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로드 왕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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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4c5888><colcolor=#ffffff> 해외 이름 | |
| 종족 성별 | 견족 남성 |
| 머리, 눈, 피부색 | 벽발, 녹안, 살구빛 피부 |
| 포지션 | 불명 |
| 등장 | 미등장[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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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신의 탑의 등장인물.베이로드 야마, 베이로드 둠, 베이로드 폴 형제의 아버지이다.
과거 다른 수인족들과 함께 로 포 비아 가문의 의뢰로 만들어진 공방의 실험체였으며, 그 중 가장 우수한 이들을 선별인원으로 만들어 탑을 오르게 하였는데 그 중 하나였다.
2. 특징
3. 작중 행적
야스라챠와는 그 시절부터 시작된 오랜 친구 사이였다. 야스라차는 왕왕을 가지고 싶다고 하고, 왕왕은 야스라차와 있으면 잠시 본능을 잊을 수 있다며 사실상 브로맨스... 라고 봐야 할 정도. 더군나나 하급 선별인원부터 A급이 되기까지 별 팀원 없이 둘이서 탑을 오른 것으로 보이니 친할 수밖에 없었다.끊임없이 자유를 갈망하던 야스라챠와는 달리 왕왕은 주인을 섬기는 것을 바라고 있었고, 그렇기에 랭커가 된 후엔 로 포 비아 가문으로부터 도망친 야스라챠와 달리 가문을 찾아가 애완동물로써 충성을 맹세했다.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왕왕은 수인족 중에서도 유일하게 부림술이 통하지 않았고, 그에 왕왕을 두려워한 가문의 상위 조련사들은 그에게 목줄을 채워놓게 된다. 그러는 한편 언젠가 왕왕을 제거하고 자신들이 제어할 수 있는 견족의 우두머리 만들고자 왕왕에게 자식을 만들 것을 명령했고, 그렇게 첫째인 둠이 탄생했다.
그럼에도 변함 없이 충성을 바치던 왕왕이었으나, 어느 전쟁에서 고대종 아크리낙과 만난 뒤 변하게 된다. 바로 아크리낙의 숙주였단 여성 넨 네야와 사랑에 빠진 것. 그렇기에 그녀와 강제로 아이를 만들라는 가주의 명령에 처음으로 반발심을 품게 된다. 결국 명령을 거스를 수는 없었기에 그날 밤 넨과 합사하게 되어 둘째인 야마를 만들게 된다. 왕왕과 넨넨 둘 다 서로에게 호감이 있었기에 왕왕이 강압적으로 찍어누른 관계는 아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가주가 왕왕에게 베이로드라는 성을 하사한 뒤, 변방에서 FUG를 견제하는 임무를 맡긴다. 그러나 가주의 속내는 FUG의 견제는 핑계였고 사실 더 이상 말을 안 듣는 왕왕을 제거할 생각이었으며, 야스라챠 덕분에 그 사실을 눈치 채게 된다. 그에 가주가 제시한 유예기간[2]이 끝나는 시점을 결행일로 잡고 가문에 반란을 일으키게 된다.
그러나 결행일까지도 충성심을 버리지 못하고 망설이고 있었는데, 그것을 보다 못한 야스라챠가 왕왕을 부추기기 위해 가문에 왕왕이 배신을 계획하고 있다고 일러바쳐서 결국 계획이 탄로나게 된다. 그러나 야스라챠의 예상과 달리 가문의 정예들이 아니라 가주 본인이 넨넨의 시체를 들고 직접 나타났고, 결국 주인에게 버림 받은 사실을 확정 받은 데다가 사랑하던 아내까지 잃은 왕왕은 삶의 의욕을 잃게 되었다. 하다못해 남은 동족들과 자식만이라도 살리고자 했고, 결국 친우 야스라챠의 손을 빌려 가주의 앞에서 처참한 최후를 맞이했다.[3]
4. 평가
5. 기타
작품 외적으로 괴악한 네이밍 센스로 까이는 인물. 서양식 성씨인 '베이로드'와 개가 짖는 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인 '왕왕'을 합친 이름인데 애초에 의성어를 이름에 쓴 것부터가 매우 우스꽝스러운데 그런 주제에 뭔가 있어보이는 '베이로드'라는 성씨를 갖다 붙여놓으니 괴악함이 배가된다.6. 나무위키 관련 링크
[1] 작중 이미 고인이라 회상으로만 등장.[2] 가주는 나간 김에 새 여자에게서 자식을 만든 뒤 가문으로 보내라 명령했고, 거기서 폴이 탄생하게 된다.[3] 사실은 트로이메라이가 야스라챠를 부림술로 몸을 조종해 왕왕을 죽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