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36:24

민정우/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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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능력
2.1. 바이올렛2.2. 리마의 힘 계승2.3. 테러대부활 시점
3. 장비
3.1. 테러맨 시즌 1
3.1.1. 업그레이드 장비
3.2. 테러맨 시즌 2 이후
4. 기술

1. 개요

테러맨의 주인공 민정우의 능력을 정리한 문서.

2. 능력

2.1. 바이올렛

파일:ㅂㅇㅇㄹ4.gif
<rowcolor=#fff> 백화점 붕괴를 감지하는 모습

불행이 감지되면 보라색 안개로 나타나 시각적으로 감지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일종의 예지 능력이다.

정우를 불행하게 만들거나 위험이 되는 요소가 보랏빛 안개로 빛나는데. 스스로에게 "~ 하면 내가 불행해져?"라고 스스로 생각해야지 발동되나 스케일 큰 사건들은 그냥 자동으로 보라색으로 보인다고 한다. 이 능력을 통해 곧 사고가 날 곳을 예측해 테러를 감행하며 물리적 상해 또한 불행에 포함되기에 총알의 궤도나 상대방의 공격을 모두 예측하고 피하는 회피기로도 주로 사용한다. 테러리스트로 활동하기 전까진 가위 바위 보나 시험에서 객관식 문제 정답을 맞추는 등 정말 평범한(?) 고등학생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즌1 에필로그 당시 정우는 서울에서 일상을 보내고 있었음에도 부산에 있는 광안대교가 붕괴할 것을 보라색 안개로 예측했기에 꼭 자신에게 해가 되지 않아도 타인에게 닥칠 거대한 불행이면 보라색으로 보이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정확히는 정우에게 이 곳은 곧 사고가 날 곳이니 그곳으로 가지 말라는 경고이다.

사람 한 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테러리스트가 된 정우에겐 어쩌면 잔인한 능력인데 장덕만 특공대장이 저격을 당할 때나 릴라아가 자수를 할 땐 별거 아닌 듯이 능력이 자동으로 발동이 안 됐다. 모두의 생명을 소중히 하는 정우와는 달리 죽음의 무게를 별 것 아닌 듯이 알아서 측정하는 능력. 이외에도 능력에 약점이 하나 있는데 위험을 yes냐 no냐 로만 알려주는 능력이기 때문에 여러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경우가 있어 이런 경우는 무엇이 위험한지 직접 추측해야 한다. 예시로 부활남 시점에서 쓰러져있는 석환이 보라색으로 보여서 석환의 생명에 위험이 닥친 것인지 걱정했으나 잠시 후 멀쩡하게 일어나는 석환이 여전히 보라색으로 보이자 사실은 석환의 존재 그 자체가 위험한 것일지도 모른다고 추측을 바꿨다.

릴리아에게 민정우의 능력에 대해 들었다는 봉춘의 말에 따르면 민정우의 능력은 뇌에서 보내는 일종의 신호이며, 상황을 분석한 다음 위험해질 수 있는 부분들을 시각적으로 표시하는 것이라고 한다. 시즌1 56화에선 능력의 새로운 기능이 발현되는데, 능력이 눈이 아닌 뇌의 활성 극대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이용하여 짧은 시간 동안 신체능력을 크게 증폭시킬 수 있게 한다. 싱크홀에서 강성현이 조종하는 릴리아와 대치할 때 처음 사용했으며 이후 진명타워에서 이현성과 맞붙을 때 사용한다. 신체가 강화되는 동안에는 불행을 감지할 때 눈동자가 푸른빛을 띄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분홍빛을 띈다.

시력을 잃으면 당연히 발동이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지만 같은 능력을 갖고 있는 키라[1]는 시력을 잃었지만 너무나도 압도적인 불행이 닥치자 시야에 보라색이 보이는 듯한 묘사가 있었다. 시력이 사라진다고 해도 어느 정도의 능력 사용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스포일러2]

2.2. 리마의 힘 계승

나야말로 고마워.
너의 상냥함이 헛되지 않도록,
너의 삶을 기억할 수 있도록
이 삶을 헛되이 쓰지 않을게.
이제 나에게 맡겨줘.
-시즌2 100화
바이올렛의 진정한 힘

시즌 2 100화에서 바이올렛 프란체스키 리마의 도움으로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며 그녀의 힘을 계승해 모든 이매진 프로젝트 계열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눈은 검정 흰자에 보랏빛이 빛나는 외형으로 변화했으며. 몸의 치명상은 모두 치료된 상태. 바이올렛은 자신에게 이매진 프로젝트의 능력을 부여해준 사람을 ''라고 칭하는데, 그는 '대적자'라는 모종의 존재를 찾고 있었다고 하며 민정우가 그 조건에 충족되는 인물이라고 한다. 심지어 죽음을 통해서 정우는 이미 그를 한 번 만났다고 한다.

이후 멀쩡하게 일어나면서 곰벌레의 능력을 얻은 것이 확인되었다. 강성현의 피를 멈추게 만들어 응급처치를 하고, 릴리아에게는 트윈스 능력을 사용해 텔레파시로 말을 걸기도 한다. 이후 단순 신체능력만으로도 염력자를 압도적으로 밀어붙이는 능력을 보여준다. 정우의 언급에 의하면 바이올렛 프란체스카 리마가 힘을 빌려준 것이기에 일시적이라고 하며 곧 사라질 것이라는 듯. 그러므로 앞으로 다시 능력을 서서히 획득하게 될지 불행을 보는 눈만 남을지는 확실하지 않다.

민정우가 과거 죽음을 통해 아트라하시스와 접촉한 적이 있단 점에서 이매진 프로젝트의 시약 때문이 아니라 바이올렛 프란체스카 리마처럼 그에게 직접 능력을 부여받은게 드러났다.

이는 시약으로 어중간한 힘을 얻은 다른 이매진 프로젝트의 능력 보유자들과는 달리 그가 원하는 대적자란 존재에 정우가 적합하여 완성된 힘을 가지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과거 파트 당시 무저갱을 본 이후로 이매진 능력을 부여받은 보리스 신부의 독백에 멀리 한국에 있던 정우가 반응하거나. 다른 이매진 프로젝트 모델 소유자들은 죽음을 직면한 상황에서 정우와 달리 리마를 직접 만나거나 한 적이 없다. 즉, 민정우가 가지고 있는 바이올렛의 능력은 이매진 프로젝트의 시약으로 얻은 능력이 아니며 시약은 단지 그의 접촉의 계기가 되어준 것에 불과할 가능성이 있다.[3]

2.3. 테러대부활 시점

아트라하시스가 빠져나가고 모든 능력이 소멸한다. 이후 아트라하시스의 뿔을 이용해 만든 방독면을 착용해야만 능력을 쓸 수 있게 됐다.

3. 장비

3.1. 테러맨 시즌 1

  • 방독면
    파일:민정우의 방독면.png

    김봉춘이 민정우에게 만들어준 방독면으로 정화통에서 화합물을 가열하여 흡입하는 기능이 있다. 이 화합물은 뇌의 활성화를 도와 집중력을 높여서 민정우의 능력을 극대화시켜준다. 처음 사용했을 때는 부작용이 상당히 심했지만, 이후 약물의 농도를 낮춘 덕분인지 따로 큰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 대한민국 국군의 현용 방독면인 K-1 방독면보다는 차기 주력 방독면인 K-5에 가깝게 생겼다. 다만 K-5와는 달리 접안부가 양쪽이 붙어 있지 않고 떨어져 있다. 자신의 신분을 숨길 수도 있으며 방독면은 민정우에게 비일상을 상징한다. 테러리스트 초기 활동부터 30대 중반의 성인이 되어 활동하는 심연의 하늘 시기까지 착용하고 다니는 민정우의 주력 장비이자 상징.
  • 전기 충격 장갑
    전극이 설치되어 있는 장갑으로 단순하지만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기본적으로는 사람을 기절~중상을 입힐 수 있을 정도의 비살상 무기이다. 전적도 화려해 방독면 다음으로 민정우의 상징이라고 할만하며 연하연전과 이현성과의 결전에서 무장 중 가장 큰 역할을 하며 활약했다. 전기는 등에 메고 다니는 배낭식 배터리에서 공급받는 듯.
  • 총기류
    테러맨 초반에서는 둔기류처럼 때리거나(...) 공포사격이 주된 용도였으나, 연하연과 일전에서 총기류로 다수의 경호원들을 사격해 부상을 입히는 사격실력을 보여줬다. 사용하는 총기는 MP5K이며 가끔 MAC-10계열의 총기도 사용한다. 심연의 하늘에서는 저격총을 사용한다. 장덕만의 코칭을 받으며 실력이 많이 늘어 상당히 자유자재로 사용하게 되었다.

3.1.1. 업그레이드 장비

민정우가 김봉춘에게 부탁해서 만든 장비로 코넬리아가 제작에 협력했고 기존의 장비보다 더욱 강력한 성능을 보인다.
파일:민정우 프로모션 면상.png
  • 방독면
    단순히 보라색 안개로 행동 예측만 가능했던 이전과는 다르게 이매진 프로젝트의 능력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약물을 개선했는지 눈으로 보는 것말고도 바람, 소리, 진동 등을 통해서 일종의 레이더처럼 주변 상황을 탐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흡입하면 할수록 부작용이 오던 약물의 리스크는 아예 사라졌다.
  • 전기 충격 장갑
    이전보다 위력이 강해졌으며, 1회 한정으로 매우 강력한 전류를 이용한 펀치를 날릴 수 있게 되었다.[4] 세포 만큼 작은 나노머신에도 피해를 주며 확실히 민정우의 화력을 담당하는 장비라고 봐도 되게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배낭의 전력을 넘어 건물 전체의 전력을 끌어와 폭주한 이현성을 죽이는 데 성공하는 무장들 중 독보적인 전적을 세운다.
  • 배낭
    파일:정우배낭.png 파일:정우배낭2.jpg

    테러맨 심연의 하늘 시즌5

    뒷부분에 달려있는 4개의 디스크가 특징으로 강한 전류를 발생시켜서 전기 충격 장갑의 위력을 높인다. 또한 외부에 스턴건도 장착되어 있다. 방독면이 마스크로 바뀌었음에도 강적들을 상대할 때는 배낭을 사용하는 듯하다.
  • 자석 부츠
    시즌 1 후반부에 가장 유용하게 사용한 장비. 김봉춘이 실수로 장비가 들어있는 캐리어를 혼동하여 위의 장비들이 도착하기 전 민정우가 진명타워에 진입할 때 사용한 유일한 업그레이드 된 장비였다. 자력을 이용하여 철로 만들어진 바닥에서 높이 점프할 수 있으며, 점프력을 이용해서 멀리 이동하거나 공격을 할 수도 있다. 점프 이외에 날아오는 물체를 튕겨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사용한다.[5] 다만 이후론 힘을 제대로 준 이현성의 공격을 막아내는 게 고작이었다.

3.2. 테러맨 시즌 2 이후

  • 강습형 스텔스 비행선 Bong-Wing
    시즌2 20화에 처음 등장한 장비. 호버바이크 형태의 비행선으로 일반 오토바이 형태로 변형해 도로를 주행할수도 있다.
  • 마스크
    파일:민정우 새 마스크.png
    이전과는 다르게 방독면 형태가 아닌 눈 아래를 감싸는 금속 재질 두건의 형태를 하고 있다. 이전에 나온 방독면과는 차원이 다른 기능을 보여준다. 민정우의 능력을 더 강화시켜 꽤 높은데서 떨어져서 차가 찌그러졌는데도 멀쩡하며, 이전에는 상당히 고전했던 염력자를 상대로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캉타우와 테러대부활에서도 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보면 방독면은 더이상 쓰지 않는 듯. 최후반 시간대인 심연의 하늘에서는 초기작이라 설정이 덜 잡힌 것인지 방독면을 쓰고 있었는데, 나중에 어떠한 계기로 다시 방독면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일 가능성도 있다. 프로젝트 윌로지아의 영향으로 마스크가 파괴되었는데 후에 다시 재수복하였다. 추가로 밝혀진 바론 전화 기능도 있다.
  • 부츠
    부츠를 아주 자세히 보면 원래 밑창에만 있던 자력 기능이 발 전체로 바뀐 것을 찾을 수 있다.

4. 기술

테러대부활에서 직접적으로 등장한 기술들이 많으며, 고도의 기술로 오크타 입자를 다루는 것이 아닌가 추측되고 있다.[6]
  • 앵커 포인트
    테러대부활에서 적멸 상태인 석환에게 시전한 기술. 원기옥처럼 불타는 거대한 구체를 생성해 큰 피해를 입힌다. 현재까지 민정우가 사용한 기술 중에서는 제일 강력한 위력을 지닌 기술로 묘사되며, 적멸 상태인 석환이 저 기술을 공중에서 맞고 타버려 형태가 사라질 정도의 위력이다.[7]
  • 썬더러
    테러대부활에서 숙희에게 시전한 기술. 파란 색의 전류를 모아 창의 모양으로 빚은 뒤 투척하는 기술이다.
  • 오버히트
    테러대부활에서 숙희에게 시전한 기술. 앵커 포인트와 비슷한 색의 전류를 몸에 휘감고 돌진하는 기술이나 연출과 묘사가 애매모호한 기술이라 확실하지는 않다.[8] 페이즈 3이라는 단어를 보면 단계별로 출력이 나뉘는 기술인 듯.
  • 케라우노스
    흡사 번개를 보는 듯한 강한 전류를 내뿜는 광역기. 케라우노스는 아스트라페와 함께 그리스 신화에서 제우스가 다루는 번개를 칭하는 이름 중 하나다.


[1] 정확히는 열화판[스포일러2] 시즌 2 106화에서 한쪽 눈을 실명한다.[3] 물론 확정된 것은 아니다.[4] 이현성을 일격에 일시적으로 전투 불능 상태로 만들었다.[5] 이현성이 날린 가로등이나 휘두르던 차량을 튕겨냈다.[6] 테러맨 시즌 2에서 샤샤가 오크타 입자를 이용해 광선검을 만든 적이 있으며, 에필로그에선 이리나코가 오크타 입자를 나비의 형태로 만들어 다룬다.[7] 적멸 상태에서 석환은 기관단총을 정면에서 수없이 맞아도 돌진할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다.[8] 그냥 에너지를 몸에 두르고 돌진하는 기술인지, 아니면 신체를 강화하여 보조하는 기술인지, 아니면 다른 무언가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작중에선 노란 색의 구체로 숙희의 창을 부러뜨리는 것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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