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3 21:19:45

벌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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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명 벌교고등학교
영문명 Beolgyo High School
개교 1986년 1월 7일
유형 일반계 고등학교
성별 남녀공학
운영형태 사립
재단 삼광학원
소재지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채동선로 115 (장좌리 511)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상징
3.1. 교포3.2. 교훈
4. 특징
4.1. 기숙사4.2. 하브루타4.3. 접근성
5. 단점6. 여담, 그 외의 정보

1. 개요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에 위치한 사립 일반계 고등학교. 학교법인 삼광학원에서 설립하였으며, 같은 재단에서 세운 삼광중학교와 부지를 공유하고 있다. 개신교계 재단에서 세운 미션스쿨이다.
310명(2023)

2. 역사

1986년 1월 7일 삼광학원 삼광중학교와 같은 부지에 설립되었으며 첫 개교는 5학급이었다.[1] 99년도부터 기숙형 고등학교가 되었고 당시에는 남고였으나 2000년도 7월 1일에 남녀공학으로 학칙이 변경되었다. 2015년 30주년, 2016년 현재 졸업생 총 28회 (연인원5018명)을 배출하였다.

3. 상징

3.1. 교포

가운데 삼각형은 삼광학원의 삼광(三光)을 상징하는 것으로 가정에서 이 되는 사람, 학교에서 이 되는 사람, 국가에서 이 되는 사람을 뜻한다. 삼각형의 균형잡힌 모습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학력, 체력, 인격 등에서 균형적인 성장을 이루는 사람을 상징한다. 또한 삼각형의 녹색은 생명과 성장을 뜻한다. 한가운데 高자는 밑부분을 늘려 튼튼해 보이며 이것은 학창시절 기초를 튼튼히 다져 인생을 살아갈 때 어떠한 시련에도 쓰러지지 않음을 상징하며, 배경인 단청빨간색은 품위와 중심을 상징한다.

3.2. 교훈

창조(創造), 성실(誠實), 봉사(奉仕)

벌교고등학교의 심화반은 창조반 성실반 순이다. 창조반은 스터디 카페와 같은 장소에서 야자때 자습을 하게된다. 봉사반은 뭘까?

4. 특징

특이하게도 인삿말이 ‘사랑합니다’ 이며 모든 재학생과 교직원이 사용한다

고흥과 순천을 잇는 길목이라는 지리적 위치와 벌교고의 인풋 대비 우수한 진학 실적 인해 고흥군의 학생들이 많이 온다. 벌교와 가까운 동강면, 대서면뿐 아니라 그 이남에서도 많이 온다. 또한 순천시의 학생들 몇몇이 순천시 고등학교의 평준화의 영향으로 내려오며, 보성, 화순쪽 학생들도 몇몇 오는 편이다. 참고로 고흥에서 벌교로 오는 사람은 있어도 벌교에서 고흥으로 가는 사람은 없는 반면, 벌교와 보성은 서로 입학생들이 오고간다는 차이가 있다.

야간자율학습 시간에 학원증(또는 외출증)을 내고 외출이 가능하다.

몇 년째 보성군 관내의 유일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 역할을 하고 있다. 보성고가 2014년 새 건물을 완공한 이후로는 보성고에서 번갈아 치를 수도 있겠다는 전망도 있었으나, 보성고가 번번이 고사장 선정에서 탈락. 이에 대해 방송 시설의 문제라는 설이 있다. 이외에도 보성고에서 치를 경우 고흥군 쪽에서 장거리 응시생이 대거 발생하는 점도 작용하는 듯. 보성고 학생들은 2016년에도 학교에서 빌린 전세버스를 타고 수능 보러 70리 길을 오게 된다. 17수능 기준 벌교고 시험장의 코드는 '75(순천)지구 11시험장'이다.

교복에 부직포로 된 이름표를 박는데, 여기에는 학생의 이름이 한자 흘림체로 적혀 있다. 하지만 현 2학년(16년도 입학)부터 한자가 아닌 한글로 이름이 적힌다. 이름표의 색은 흰색, 노란색, 파란색이며 흰색을 쓰던 3학년이 졸업하면 신입생이 흰색을 물려받는 식으로 돌려쓴다.

2017년 초, 대대적인 학교 생활 규칙 개정에 의해 몇 십년간 유지하던 이성교제, 복장, 두발 규제 등을 파격적으로 완화했다. 이성교제 규제는 거의 없어졌다. 2023년도 부터 이성교제 단속을 선도부에서 강화한다고 하였으나, 교칙 개정으로 인하여 건전한 이성교제는 허용한다.

보성 - 고흥을 잇는 유일한 길에 있는 학교이다보니 학교에서 멀지 않은 곳에 할인마트 두 매장이 2차선을 사이에 두고 있다. 또한, 종합병원도 교문 바로 앞에 위치해있다. 급식이 맘에 안들면 학교 바로 앞에 있는 국밥집 등을 자주 가며, GS25 에서 도시락, 컵라면 등을 사먹는 경우도 많다. 치킨 등 야식 배달이 자유로운 편이고 기숙사 내에서는 프리하게 지낼 수 있어서 기숙사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미션스쿨이다보니 매일 아침에 예배를 드린다. 수요일 아침부터 1교시 까지는 전교생이 체육관에서 예배를 드리는 "수요 경건회" 를 하고 있다.

4.1. 기숙사

위에서 언급했듯이 기숙사에서는 대체로 프리하게 지낼 수 있다. 남자기숙사의 경우는 기숙사에서 도서관으로 연결되는 통로가 있어서 과제나 독서와 같은 일을 하고픈 학생은 도서관 이용시간에 맞추어서 이용가능하다. 컵라면, 과자, 배달음식과 같은 부분에서 학교에서 너그럽게 봐준다. 단, 배달음식은 사감선생님께 미리 알리고 주문한다.

4.2. 하브루타

벌교고 특색 교육사업으로 국내 하브루타 교육을 앞장서고 있다. 각 교실마다 하브루타 수업모형 포스터가 가득하며 학교 내의 거의 모든 교사들이 하브루타 강의를 하기 때문에 주입식 수업에 비해서 꽤나 활기차다. 그러나 최근들어 평범하게 교사의 강의식 수업이 늘어나고있다.

4.3. 접근성

순천에선 88번 버스가 20분 간격으로, 고흥에선 대서, 과역, 동강을 경유하는 버스가 20분 간격으로, 보성-벌교 (2017 현재 순환1,2번 군내버스) 군내버스가 3-40분 간격으로 배치되어 있어 거의 모든 방면에서의 좋은 접근성을 가진다. 다만 벌교 읍내와는 도보 2-30분 거리에, 벌교 터미널과는 도보 40분 거리에 있다. 하지만 모든 벌교행 순환버스가 학교앞을 거치기 때문에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

벌교 읍내에 시골 변두리 치곤 학원이 많이 분포되어 있다. 벌교고 학생 반 이상이 읍내에 있는 학원에 다닐 정도.

여담으로 국밥집이 정말 많아 급식이 빈약한 날이면 늘상 국밥집엔 학생들이 몰려있다.

5. 단점


지리적,역사적 단점을 다빼놓고 학업적 단점만을 다루면,
장점보다 단점이 많지않을까 싶다

주입식교육의 피해가 심한곳이다.
->하브루타에 의한 토론식수업, 학생참여형 수업이 활발하여 주입식교육을 금지하는 분위기이다. 교사들의 연구수업때도 주입식 수업의 경향을 따를 경우
교장, 교감에게 심하게 까인다고 한다.
야간자율학습을 강제로시킨다고 공부가되는것은 아니다.
-> 야간자율학습은 자율이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학원 수강, 진로에 관한 활동 등으로 인해 야자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공부잘한다고하는 아이들만 끌고가려고하면 안된다.
-> 풋살부, 뮤지컬부, 비즈쿨 등 학교에서 밀어주는 주요 동아리가 학업역량과는 별개로 원하는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에 의해 이루어지고,
100인성 프로젝트, 통통리그, 위클래스 대안교실 운영 등, 공부에 흥미가 없는 학생들도 무난하게 다닐 수 있는 교육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로 전라남도 관내에서 학업중도탈락자가 거의 없기로 유명한 학교이다.

또한, 전자고,공고,상업고 같은곳을 가는경우 학교자체의 공부만 잘따라가면서, 하라는것만 다 잘하고하면
자격증공부등은 절로따라온다.
-> 학생 개인의 진로에 따라 위에 언급한 특성화고등학교가 학생 개인에게 훌륭한 선택을 수 있다.
하지만 모든 학생들에게 특성화고등학교을 추천하는 사람이 있다면 학생 개개인의 고교 선택권을 무시하는 조언이므로 신중하게 생각하도록 하자.

가령 환경기능사 자격을 취득하고자하는경우,
--일반계 고등학교를 나온 학생들은 자격증공부하고는 거리가
멀기때문에, 뒤쳐질수밖에없고, 이들보다 습득속도 또한 느리다.--
-> 언급했듯이 기능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꿈이 뚜렸하다면 특성화고등학교를 선택하는게 단연 유리하며,
일반고 진학이후에 진로를 변경했다면 고3때 실시되는 직업위탁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0년전과 비교해서보면 (현재2023년)
일부 국가자격증에 과정평가형 자격증취득이 있다--
근처학교로는 여수화학고가 있다--
-> 여수석유화학고는 원한다고 갈 수 있는 학교가 아니다.(내신성적 20퍼센트선에서 짤림)

벌교고등학교는 이런 과정평가형 자격증취득 학교가
아니기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더 뒤쳐질것이다
-> 팩트는 인풋대비 탁월한 진학실적으로 인해 전라남도가 밀어주는 중점고등학교로 선정되었으며
해마다 입학지원자가 폭주하고 있다.



6. 여담, 그 외의 정보

등교시 슬리퍼 착용을 금지한다.(크록스는 허용)

1학년은 별관을 따로 쓰고, 나머지 학년은 본관을 사용한다. 따라서 1학년 새내기가 지내기에 큰 어려움은 없다.

학교 시설에 대한 투자가 적지 않다. 자주 크고 작은 공사를 한다.

야간자율학습이 반강제적으로 진행된다. 학원 수강이나 특수한 목적이 없는 경우 대체로 야자를 한다.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3교시로 나누어서 자습한다.
대한민국에 어떤 고등학교도 야자가 강제인 곳은 없다. 단, 기숙사생의 경우 사감교사 근무시간 등의 여건으로 인해 자습 후 기숙사에 입실하게 된다.(학원 수강 등 으로 인해 야자 빠지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 그게 싫다면 기숙사를 나가면 된다.

영어와 수학은 수준별 반 편성을 하고 있다.

벌교고등학교 학생회 인스타그램을 운영한다. 궁금한 것이 있다면, DM을 보내서 선배들에게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익명성이 보장 되며, 꽤 빠른 속도로 답변이 도착한다.

음악실과 미술실이 본관이든 별관이든 멀리 떨어져 있고 4층에 위치해서 학생들이 이동하는데에 불편함이 있다.

2015년 6월 18일 순천 시내를 배회하던 벌교고등학교 학생 4명이 현금 2400만원을 습득해 경찰서에 전달했다. 이들은 이후 전남지방경찰청장 상장을 받았다. #
[1] 한편 2번 국도를 사이에 두고 인접한 벌교여자고등학교 또한 원래 삼광학원에서 세웠으나 1983년에 계열분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