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29 22:05:56

바늘 천장


유희왕의 함정 카드.

파일:つり天井.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명칭=바늘 천장, 일어판명칭=つり<ruby>天井<rp>(</rp><rt>てんじょう</rt><rp>)</rp></ruby>, 영어판명칭=Needle Ceiling,
효과1=필드 위에 몬스터가 4장 이상 존재할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앞면 표시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

필드에 몬스터가 4장 존재할 경우에 앞면 표시 몬스터를 전부 파괴하는 효과를 가진 일반 함정.

프리 체인 전체 제거 카드로, 큰 어드밴티지를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을 숨기고 있다. 불특정다수를 파괴하므로 대상을 지정하지 않는다는 점 또한 강점. 능동적으로 자신의 몬스터를 파괴할 수 있다는 점도 좋다.

유벨, 보옥수 등과의 조합이 좋은 편. 필드를 능동적으로 청소하여, 불사 무사, 다크 크리에이터의 보조용으로도 기능한다. 컨셉 자체가 뒷면 수비 표시를 유지하는 방식인 고스트릭에서도 자주 채용된다.

이쪽에서 많이 전개해서 몬스터를 4장 이상으로 만들어도 발동할 수 있지만, 그럼 오히려 손해다. 상대가 싱크로 소환, 엑시즈 소환을 위한 대량전개를 할때가 기회. 다만 비슷한 상황이라면 격류장 쪽이 더 편하게 발동 가능하다. 그래도 격류장에 완전히 밀리지는 않는게 몬스터 숫자는 앞면 뒷면 가리지 않지만 파괴는 앞면 표시의 몬스터만 하기 때문에 자신의 필드에 세트된 몬스터만 있을 경우엔 더 유용하다. 혹은 달의 서같은 걸로 뒤집이서 회피하는 방법도 있다.

재빠른 날다람쥐, 견습 마술사 같이 뒷면으로 특수소환하는 몬스터와는 상성이 좋은 편. 그 외에도 엘리멘틀 히어로 와일드맨이나 천하인 시엔처럼 발동조건을 충족하면서 함정을 씹는 효과로 피해를 받지 않는 몬스터도 있다. 크리터, 고블린 좀비 등을 파괴하여 어드밴티지를 챙겨갈 수도 있다. 또한 메뚜기 군세등의 사이클 리버스 타입 몬스터, 즉 스스로 세트하는 능력을 가진 몬스터와도 궁합이 좋다.

잘 안쓰이는 방법이지만 희생양을 발동하기만 하면 조건을 바로 충족한다.

대량전개가 쉬운 메타가 흥할 때 마다 사이드 덱에 투입되곤 했다.

다수의 카드를 파괴하는 만큼, 스타라이트 로드는 조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