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트 Wan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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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둥근 오크 술통을 겹쳐 쌓은 듯 무겁게 출렁이는 뱃살, 물씬 풍기는 누룩 냄새로부터 코끝은 발그레 물든다.
게임 <마비노기>의 NPC.2. 상세
이리아 대륙의 발레스에 위치한 NPC. 제바르쉬 주점의 주인으로 음식이나 마실 것을 판다. 특히 체력과 행운을 상당히 올려주는 발레스 화이어의 재료인 발레스 위스키를 파는 주점 두 곳 중 하나[1]이니 참고하자.보기에도 뚱뚱한 몸매 때문에 덕스러워 보이고 인심이 많아 보인다. 젊었던 시절엔 제법 말랐기 때문에 주변으로부터 "엘프남"이라는 치욕스러운 별명(!)을 가지고 있었지만 열심히 먹고 마시고 해서 매력적인
여왕 키리네를 좋아하고 있다. 퀘스트에도 키리네에게 물건을 가져다주는 퀘스트가 존재하는 것을 보아 확실. 정작 키리네는 귀찮아하기만 한다. 다만 자이언트의 왕인 크루크한테는 가차없어서 멧돼지같이 생겨가지고 무식하게 힘만 세다, 자이언트 족의 수치, 출신 성분도 명확하지 않은 자라고 디스한다(...). 근처의 소문 키워드로 물어보면 녀석은 새 대가리 수준, 굽실굽실거리면 돈 줘서 그런다라고 돌직구까지 날린다. 키리네를 빼앗겼다고 여겨 개인적인 원한도 갖고 있는 듯하다. 대화를 들어보면 "이게 다 크루크 때문이다!"라는 말도 한다(...).
2.1. 비밀 상점
의외로 비밀상점이 존재하고 있다. 자이언트가 타운트를 배울 때 이 비밀 상점을 뚫어야 하는 퀘스트가 주어진다. 술통 몸매답게 빵이나 케이크류를 좋아하고, 굵은 나뭇가지도 좋아한다고 하지만 실제로 해보면 속옷세트가 제일 효과적이다. 빵이나 케익과는 비교도 안되는 속도로 호감도가 올라간다. 이 영감탱이가 빵이나 케이크로 백날 해봤자 소용없으니 제더에게서 사다가 안겨주자.- '바질 화분' (2,000 골드) - 타운트 스킬을 배울 때 필요하다.
3. 테마곡
가볍게 한 잔 어때? |
4. 대화
4.1. 혼잣말
오래 묵힌다고 그게 다 좋은 술이 되는 건 아니지.
지금 이 모양 이 꼴인 것도 모두 다 크루크 폐하 때문이야.
어이~ 무슨 볼 일이라도 있나? 가볍게 한 잔 어때?
4.2. 키워드 대화
자세한 것은 여기를 참고 바람.5. 기타
- 키워드 대화에서 '윈드밀 스킬'에 대해서 대화를 하면 지금은 배가 나와서 쓰기가 힘들다고 말한다. 정확히는 "이 스킬 한 번 쓰기 힘들어졌지. 뱃살이 막 땅에 닿더라고... 쳇, 이게 다 크루크 폐하 때문이라니까.".
이건 크루크 폐하 잘못이 아닌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