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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1사단이 실시한 승전포 실탄 사격에서 직장 예비군부대 운용요원들의 승전포 실사격 모습이다.
1. 개요
실제 사격 영상
대한민국 국군에서 운용했던 방공포병 장비이다. 근거리 대공포로 활용했으며, 이 장비 자체는 미군이 제2차 세계 대전부터 쓰던 M45 쿼드마운트라는 물건이고 다른 명칭은 Quad 50. 이는 50구경 기관총이 4개 달려있다는 의미다.[2] '승전포'('승공포' 라고 불리기도 한다)는 대한민국 국군의 제식 명칭이지만 방공교육기관에서는 '경포'라고 부른다. 장비정비정보체계에서 검색할 때는 승전포라고 검색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후방부대에서는 대공진지에 마운트만 설치한 방식의 M55를, 기계화부대 방어 등 이동이 필요한 경우엔 흔히 두돈반이라 불리는 K511 트럭에 마운트를 설치한 M45D를 운용했다.[3] 주특기도 경포운용이었다.[4] 육군방공학교 후반기교육에서는 2012년 이후 더이상 배출되지 않고 있다. 공군에서는 그냥 '재래식 방공무기 운용병'이다.[5] 발칸포 운용병과 별도의 구분이 없는 데다가 공군방공포병학교에서는 발칸포만 가르친다.[6] 너무 안 좋은 성능 때문에 공군에서도 현재 전량 다른 장비로 교체되었고 2015년도 기준 전량 도태가 확인되었다.
육군에서는 M45D와 M55 등 기계력으로 구동되는 방공무기의 퇴역은 확인되지 않으나 언론에는 2024년 10월 4일부로 수동형의 승전포는 육군참모총장 주관하에서 퇴역식 행사를 시행했다.
기본적으로 M2 브라우닝 중기관총 4개를 묶은 포탑이고, M3 하프트랙에 이 포탑을 실은 것은 M16 MGMC이라고 한다. 다만 분리해서 거치식으로도 사용할 수도 있고, 견인형도 있다. 미국에서 쓰였던 별명은 미트 초퍼(Meat Chopper)이다. 대공임무 외에 대보병 임무에도 많이 쓰였다. 12.7mm 중기관총 4정의 집중포화 안에 걸리면 맞은 사람은 전부 말 그대로 다진 고기가 된다. 최초 교육시부터 방공임무 외에 대보병 임무 교육 역시 받으며, 예광탄이 섞인 탄환을 쓰는 중기관총이라 적 장갑차 견제에도 사용 가능하다고 배운다.
제2차 세계 대전과 6.25 전쟁 때 미군이 공군기지 경비와 대공을 위해 배치하였는데 평소에 대공 경계를 하다가 적 게릴라가 튀어나와서 비상이 걸리면 .50 BMG 중기관총의 압도적인 사거리와 위력으로 갈아버렸다. 원래 대공포도 지상목표로도 충분히 쓸모있으며 실제로 제2차 세계 대전 때 독일의 8,8cm FlaK는 대전차 임무로도 더 많이 쓰였고 대한민국 국군의 M61 발칸과 K-30 비호 자주대공포 역시 대보병 지상지원용으로도 쓴다.[7][8] 6.25 전쟁에선 제트기인 MiG-15 전투기를 격추한 전적도 가지고 있다.
김영옥 대령의 자서전을 살펴 보면 6.25 전쟁 당시 고지전에도 잘 쓰인 듯하다. 첩첩산중인 한반도 지형에서 산 하나를 점령하면 이놈을 능선 위로 끌어다 설치한 다음 옆산의 인민군에게 수평사격으로 긁어댔다고 한다. 중공군의 인해전술에도 매우 효과적이어서 장진호 전투, 지평리 전투 등 당시 중공군의 인해전술에 맞닥뜨린 미군의 전투 기록에 쿼드-50이 화력전 축으로 중공군 격퇴에 활약했다는 묘사가 많다.
다만 어디까지나 없는 것보다는 출중한 위력을 보여준다는 거지, 4축 기관총 특성상 정확한 조준은 불가능하다시피 해서 탄소모나 화력에 비해서 실용성은 크지 않은 편이다. 가능하면 기관총 4개로 분리해서 서로 다른 위치에 두고 교차사격을 실시하는 것이 낫다. 중공군은 말그대로 인해전술로 일컬을만큼 아무데나 쏴도 맞았으니 효과가 좋았던 것이다.
2. 특징
대한민국 국군의 방공장비 중 가장 구형인 골동품 장비. 다른 나라들은 수십 년 전에 도태시킨 장비지만 대한민국 국군의 M계열 구형 전차들처럼 북한군에 대해서는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에[9] 대한민국 국군은 아직도 유지하고 있다. 승공포의 주요 표적은 적의 최첨단 고속 전투기가 아니라 An-2나 헬리콥터, 혹은 여기서 뛰어내린 적 보병부대다.[10]포탑 자체는 전기모터와 배터리,[11] 경운기 엔진을 닮은 배터리 충전용 발전기를 사용해 움직이며, 각각의 기관총에 탄통이 따로 달려있다. 유도 레이더, 사격통제장치가 없던 시절에 나온 무기다. 육안조준으로 보고 사격하기 때문에 사수의 숙련도가 중요하고, 야간에 운용하기 어렵다. 사거리도 대공화기 치고는 짧다. M2 중기관총의 유효사거리는 1,830m이지만, 공중으로 쏠 경우 중력에 의해 유효사거리는 더 짧아져서 1000야드, 즉 914미터 가량이 되며 따라서 조준 감사를 실시할 경우에도 기준이 되는 사거리를 900미터 정도로 맞춘다. M45가 개발된 시기는 제2차 세계 대전이었으며 태평양 전선에서 함대방공체계 중 일부로 참전하여 함선을 향해 급강하폭격 및 카미카제를 시도하는 적기를 요격하는 임무에 사용된 것이 가장 대표적인 운용사례다. 급강하폭격은 고도 1000m에서 낮게는 300m에서 이루어지므로 당시로써는 약 1000m의 사거리로도 유효한 무기였고 실전에서도 그 유용성이 입증됐다. 유일한 전자장비는 포탑의 모터뿐으로, 2차대전기에 저런 소형 방공무기에서 운용할 만한 레이더 기술이나 야간투시경 기술은 존재하지 않았다. 문제는 오늘날에는 기술 발전에 힘입어 보다 먼 거리에서 전술폭격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1000m의 사거리는 실전성이 많이 떨어진다. 그럼에도 M45가 오랫동안 국군에 남아있었던 이유는 밥도 못 먹이는 거지 군대인 북한에 첨단 항공전력이 있을 수가 없으므로 이 무기도 먹힌다는 판단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는 M45가 개발되던 당시 운용되던 동급 대공화기 모두의 공통점이며 도리어 원래 M45에는 전투기용 조준경이 장착돼 있었으므로 실은 당대 기준으로 동급 대공화기 중 가장 우수한 사격통제장치를 갖고 있었다. 당시의 전투기용 조준경에는 전방 조준경에 시현되는 사이트의 초점을 맞춰 가면서 적기와의 거리를 측정하고, 이에 맞춰서 조준점을 조정해 주는 기계식 계산기가 사용되었다. 유효사거리 약 1.8km 최대사거리 6.8km로 짧고 대공목적이므로 장비를 상대로 유효타를 먹이기 위해서는 실제 유효사거리가 매우 짧아진다. 지상에서 고정운용되는 장비에는 달아봤자 별 의미가 없었다. 그래서 미군도 이 장비를 한창 운용하던 시절에 이미 해당 조준경은 제거해 버렸고, 이것이 없는 간이형도 생산해서 대량 배치했다.
대한민국 국군에서는 사수, 장전수 2명, 조장 1명으로 운용한다.[12] 제일 힘든 건 장전이다. 장전 손잡이 당기는데 꽤 힘이 들기에 발판을 밟고 장전 손잡이를 잡은 후 온몸을 눕듯 뒤로 젖히면서 장전해야 한다. 그리고 분해해서 조립하는 것도 꽤 힘들다. 무겁기 때문이다. 총몸 약 26kg에 총열 약 12kg이나 나가는 기관총 4개를 분리해서 닦아주고 12kg 짜리 쇳덩이를 돌려가며 다시 끼워야 한다. 기관총 4개 다 빼서 분리하는 데 2시간이 걸린다. 물론 모터없는 T-70 장치대는 각개로 장전해야 한다.
전통적으로 야전방공에 신경을 적게 쓰는 미군의 영향을 받은 대한민국 국군에게는 M167 발칸포[13]의 도입 이전까지 사실상 유일한 야전방공 수단이었다. 그러나 전기모터의 노후화와 관리 문제로 인해 M45 원형 자체는 2010년에 퇴역한 상태이며 이것에서 전기모터를 제거한 형식인 승공포가 현역으로 남아있었다. 물론 승공포도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군이 사용한 중고품이다.
비록 이렇게 노후화된 데다 교전거리가 짧고 구식인 무기이지만 효용성이 있다. 당장 보병용 대공화기의 대표격인 맨패즈는 비싸고 순발력이 낮다. 이는 발사하기 전에 시커의 탐지확률을 높이기 위해 시커를 냉각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덕분에 맨패즈의 운용교리 자체가 상대 기체가 어느 방향으로 오는지 보고를 받고는 그쪽을 겨냥하다가 시커에 잡히면 발사하는 식이다. 그리고 발칸포는 중대급 보병부대에서 운용하기 힘든 점을 생각하면 An-2기 혹은 구형의 헬리콥터와 공격기에 대비하기 위한 저고도 방공망의 형성을 위해선 다른 방안이 나오기 전까지는 딱히 대안이 없어서 아직까지 쓰이고 있는 무기이다. 또한 상대인 북한군은 제파식 전술을 굉장히 선호해서 특정 소부대가 방어하는 지역에 갑자기 대규모 병력이 출현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이 경우 승공포는 굉장히 쓸만한 인해전술용 무기체계가 된다. 그런고로 북한군과 같은 방식의 군대와 대치하는 이상 앞으로도 장기간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다.[14]
3. 유사품
동구권 국가들도 이것과 비슷하게 14.5mm KPV 중기관총을 4개 묶은 ZPU-4를 사용하고 있으며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군은 20mm FlaK 30/38을 4연장으로 사용했다(플라크피어링 38). 둘 다 M-45D보다 화력이 강하다.북한에서도 후방고사포 요원들이 상술한 ZPU-4를 운용하고 있다. 김정은에게 숙청된 장성택과 현영철이 이걸로 처형되었다고 한다.
북한의 향토예비군 격인 로농적위대 소속 여성 고사포 부대원들이 운용하는 모습이다.
월등한 공군력으로 항공우위에 자신이 있어 상대적으로 야전방공에 소홀한 서방 측과는 달리,[15][16] 야전방공에 신경써야 할 동구권 군대는 ZU-23 23mm 포를 4연장으로 묶은 다음 PT-76의 차체에 실어 자주대공포로 개발했다. 이것이 ZSU-23-4 쉴카이다. 실전에서 경험도 많은 4연장 방공화기 체계의 성공작이니 본래 임무는 물론이고 대지상 용도로도 활용했다.
2023년 들어 우크라이나군이 샤헤드 공격 드론에 맞서, 승공포와 유사한 무기들을 사용하는 사례가 증가하였다.
4. 창작물에서의 등장
- 냉전 시대를 다룬 RTS 게임 워게임: 레드 드래곤에서 대한민국 진영의 화력지원 차량으로 등장한다. 이름도 SEUNG-GONG-PO로 동일. 보병 화력 지원과 방공 목적 둘 다로 사용 가능하지만 전자의 경우라면 헬켓이나 잭슨을 쓰는 게 낫고, 방공을 맡기느니 차라리 15포인트를 더 주고 SUP의 KM163을 끌고가는 게 낫다. 하지만 10포인트라는 저렴한 가격과 무지막지한 가용량을 장점으로 삼아 시가지에 짱박아 두면 수송헬기나 레드포 보병에 딸려오는 굼뜬 헬기들에게는 사신이나 다름없다.
- 김경진의 2차 한국전쟁 소설 남북에서는 북한의 특작부대가 탄 An-2 10대 중 9대를 승공포가 격추시키는 장면이 나오는데,[17] 기체는 물론이고 그 안에 있던 사람들까지 대거 몰살시킨다.[18]
- 블루 아카이브
메인스토리 Vol.1 3장의 보스로 등장하는 하이랜더 철도학원의 타치바나 히카리 & 타치바나 노조미가 탑승하는 기관차에 승공포(M45 쿼드마운트)와 9연장 미사일 포드가 탑재된 포탑이 무장으로 등장한다.[19]
[1] 위에 있는 장치대는 모터식 장치대고 밑에 있는 장치대는 모터없이 운용하는 장치대다.[2] 비슷한 시기에 쓰인 트윈 보퍼(Twin Bofor)라는 대공포는 보포스(Bofors) 사의 40mm 대공포를 2연장으로 달아놔서 붙은 별칭이다.[3] 공군에서는 M55를 사용한다. M55는 M45를 트레일러만 바꾼 파생 계열이다. 하지만 운용병들은 다들 똥포라고 부르며 자조한다.[4] 주특기 번호는 경포운용 1411. 발칸은 1412. 이 외에 오리콘, 40밀리 보포스 대공포 운용병, 적 비행기 침투상황을 무전으로 알리는 1415 방공작전통제병 주특기가 따로 존재했으나 이후 통합되어 141이 되었다.[5] 미사일이 아닌 방공무기는 그냥 다 재래식이다. 여기에는 속하는 서구권 무기는 발칸포, 보포스 대공포, 오리콘 대공포, 승전포 등이 포함된다.[6] 대천 해수욕장 대공 실사격훈련할 때 20mm 발칸포병들은 10발 점사로 끊어 여러 번 쏘는 데 반해 경포는 양옆에 동기나 후임병이 좌우로 서서 약실에 12.7mm 탄을 딱 1발씩만 장전해주고서 쏘라고 한다. 단, 자대 배치를 가면 봄과 가을, 각 방공부대들이 함께 모여서 경쟁하는 실사격 훈련 겸 대회가 있다. 이때 탄은 실컷 쏜다. 문제는 부대별 명중율을 성적으로 산출해서 성적이 좋으면 부대에서 대부분 포상휴가를 받게되지만 성적이 좋지 못하면 부대분위기가 한동안 썰렁해진다.[7] 발칸의 경우 조준경으로 적을 조준하고 쏘는 직접사격 말고도 관측할 수 없는 적의 정보를 무선으로 듣고 사표를 보고 쏘는 간접사격지원까지 한다.[8] 이 무기들은 대구경 총알을 어마어마하게 쏴대는 무기체계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사실 박격포도 없는 방공포대, 레이더 사이트 같은 곳에는 대보병용으로 대공포보다 더 강력한 무기가 없다. 레이더 사이트에는 이런 거 빼면 개인화기뿐이다.[9] 방공포병에게 북한 항공기의 전술을 교육할 때 팝업(Pop-up) 기동을 가르친다. 팝업 기동은 급강하폭격기가 땅으로 내리꽂기 직전에 고도를 올리는 기동인데, 제2차 세계 대전 이후로 기술이 발전하면서 급강하폭격전술 자체가 사장되어 이제는 쓰지 않는다. 그런데 북한이 이걸 쓸 것으로 본다는 건, 국군수뇌부가 판단하기에 북한 항공전력은 2차대전 수준이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2차대전에서 성공적인 대공무기체계 중 하나였던 승공포 또한 아직 유효하다고 판단했을 것이다.[10] An-2 등 특수부대를 태운 적기가 오는 길은 몇몇 루트로 한정되어 있고, 바로 그 축선을 따라서 일반 레이더로는 탐지가 어려운 나무재질의 An-2 탐지를 위한 저고도 탐지 레이더 및 예하 대공포 부대가 배치되어 있다.[11] 간편하게도 자동차 배터리를 그냥 쓰면 잘 돌아간다.[12] 차량에 장착한 형태의 M45D는 운전수가 부사수(장전수) 1명 직을 겸한다. 각자의 역할은 분대장(조장)의 경우는 최선임으로, PRC-999K 무전기를 이용해서 적 항공기 위치 및 방향, 속도를 전달받아 지시하는 역할, 차선임인 사수는 승포하여 직접 교전하는 역할, 부사수는 최초 장전을 돕고 이후 교전시에는 개인화기를 이용하여 대공사격 자세로 함께 탄을 발사, 화망을 구성한다.[13] 이 역시 진지에 고정하여 사용하는 견인발칸, K200 장갑차에 발칸포탑을 얹은 자주발칸이 나뉘어져 있다.[14] 단, 이것은 어디까지나 보병부대에 편재되어 있는 승공포 이야기고, 정작 육군 방공에서 퇴역한 지는 오래 되었다.[15] 대한민국 국군이 이것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분명 중국 인민해방군 및 러시아군의 수천대에 달하는 항공전력을 기반으로 한 제공권 장악에 맞서 야전방공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국력 차이 때문에 실질적으로 중러를 막아 줄 미군은 패트리엇을 빼면 그런 게 없는 수준이다. 하지만 좁은 영토의 이점을 살려 엄청난 밀도의 방공망을 천궁으로 전력화하는 중이라 중고도 방공망은 훨씬 나아질 전망이다. 배치된 천궁의 경우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 러시아 공군 전폭기/전투기들을 격추시키는 것도 가능하다.[16] 부크 지대공 미사일, S-300P 계열은 호크나 NASAMS, IRIS-T와 동급 이상의 무기체계지만, 공군 소속이 아닌 육군 야전방공 소속이다. 공군 소속에 탄도탄 격추를 목적으로 하는 S-300V도 야전방공처럼 단독교전이 가능하다.[17] 1대는 승공포를 피하고 도망치다가 미스트랄에 격추당하여 결국 100% 전멸.[18] 겨우 살아서 낙하산 타고 탈출하던 인원은 오히려 낙하 속도가 느려져 K2 소총의 좋은 표적이 되어 죽었다.[19] 참고로 워 썬더에 M16 MGMC(M3 하프트랙+승공포)가 있으므로 거기다 모드를 뒤집어 씌우면 구현할 수 있다. 모드는 여기서 다운로드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