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레타 Millereta | |
학명 | Millereta Broom, 1948 |
<colbgcolor=#fc6> 분류 | |
계 | 동물계 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 Chordata |
계통군 | 석형류 Sauropsids |
계통군 | †측파충류 Parareptillia |
목 | †밀레레타목 Millerosauria |
과 | †밀레레타과 Millerettidae |
속 | †밀레레타속 Millereta |
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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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페름기 후기 창싱안절인 2억 5250만 년 전부터 2억 5100만 년 전까지 아프리카에서 살았던 석형류. 속명의 뜻은 '밀러의 작은 아이'.2. 상세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벨푸어층에서 화석이 발견되었다. 발견자인 로버트 브룸은 1938년의 원래 발표에서 속명을 밀레리나(Millerina)로 했지만 나중에 이 이름이 파리의 한 속명인 것을 알고 1948년 밀레레타로 바꿨다. 속명은 스코틀랜드의 지질학자이자 석공인 휴 밀러를 지칭한다. 밀레레타가 처음 발견되었을 때 알려진 표본은 BP/1/3821 단 하나뿐이었다. 어린 표본이라 분류가 불확실했고 1950년이 되어서야 남아프리카공화국 뉴 베데스다의 Wildgebosch 농장에서 성체의 화석이 발견되었다.밀레레타의 척추는 측파충류의 특징인 넓은 신경궁을 가지고 있었다. 신경궁에서 나오는 가시가 있으며 수평 방향의 접합체와 눈에 띄는 횡단 돌기가 있다. 갈비뼈는 뒤쪽으로 다음 갈비뼈를 겹치는 데 도움이 되는 확장된 꼬리뼈와 함께 등쪽이 튼튼하다. 이 갈비뼈에는 총안구가 있다. 두꺼운 갈비뼈는 장기를 보호하지만 신체의 유연성과 신축성을 감소시킨다. 다발형 척추를 가지고 있으며 뼈대를 날개 모양 부분으로 성장시켜 갈비뼈를 더 넓게 만든다. 중심과 궁뿐만 아니라 골반대에서 치골과 좌골도 융합되어 있다. 융합된 뼈와 함께 장골의 등쪽 칼날이 너비 방향으로 확장된다. 턱에는 한 줄의 날카로운 이빨이 있는데 넓은 범위로 확장되어 있어서 곤충을 씹는 데 유용했다. 두개골 기저부에 위치한 두 개의 함몰부로 보아 청력이 뛰어났을 것이다. 숲과 같은 환경에서 살며 곤충을 잡아먹으며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