스티니 스톤의 지팡이를 잡았을 때의 일러스트.
- 【일러스트】
메피스토가 쓰러진 후, 엘레쥬가 메피스토를 보고 또 한 사람의 피해자일지도 모른다며 불쌍히 여기니 동정심이 과하다고 하긴 하지만 곧 수긍하는 듯한 반응을 보인다.
결혼식 에피소드에선 주례 어르신의 사랑을 맹세하냐는 물음에 얼굴을 붉히며 '...맹세합니다.'라고 답한다.
엔딩 크레딧이 끝나고 뜨는 노멀 엔딩 일러스트.
- 【일러스트】
- '흩어졌던 모래알들이 한 곳에 모여 거룩한 탑을 만드노니.'
사막의 일곱 부족은 머리를 조아리며 충성을 맹세했다.
영웅왕 케니스와, 아름다운 그의 왕비 앞에서...
이제, 위대한 라시드의 역사가 다시금 쓰여지기 시작한다.
4. 굿 엔딩
4.1. 스토리
앞 부분은 노멀 엔딩과 겹치는 부분이 많다.아만다가 햄버가이트를 상대하는 동안 질베르크가 버디와 엘레쥬를 데리고 매스 텔레포트로 운명의 탑 정상까지 안내한다.[12]
그리고 그가 아만다와 함께 찾았던 비문의 내용을 말해주는데, 다음과 같다.
쥬얼 프린세스와 그녀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힘을 합칠 때...
데스티니 스톤의 지팡이는 깨어나고, 그 힘으로 파괴신을 무찌를 수 있다...
데스티니 스톤의 지팡이는 깨어나고, 그 힘으로 파괴신을 무찌를 수 있다...
그러는 동안 메피스토와 융합한 파괴신이 들이닥치고, 재빨리 엘레쥬와 버디가 데스티니 스톤의 지팡이를 잡는다.
- 【일러스트】
위 사진은 잠깐 지나갈 뿐. 곧바로 옆에 버디가 추가된 일러스트로 교체된다.
그러자 지팡이에서 빛이 나고, 파괴신은 그대로 소멸..하는 것처럼 보인다.
- 【일러스트】
이하 내용도 노멀 엔딩과 겹치지만, 최후의 말이 아니라는 차이점이 있다.
메피스토 | 하아... 하아... |
이럴 수는 없어... | |
내 슬픔은... 내 원통함은... | |
그리고 내 복수는... 실패... | |
한... 건가... | |
*털썩* | |
엘레쥬 | 메피스토?! |
메피스토는 숨이 붙어있으나 영혼의 일부가 사라진 상태가 된다. 그러나 자신의 복수를 이루기 위해 스스로의 피를 바쳐 파괴신을 깨워낸다.
여기서 이야기의 전체를 관통하는 중요한 내용이 나온다. 흐느끼면서 등장한 파괴신은, 누구냐는 물음에 이런 대답을 한다.
내 이름은... 리인 모나크... 내 이름은... 크리스틴... 내 이름은... 사비나... 내 이름은... 메피스토... 내 이름은...
나는... 쥬얼 프린세스. 11명의 쥬얼 프린세스...,
나는... 쥬얼 프린세스. 11명의 쥬얼 프린세스...,
파괴신은 사실 엘레쥬보다 선대의 쥬얼 프린세스들이 융합된 상태였고, 작중 메피스토의 외형은 저 중 하나인 사비나의 육체. 스토리에서 나온 '메피스토 펠레스 블랙 다이아몬드'는 이름에 걸맞게 검은색 다이아몬드일 뿐이었다.
갑자기 파괴신이 보석의 수호자인 버디를 보고서 과거의 기억이 혼란스럽게 떠올랐는지 사랑한다는 말, 안아달라는 말, 밉다는 말 등을 쏟아낸다. 그러던 중 '가슴의 보석을 빼줘'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는 쥬얼 프린세스들이 메피스토, 즉 블랙 다이아몬드의 인격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 때 파괴신이 엘레쥬를 공격하나, 버디가 그 앞을 막아서 대신 희생 당한다. 버디에 따라 일러스트가 미묘하게 달라지는데, 몸에 촉수에 관통된 실루엣이 나온다.
그 다음 엘레쥬가 오열하는 일러스트가 나오고, 말 그대로 절규한다. 그렇게 절망적인 분위기 속에서 어떤 목소리가 들려온다.
거기까지라며 파괴신을 멈추게 하고, 엘레쥬에게 당신의 연인은 죽었다며 확인시킨다. 그러나 본인을 창조의 여신이라 소개하면서, 버디가 죽기 전 마지막 힘을 다해 본인에게 엘레쥬를 지켜달라고 소원을 빌었다고 말한다. 그러고 나서 버디를 살리려면 자신과 함께 가야한다고 하고, 아니면 그가 준 삶으로 다른 이들과 행복하게 살 수도 있다고 한다. 엘레쥬는 당연히 버디를 살리는 길을 선택한다. 버디를 살리기 위해서라면 목숨을 바쳐도 좋다고 소리치자, 여신은 이렇게 말한다.
장합니다. 나의 영혼의 딸이여.
그대가 바로... 수천년 간 이 땅에서 기다려온 것...
진정한 사랑을 아는 것... 그리고 그것을 실현하는 것...
그대가 바로 데스티니 스톤이었습니다.
저 불쌍한 쥬얼 프린세스들의 운명을 깨어내는 단 하나의 열쇠.
그리고, 이 땅을 구해 낼 유일한 방법...
지금 이 곳에서, 고리는 깨어졌습니다!!!
이제, 내 영혼의 딸들이여... 어머니의 곁으로 돌아와 편히 쉬십시요...!!
여신
그대가 바로... 수천년 간 이 땅에서 기다려온 것...
진정한 사랑을 아는 것... 그리고 그것을 실현하는 것...
그대가 바로 데스티니 스톤이었습니다.
저 불쌍한 쥬얼 프린세스들의 운명을 깨어내는 단 하나의 열쇠.
그리고, 이 땅을 구해 낼 유일한 방법...
지금 이 곳에서, 고리는 깨어졌습니다!!!
이제, 내 영혼의 딸들이여... 어머니의 곁으로 돌아와 편히 쉬십시요...!!
여신
이후 파괴신에게 밝은 빛이 비추고, 파괴신은, 즉 11명의 쥬얼 프린세스들은 그녀들의 어머니인 여신에게로 돌아가며 따뜻하다, 고맙다, 용서해달라는 말들을 하며 점차 사라져간다.
위에서 들려오는 굉음으로 엘레쥬가 성공했다는 것을 알게된 일행들은 모두 환호하고, 지금까지 내가 해 온 것들은 다 뭐가 되나 하며 허탈함과 절망에 빠진 햄버가이트는 그만 미쳐버려 동네 바보가 된다.[13] 버디 일행은 엘레쥬에게 가기 위해 길을 떠나고,
이후 공통 스토리가 진행된다.
카인과 파파라챠의 대화가 끝나고, 어두운 공간에 홀로 있는 엘레쥬에게 여신의 음성이 들린다. 여신은 엘레쥬에게 이 생에서의 삶은 끝났으나 아름답고 진실한 사랑을 했으니 작은 선물을 하나 한다고 말한다. 곧 엘레쥬는 졸음을 느끼게 되고...
- 【일러스트】
(-)!!!
쥬얼리아가 아닌, 우리가 아는 현실 세계에서의 아만다가 엘레쥬를 깨우며 등장한다!
아만다는 중학교 화학 교사이고[14] 그녀의 수업시간에 엘레쥬가 잠깐 존 것이다. 하교 시간, 엘레쥬는 쥬얼리아에서의 기억이 너무 선명해서 그것에 과연 꿈이었을까 하는 생각에 빠진 채로 고뇌하게 된다.
그 때, 버디가 엘레쥬에게 말을 건넨다.
동시에 고민 많은 표정이던 엘레쥬의 일러스트가 놀란 표정으로 앞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바뀐다.
화면이 점멸되고, 나레이션이 나온다.
한 소녀가 있었다. 이름은 (-)...
소설과 만화를 좋아하지만 공부는 별로인, 순진하고 평범한 소녀...
어느 날, (-)은(는) 이상한 꿈을 꾸었다.
길고 긴... 모험과 사랑의 꿈을 말이다.
그리고... (-)이 꿈에서 깨어났을 때...
곁에는 (버디)이(가) [ 버디에 따라 내용이 달라짐 ].[루이스,카디나,벨][프레드][질베르크][알렌][리안][호프][에리카][케니스]
그리고... 두 연인은...
소설과 만화를 좋아하지만 공부는 별로인, 순진하고 평범한 소녀...
어느 날, (-)은(는) 이상한 꿈을 꾸었다.
길고 긴... 모험과 사랑의 꿈을 말이다.
그리고... (-)이 꿈에서 깨어났을 때...
곁에는 (버디)이(가) [ 버디에 따라 내용이 달라짐 ].[루이스,카디나,벨][프레드][질베르크][알렌][리안][호프][에리카][케니스]
그리고... 두 연인은...
그리고 엔딩 크레딧이 나온다.
굿 엔딩의 엔딩 크레딧은 노멀 엔딩과 다른 점이 있는데, 바로 버디 초기 캐릭터 디자인이 나온다는 것이다! 지금과 많이 다른 모습인 캐릭터도, 지금과 비슷한 캐릭터도 있어 비교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엔딩 크레딧이 끝나고, 현실 세계를 배경으로 한 굿 엔딩 일러스트가 나온다. 참고로 노멀 엔딩은 버디마다 설명이 다르게 출력되는데, 굿 엔딩은 설명이 모두 똑같고 일러스트만 다르다. 이 또한 노멀 엔딩과 굿 엔딩이 바뀐 것 같다는 의견을 뒷받침하는 양상.
모든 것은 꿈이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둘의 이야기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둘 만의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가......
하지만, 둘의 이야기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둘 만의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가......
- 【일러스트】
검은 화면이 아닌, 주요 등장인물들의 단체 일러스트로 전환되고, 밑에 THE END라는 글자가 뜬다.
여기까지 봤다면 당신은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해도 좋다. 굿 엔딩은 노멀 엔딩과 비교했을 때 달성 조건의 난이도가 극악이기 때문이다.
4.1.1. 루드비히 다이아몬드
엘레쥬를 대신해 파괴신의 공격을 받아 촉수로 관통당한 모습. 검정 실루엣에 피가 튀기는 연출이 있다. 크게 잔인하다는 느낌은 없지만 아무래도 섬뜩하다는 인상은 줄 수 있으므로 경우에 따라 주의 요함.- 【일러스트】
현실 세계로 와서는, 고민 많은 표정으로 걸어가고 있는 엘레쥬를 이렇게 말하며 불러 세운다.
(-)?
(-), 기다렸잖아.
(-), 기다렸잖아.
엔딩 크레딧이 끝나고 뜨는 굿 엔딩 일러스트.
- 【일러스트】
4.1.2. 벨제뷔트 루비
엘레쥬를 대신해 파괴신의 공격을 받아 촉수로 관통당한 모습. 검정 실루엣에 피가 튀기는 연출이 있다. 크게 잔인하다는 느낌은 없지만 아무래도 섬뜩하다는 인상은 줄 수 있으므로 경우에 따라 주의 요함.- 【일러스트】
현실 세계로 와서는, 고민 많은 표정으로 걸어가고 있는 엘레쥬를 이렇게 말하며 불러 세운다.
흥. 이제야 오는 건가.
여전히 느려터졌군. (-).
여전히 느려터졌군. (-).
엔딩 크레딧이 끝나고 뜨는 굿 엔딩 일러스트.
- 【일러스트】
4.1.3. 카디나 가넷
4.1.4. 프레드리히 사파이어
엘레쥬를 대신해 파괴신의 공격을 받아 촉수로 관통당한 모습. 검정 실루엣에 피가 튀기는 연출이 있다. 크게 잔인하다는 느낌은 없지만 아무래도 섬뜩하다는 인상은 줄 수 있으므로 경우에 따라 주의 요함.- 【일러스트】
현실 세계로 와서는, 고민 많은 표정으로 걸어가고 있는 엘레쥬를 이렇게 말하며 불러 세운다.
...이제 끝난 거예요?
놀러 가기로 했잖아요~ 누나~!
놀러 가기로 했잖아요~ 누나~!
엔딩 크레딧이 끝나고 뜨는 굿 엔딩 일러스트.
- 【일러스트】
4.1.5. 알렌 아쿠아마린
엘레쥬를 대신해 파괴신의 공격을 받아 촉수로 관통당한 모습. 검정 실루엣에 피가 튀기는 연출이 있다. 크게 잔인하다는 느낌은 없지만 아무래도 섬뜩하다는 인상은 줄 수 있으므로 경우에 따라 주의 요함.- 【일러스트】
현실 세계로 와서는, 고민 많은 표정으로 걸어가고 있는 엘레쥬를 이렇게 말하며 불러 세운다.
이제 끝난거야?
잊었어? 오늘... 데이트 하기로 했잖아.
잊었어? 오늘... 데이트 하기로 했잖아.
엔딩 크레딧이 끝나고 뜨는 굿 엔딩 일러스트.
- 【일러스트】
4.1.6. 질베르크 페리도트
4.1.7. 리안 터콰이즈
엘레쥬를 대신해 파괴신의 공격을 받아 촉수로 관통당한 모습. 검정 실루엣에 피가 튀기는 연출이 있다. 크게 잔인하다는 느낌은 없지만 아무래도 섬뜩하다는 인상은 줄 수 있으므로 경우에 따라 주의 요함.- 【일러스트】
현실 세계로 와서는, 고민 많은 표정으로 걸어가고 있는 엘레쥬를 이렇게 말하며 불러 세운다.
...늦었네요.
레슨을 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날이지만 말이죠.
레슨을 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날이지만 말이죠.
엔딩 크레딧이 끝나고 뜨는 굿 엔딩 일러스트.
- 【일러스트】
4.1.8. 호프 토파즈
4.1.9. 에리카 에메랄드
4.1.10. 케니스 오팔
엘레쥬를 대신해 파괴신의 공격을 받아 촉수로 관통당한 모습. 검정 실루엣에 피가 튀기는 연출이 있다. 크게 잔인하다는 느낌은 없지만 아무래도 섬뜩하다는 인상은 줄 수 있으므로 경우에 따라 주의 요함.- 【일러스트】
현실 세계로 와서는, 고민 많은 표정으로 걸어가고 있는 엘레쥬를 이렇게 말하며 불러 세운다.
...늦어.
가자. 바래다 줄게.
가자. 바래다 줄게.
엔딩 크레딧이 끝나고 뜨는 굿 엔딩 일러스트.
- 【일러스트】
5. 공통 스토리
모든 엔딩에 공통적으로 나오는 부분이다. 쥬얼리아의 하늘에 환한 빛이 비추는 배경이 나오고, 쥬얼리아 시민들이 그 빛을 보며 즐거워 하는 장면이 나온다.[23]
엑스트라들도 한 마디씩 말하지만, 여기서 5부의 메인 npc였던 샤를로트와 크라켄 왕자 샤드[24]가 재등장하며 여운을 준다.
샤드 | ...무슨 생각 해? |
샤를로트 | 이 빛은... (-)이예요. |
샤드 | (-)...이(가)? |
샤를로트 | 응. 전 믿고 있는걸요... |
(-)은(는) 강한 여자니까. | |
샤드 | (-)... |
샤를로트 | 고마워요. (-). |
샤드 | ...고마워. (-). |
그리고 또 비중 있었던 npc인 올가와 제트의 러브스토리도 나온다.
올가 | 제트, 보여? 하늘에서 빛이...! |
제트 | 그래. |
올가 | 아아... 살았어, 살았다구!!! |
제트 | 흠, 흠! |
올가 | 응? |
제트 | 오, 올가. 할 말이 있는데... |
올가 | ... |
제트 | 저... 저기, 우리..., 겨... |
올가 | 뭐, 뭣? |
제트 | 결혼해줘! 올가! |
앞으로는 널 위해 살아갈게! | |
...부끄럽지만, 인어의 눈물은 없지만.. 말야. | |
올가 | 인어의 눈물? |
제트 | 네가 평소에 가지고 싶다고 해서... 그걸 구하면 청혼할 작정이었거든... |
올가 | ...말도 안 돼. |
고작 그런 것 때문에 그 고생을 한 거야?! | |
그런 것 따위 없어도... 언제든지 말만 하면 됐을 텐데! | |
제트 | 뭣? |
올가 | ...그래, 이 둔남아! |
제트 | 진짜? 진짜지?! 한 번 더 말해줘~! |
*퍽* | |
올가 | ...조용히 해. 사람들이 보잖아. |
제트 | 아하, 아, 아하하하하... |
하하하하--! |
이렇게 올가와 제트가 이어지고, 그 다음은 일정 날짜마다 찾아오는 상인 npc인 카인, 파파라챠 놀스에 대한 에피소드도 나온다. 카인은 엘레쥬가 그렇게 대단한 녀석일 줄 알았더라면 더 비싸게 팔아먹었어야 했다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파파라챠가 카드를 뽑더니 '더 풀(the fool), 바보의 알카나'가 나왔다며 카인더러 당신, 바보군요? 라는 대사를 다짜고짜 친다. 파파라챠는 카인이 세계 최고의 영웅, 모험가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고, 언젠가 <카인의 대모험>이라는 책을 내겠다는 그의 말에 기대하겠다고 웃으며 말한다.
[1] 여러 버디가 해당될 때에는 고용되어 있는 버디가 우선으로 진행됨[2] (-)속에 플레이어가 임의로 설정한 이름을 넣어 읽으면 된다.[3] 후에 밝혀지는 리안의 정체를 생각해보면 오묘해지는 대사다.[4] 정말 이 대화가 끝이다..[5] 햄버가이트는 그녀를 창조의 여신, 어머니 신으로 칭한다.[6] 질베르크의 노멀 엔딩을 볼 시에는 질베르크와 엘레쥬 둘만 이동한다.[7] 인 게임 대사에서 정말 에헤헤 거린다..[8] 이를 달성하면 곧바로 굿 엔딩이다.[참고] 루드비히와 벨제뷔트는 뭔가 오류가 있는지 노멀 엔딩을 볼 때 일러스트가 러프 버전으로 뜬다. 당황하지 말고 사진첩에서 풀 컬러 일러스트를 감상하자.[참고] 루드비히와 벨제뷔트는 뭔가 오류가 있는지 노멀 엔딩을 볼 때 일러스트가 러프 버전으로 뜬다. 당황하지 말고 사진첩에서 풀 컬러 일러스트를 감상하자.[11] 이 때 웃는다![12] 질베르크의 굿 엔딩을 볼 시에는 질베르크와 엘레쥬 둘만 이동한다.[13] 노멀 엔딩과 겹치는 부분[14] 설정상 엘레쥬가 15세이므로 중학교일 것이다. 그리고 일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칠판에 화학식이 잔뜩 적혀있다. 무엇보다 화학 점수 70점 이하면 종아리에 불 날 각오하라는 대사도 있다.[루이스,카디나,벨] 곁에는 (버디)가(이) 다정한 표정으로 미소짓고 있었다.[프레드] 곁에는 프레드가 귀여운 표정으로 웃고 있었다.[질베르크] 곁에는 질베르크가 따뜻한 미소로 반겨주고 있었다.[알렌] 곁을 알렌이 한결같이 지켜주고 있었다.[리안] 곁에는 리안이 따스한 미소로 반겨주고 있었다.[호프] 곁에는 호프가 환한 웃음으로 반겨주고 있었다.[에리카] 곁에는 에리카가 상냥한 미소로 반겨주고 있었다.[케니스] 곁에는 케니스가 변하지 않고 지켜주고 있었다.[23] 보다시피 이어지는 그림이다.[24] 본명이 좀 길다. '샤도닉스 크라켄 프린스'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