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39:56

발할라 왕국

템빨에 등장하는 왕국으로, 플레이어 아레스가 세운 국가이다.

발할라 건국 전까지 벨토 왕국 휘하 세력이었지만 길드를 이뤘는지는 확실히 언급되지 않았다.
2차 국대전 이후 크라우젤이 레전드리 클래스 '검성'을 얻자 크라우젤을 견제하는 세력으로 처음 등장한다. 이 때 당시에는 딱히 세력명이 없었으며, 그저 '군신 아레스의 세력'으로써 벨토 왕국 휘하에 있었다. 그러다가 템빨국 건국 및 동대륙 원정 이후 라우엘의 계략으로 그리드 및 템빨단과 동맹을 맺어 벨토 왕국을 집어삼키고 새로운 왕국 '발할라'를 건국한다.

원래 템빨국보다 먼저 건국될 수 있었지만, 그리드는 여동생인 성녀 루비의 여태까지 해온 선행 덕분에 국왕이 되기 위한 퀘스트 중 하나인 선행 퀘스트를 스킵하지만, 아레스는 직접 해야 해서(...) 많이 늦게 되었다.

이후로도 제국에 맞서기 위해 템빨국과 서로 어느 정도 협력해 왔으며, 무패왕의 검집을 통해 후예 후보가 된 '오아시스'라는 유저를 영입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제국과 맞서기 전 힘을 키우기 위해 주변의 작은 왕국들을 침략하기도 했으며, 4차 국대전 시점에 '사마천'[1]라는 네임드NPC를 섭외해 군사로 삼기도 했다. 다만 아레스에 비해 그리드의 인망이 넘사벽이라 그런지 5차 국대전부터 본격적으로 참가해서 계속 세력확장을 노리고 있다.

여담으로 게임 내에서 최초로 콜라를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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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등장 초반에는 '사마휘'였으나, 후에 사마천으로 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