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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6/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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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나리오
2.1. 반복되는 절망2.2. 변이하는 절망2.3. 다가오는 절망2.4. 절망의 근원
3. 기타

1. 개요

바이오하자드 6의 캠페인 모드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총 7명으로,[1] 튜토리얼 격인 서장(Prelude) 외에 총 3편의 메인 캠페인과 한 편의 보너스 캠페인이 있으며 넘버링 시리즈들중 최고의 볼륨을 자랑한다. 거기에 게임 분위기 또한 캠페인에 따라 상당히 다른 것이 특징. 각각의 이야기들은 특정 지점에서 서로 교차하며, 모두 플레이해야만 완전한 진상을 알 수 있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2. 시나리오

2.1. 반복되는 절망

[ 시놉시스 ]
>2013년, 미국【톨 옥스(Tall Oaks)】- 라쿤시티의 사건으로부터 여러 해가 지난 후.

계속되는 바이오 테러에 브레이크를 걸기 위해, 미합중국 대통령은 "라쿤 사건의 진상"의 공표를 결의한다. 하지만 강연 당일, 대규모 바이오 테러가 발생. 톨 옥스에서 제 2의 라쿤 시티 참사가 일어났다. 대통령의 친구로서 그리고 라쿤 사건의 증인으로서 강연에 참가하고 있었던 대통령 직할 에이전트:레온·S·케네디는, 변해버린 모습의 대통령과 대면한다. 여성을 덮치려고 손을 뻗는 대통령. 레온의 방아쇠에 들인 손가락에 힘이 가득찬다. 방에 울리는 1발의 총성. 쓰러진 대통령의 시체를 심각한 표정으로 응시하는 레온.

「내가, 했어요……」

구출한 여성의 뺨에는 눈물이 흐른다. 이 사건을 일으켰다고 고백한 여성, 그것은, 레온과 같은 합중국 에이전트:헬레나·하퍼였다.

「그곳에 당신이 말하는 진실이 있는 건가.」

사건의 진상을 밝혀낼 수 있도록, 레온은, 헬레나와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결의한다. 사방을 에워싼 살아있는 시체들. 대통령 암살 혐의로 쫓기지만 앞으로 나아가는 레온과 헬레나. 이 최악의 상황으로부터 피할 방법은 있는 것인가.
}}} ||
노호프 플레이

바이오하자드 6의 첫번째 캠페인으로, 플레이어 캐릭터는 레온 S. 케네디/헬레나 하퍼.

좀비들과의 전투가 많은 클래식 바이오하자드 풍 캠페인으로, 굳이 대입 해보자면 바이오하자드 2와 흡사한 분위기다. 캠페인 난이도는 쉬움으로 서장 이후 플레이 하는 걸 추천.

표지는 몰려오는 좀비들, 캠페인 선택 때는 벽에 지나가는 좀비의 그림자가 나타나고 캐릭터 선책창은 전철을 타고 있는 레온과 헬레나가 있다.[2]

체술이 강화된 점을 제외하면 분위기적으로 호러 서바이벌이었던 구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와 맥락과 분위기가 비슷하다. 분위기와 구성이 좋고 난이도가 적절하여, 레온 편 캠페인은 다른 캠페인보다 평가가 좋은 편이다. 딱 하나 단점이라면 분위기 살린다고 중간중간 달리기가 봉인된다는 게 좀 속터진다는 것.[3]

주로 나오는 적들이 좀비라서 그런지 데스신이 정말 기분 더러운 대신(…)[4] 난이도는 4개의 시나리오 중 제일 쉽다. 적들의 동작이 느리고 근접 공격만 하기 때문에[5] 카운터를 노리기 쉽고, 카운터를 잘 한다면 레온 편은 다른 시나리오보다 재미가 있다. 가끔씩 스텝을 밟으며 총알을 피하거나 메탈슬러그 좀비마냥 토사물을 날리는 경우도 있지만, 인공지능이 상당히 떨어지고 대체적으로 느리기 때문에 제압이 쉽다.

하지만 그런 적들 구성 때문인지 한 번 근접 공격을 당한다면 대미지가 크다. 노호프 난이도의 경우 좀비나 좀비견한테 한 번 물릴 시 풀 라이프였어도 1칸만 남을 정도로 대미지를 입는다. 또한 총기류로 줄 수 있는 대미지도 낮게 설정되어 있어서 샷건 한 방이면 추풍낙엽처럼 쓸려나가는 이전 작과는 달리 총기류로 대미지와 경직을 주고 결정타는 체술로 하는 플레이가 바람직하다. 스나이퍼 라이플에 맞아도 죽지 않는 좀비도 체술 한 방이면 처리될 정도로 결정적으로 난이도가 낮은 이유는 노 호프에서도 퀵샷에 스턴이 걸렸을 경우 체술을 날리면 웬만한 좀비는 즉사한다는 점.[6]

또한 은근히 초견살인 구간이나 까다로운 구간도 꽤 있다. 대표적으로 챕터 2 레포티차전의 경우 초반 화력이 부족한데 빠른 처리가 불가능하고 만약 도전과제를 노릴 경우 더 어렵다.[7] 챕터 3의 따로 떨어져서 다니는 구간도 손이 안 맞거나 실수할 경우 바로 끔살이 될 수 있는 트랩이 꽤 있다. 챕터 4는 시몬스가 쫒아오고 레온이 이를 달려가면서 뒤쳐지지 말아야 하는 구간이 있는데 크리스 쪽의 하오스 구간에 비하면 새발의 피지만 그래도 조작이 꼬이면 바로 게임 오버될 수 있다.

프렐류드를 플레이한 후 해보면 익숙한 곳이 나오는 데 왜냐하면 프렐류드는 레온 편 마지막 챕터를 어레인지한 것이기 때문이다.

총기 획득 순서가 클래식 바하 시리즈와 비슷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최종 탈출 수단이 헬기라거나 최종 보스를 날려버리는 데 로켓 런처를 사용한다거나 하는 구성 또한 이전 작들을 연상시키는 게 많다.
캐릭터 기본 장비 챕터 1 챕터 2 챕터 3 챕터 4 보조무기
레온 윙 슈터, 서바이벌 나이프 샷건 세미오토 스나이퍼 라이플 어썰트 라이플 RN 라이트닝 호크 소이탄, 리모컨 폭탄
헬레나 피카도르, 히드라

2.2. 변이하는 절망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하자드 6/캠페인/변이하는 절망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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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6의 두번째 캠페인. 플레이어 캐릭터는 크리스 레드필드/피어즈 니반스.

2.3. 다가오는 절망

[ 시놉시스 ]
>동유럽의 분쟁 지역 이도니아 공화국(Edonia). 청년 제이크는 용병으로서 반정부군에 참가하고 있었다. 가혹한 전장이라고 하는 환경, 앞이 보이지 않는 수렁과 같은 전황. 그것들이 용병들의 마음을 조용하게 침식한다.
그것을 간파했는지, 전의를 고양시킨다는 영양제가 배포되었다. 투여 후 머지 않아 그들의 육체에 일어난 비정상적인 변화. 몸이 변형하고 날뛰기 시작하는 용병들.
그런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일어나지만, 제이크에게만은 어떤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다. 습격해 오는 용병을 쓰러뜨린 제이크의 앞에 한 명의 여성이 나타난다.
합중국 에이전트인 여성의 이름은 셰리 버킨. 셰리는 제이크에게 세계를 구하기 위해 함께 가면 좋겠다고 말한다.

「선금으로는 20만 달러. 나머지는 끝난 후 」
「덧붙여서 B.O.W.는 별도. 1마리당 1,000달러다」

돌연 전해들은 이야기에도 동요하지 않고 초연하게 말하는 제이크. 반정부군과 BSAA의 격렬한 전투의 한가운데 "C-바이러스"의 투여에 의해 변이한 반정부군의 용병들.
거기에 직면하는 BSAA. 총탄이 난무하는 전장을 위험하게 목숨을 걸며 달려가는 두 사람.
배후로부터 다가오는 압도적인 절망. 세계의 운명을 건 긴 도망극에 끝은 있는 것인가.
}}} ||
노호프 플레이

바이오하자드 6의 세번째 캠페인. 플레이어 캐릭터는 제이크 뮐러/셰리 버킨.

표지는 우스타나크의 기계팔. 캠페인 선택창에서도 우스타나크의 기계팔이 비춰지고 캐릭터 선택창은 기둥에 기대고 있는 제이크와 주저앉아 있는 셰리를 비춘다.

바이오하자드 3와 유사하게 끈질기게 쫒아오는 추적자 우스타나크를 상대해야 하는 도망자 캠페인. 난이도는 중간으로 바이오하자드 6의 가장 중요 캐릭터이자 사실상 진 주인공인 제이크 뮐러가 활약하는 캠페인이므로, 세 캠페인 중 나름 주 스토리 담당이다.

바하판 언차티드라는 평가를 받는 스토리로, 급조된 콤비로 전쟁터와 설산 등을 뛰어다니는 데다 도중에 거치는 배경이나 분위기가 그 간의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와는 확 다른 느낌이다. 특히 주인공 캐릭터인 제이크가 맨손을 무기로 하는 근접전 모드가 있고(셰리는 스턴 로드를 쓴다.) 몸놀림이 아크로바틱하다.[8] 초반부 마네킹이 세워져 있는 공간이나 설원 같은 경우 살짝 으스스한 기분이 들지만, 중간부터는 홍콩 액션 영화로 돌변하더니 후반부에는 터미네이터로 끝난다. 마지막에 핏값[9]으로 5000만 달러를 요구하던 제이크가 50달러로 깎아 준 건 덤.[10]

적은 주로 쥬아보를 중심으로 나오지만 크리스 편과는 달리 장애물에 가까운 느낌이다. 그렇게 물량으로 쏟아지는 부분이 잘 없는데다가 그렇게 쏟아지는 구간도 피할 길이나 지원이 있어서 빡빡하진 않다.[11] 결정적으로 크리스편에 비하면 변이가 미친듯이 나오진 않는다. 따라서 크리스 편보다는 조금은 쉬운 편.

챕터4 구간은 스트라레츠가 무더기로 나오기에 스킬포인트 노가다하기 좋은 지역이다. 그만큼 적들도 많고 빡빡한 지역임은 주의.

게다가 챕터 4-3은 일말의 전투도 없이 대략 2분마다 14000의 스킬 포인트를 노가다 할 수 있다.# 여기서 스킬 풀업을 끝마쳐놓고 다른 챕터 및 캐릭터를 플레이하는 것도 좋다. 단, 설명에도 나와있다시피 반드시 다음 구역으로 넘어가 세이브 포인트 저장 표시를 보고 종료해야 한다. 이를 무시하고 먹자마자 종료하면 여기서 나와있듯이 해당 지역에서 모았던 스킬 포인트 및 아이템은 전부 증발한다.

다만 추적자의 존재 때문에 게임 자체가 상당히 빡빡하다. 말 그대로 살아남기 위한 생존물. 특히 2챕터 얼음동굴 구간의 경우 잠입물을 찍어야 하는데 만약 걸릴경우 바로 숨지 않으면 만나자 마자 데스신이 튀어나오는지라 꽤 어렵다.[12] 단 3챕터에선 안나오고[13] 4챕터는 막바지의 추적자전은 레온편과 코옵인 부분이라서 그리 어렵진 않은편. 대신 1챕터 추적자전은 무기가 변변찮아서 좀 짜증난다. 대신 폭발통이 많아서 그걸 이용하면 된다. 이는 4챕터도 마찬가지. 5챕터는 마지막인지라 그냥 모든 화력을 때려부어 끝내면 된다. 추적자와의 전투는 특별히 지형지물을 이용하거나, 먼저 약점을 드러나게 만들어야 되는 작업 같은 건 필요 없어서 그냥 회피하고, 머리 쏘고 하면 끝나기 때문에 골치 아픈 건 없는 편.

초견살인이나 컨트롤이 어려운 구간이 많은 6인지라 제이크편도 거기서 빗겨나가질 않는다. 그중 챕터 2의 스노우 모빌, 챕터 4의 오토바이 운전[14]이 은근히 힘든 편. 2챕터 스노우 모빌은 속도가 느리면 쏟아지는 눈에 휩쓸려 죽기 때문에 어느정도 속도를 내면서 가야하는데 여기서 나오는 엠블렘이 있는지라 처음 하는 사람은 반드시 놓친다. 4챕터 오토바이 운전은 건물이나 차량같은 장애물에 부딪히면 바로 즉사인지라 운전 연습이 좀 필요하다. 게다가 쥬아보들이 화염병을 던져 진로방해를 하거나 피하다가 부딪쳐 사망도 있는지라 연습은 물론이고 순간적인 판단력도 필요하다. 말은 어렵게 서술되어있지만 크리스 챕터처럼 누굴 쫒거나하는 그런 미션은 아니라서 과속만 하지않고 장애물이 나올때만 속도를 줄여 침착하게 운전만 하면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다. 챕터 3는 맨 처음엔 무기를 죄다 뺏겨서 제이크는 맨손 격투, 셰리는 스턴 로드만 가지고 가야되는데 문제는 셰리가 체술 최약체라서 이 구간이 엄청 힘들다. 제이크는 맨손 격투가 워낙 우월하니 별 문제 없지만 셰리는 잘못하면 지옥을 본다. 완전 강화형도 튀어나올수 있는지라 더더욱...

무기 입수 순서도 타 시나리오와 비교해보면 정말 천국과 같은데 매그넘이 제일 먼저 나오고 그 다음으로 나오는게 스나이퍼 라이플이다. 안그래도 단발 화력이 강한 무기가 초반부터 나와 다른 둘과 비교하면 화력면에서 곤란을 겪을 일은 없다. 이후에 어설트 라이플과 샷견을 얻고 어설트 라이플엔 유탄까지 달려있는지라 단순 화력적인 면에서 보자면 타 시나리오와는 비교도 할수 없을정도로 잘나오는 편. 물론 탄약 드랍은 별개다.
캐릭터 기본 장비 챕터 1 챕터 2 챕터 3 챕터 4 보조무기
제이크 핸드-투-핸드, 나인-오-나인 엘리펀트 킬러 스나이퍼 라이플 베어 커맨더 (어썰트 라이플 BC) 샷건 섬광탄, 리모컨 폭탄
셰리 스턴 로드, 트리플 샷

2.4. 절망의 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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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호프 플레이

바이오하자드 6의 4번째 캠페인. 플레이어 캐릭터는 에이다 웡 + 에이전트.

표지는 에이다의 석궁과 거미의 그림자. 난이도 선택 창에서는 에이다와 그녀를 엄호하고 있는 에이전트가 보인다.

모든 뒷 이야기를 정리 해주는 보너스 캠페인. 바이오하자드 4의 세퍼레이트 웨이즈 포지션에 해당한다. 출시 당시에는 위 세 편을 클리어 해야 해금 되었지만, 이후 패치에 의해 기본적으로 활성화 되어 있다. 난이도는 어려움으로 유일하게 AI 동료 없이 단독으로 진행하게 되며,[15] 메인 캠페인들에 비하면 조금 짧은 편이다.

그 동안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와 각 주인공 스토리의 갭을 메꾸어주고 전체적인 사건의 뒷면을 보여준다. 말하자면 수수께끼 풀이 챕터. 에이다 미션도 본편 각 주인공 스토리 하나 만큼의 분량을 가지고 있지만 보너스 캠페인 개념에 가까워서 후에 나오는 에이전트 헌트 모드도 불가능하며 발매 초기에는 코옵도 지원되지 않았지만, 패치를 통해 코옵을 지원하게 되었다. 단, 완전히 만들기 귀찮았는지 그냥 조종가능 캐릭터 하나 추가해놓은 수준.

에이다가 잠수함에 잠입하여 자신이 받은 기억이 없는 명령을 알게 되고, 미국 톨 옥스를 거쳐 중국 란샹으로까지의 여정을 거쳐 가짜 자신을 찾기 위한 잠입 액션을 펼친다.

난이도 자체는 조금 어렵지만[16] 익숙해지면 쉽다. 혼자 다니는 에이전트 성향의 에이다인지라 잡입이나 퍼즐이 많다. 문제는 걸릴경우 물량이 꽤 되는지라 걸리는 경우 난이도가 무지 올라간다. 특히 챕터 1의 경우 무기도 빈약한데 걸리면 상당한 수의 쥬아보가 몰려오는지라 까다로운 편. 에이다의 무기중 화력 높은건 저격소총.돌격소총에 붙은 유탄발사기,크로스보우 파이프봄.샷건 정도라 최대한 안걸리고 암살위주 플레이를 요구한다.

사건의 뒷면을 보여주는 시나리오라서 그런지 쥬아보와 좀비 전부 나오는 유일한 시나리오로 1, 3, 4챕터에선 쥬아보가 나오고 2, 3, 5챕터에선 좀비가 나온다. 1챕터의 무대인 잠수함을 제외하면 나머지 챕터에선 에이다가 다른 일행을 도와주는 장면들이 많은 편이라 그런 듯. 때문에 스킬 달을때 주의해야한다.[* 스킬중에 좀비에게 뎀이 상승하는 좀비 헌터, 쥬아보에게 뎀이 상승하는 쥬아보 킬러가 있는데 에이다는 좀비와 쥬아보가 짬뽕으로 나와서 스킬 두개닺

에이다 캠페인에 패치로 추가 등장한 코옵 캐릭터 '에이전트'는 타 캠페인의 캐릭터와는 달리 말 그대로 깍두기. 일단 시작무기는 에이다랑 연동이 안되며[17] 처음부터 무기를 하나라도 얻어놔야 속이 편하다. 기본 무장이 서바이벌 나이프와 핸드건이라 후반이나 총이 없는 구간에서 참여할 경우 꽤 불편한 느낌이 들게되며, 퀘스트 아이템을 줍는 것도 불가능하고 중요 기기를 작동시키는 것도 불가능하며, 에이다가 훅 샷으로 이동하는 부분에서는 멍하니 서있다가 에이다가 이동 후 에이다의 옆으로 텔레포트 되는 식. 에이다 플레이어가 이동해야 에이전트도 이동하는 식인 거다.

코옵한다고 대화가 추가로 생기거나 그런 것도 없기에 스테이지 진행은 에이다가 다 해야 한다. 에이전트는 하고 싶어도 못한다. 이런 사실을 모르고 코옵 도중에 에이전트 캐릭터가 아무것도 안한다고 신경질 내는 유저들도 있으니 주의할 것.(참조) 정말 할 수 있는 게 없다.

심지어는 상자도 못 열며 에이다(1P)가 진행하는대로 자동으로 이동되는데 그 때문에 죽기도 한다.[18]가끔씩은 투명해지기도 한다.[19] 특히 챕터3이 걸작으로 여기에서는 즉사공격을 하는 전기톱 몬스터 우비스투보가 나오는데 에이전트는 훅샷이 없기 때문에 에이다가 빠르게 진행해서 이 추격 구간을 다 넘겨주지 않으면 개죽음을 당하며, 버스 위에서 우비스투보와 싸울 때에도 훅샷으로 도망다니며 시간끄는게 목적이지만, 에이전트는 훅샷이 없어서 회피를 못한다. 깨려면 에이다가 어그로를 끌어서 우비스투보의 공격을 한 쪽으로 쏠리게 하고 훅 샷으로 도망, 에이전트는 이틈에 죽어라 도망다녀야된다.

몇안되는 장점 아닌 장점으로 에이다완 달리 보우건이 없기 때문에 인벤에 보우건 화살이 안나오는지라 인벤토리 관리하기가 수월하여 폭발탄을 쓰기 편해진다.[20] 그외에는 뒤잡기 체술이 헝크의 그 유명한 목꺾기 모션을 쓴다는 점 정도. 그런데 이건 크리스의 넥 트위스트랑 그냥 동일 모션이다(...). 또한 전투 보조 역할에 가깝기 때문에 일정 부분에 있어서는 꽤 유리하다. 예를 들면 2챕터 중간에 데보라를 공격할 때 에이다만 절벽에 매달리는데 이때 에이전트는 매달리지 않기 때문에 서둘러 클리어가 가능하며, 목꺾기도 금 이빨과 보석 눈 얻는 미션에서 해당좀비를 쉽게 보내버릴 수 있으므로 더 편하다. 즉, 일부 전투적인 부분에서만 유리한 캐릭터라 보면 된다.

현재 패치로 인하여 오브젝트 진행불가는 여전하지만 에이다가 이동하면 그 앞에서 나온다. 이거 하나긴 하지만 이거 덕에 에이전트로 진행해도 문제가 없으며 오히려 에이다보다 더 잘 싸울정도.

원래부터 에이다 싱글 캠페인에 편의성을 위해 임시적인 요원 캐릭터를 붙여둔 탓에 상대적 박탈감을 크게 느낄 수 있는 데 단순 박탈감이 아니라 크로스보우를 메인으로 각종 체술을 활용하는 에이다와 달리 요원은 체술마저도 헝크처럼 간지나기는 커녕 피니시 블로우를 제외한 다른 체술들이 모두 다른 캐릭터의 것이기 때문에, 진짜 에이다의 백업만 해도 벅차다.
캐릭터 고유 장비 챕터 1 챕터 2 챕터 4 보조무기
에이다 아모박스, 크로스보우 어썰트 샷건 스나이퍼 라이플 베어 커맨더 (어썰트 라이플 BC) 수류탄, 소이탄
요원 나인-오-나인, 서바이벌 나이프

3. 기타

  • 제작진이 각각의 분량은 바이오하자드 5의 70~80% 볼륨이라고 발언했었는데 실제로는 캠페인 당 대략 5~6시간 정도로 제작진의 공언 만큼은 아니지만, 플레이 타임이 점점 짧아지는 추세였었던 당시 시대 게임치고는 굉장히 길다.


[1] 각 캠페인 당 2명씩 + 에이다. 에이다 캠페인에도 패치로 코옵용 캐릭터인 '요원'이 추가 되었지만, 말 그대로 코옵용일 뿐, 아무런 캐릭터성이 없다.[2] 이 전철 디자인을 잘보면 챕터 4에서 시몬스와 싸우는 그 전철이다.[3] 챕터 1 초반부, 챕터 4 마지막 등.[4] 챕터 4 중간에 나오는 고기 분쇄기의 버튼 액션에 실패하면...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데스신은 스킵도 안 된다[5] 단 예전처럼 토사물 날리는 좀비는 종종 있다. 총을 쏘거나, 도끼 등의 무기를 던지는 좀비도 자주 나온다.[6] 무기 가진 좀비에게 스턴을 걸은 후 체술을 쓰면 무기를 뺏어서 공격하는데 대부분의 좀비가 일격사한다. 무기를 들지 않은 좀비의 경우 일격에 죽지 않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타 주인공들 시나리오에선 징하게도 안 죽는 데다 대부분 총을 들고 나오는 쥬아보가 대신 나오니, 권총 1발 체술 게이지 2칸으로 한 놈씩 확실하게 줄일 수 있는 레온 편이 훨씬 쉬운 것.[7] 초회차로 여기에 왔다면 무기라고 해봐야 핸드건, 샷건, 스나이퍼 라이플뿐인데 그나마 화력이 높은 게 스나뿐이다. 대신 소이탄을 쟁여놨다면 마구 던져보자.[8] 제이크만이 철봉을 잡고 넘어갈 수 있는데 철봉을 잡고 몸을 날린 후 한 바퀴 빙글 돈 후 착지 한다. 그리고 뒤에 남겨진 셰리에게 뭘 꾸물거리냐고 묻는 것은 덤[9] 목숨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게 아니라 말 그대로 자신의 피의 가격이다.[10] 50 밀리언 달러에서 귀찮으니 밀리언을 없애서 50달러.[11] 대표적으로 챕터 4의 쥬아보 무리 구간은 크리스 챕터 3의 구간과 겹쳐지는 코옵 장소라서 크리스 일행이 지원 사격을 해준다.[12] 게다가 이 구간에 엠블럼 또한 하나가 있는데 당연히 총을 쏘면 걸린다. 미리 열어두고 총을 쏴서 얻고 완전히 오기전에 열고 가던가 그냥 쏘고 숨어서 지나가길 기다려야 한다. 여담으로 여기서도 숨을수 있는 횟수는 어느정도 제한된다. 우스타나크가 숨는 쓰레기통을 부수기 때문.[13] 대신 여기선 전차가 나온다.[14] 제이크 한정. 셰리로는 오토바이에 매달려 간간히 오는 쥬아보만 처리해 주면 된다.[15] 코옵 모드로 같이 플레이 한다면 보조 캐릭터인 요원이 함께 하지만 말 그대로 코옵용 동료일 뿐, 여타 개성은 일절 없다.[16] 크리스, 피어스 편같은 막장스런 난이도는 아니다.[17] 즉, 화살이 드롭된다 하더라도 무기가 없으니 줍지도 못한다.[18] 1분 22초~45초[19] 2분 16초부터[20] 에이다론 폭발탄이 무지 안나오는데다 이걸 먹으려면 억지로 인벤 한 칸 비워야 되는데, 이 짓을 할바엔 그냥 보우건 파이프봄을 쓰는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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