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7 23:06:40

박건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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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트링의 주역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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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93abd,#093abd>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
파일:블건엽.png
이름 박건엽
이명 노아(NOAH)
생일 4월 1일
가족 관계 박태수 (아버지)
오정화 (어머니)
소속 비숑 보일스턴 중학교 (전학)
세화중학교 (졸업)
유성공업고등학교 (전기과, 1학년 8반 / 퇴학)
YB (하이루캐피탈 → 비서실)
청마고등학교 (용병 / 이전)
등장 작품 스터디그룹
격투
스타일
권투 (베어너클), 개싸움, 연장질[1], 무기술[2]

1. 개요2. 상세3. 성격4. 작중 행적5. 전투력
5.1. 시즌 15.2. 시즌 25.3. 시즌 3
6. 전적7. 대인 관계8. 어록
8.1. 시즌18.2. 시즌28.3. 시즌3
9.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웹툰 스터디그룹의 등장인물이자 2부의 더블 주인공. 이후 3부에서는 서브 주인공을 맡게된다.[3]

2. 상세

파일:뽀쟉건엽.png
과거 모습

와이랩 인스타그램 소개

전기과 1학년으로, 박태수 장학사와 생전에 유성공고 교사였던 오정화의 아들이다. 가민에게 스터디그룹에 들어올 것을 제안받았으나, 거절하였다.

평소에는 냉정한 성격이나 이성을 잃는 순간, 주변에 있는 것 중 아무거나 집어들어 상대를 난폭하고 잔혹하게 두들겨 팬다. 특히 자신의 어머니에 대해서 예민하게 반응한다.

그 외에는 이한경에게 나름 친절한 면모를 보이기도 하고, 거짓말을 해서 곤란한 상황에 그녀를 도와주기도 한다.[4] 장학사의 아들이며, 그래서인지 선생님들도 나름 그의 눈치를 본다.

은근 츤데레 경향이 있다. 뭐든 그냥 도와주는 법 없이 한대 치거나 꼭 한마디씩 한다. 물론 아무한테나 다 그러는 것은 아니고, 자신이 신뢰할 수 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만 그런다.

얼굴이 매우 잘생겼다.[5][6] 작중 마민환과 피한울에게 밀리지 않는 외모를 가지고 있어 사실상 공식 미남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인지 여성 팬 층이 굉장히 많다. 이유는 츤데레인 성격과 얼굴이 더불어 매력이 느껴진다고. 동시에 시즌2로 돌입하면서 눈이 죽고 성격 자체가 많이 어두워지는 등 흑화를 보여주면서 퇴폐미가 흘러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히려 좋아

1부에서는 주역치고는 살짝 존재감이 밀리는 편이었지만,[7] 2부에서는 윤가민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캐릭터라고 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스토리에서의 중요도와 비중이 매우 높아졌다.[8]

키는 윤가민(178cm)보다 약간 작게 나오는편이며 170대 중반 정도로 보인다.

3. 성격

연백파의 의해 어머니를 잃어 양아치들을 매우 혐오하며 성격자체는 냉소적이지만 본성은 매우 따뜻하며 곤란에 처한 사람들을 보면 지나치지 못하고 도와주는 면도 있다.

대표적으로 혼자 자해하는 정도훈을 위해 화장실 문까지 부서가며 도와주려고 하거나 누명을 쓴 김순철의 결백에 결정적인 도움도 주었다.

시즌 2부터 연백파의 일원이 되었음에도 이러한 면은 변함이 없다. 돈을 빌리면서까지 아들의 학원비를 내기 위해 찾아온 아줌마와 약꼴취급 당하면서 괴롭힘 당하는 그의 아들을 도와주고 학원비도 내준다. 또한 빛을 지는 장순민과 장민희의 사정을 알게되고는 연백파의 식구가 되어 받은 차를 팔아 변호사까지 고용해준다.

4. 작중 행적

자세한 것은 박건엽/작중 행적을 참조.

5. 전투력

5.1. 시즌 1

파일:박건엽_전투력7.jpg
<rowcolor=#fff> 국관우를 제압하는 박건엽
작품 초반에는 개싸움과 연장질, 그 중에서도 연장질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캐릭터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싸움 방식으로 어느 정도의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딱 거기까지, 다수가 상대라면 이현우 패거리 같은 평범한 일진들한테도 밀리거나 방상인을 상대로 전혀 타격을 주지 못했으며 오른쪽 배라는 치명적인 약점도 존재하는 등 한계가 명확했었다. 그러나...
파일:박건엽_전투력1.jpg
파일:박건엽_전투력2.jpg
<rowcolor=#fff> 마민환을 몰아붙이는 박건엽
맨주먹보단 너클, 무기들을 사용하여 맨주먹은 좀 떨어진다는 묘사가 나왔지만, 실제로는 뛰어난 베어 너클 실력자. 윤가민이 그를 보고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 같다고 위화감을 느낀 것도 엄마의 복수를 위해 억지로 싸움을 하게 된 것이 아니라 베어 너클 격투가임을 숨기기 위해 일부러 약한 척을 했다는 것이다.[9] 마민환의 평으론 주먹 자체도 엄청나게 단련되어 있는데 거기에 너클까지 껴서 제대로 맞으면 죽을 수도 있다고 한다. 스피드와 반사신경도 단련되어 있는지 코앞에서 날아오는 마민환의 주먹을 전부 보고 피한다.

본실력을 내면 마민환[10]을 몰아붙일 정도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지만 오른쪽 옆구리의 상처가 큰 패널티라 이 부분을 쉽게 공략당하기 때문에 약점이 크다. 베어 너클도 실력 자체는 출중하지만 1년 정도 밖에 안 배웠기에 경험이 부족해서인지 위빙 스텝까지 밟고도 마민환을 끝내지 못하고 오히려 옆구리의 약점을 역공당했고[11] 천시완처럼 오랫동안 단련한 격투가에겐 이기지 못했다.

5.2. 시즌 2

파일:박건엽_전투력3.jpg
파일:박건엽_전투력4.jpg
<rowcolor=#fff> 윤가민과 겨루는 박건엽
빠르다. 삼촌이랑 비슷한 속도의 연타야. 역시... 전부터 움직임이 이상하다 싶더라니 박건엽 이 녀석 확실히... 실력을 감추고 있었어...!
윤가민
시즌 2에서는 전투력이 한층 더 상승하였다. 성인으로 보이는 연백파 지원자들 4명을 혼자 힘으로 다 쓰러뜨리면서 다대 일 난전 상황에서도 훌륭한 전투력을 보여주었다.[12] 또한 윤가민과 잠깐이지만 제대로 맞서기도 하였으며, 이때 연타의 스피드 자체는 전영하와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13][14]

또한 이현우에게 자신의 약점인 오른쪽 옆구리를 맞거나 윤가민의 원인치 펀치, 피한울의 강한 일격에도 전혀 고통스러운 내색 없이 반격을 이어나가는 것 때문에 독자들로부터 혹시 을 하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2부 시점이 몇 년 후도 아니고 고작 다음 학기에 칼에 맞은 상처가 바로 아물지는 않을 것이고, 그렇다고 보호대나 복대같은 수단을 이용했다는 묘사는 없으니[15] 어찌보면 타당한 추측이다. 게다가 윤가민과 피한울의 공격에도 끄떡 없다는 것은 아무리 봐도 독자로 하여금 무언가 이상함을 감지하게끔 묘사되고 있는 것이 이 주장에 힘을 실어준다.
파일:박건엽vs피한울1.jpg
파일:박건엽vs피한울2.jpg
<rowcolor=#fff> 피한울을 몰아붙이는 박건엽[16]
타우란 전에서는 피한울과 대등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이면서 위상이 더 올라갔다. 김순철, 천시완, 이현우가 동시에 덤벼도 피한울에게 정타를 먹이기 힘들어 했지만, 박건엽은 혼자서도 피한울을 몰아붙이면서 나름 그가 진심을 내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때 피한울은 연이은 싸움으로 인해 체력이 소모된 상태였고 그런 상태에서도 체력이 온전한 박건엽과 대등하게 겨룬 것이다. 거기다 박건엽은 본인의 실력이 아닌, 마약을 복용해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몸이 되었기에 가능한 싸움이기도 했다.
파일:박건엽vs전영하1.jpg
파일:박건엽vs전영하2.jpg
<rowcolor=#fff> 전영하와 겨루는 박건엽
얼씨구, 더 속도를 낼 수 있었잖아? 무게감도 있고. 게다가 그 흉측한 너클까지 한 대만 맞아도 안면골절이겠구만.
가민이 놈이랑 한 판 붙을 때도 이 정도 유효타는 허락안했는데...![17]
전영하
인천항에서 브로커를 통한 인신매매의 목적으로 도운 게임즈의 차남 홍경재를 납치하는 과정에서 안태환과 동행하던 도중 퍼스트가드 소속이던 전영하와 맞닥뜨려 꽤나 고전한다. 이 과정에서 전영하에게 유의미한 피해를 입히지는 못했으나 너클을 던지는 등의 연속 페이크로 전영하의 눈을 속여 정수리를 강하게 타격하는 데에 성공한다.[18][19][20]

종합적으로 박건엽은 윤가민, 전영하와 어느 정도 합을 겨룰 수 있고 그 속도만큼은 전영하와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은 강자이다.

5.3. 시즌 3

파일:박건엽_전투력8.jpg
파일:박건엽vs지영현.jpg
<rowcolor=#fff> 지영현에게 승리한 박건엽[21]
시즌 3에서 지영현과의 스파링을 통해 실력이 더 올랐음이 확인되었다. 비록 당장은 지영현에게 안되지만, 지영현 역시 어느 정도 타격을 입었으며 며칠만 더 하면 이길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YB 조직원이 말할 정도. 이윽고 지영현의 언급으로 대의 선을 보기 시작했으며, 결국 지영현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감금 생활로 인해 지영현의 상태가 만전은 아니었지만 지영현의 강함을 생각하면 이것도 엄청난 성과다.

이후 친구였던 정도훈을 살인하며 최후의 선까지 넘는 바람에 더욱 강해졌다.[22][23] 아무리 지쳤다고는 해도[24] 윤가민을 상대로 대등, 약우세로 공방을 주고받았으며 결국엔 윤가민을 눕히며 승리를 가져갔다.

종합적으로 정도훈을 죽인 이후의 박건엽은 지친 상태의 지영현과 윤가민에게 승리하는 등 인천고교싸움판 최강자 중에 하나로 성장하게 되었다.

6. 전적

EP 상대 결과 비고
8화 추재황
10화 이현우
12화 이현우 소주병 사용
25화 국관우
26화 오장호 이지우와 협공
28~29화 방상인
43화 강태오 무리
70화 류탄, 전수리 정도훈과 협공
71~72화 마민환 정도훈과 협공, 전투 중 마민환 늑골 골절, 전수리, 김순철 천시완 난입으로 중지
73화 천시완 박건엽 전투 불능 상태, 김순철과 협공
91~92화 마민환 정도훈과 협공
시즌 2 1화 안태환 정도훈과 협공
시즌 2 7~8화 이현우
시즌 2 38화 윤가민
시즌 2 40~41화 위진학
시즌 2 63~68화 피한울 [25]
시즌 2 90화 타마키
시즌 2 93~94화 전영하
시즌 3 1~5화 지영현
시즌 3 9~10화 지영현
시즌 3 13화 지영현
시즌 3 19~20화 윤가민 [26]
시즌 3 22화 주헌 주헌 생사불명
23전 14승 6패 3무 승률 67.4%[27]

7. 대인 관계

  • 오정화 : 어머니이자 선생님, 지금의 박건엽이 만들어진 계기. 학교를 흐리는 원인인 피한울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하려다 피연백에 의해 살해당했다.
  • 박태수 : 아버지이자 장학사, 어머니의 복수를 위한 또 다른 조력자. 어머니인 오정화의 살해 현장과 학교에 연백파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유성공고로 찾아와서 교육청 감사를 빌미로 학교 곳곳을 둘러보며 아들의 복수를 간접적인 도움을 주며 연백파에 대한 단서까지도 주는 등 부자 사이에는 나름 우호적인듯하다.
  • 이한경 : 어머니의 제자로, 어머니가 했던 일을 이루려고 하고 있다. 자신의 어머니의 제자임을 알고 있기에 위험할 때 도와준 적이 있다.
  • 이현우 : 어머니의 제자를 괴롭히거나 폭행하려고 했던 존재로 일단 적대적이었지만 현재는 적대적이지도 우호적이지도 않은 그럭저럭한 관계이다. 그러나 시즌2 7화에서 이현우를 공격해 다시 적대적으로 바뀌었다.
  • 이지우 : 동창. 같은 적과 대립 그리고 어머니의 제자를 괴롭히던 존재의 친누이로 그럭저럭하나 서로 몇번 돕고 도왔었다. 그러나 지우는 여전히 박건엽을 애늙은이라고 부른다.
  • 이준 : 친구의 같은 반 친구이자 동창,같은 적과 대립으로 서로 돕고 돕는 조력자에 가까웠으나 현재는 연백파에 소속하기에 적대관계.
  • 피한울 : 어머니의 원수. 박건엽이 복수귀가 된 원인이다. 하지만 진실은생전의 어머니가 아꼈던 제자. 오해가 풀린 뒤에는 피한울에게 사과까지 받으며 사실상 같은 적을 대립하게 된 관계.
  • 윤가민 : 각각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그리고 이한경 선생님을 돕기 위해 피한울을 쫓고 있던 뜻이 같기에 서로 몇번 돕고 도와준 우호적인 관계였지만, 시즌 2에서 연백파로 들어가면서 윤가민과의 관계는 잠정적 대립 관계로 변화한다.
  • 정도훈 : 친구이자 박건엽이 신뢰하는 조력자. 과거에 마민환에게 심한 학교폭력을 당하여 화장실에서 울면서 자해를 하던 정도훈을 박건엽이 도움의 손길을 뻗어 그를 구해준 적이 있었고 이때부터 정도훈은 박건엽의 프락치로 활동하면서 정보를 주거나 어시스트를 해주고 있다.[하지만]
  • 지영현 : 연백파의 후계자에 들은 후 피연백을 배신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박건엽이 뛰어 넘어야 할 벽. 하지만 오히려 지영현은 박건엽을 동생 삼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들어한다. 하지만 정작 박건엽은 피연백 밑에서 따르는 지영현을 안쓰럽게 생각 겸 자신의 복수를 위한 장작이 되어달라고 부탁한다.
  • 주헌 : 상관 및 적대관계. 연백파의 비서실에 들어가기위해 임시 동료로 삼은적이 있지만 박건엽이 피연백으로부터 연백파의 후계자 인수인계당하게되자마자 YB의 리스크를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죽여야한다고 권총을 냅다 쥐어주면서 자기 친구를 죽이라고 협박하자 다시 적대관계가 되었다.
  • 나태만 : 오정화 교사가 살해당했을 때, 출동했던 경찰 중 한 명. 늦게 도착해서 사건을 놓치고 말았다. 박건엽은 당시에 분노에 휩싸여 나태만 형사가 당시의 경찰인지 기억 못하고 있지만, 경찰 자체를 싫어하게 되었다.
  • 피연백 : 어머니 오정화를 살해한 불구대천지원수. 일단은 박건엽이 연백파에 들어갔기 때문에 상하관계다.
  • 조승하 : 갑자기 자신에게 찾아와서 어머니의 제자인 이한경 선생님을 만나고 왔다고 응답하며 할말이 없냐면서 묻는 등 기분 나쁜 사람 취급을 한다.
  • 김순철 : 동창 선배이자 같은 적과 대립 그러나 시즌2에서 박건엽이 연백파 식구가 되었기 때문에 후에 적대적일 수 밖에 없다.
  • 장민희 : 접점은 없으나 윤가민과 함께 지켜주거나 민희의 아빠인 장순빈을 찾는데 함께하기도 하고 유성스터디가 박건엽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는 등 그럭저럭한데 나름 우호적이다.
  • 장순민 : 처음에는 장민희 빚 문제 때문에 적대적이었으나 나중엔 오해와 사과를 하면서 부녀에게 변호사를 붙여 주며 그 나름대로 그들을 도와준다.
  • 마민환 :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연백파에 관한 단서의 제공자로 지정한 적으로 당연히 적대적일 수 밖에 없으나 시즌2에서 연백파의 식구가 되면서 피연백의 복수를 위한 임시적인 동맹 관계이다.
  • 안태환 : 처음에는 적대적이었으나 시즌2에서 연백파의 식구행으로 나가면서 피연백의 복수를 위한 임시 동료 관계가 된다.
  • 전영하 : 접점은 없으나 장순빈 사건때 만난 사이라는 점만 빼면 그럭저럭하다.
  • 말콤 : 미국 유학시절 가장 가깝게 지내던 친구로 박건엽은 엄마인 오정화가 살해당하자 말콤에게 삼촌을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 말콤의 삼촌 : 박건엽에게 베어너클 복싱을 전수해준 인물로 말콤의 언급에 따르면 베어너클 복싱 선수인듯하다.[29]

8. 어록

8.1. 시즌1

애들 주먹 서열이라봤자… 이런 쇳덩이 앞에선 결국 다 똑같잖아?
11화
지금부터 내가 하는건 세력다툼도... 범죄와의 전쟁도 아냐. 내 소중한 것을 앗아간 놈들에게 같은 절망감을 안기기 위한 개인적인 복수. 단지 그것 뿐이다.
68화[30]
악마니 사패니 이딴 대단한 말로 지칭하니까 닿을 수 없는 존재로 여기고 당장 눈 앞의 너 자신을 상처내게 된 거라고 생각한다. 마민환은 악마가 아니야. 단순 쓰레기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치울 수 있는 그런 쓰레기!
70화
해를 입히려 하는 사람은 반드시 흉기를 숨긴다. 보이면 도망가니까.
71화
...어쩌긴 뭘 어째. 처음부터 다시 준비해야지.
74화

8.2. 시즌2

연백파 식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1화
아이러니. 쓰레기를 쫓기 위해, 쓰레기가 되어야 하는 아이러니.
비상식을 비상식으로 추궁해야 하는 아이러니.
상대를 궁지로 몰기 위해 나를 궁지로 몰아야 하는 아이러니.

그래, 내 삶은 지금 아이러니로 가득하다.
33화[31]
약한 건 죄가 아니야.. 다만 맞서지 않는 건 죄라고 생각해
34화
윤가민 너··· 사람 죽일 수 있어···? 그러지 못 한다면 넌 나 방해 못해.
38화
얼마면 얼마면 너희들은 사람을 죽이지? 너희같은 족속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이해관계가 안맞다는 이유로 살해당하고 있어. 목숨과 돈을 가볍게 치환하는 네 새끼들 때문에 비겁하게 뒤에서 숨어 사람을 죽이는 놈들이 생기는 거라고! 네 새끼들 때문에······!
비합리를 선택하는 사람들. 하지만 방법이 이것밖에 안남은 사람들이 분명 있다. 안타깝지만 난, 그걸 구제해줄 수 있는 대단한 사람이 아냐. 깊이 뿌리내린 사채 시장은 굳건할 것이고, 결국 그 선택의 대가는 매일같이 당신들을 괴롭힐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하루쯤은... 별일 없는 날도 있어야겠지.

8.3. 시즌3

선생님이 뒷조사를 하고 있다는 걸 YB에서 알아챘어요. 이미 피연백이 손을 써서 학교에서도 사직하신 것으로 처리될 거예요. 전부 마쳤다구요. 선생님을 흔적도 없이 지울 준비를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언제부터 제 사정을 아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럼 어떡할까요. 엄마를 죽인 인간을 용서라도 할까요? 앞으로 한 시간 뒤면 YB에서 사람이 올 겁니다. 2시간 뒤에 출발하는 미국행 항공권이에요. 거기 적어드린 주소로 가 계시면 당분간 안전하실거예요. 시간 없으니 지금 당장 간단한 짐만 챙겨서 바로 출발하세요. 핸드폰은 초기화 해서 저에게 주고 가시구요. 선생님이 사라진 걸 알게 되면 YB는 중부경찰서에 포섭해둔 경찰을 이용해서 위치를 추적하려 들텐데. 이 부분을 이용해서 핸드폰을 이동시켜 선생님이 국내에 계신거처럼 교란을 할 생각입니다. 죽는다구요. '그런 방식'으로는 억울하게 죽는 사람이 한명 더 늘어날 뿐 이라구요. '정당한 죗값' 믿지 말라고 말씀드렸잖아요. 국내에 있는 한 에게서 절대 벗어날 수 없어요. 반드시 100% 죽을 거예요. 사세요. 자신을 버리지 않아도 될 사람은 선생님이에요. 이건... 저의 복수 이야기예요.
만약 내가 이한경을 구했다는 사실이 들통나면... 복수는 물 건너 가는거야. 아니... 떠보는거야. 그날 비가 세차게 왔어서 어딘가에 내가 찍혔더라도 식별이 불가능 했을거고 이후 그 집에 다시 가서 집에 찾아갔었던 증거는 전부 없앴어. 안태환? 아냐 그 놈은... 그 놈의 목적을 위해서는 아직 내가 필요할 터. 그럼... ... 뭐야 이 눈은... 지영현과의 싸움으로 체력이 떨어진 상태... 최악이야. 그래도 처리해야해.
아뇨. 안 할 거예요 당신은.

9. 둘러보기

북연
청마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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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수완가
편민성
No.2 No.3
폭군
우창성
철면피
권율겸
No.4 기타 조직원
정보사냥꾼
서광구
청마장 스탭
주성
조력
YB 비서실
박건엽
노리즌 리더
마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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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너클을 상당히 많이 사용하며 작품 초반에는 다른 연장들도 많이 사용했다.[2] 시즌 3부터 나이프 파이팅을 하기 시작했다.[3] 사실상 윤가민과 함께 더블 주인공이라 보아도 무방할 정도로 스토리에서 비중이 크며, 윤가민이 세계관 준최강자급 이상의 전투력을 가진 완성형 주인공이라면 박건엽은 정신적으로도 전투력으로도 스토리를 진행하며 성장하고 있는 성장형 주인공이라 할수있다.[4] 사실 이한경을 배려했던 이유도 이한경이 오정화 즉, 자신의 엄마의 제자이기 때문이었다.[5] 정도훈이 마민환의 기생오라비 같은 외모를 언급할 때 박건엽을 가리키며 "너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한 적도 있고, 장민희의 뒤를 캐기 위해 그녀의 친구 최세원에게 접근해 번호를 따려 했을 때 최세원 역시 그의 외모를 '잘생기긴 진짜 잘생겼었다'며 회상한다.[6] # 269쪽에 잘생기고 순한 외모라고 언급되어 있다.[7] 이유는 메인 스토리와 자신의 행적이 조금 거리가 있기도 했고, 추재황이나 마민환 등의 악역들에 대해 막타 정도만 치며 임팩트도 크게 주지 못했다. 비중 자체도 엄연히 블루스트링의 주역임에도 불구하고 1부의 처음부터 끝까지 꾸준하게 윤가민을 보조하며 나온 유성 스터디의 참모 김세현이나, 본인 스스로도 이야기를 어느 정도 이끌어나가고 무엇보다 나왔다 하면 일단 얼굴로 베댓 여러 개 먹고 들어가이한경에 비해 높지 않았다.[8] 똑같이 2부에서 스토리상 비중이 급상승한 이준, 현재 사실상의 여주인공으로 분량 푸쉬를 받으며 독자들에게 압도적인 인기를 끄는 장민희와 비교하여도 확실히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그러나 아직 이 문제가 해결되지 못한 마지막 주역 한 분이 계신다[9] 베어 너클을 배우기 전에도 세화중 2학년 서열 2위를 상처 하나 없이 쓰러뜨렸었다.[10] 본인 입으로 말하길 같은 유공 연백 4인방인 추재황이나 방상인보다 훨씬 강하다. 연백파의 전무 이상 간부들의 자제들은 쌓아온 경험의 질과 양이 다르다고.[11] 물론 마민환이 박건엽보다 강해서 역공당한 건 아니고 마침 그 때 마민환의 측근인 전수리가 BB탄 총으로 박건엽의 눈을 맞춰서 신경을 분산시켰기 때문에 공격에 실패한 것. 만약 방해가 없었으면 오히려 마민환이 너클 낀 주먹에 맞고 졌을 것이다.[12] 시즌 1에서 마민환과 붙을 당시에 자신은 다대 일 상황 커버가 안 된다고 말한 적이 있었는데, 이후 단련을 통해 이를 극복한 듯.[13] 참고로 전영하는 스피드, 피지컬, 테크닉, 정신력 모두 최정점에 올라있는 실질적인 블루스트링 통합 최강자로 뽑히는 인물이다. 특히 전영하와 직접 대련해본 윤가민의 평가였기에 이 발언은 신뢰성이 더욱 높다. 다만 스피드만 비슷할 뿐 파워나 테크닉까지 가까울 지는 불명이다. 아마 파워나 테크닉도 강했으면 윤가민이 아직 본인에게는 어림없다는 평가를 내릴리가 없으므로, 스피드만 비슷하다는 평가를 내렸다고 보는 쪽이 맞을 듯하다. 파워나 테크닉도 비슷하다고 하면 박건엽이 강해진 게 아니라 전영하가 블루스트링에서 심각하게 너프를 먹었다고 보는 게 더 맞아보인다 실제로 피한울도 너무 직선적이고 예측 가능한 움직임이라 속도로 어떻게 커버만 해보려는 느낌을 받았다고 평가를 내렸다.[14] 물론 윤가민은 전력이라고 말만 하고 제대로 싸우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금지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 여러 번 있었지만 굳이 쓰는 대신 0인치 펀치의 하위 호환인 일인치 펀치를 쓰는 등 정황상 어느 정도 봐준 것은 사실이고, 윤가민도 박건엽이 원래 힘을 감추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본인에게는 어림도 없다고 평가한다. 무엇보다 가족 버프도 먹었다 원래 가족 버프 먹으면 강해지는 게 국룰이라 하지만 그래도 1부 시절보다 훨씬 강해진 것은 명백한 사실이며, 원래는 택도 없었을 박건엽이 그 윤가민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정확히는 실력으로 당황시킨 것이 아니라 1인치 펀치를 맞았는데도 타격을 받은 기색 없이 일어나는 것에서 윤가민이 당황한 것이긴 하지만...[15] 실제로 박건엽은 1부에서 움직임에 제약이 생긴다는 이유로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을 꺼렸다.[16] 피한울은 타우란에서의 싸움으로 인해 상당히 지쳐있었다.[17] 박건엽이 2중으로 건 페이크에 속아 정수리에 펀치를 허용했다.[18] 이때 이전부터 독자들이 예상해오던, 박건엽이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 있음이 전영하의 추측을 통해 간접적으로 밝혀진다.[19] YB의 기밀인 옐로우 하우스에서 유통되는 마약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전영하가 박건엽의 다리를 부수려했던 것도, 고등학생 시절 PVP를 거치며 마약에 대해 잘 알게 되었기에 그랬을 가능성이 높다.[20] PVP 시절 절친 김도윤이 마약 때문에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질 뻔 했고 전영하 역시 같은 결말을 맞이할 뻔 한데다가 그 후로도 언노운과 부딪히며 언노운의 주 사업 중 하나인 마약과 지속적으로 마주한 만큼 마약에 손을 대며 자기 스스로를 망가뜨리고 있는 박건엽을 용납할 수 없었을 것이다.[21] 다만 지영현은 감금 생활로 인해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22] 사람은 아무리 막나가는 망나니라 해도 마음속 어딘가에 사람을 죽이면 안된다는 양심이라는 심리적 제한이 존재하며 , 그로인해 자신도 모르게 근육의 움직임에 제동을 걸게 된다. 그런데 한번이라도 살인을 저질러 그 선이 끊어지게 만들면 근육의 힘이 100% 발휘되며 별다른 단련을 하지 않았는데도 신체능력이 상승하게 된다고 한다.[23] 정확히는 제한이 사라져 이제서야 본인의 진짜 힘을 발휘하게 된것.[24] 피연백의 말에 따르면 탈진하기 직전일 정도로 과부하된 상태였다고.[25] 결과를 짜고 쳤다.[26] 다만 윤가민이 박건엽을 상대로 망설인 점도 있었고 무엇보다 연이은 전투로 지쳐 쓰러지기 직전이었다.[27]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하지만] 시즌 3 18화에서 YB의 테스트라는 구실, 사실상 말이좋아 테스트지 압박과 협박에 가까운 상황과 주헌 실장의 강제 고정에 의한것이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본인의 거의 유일한 친구나 다름없었던 정도훈을 권총으로 살해하고 말았다. 이로써 윤가민의 역대급 격노를 사게 된것은 덤.[29] 언급이 좀 애매한데 정말로 전문 선수인건지 아니면 취미로 하는 아마추어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박건엽의 실력을 생각해보면 선수일확률이 높다.[30] 스터디그룹 67화에서 윤가민의 독백 우리의 싸움은 세력 다툼도, 범죄와의 전쟁도 아니었다. 공부를 원하는 사람에게서 공부를 방해하는 모든 요소를 없애기 위한 싸움. 단지 그것 뿐이었다. 과 대비되는 부분이다. 이 독백으로 두 인물의 작중 가치관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31] 해당 대사는 서술한 대사들의 마무리이자, 2부 33화의 마무리 대사이기도 하다. 2부의 박건엽의 위치와 처지를 가장 선명하게 드러내는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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