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1-11 23:11:48

박윤정(강제소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강제소집/등장인물
#!if 문서명2 != null
, [[]]
#!if 문서명3 != null
, [[]]
#!if 문서명4 != null
, [[]]
#!if 문서명5 != null
, [[]]
#!if 문서명6 != null
, [[]]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이름 박윤정
나이 19세
부여 번호 82(1회차), 120(2회차)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강제소집 1회차3.2. 2회차, 1라운드3.3. 2라운드3.4. 3라운드3.5. 4라운드3.6. 5라운드

1. 개요

네이버 웹툰, 강제소집의 주인공.

2. 상세

한현고등학교 3학년이며 장래희망은 딱히 없다. 취미는 남을 밟으면서 자존감 채우기라며 상당히 기가 센 편이다.

3. 작중 행적

3.1. 강제소집 1회차

1화에서는 장우림, 김예지와 함께 헌팅포차에서 놀던 중 어떤 남자의 게임 제안을 받는다. 처음에는 그냥 흔한 제안인 줄 알고 대차게 거절했으나 남자의 게임 설명을 듣던 중 타인의 신고로 경찰이 들어오자 밖으로 나간다. 그 때 건널목에서 엄마와 마주치는데 엄마가 자신에게로 오는 중에 옆에서 달려오는 자동차를 보고 달려든다. 그 후 정신을 잃는데 눈을 떠보니 엄마와 함께 어느 비행선 안에 납치되어 있었는데 어리둥절 하는중에 나타난 교관, S의 설명을 듣는다. 그러나 엄마의 옆좌석에 앉은 한 참가자가 S에게 항의하자 죽이는 모습에 놀라면서도 남자의 설명을 떠올린다. 이후 첫번째 게임인 118 : 1 술래잡기에서 죽여야 할 대상으로 자신의 엄마가 뽑히자 놀란다.

게임이 시작되자 비행선에서 의자채로 추락하는데 가까스로 착지한다. 그러나 어떤 참가자는 목이 부러진 채 죽는 모습을 보고 경악한다. S의 설명을 듣다가 한 거대한 햄스터가 두 참가자를 잡아먹는 모습에 다시 경악하고 도망치는 중에 엄마가 75번 참가자와 얘기하다가 그 참가자를 죽이는 모습을 본다. 그러다 엄마가 자신에게로 오더니 자신도 죽이려 한다.

다음 화에서는 엄마와의 과거가 나오고 현재 시점에서 엄마에게 대화를 시도하나 엄마는 결국 자신을 죽인다. 그렇게 단 3화만에 사망하는 줄 알았으나...

눈을 떠보니 상황은 1화에서 교통사고가 난 후의 장면이었고 자신은 살았으나 엄마는 결국 사망한 상태였다. 그로부터 1년 후, 정신병원을 다니기 시작했으며 같은 악몽에 여러 번 시달리다가 조금씩 기억을 더듬으며 자신에게 게임을 제안한 남자를 찾으려한다. 헌팅포차에 다시 가보지만 찾지 못한 중에 1년 전, 자신에게 치근댄 남자에게 추격을 당하다가 마침내 자신이 찾던 남자를 목격한다. 남자는 자신을 알아봤고 남자에게 여러가지를 물어보려다가 옆에서 한 사람이 전기톱으로 학살을 벌이는 모습을 본다.

그 사람에게 당황하다가 남자에게 연신 질문을 하고 남자는 찬찬히 게임의 실체와 1회차 게임의 결과 및 후일담을 말해준다. 남자의 말을 통해 엄마의 진심을 깨닫던 중 치근댄 남성에게 머리채를 잡힌채로 끌려간다. 엄마(이하 희원)를 살리고자 결심하고 버려진 소주병으로 남성의 머리를 내친 후, 깨진 부분으로 목을 찔러 스스로를 죽음으로 몰고가 다시금 게임에 참가한다.

3.2. 2회차, 1라운드

이후 모든 상황을 기억해내고 일부 참가자들과 자신 옆의 121번 참가자를 보고 의문을 가진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 가스탄이 터지고 시야를 차단당한 상태에서 설명을 듣고는 1회차 때와 마찬가지로 비행선에서 추락한다. 그러나 설명 중에 스파이가 26번 참가자인 강솔지임을 얼핏 기억하여 솔지를 노리려는데 솔지가 자신의 바로 근처에서 얼굴이 터져 죽는것을 목격한다.
육지에 착지했을때는 솔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혼란을 겪으며 기억을 더듬어보지만 이내 생각을 정리하고 게임에 응하려한다. 비위가 상하면서도 시체의 주변을 살피던 중에 25번 참가자인 구은채가 자신을 보더니 살인자라고 생각하고 도망치자 뒤를 쫒는다. 어느 대형버스 사이에서 마침내 잡아 솔지와의 관계 및 교관이 한 말을 추궁하지만 은채는 모른다고 한다. 그 때, 버스의 반대편에서 한 참가자가 괴물에게 죽는 모습을 보다가 들키고 은채와 함께 도망친다. 겨우 따돌리고 은채가 계속 약한 모습을 보이자 솔지의 시체에서 찾은 수첩과 내용을 근거로 이를 거짓말이라고 확신한다.

이에 은채가 태도를 바꿔 언니를 죽였냐고 묻는다. 은채와 솔지의 사정을 듣고난 후에도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며 주머니의 물건을 추궁하는데 그것은 지도였다. 결국 솔지를 죽인 사람이 은채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은채에게 목을 졸린다. 그 때, 게임 시작 후 10분이 지나 다음 사망자를 지목할 때에 은채에게 자신이 유경험자로서 게임을 조금은 안다고 밝히며 동맹 제안을 한다. 그러나 결국 은채가 지목되어 죽자 또 다시 심정이 복잡해지다가 멘탈을 잡고 정보를 정리한 후 게임에 응한다.

두 사람이 죽은 것을 다시 생각해보다가 또다른 참가자 무리인 이선혜, 한소은, 이영아가 이를 목격한다. 또 살인자로 의심당하는 상태에서 도망치는데 어떤 괴물에게 죽을뻔한 소은을 총으로 구해준다.

소은에게 감사인사를 받던 중, 돌아온 선혜와 영아의 몸을 수색한다. 선혜가 계속 거칠게 반응하고 소은의 머리채를 잡자 총의 개머리판으로 제압하고 상황을 중재한다. 이후 게임의 규칙을 간단히 설명하고 동맹제안을 하는 중에 스파이의 위치를 표시하는 빛의 기둥에 네 명이 둘러싸인다.

그러나 그 빛은 넷을 가리킨 것이 아니라 바로 앞에있는 교회를 가리킨 것이었고 그 안에 스파이가 있는 것을 알게된다. 이후 교회로 잠입하려는데 소은만이 자신을 따른다. 안으로 들어가 주변을 살피던 중, 숨어있는 누군가를 발견하고 뒤를 쫒는데 갈림길이 나오자 흩어진다. 그 사람이 소은의 목을 조르자 뒤에서 총을 겨누는데 알고보니 죽은 줄 알았던 26번 참가자인 강솔지였다.

이에 솔지를 추궁하나 솔지가 자신을 업어치기로 제압하고 목을 조른다. 그러나 소은이 광선총으로 구해주고 그 사이 솔지가 도망가자 뒤를 쫒는다. 그러던 중, 거대한 달팽이 앞에서 솔지가 멈추고 자신의 총도 충전이 덜 된 데다가 달팽이 여러마리에게 둘러싸인 상황이 된다. 하지만 주변을 잠시 살피더니 어떤 방법을 떠올리고 소은에게 옷을 벗으라고 말한다.

그러고는 달팽이가 염분을 싫어함을 설명하고 우림이 자신에게 가르쳐 준 염분의 농도 특성을 기억해내어 그것을 이용하려 한다. 달팽이에게서 도망쳐 소금이 있는 편의점으로 가려는 계획을 짜나 소은이 구토를 하는 바람에 달팽이가 몰려온다. 가까스로 편의점에 들어가 소금을 뿌림으로 달팽이의 움직임을 막는다. 이후 솔지에게 정황을 묻고는 솔지, 은채의 참가 사정과 솔지의 생존 비밀을 듣는다.

솔지의 얘기를 듣고난 후, 생각을 정리하고 바닥에 생수를 뿌린다. 그리고 소은과 솔지를 진열대에 올라가게 하고 커터칼로 진선을 끊어 바닥에 전기를 흐르게 함으로 달팽이들의 접근을 막는다. 소은이 이를 묻자 목적을 밝히고 마침내 솔지의 수첩을 탈취하여 1라운드의 클리어 조건을 달성한다. 솔지를 스파이라고 밝힘으로 1라운드는 끝이나고 솔지가 죽은 후 그 시체에서 2라운드에 도움이 되는 렌즈를 얻는다. 이후 2라운드가 시작되자 2인 1조로 가위바위보를 해야하는 상황에 놓인다.

3.3. 2라운드

소은의 과거를 듣고는 소은이 자진해서 패배하고자 주먹을 내자 다급하게 똑같이 주먹을 내 첫판은 무승부가 된다. 심리전을 의심하다가 다른 방법을 생각할 것을 권하나 제한시간까지 주어지고 더욱 머릿속이 복잡해지는 중에 소은이 더욱 다급한 마음으로 다시 주먹을 내지만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주먹을 내어 비기고 짜증을 내듯 소은을 진정시킨다. 그 때, 편의점 외부의 선혜와 영아를 발견하고 어떤 작전을 생각해내고서 소은에게 편의점 앞을 서성이라고 말한다.

소은에게 심리전미러링 작전을 설명하고 선혜가 반칙을 쓰면서까지 소은을 이기려 한 순간, 옆쪽 진열대에서 가위를 내어 선혜를 이긴다. 이후 소은에게 복수의 기회를 가로챘다며 미안함을 드러내나 소은은 오히려 자신에게 고마워한다.

소은이 결과를 자축하는 중에 소은의 등짝을 한 대 때려 아직 이긴게 아니라고 일깨워준다.

17화에서 아버지인 박제성의 회상으로는 왈가닥한 성격이었다고 한다. 현재 시점에서 편의점을 나와 다른 상대를 찾던 중 영아가 소은을 기습한다. 영아가 칼로 협박하자 무기를 버리고 상황을 설명한다. 한 번 무승부를 하면 통과할 수 있다며 소은과 직접 시범을 보여주어 영아를 설득하지만 이것은 편의점에서 소은과 짠 것으로 심리전을 이용해 소은에게 상대와 다른 수를 내라고 말했다. 결국 영아가 패배하고 사망하자 2라운드의 종료 및 3라운드의 시작 안내를 듣는데 게임 규칙을 듣고는 놀란다.

3.4. 3라운드

3라운드의 통과를 위해 소은과 함께 학교로 달린다. 지도를 꺼내 확인하던 중 학교 외의 지역이 모두 소멸하는 설명과 광경을 보자 더욱 빠르게 달린다. 학교의 위치를 알아냈으나 학교가 두 곳임을 수상하게 생각한다.

계속 질주하며 어디로 가야할지 생각하다가 소멸하는 도시의 외곽과 방향을 토대로 목적지를 파악한다. 학교의 위치를 얘기하다가 소은이 스쿠터를 발견해 타고간다. 참고로 여기서 소은보다 6살 어리다는 것이 밝혀지고 쫄았는지 소은이 나이를 묻자 본인은 슬쩍 얼버무린다. 계속해서 주변이 소멸하는 모습과 지금까지 일어난 비현실적인 상황들을 떠올려 게임의 무대가 가상일지도 모른다고 추측한다. 더불어 게임의 진행도에 대해서도 생각한다. 그 때 뒤에서 기계로 된 구체가 굴러오는데 안에 타고있던 김예솔의 난동으로 스쿠터가 망가진다. 이 때 예솔이 네르라는 말을 하자 신경을 쓴다. 소은을 일으키고 다시 학교로 향하려는데 게임 외부에서 S가 한 말을 듣고는 생각에 빠진다.

방송의 내용을 계속 생각하다가 소은에게 묻지만 소은이 자신의 번호를 알게 될까봐 말을 돌린다. 다시 학교로 질주하면서 방송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희원이 살아있다고 생각한다. 마침내 학교 근처에 도착했을 때, 앞을 막고 있던 예솔의 구체형 기계가 오작을 일으키자 근처에 지뢰가 있다고 생각하고 돌을 던져본다. 센서 형식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구조로 되어있다고 보고 1라운드 이후에 얻은 렌즈를 소은과 함께 끼워 센서의 구조를 확인한다. 그렇게 센서를 피해 가는데 예솔이 게임에 대한 정보를 딜로 도움을 청하자 이내 데려간다. 이후 예솔에게서 게임에 대한 여러 정보를 듣게된다.

예솔이 레오와의 과거를 말해주자 사람들을 왜 죽인거냐고 묻는데 예솔은 이에 얼버무린다. 교문에 가까워지자 남은 얘기는 나중에 하자는데 그 사이에 또 4명이 교문에 들어가자 예솔에게 통수를 맞는다. 그런데 교문앞에서 예솔과 한 참가자를 밀어낸 누군가와 마주하는데 바로 자신과 면식이 있는 84번 참가자, 서아라였다.

아라가 학교 안의 참가자를 제압하는 사이에 소은과 함께 학교 안으로 들어간다. 이후 아라에게 들어오라고 하는데 예솔이 그 사이에 먼저 들어와 빈 자리가 하나만 남게 된다.

더불어 아라와의 첫 만남이 드러나는데 고등학생 사춘기 시절에 우림, 예지와 함께 학생들에게 삥을 뜯다가 아라와 처음 만났는데 3학년임을 알아보고 지나치려 했다. 그러나 우림과 예지가 선뜻 나섰는데 오히려 아라가 둘을 가볍게 제압하고는 자신에게 말을 걸자 자신은 아라를 미친년이라고 평했다.

이후 아라를 피해다녔으나 계속 마주쳤고 아라가 자신들을 살갑게 대했다. 카페에서 공부를 하다가 아라와 함께 아라의 집으로 간다.

현재 시점에서 아라가 흥분하듯이 참가자를 폭행하는 모습을 보고 소은에게 아라의 특징을 설명해준다. 아라가 유유히 마지막으로 통과하자 긴장한 듯이 대화한다. 3라운드 종료 후에 예솔이 나타나자 배신의 복수로 얼굴에 주먹을 날린다. 이후 4라운드의 룰을 듣고는 팀을 나누는 중에 아라가 같은 팀이 될 것을 제안하나 본인은 아라와의 과거를 언급하며 거절한다.

이어서 나온 전 회상의 뒷 이야기로는 아라의 집에 들어갔는데 눈을 가리고 입이 막힌채로 포박당한 어떤 사람을 보고 경악한다.

3.5. 4라운드

아라가 그 남자를 설명해주자 범죄가 아니냐고 묻는다. 그러고도 아라가 계속 설명하자 아라의 성격을 직감하고 즉시 집을 뛰어나온다. 그 후로 아라와는 오랫동안 상종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점에서 아라와 팀이 되면 발목을 잡을 것이라고 생각해 제안을 거절하나 아라는 계속 자신을 따라가려 한다. 결국 아라를 비롯해 소은, 예솔, 정유진, 안지혜, 허수민과 A조를 이룬다. 본인은 아라에게 계속 불만을 드러내나 아라도 서서히 싸늘하게 반응한다. 아라가 어떻게든 상황을 진정시키자 아라에게 게임에 참가한 동기를 묻는데 순간 아라가 표정이 굳어지더니 발뺌을 한다. 이후 가방 안의 편지를 확인하고는 게임이 시작되자 학교 안으로 달려간다.

혼자서 1학년 2반 교실로 달려가 군복을 획득한다. 그 때, 근처에서 들리는 비명소리를 듣고는 92번 참가자, 배지윤이 소은을 노리려하자 막는다. 그런데 지윤이 카메라를 들고 자신을 찍으려 한다.

그러나 착용한 군복이 방어무기라서 살짝 그슬리는 선에서 그쳤고 지윤이 소은의 도끼를 들고 자신을 죽이려 한다.

지윤에게서 도망치지만 지윤은 자신을 쫓았다. 지윤의 공격을 몇 번 피하다가 구석으로 몰리고 지윤이 살아온 환경을 한탄하자 피해자 행세라고 반박한다. 그대로 지윤의 도끼에 맞으려는 순간, 본인이 받은 렌즈와 그것을 착용함으로 보이는 감지 센서를 얘기하고 결국 지윤이 센서에 걸려 폭사한다. 이후 쓰러진 소은에게로 가서 상태를 확인하는 중에 근처에서 싸우는 아라를 목격한다. 그런데 순간 어떤 광경을 보고서 소은을 구할 방법을 생각한다.

이후 싸우고 있는 아라에게 난입하여 김가은을 넘어뜨린다. 그러나 가은이 자신을 발로 차서 떼어낸다. 아라가 도움의 이유를 묻자 빚이라고 답한다. 전 화에서 본 광경은 아라가 샤프로 찌르고도 그 참가자는 죽지 않고 오히려 회복을 했는데 이로인해 아라의 샤프가 살생 무기가 아닌 회복 아이템임을 알게된다. 때문에 소은을 구하기 위해 아라의 특성을 이용하여 빚을 지게 한 것이었다. 그러나 아라는 이를 수상하게 여기고는 자신을 상대 편에게 던지고는 게임 중에 얻은 무기로 셋을 동시에 죽임으로 빚을 없던 것으로 만든다.

더불어 아라가 자신에게 의도를 추궁하자 아라에게 남을 위한 희생을 잘 모른다고 반박한다. 그 때, 원거리에서 싸우는 소리를 듣고 다른 팀원들을 생각한다.

30화에서는 4라운드가 끝나고 5라운드 설명을 듣는데 목소리가 S임을 파악한다. 규칙을 듣는 중에 침입자의 정체가 희원임을 알아낸다.

3.6. 5라운드

아라가 선뜻 나서려는데 갑자기 뒤로 도망친다. 실상은 아라의 샤프를 빼앗은 것으로 소은에게로 돌아가 소은을 치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