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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17일에 베타 서비스로 실시된 신규모드이다. 개발자들의 말로는 정식 오픈 시 배틀로얄 랭킹 시스템, 탈 것, 새로운 보상 등 추가 콘텐츠가 생긴다고 한다. 최소 25명부터 시작이 가능하며 최대 50명까지 가능하다. 5월 20일 업데이트로 베타에서 v0.1로 바뀌었다. 달라진 점은 거의 없는 듯하다. 위 새개의 맵중 하나가 랜덤으로 나온다. 밀크초코에 넣었으면 하는 모드 중 하나였던 탓인지 인기가 폭발, 특히 배틀로얄이 열릴 때마다 글로벌 서버는 웬만하면 모든 서버가 다 인원수 90%를 넘기는 등 미친 듯한 인지도를 자랑한다.
2018년 5월 30일 업데이트로 최대 인원수가 70명으로 증가했다.
2018년 6월 24일 업데이트로 배틀로얄 모드가 정식 출시했다.최대 인원수가 100명으로 증가했고 맵도 더 넓어졌다.
2018년 10월 25일 업데이트로 배틀로얄 듀오가 출시되었다.
2019년 9월 5일 인원이 50명 이하 시 맵 축소 업데이트와 타임 드랍(마지막 지역) 시나리오가 변경되었다.
사람들이 많이 원한 업데이트 인지 한국 서버에선 인원이 너무 많아 참가를 못하는 현상도 벌어졌다.
보상은 등수와 킬수에 따라 정해지는데, 경험치나 골드는 1등해도 많이 들어오는 편이 아니니까 경험치나 골드를 모으려거든 그냥 온라인 팀플레이를 하는 게 낫다. 여담으로, 대기실에서도 플레이할 맵의 일부가 보이고, 맵 안에서도 대기실이 보인다.
21-12-19-현재기준 인기도는 처음에 비해 낮아졌다. 접속률이 낮은 시간대의 경우 20-30명에서 플레이를 하는 경우도 생긴다[1].
- 게임 진행 방식
배틀그라운드 같은 배틀로얄류 게임과 비슷하나 죽은 유저에게서 파밍을 하려면 시체에 3초 펌핑을 해야 하고, 몇초 뒤 체력이 소량 회복되면서 주변에 죽은 유저가 가지고 있었던 모든 아이템이 흩뿌려진다는 차이점이 있다. 시작할 때에는 체력 250의 아무 능력이 없는 캐릭터와 숟가락으로 보이는 근접 보조무기[2]가 주어지고, 지도에서 시작지점을 찍어서 시작한다. 첫맵은 랜덤이다. 캐릭터의 능력은 총과 같이 파밍을 해야 사용이 가능하다. 일반 모드와의 차이점은 일반 모드에서의 캐릭터의 체력에 100이 더해지는 것이다.[3] 이 모드에서는 경고를 준 뒤[4] 특정 지역이 불에 타다가[5] 폭발해 그 구역이 사라진다. 폭발에 휩쓸리면 즉사하니 주의. - 아이템 및 무기
파밍 가능한 총기는 단 하나의 탄창을 가지고 있으며, 동일한 무기를 획득시 추가 탄창을 얻는다. 특정 영웅으로 변할 수 있는 헬멧이 있으며,만약 2개 이상의 영웅 헬멧을 가지고 있으면 서로 바꿔가면서 사용 가능하다. 몇 영웅은 능력이 약간 수정된다.[6] 회복 아이템에는 딸기우유과 구급상자가 있는데, 딸기우유는 사용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짧은 대신 회복량이 적고, 구급상자는 사용시간이 길지만 더 많이 회복된다.[7] 딸기우유의 회복량은 최대 체력의 값의 25%,구급상자는 최대 체력의 값의 40%를 회복해준다.[8] 방어구에는 방탄복과 방탄모가 있는데,착용 시 받는 대미지를 30% 경감해준다. 기타 장비에는 유틸리티 벨트가 있는데 주무기와 보조무기의 인벤토리를 1칸 늘려준다. 참고로 이 모드에서는 클랜 무기도 드랍된다. - 재평가된 캐릭터
그 동안 밀초는 맵이 좁았기에 만일 넓은 맵이었으면 이렇게 될것이라는 캐릭터가 많은 편이었는데, 배틀로얄이 바로 넓은 맵이기에 재평가 받는 캐릭터가 우수수 나타나기 시작했다.
먼저 안정성인 면에선 리콘과 인비지블. 리콘은 투시 능력으로 적이 어디에 숨어 있는 지 살펴볼 수 있는데다 아이템도 같이 살펴 볼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기에 훨씬더 안정성이 추가되어서 좋아졌고, 인비지블은 은신을 한 뒤에 기습을 하기에 용이하고, 은신 상태에서 파밍을 하거나 회복템을 사용할 수 있어 안전하게 파밍,체력 회복을 할 수 있다.
다음은 이동성인 면에선 미오캣과 휠레그, 그리고 고스트. 특히 고스트가 이런 재평가적인 케이스를 제대로 받았는데, 텔레포트는 사기였으나 본래 밀초 맵이 넓지 못해서 높은 곳에 올라갈 수 있다는 점만 부각되어 왔으나 높은 곳에 단번에 올라갈수 있는 에어[9]가 있던 탓에 고스트의 텔레포트는 도망, 아님 버그 악용등의 용도로만 사용되어 왔는데, 배틀로얄은 특히 높은 곳도 상당히 널려져 있는데다 구역도 널려서 사실상 저격총 여러개랑 이분만 있어도 적어도 탑10에 들어갈 수 있다. 휠레그는 개인전이어서 속도 버프가 오직 자신에게만 주어지고, 미오캣도 직선이라는 단점을 제외하면 단숨에 위기 상황에 빠져나갈 수 있는 최고의 이동기를 보유하고 있다. 거기다가 130의 추가 데미지까지 붙이니 일거양득. 다만 맵이 맵인만큼 낙사에 주의해야 한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에 유일한 즉사 스킬이 있는 데스페라도 역시 상당히 좋아졌다.제대로된 총이 없을 경우에 상당히 좋으며 난전중인 상대들을 한번에 죽일 수도 있으며 체력 역시 늘어났기 때문에 선딜레이에 잘 죽지 않아서 살을 내주고 뼈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반대로,이 모드는 개인전이기 때문에 메딕의 스킬이 무용지물이 되었다. 다만 회복템의 사용속도가 향상됐기에 어느 정도 위안이 됐다.[10] 또한 후반부에선 원거리 전투가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바머의 강점은 높은 체력이라는 것 밖에 없다. [11]
이렇게 재평가된 캐릭터가 많아져서 말 그대로 게임 플레이가 달라졌다. 근데 이 게임에선 파밍만 잘하면 모든 캐릭터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12] 고스트로 텔포하고 리콘으로 시야를 확보하고 런처로 광역기를 날리는 충격과 공포의 혼종을 만들어낼 수 있다![13] - 배틀로얄 특색
배틀로얄 대기실에서 축구가 가능하다. 그리고 배틀로얄은 대기실에서 채팅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듀오에서는 팀원끼리만 가능하다. 그럼에도 대기실에 있던 유저들이 열 몇명씩 줄을 서면 꼭 스샷으로 남겨도 좋다. 가끔 이렇게 유저들끼리 텔레파시가 통하기도 한다.[14]그리고 한 유저를 중심으로 뱅글뱅글 그 주위를 도는 짓들도 한다. - 배틀로얄 버그
집을 돌아다니다 보면 리볼버가 무한생성되는 방이 나오는 버그가 있다.
배틀로얄 대기실에서 나무 옆으로 스폰되면 나무에 끼이는 버그가 있다. 배틀로얄 맵으로 잘 가게 되면 다행이지만 맵으로 안 이동하고 화면이 멈추게 되는 버그가 있다..
또한 가끔 투명한데 누가 있는것 처럼 점프 효과가 보이기도 한다. 아마도 접속이 끊긴 유저 같다 [15].
[1] 가끔은 한자리 숫자에서 플레이 하게 될 정도이다.[2] 몸통8,헤드10이 들어간다. 다른 보조무기를 얻으면 사라진다.[3] 예로 들자면 인비지블의 체력은 165+100=265가 되는 것이다.[4] 자신이 어디에 있든 경고 문구가 나온다. 미니 맵으로 어느 위치인지 확인할 수 있다.[5] 화염에 닿으면 캐릭터와 상관없이 초당 15대미지가 들어간다.[6] 메딕은 스킬 대신 회복 아이템 사용시간이 단축되며, 에어는 점프력이 약간 낮아진다.[7] 한 가지 팁을 주자면, 초반에는 숨을 건물이 많고 구역도 넓어서 구급상자가 더 효율적이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시간이 촉박해지고 구역도 상당히 좁아져서 딸기우유가 더 효율적이다.[8] 예로 들면,바머가 구급상자를 사용하면 체력이 160 회복되는 것이다.[9] 고수들은 권총들고 휙휙 올라간다[10] 하지만 배틀로얄 듀오모드에서 한 팀의 두 명이 전부 메딕을 얻고 같이 돌아다니면 상당히 골치아프다.[11] 마지막 구역이 불탈때 체력이 많아서 좀 더 오래 살아남을 수 있으므로 1등과 2등을 가르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도 한다[12] 다만 마고와 스위니, 블레이드 등의 캐릭터는 스폰률이 극악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얻기 어렵다.[13] 물론 캐릭터를 바꾸면 스킬 쿨타임이 초기화 되니 기다렸다 사용해야한다[14] 대표적으로 맵 외각을 돌거나, 골대 위나 구석에서 점프를 한다.[15] 만약 수류탄을 던지면 누구를 죽였다고 뜨지만 시체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