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2-03 20:01:15

바람과 나라

호동왕자 : 고구려 제 3대 대무신왕과 그의 차비 해씨 부인의 아들. 왕위 서열 1위지만, 어머니가 부여 출신이기에 아무 힘도 없었다. 최리의 손녀인 자명과 연인사이였으나 어쩔수 없이 낙랑공주와 혼인을 했다. 나중에 낙랑공주에 대한 사랑을 깨닫게 되지만 이미 늦어 버렸다.. 계모의 모함으로 자결한다..

낙랑공주 : 낙랑국 왕인 최리의 늦둥이 딸. 호동왕자와 혼인했지만 결혼생활은 그저 좋지만 않았다.. 그러나, 남자에 미쳐서 자명고를 찢어 버리고 만다. 아버지에게 마저 뺨을 맞게 되버린다. 죽기전에 호동왕자 향해 사랑했다고 말한뒤 공개처형으로 최후를 맞이 한다...

자명 : 낙랑국 태자인 충의 딸이다. 호동왕자와 연인사이지만 그가 고모와 혼인을 하자 이별을 뒤에 떠나게 된다. 그 당시에 호동왕자의 아이를 갖게 되었다. 낙랑국 멸망직전에 아이를 낳게 되지만 대무신왕에게 아이를 뺏기게 된다...

경 : 호동왕자와 자명사이에 태어난 아들. 아버지 사망에 따라 서열 1위가 된다. 갓난아기때 어머니인 자명과 헤어져 어머니의 존재는 모르고 있다.. 아마 민중왕 모티브 가능성이 높다.

해애우 : 호동왕자의 이복 동생이자 왕위 서열 2위. 형수인 낙랑공주를 곁에서 위로 해준다..

해색주 : 호동왕자의 이복 숙부. 왕위 서열 3위.[1] 힘들어 하고 있는 조카 며느리인 낙랑공주를 위로 해주는 등 호동왕자 역할을 대신 해주는 듯 하다(..)
[1] 조카와 조카 손자에게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