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생명체 | |||||
| 위원장 루돌프 | 미카엘 | 로타레스 | 힐데가르트 | 파기노 | 노이 |
| <colcolor=#D3D7D6,#fff> 미카엘 ミヒャエル|Mikhae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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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BC340E,#000> 성별 | 남성 | |
| 연령 | 불명 | |
| 소속 | 상위생명체 | |
| 인물 유형 | 빌런 | |
| 첫 등장 | 붉은 용 (서몬마스터즈 블루 드래곤 천계의 7룡 에피소드 1) | |
| 성우 | 토리우미 코스케 심규혁 월리 윙거트 | |
1. 개요
서몬마스터즈 블루 드래곤 2기 천계의 7룡에 등장하는 상위생명체의 일원중 하나.2.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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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래의 모습 | 인간으로 의태한 모습 |
인간으로 의태한 모습은 드래곤의 모습과 다르게 상당히 날씬한 미청년의 모습을 띄고있다. 또한 다른 상위생명체들과 유사한 디자인의 옷을 입고있다.
3. 성격
어차피 하등생물, 인간 따위는 멸망시키면 된다.
상대방을 얕잡아보고 여유로운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겉모습과 달리 상당히 오만하고 호전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초반부에는 슈우의 앞에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 그를 상대로 한 육체적 전투 위주의 시련을 내렸었지만 자신이 패배하자 금방 표정이 일그러지는 모습을 보여왔다. 또한 이러한 성격 탓에 다른 상위생명체들간의 사이도 별로 좋지는 못한 것인지 대부분의 상위생명체들과는 퉁명스러운 태도로 업무에 관련된 대화만 나누는 모습을 보인다.
인간을 비롯한 지상의 종족들을 대상으로는 하찮게 생각하며 파기노와 마찬가지로 불필요한 파괴행각을 벌이기도 한다. 성격이 상당히 급하기도 하기 때문에 의회의 결정을 무시하고 혼자 뛰쳐나가 인간계에서 난동을 피우기도 하였다.
4. 작중 행적
4.1. 붉은 용의 강림
1화시작하자마자 상위생명체를 배신하고 인간계로 도주하던 노이를 추격해오는 장면을 비춰주며 첫 등장. 이때 당시에는 괴수 같은 울음소리를 냈었다.[2]
| 지상에 강림한 미카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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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아슬아슬하게 유효타를 먹이지만 상처하나 나지 않은 미카엘은 슈우의 위에 그림자의 모습으로 나타난 블루드래곤을 보며 살며시 웃고는 후퇴한다. 이후 상위생명체들의 본부로 돌아가고 그와 블루드래곤의 싸움을 지켜보던 다른 상위생명체들과 만난다. 또한 그들의 수장인 루돌프 역시 본격적으로 움직일 준비를 한다.
4.2. 정체불명의 사내
2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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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날개의 풍압으로 슈우를 날려버린 후 슈우의 선택 하나하나에 세상의 존망이 달려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 뒤 사라진다. 그 뒤 막판에는 상위생명체들의 본부로 돌아와 자신은 슈우에게 걸겠다고 루돌프에게 말한다.
4.3. 미카엘이 내린 시련
4화슈우에게 시련을 내려주고자 로젠크로이츠의 한 병사에게 자신의 드래곤 스케일을[3] 부여하여 힘에 도취되게 만든다.[4]
5화
직접 등장하지 않았지만 슈우가 방문했던 마을의 피라미드 속에서 그의 드래곤 스케일이 발견되어 이를 슈우 일행이 제거하였다.
6화
또 다시 한번 그의 시련으로 보이는 사건이 발생한다. 슈우 일행이 방문한 마을에서 두 미녀 댄서가 그의 드래곤 스케일에 의해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다니는 사건이 발생했고 이를 마루마로가 해결한다.
10화
인간으로 의태한 모습으로 마찬가지로 인간계에 내려온 또다른 상위생명체인 로테레스에게 시련은 자신에게 맡겨진 일인데 어째서 여기 있는 것이냐고 묻는다. 그러자 로테레스는 자신에게도 내려진 일이 있다고 답하고 미카엘의 시련만으로는 부족하자 자신 역시 파견 되었던것이라 밝히고 자리를 떠난다
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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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정체를 밝히다
13화| 슈우의 앞에서 정체를 밝히는 미카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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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처를 입고 추락하는 미카엘 |
4.5. 라이바하에서
18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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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 드래곤의 공격에 쓰러지는 미카엘 |
4.6. 독단행동, 그리고 최후
28화| |
2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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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살이다...
결국 대화를 이어가던 도중 자신의 신념을 보이며 다른 상위생명체들의 의견에 반발하며 전쟁터에 난입, 전쟁터의 모든 인간들을 죽이기 위해 움직인다. 순식간에 본래 모습으로 변신한 미카엘은 그림자 인형들과 대 그림자 병기들을 순식간에 파괴하기 시작하고 진영을 가리지 않고 모든걸 파괴하기 시작한다.[9]| |
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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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의 일부가 되어 완전히 사망한 미카엘 |
그 뒤로는 본인이 사망했기 때문에 직접적인 등장은 없고 그간 행적에 대한 언급이나 회상씬으로만 간간히 등장한다.
5. 능력
- 변신: 드래곤인 본래의 모습과 인간으로 의태한 모습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
- 그림자: 인간으로 의태한 상태에서 드래곤 본래의 모습을 그림자처럼 소환 하여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다른 상위생명체들과 마찬가지로 본래의 모습보다는 약한 일종의 억제기.
- 비행: 드래곤 형태에서 날개가 달려있긴 하지만 펄럭이는 모습을 보이지는 않는데 실제로도 작중에서는 공중에 부유한채 날아다니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인간의 모습으로 의태한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작중에서는 인간으로 의태한 상태에서 수면 위를 아무렇지도 않게 떠다니는 모습을 선보였다.
- 에너지 볼 및 필드 생성: 공격을 막아내고 충격을 최소화 시키는 붉은 에너지막을 생성하고 입을 벌려 브레스처럼 에너지 빔을 발사할 수 있다. 인간으로 의태한 모습에서도 손을 뻗어 사용할 수 있다.
- 에너지 방출: 주변의 하늘을 자신의 색으로 물들인다. 모든 상위생명체들이 가진 능력으로[11] 미카엘 역시 주변 하늘을 붉은빛으로 물들일 수 있다.
- 그림자 능력 부활: 극중에서 미사용한 능력. 어둠을 봉인한 뒤 그림자를 소실한 빛의 전사의 후예들을 대상으로 사용하여 그들의 그림자를 부활시킬 수 있다. 작중에서는 노이가 슈우, 크룩, 부케, 데스로이의 그림자를, 로타레스가 로기의 그림자를, 그리고 힐데가르트가 지로의 그림자를 부활시켰다.
- 자유롭게 늘어나는 꼬리: 단순 모습을 바꾸는것이 전부가 아니라 꼬리의 길이를 자유자재로 늘려 공격범위를 증가시킬 수 있다. 다만 팔을 칼같이 날카로운 모습으로 변이시키는 파기노나 사지의 길이를 자유롭게 늘리고 브레스의 형질을 바꿔버리는 힐데가르트의 능력과 비교해보면 상당히 하위호환격인 능력. 작중에서는 꼬리 외에는 늘릴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고 이를 늘려 채찍처럼 사용하지만 금방 블루 드래곤에게 붙잡혀 날려지기도 하였다.
- 드래곤 스케일 부여: 자신의 비늘을 특정 인물이나 사물에 부여하여 힘을 증폭시킨다. 작중에서는 그가 내리는 모든 시련에 사용되기도 하였다. 인간이나 사물에 드래곤 스케일을 부여하여 각종 사건을 일으키고 아예 자신과 똑같이 생겼지만 힘은 조금 떨어지는 분신을 생성해내기도 하였다.
이 외에도 치명타 수준의 공격을 직격으로 맞아도 상처만 조금 난 채로 멀쩡하게 움직이는 등 다른 상위생명체들과 마찬가지로 끈질긴 생명력을 보유했다.
6. 인간관계
- 슈우: 아치 에너미. 초반부터 등장하여 꾸준히 슈우 일행의 앞을 가로막았으며 인간을 멸망시킬지 말지 저울질 할 후보로 슈우를 선택하기도 하였다. 나름 슈우를 강하다고 인정한 것으로 보였으나, 결국은 끝까지 오만한 태도를 유지하며 슈우를 적대하였다.
- 노이: 배신자. 동족인 상위생명체를 배반하였기 때문에 초반부터 그를 죽이기 위해 추적해 왔었다. 노이 일행은 미카엘이 자신의 앞에 나타나자 슈우 일행의 뒤에 숨는 모습을 보여온걸 보면 상당히 오랜 시간 집요하게 추적한 듯.
- 로타레스: 같은 동족이긴 하지만 몸이 먼저 나가는 자신과 다르게 차분히 생각하는 것을 우선시 하는 로타레스와는 성격적인 부분에서 서로 잘 맞지 않았다. 초중반부에 미카엘이 내리는 거듭적인 육체적 전투력을 시험하는 시련으로써는 다양한 관찰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루돌프에 의해 정신적인 시련을 위주로 진행하는 로타레스가 지상에 내려오자 뭐하러 이곳에 온 것이냐며 으르렁 댔다.
- 루돌프: 직속 상관이자 평의회의 위원장, 기본적으로는 그의 명령에 순종하며 따르지만 급진적인 면모를 계속해서 보여왔고, 결국 그의 명령을 무시한채 독단적으로 전쟁터를 휩쓸며 블루 드래곤과 슈우를 다치게 한 대가로 루돌프에 의해 숙청당한다. 이때 숙청되기 직전까지 그의 이름을 부르며 울부짖었다.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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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이, 루돌프와 마찬가지로 아이캐치에서 등장한적 있다. 노이는 주요 캐릭터, 루돌프는 최종보스였던 만큼 중간보스 포지션[12]이기 때문에 들어간 듯.
- 초반부터 등장한 주요 빌런이기 때문에 서몬마스터즈 블루드래곤 시즌2의 공식 굿즈에서 여러번 모습을 비추기도 하였다.
- 비만 체형의 캐릭터 이미지는 같은 상위생명체 소속 간부인 파기노가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13] 미카엘은 인간으로 의태한 모습은 젊고 날씬한 청년의 모습이지만 본래의 모습은 드래곤의 모습은 복부 비만형의 뚱뚱한 모습인데, 작중에서는 대놓고 튀어나온 배까지 묘하게 강조되는 장면들이 그려진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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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 디자인의 경우 드래곤 모습은 지금과 별다를 바 없지만 인간으로 의태한 모습의 디자인 차이가 컸다. 아예 피부색이 보라색이라 이성인으로 보일 정도.
- 작중에서는 붉은 용이 나타나면 불길한 일이 생긴다는 징조가 있다는 소문이 도는데, 실제로도 미카엘이 저지르는 시련을 생각해보면 나름 복선이었던 셈.
- 디자인의 모티브는 전반적으로 티라노사우르스를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15]
- 이름의 유래인 미카엘은 대천사 미카엘에서 따왔다. 대천사 미카엘이 붉은 용과 싸웠다는걸 생각하면 상당히 아이러니 하다.
[1] 붉은 눈동자와 푸른 몸, 근육질의 체형을 지닌 블루 드래곤, 그리고 푸른 눈동자와 붉은 몸, 비만형 체형을 지닌 미카엘.[2] 상위생명체들은 본래 모습인 드래곤 형태에서는 성우가 직접 울음소리를 내거나 괴수 같은 울음소리를 내는 등 그때그때마다 다르게 연출 한다.[3] 비늘이다.[4] 그의 능력으로 그림자가 생성됐는데 붉은 괴수처럼 생긴 그림자가 나타났다.[5] 정확히는 1화때 처음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때 슈우는 붉은 용의 정체가 미카엘인줄 몰랐다.[6] 그동안 눈에 띄는 상처 없이 조금 그을리는 상처 외에는 난적 없던 미카엘이 처음으로 블루 드래곤에 의해 큰 흉터가 생겨남을 통해 위력의 차이를 알 수 있었다.[7] 13화까지 배의 상처는 세줄이었으나 이번 에피소드에서 공격으로 네줄의 상처가 생겨났다.[8] 이때 오랜만에 등장한 모습을 보면 라이바하 외 다른 시설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몸의 상처가 전부 치료되었다.[9] 이때 긴 시간동안 직접 전투에 나서지 않으면서 몸이 회복된 덕분인지 배와 이마의 상처가 전부 사라졌다.[10] 사실 루돌프의 목적은 슈우와 블루 드래곤이 어디까지 진화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이었기 때문에 여기서 슈우를 죽게 만들면 소용 없어지고 겸사겸사 평의회의 의견을 무시하고 독단 행동을 한것에 대한 처벌을 하기 위해 미카엘을 숙청하기로 결정한다.[11] 7번째 상위생명체라 추정되었던 블루드래곤 역시 1화에서 사용하였다.[12] 미카엘의 퇴장은 30화였기에 딱 극중 스토리의 50%가 진행된 시점이다.[13] 먹보라는 캐릭터 성과 본래 모습과 인간으로 의태한 모습 둘다 뚱뚱한 모습이다.[14] 대표적인 에피소드가 19화에서 용의 도시 지하에서 회복중이던 상태에서 슈 일행이 찾아오는 장면이다. 깨어날때도 접힌 살과 튀어나온 배를 보여주더니 이후 슈를 향해서 말하는 장면에서도 배가 앞으로 툭 튀어나온 채로 말한다.[15] 안킬로사우르스를 닮은 루돌프, 브라키오사우르스와 닮은 힐데가르트와 마찬가지로 공룡에서 따온 디자인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