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1-23 09:16:32

힐데가르트(서몬마스터즈 블루 드래곤)

상위생명체
위원장
루돌프
미카엘 로타레스 힐데가르트 파기노 노이

<colcolor=#D3D6DB,#fff> 힐데가르트
ヒルデガルド|Hildegard
파일:블루드래곤 힐데가르트 상단이미지.jpg
<colbgcolor=#418262,#418262> 성별 양성[1]
연령 불명
소속 상위생명체
인물 유형 빌런반동인물[2]
첫 등장 붉은 용
(서몬마스터즈 블루 드래곤 천계의 7룡 에피소드 1)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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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노 마스미(浅浅真澄)(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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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다 유야(内田夕夜)(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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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연(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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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명(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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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리(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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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민 디스킨(男)

1. 개요2. 외모
2.1. 본래 모습의 크기에 관하여
3. 성격4. 작중 행적
4.1. 본격적인 등장 이전4.2. 라이바하 파괴4.3. 인류의 전쟁을 지켜보다4.4. 힐데가르트의 시련4.5. 인간계 침공4.6. 매스 드라이버 발사저지4.7. 로타레스의 숙청, 그리고 중립을 선언하다4.8. 결말
5. 능력6. 인간관계7. 기타

1. 개요

서몬마스터즈 블루 드래곤 2기 천계의 7룡에 등장하는 상위생명체의 일원중 하나.

2. 외모

파일:블루드래곤 힐데가르트5.jpg 파일:블루드래곤 힐데가르트22.jpg
본래의 모습 인간으로 의태한 모습
상위생명체의 일원중 하나로 기본적으로 브라키오사우르스를 연상케 하는 목이 길고 몸매가 뚱뚱한 녹색 드래곤의 모습을 하고있다.

인간으로 의태한 모습은 노이나 다른 일원들과 마찬가지로 눈동자 그림이 그려진 옷을 입고있는 녹색 머리의 여성의 모습이다. 하지만 이중인격을 가지고 있으며 여성의 인격과 남성의 인격이 나뉘어 있다. 작중에서는 수시로 인격을 바꾸며 대화를 하는 모습을 보이며 인격간의 기억과 감정은 전부 공유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육체 자체는 여성에 가까운지 확실하게 가슴이 존재한다는 묘사가 있다. 또한 여성 인격은 호리호리하고 이쁘장한 여성의 작화로 그려지고 남성 인격으로 그려질때는 미묘하게 마른 근육의 남성같은 느낌으로 작화가 그려진다.

2.1. 본래 모습의 크기에 관하여

파일:블루드래곤 힐데가르트10.jpg 파일:블루드래곤 힐데가르트20.jpg
파일:블루드래곤 힐데가르트21.jpg 파일:블루드래곤 미카엘3.png
작중에서 묘사는 드래곤 형태의 크기 상당히 들숙날쑥 한데 문제는 오프닝에서는 다른 상위생명체들과 별반 다를것 없는 크기로 연출되었지만 로타레스를 숙청하려는 장면이나 지로와 싸우는 장면을 보면 다른 상위생명체들의 드래곤 형태와 비교하면 훨씬 거대한 거구로 보이는 연출이 상당수 존재한다.

특히 그림자의 형태라곤 하지만 39화에서 보여준 모습은 초반에 미카엘의 그림자 형태와 비교하면 상당히 차이가 존재한다. 오프닝에서 둘의 크기 차이는 별로 나지 않는 것으로 연출 되었다.[3]

3. 성격

한가지 게임을 해보자고.
말했을텐데, 나의 의무라고.
기본적으로 여성의 인격은 가볍고 시련이나 싸움을 게임 취급하는 모습을 보인다. 천계에서 다른 상위생명체들과 대화를 나눌때도 성별이 같은 로타레스에게는 특히나 장난끼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밝은 모습을 보이지만 자신을 적대하는 슈우 일행을 상대로는 사적인 감정을 섞지 않고 명령대로만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4] 후반부에는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는데 쌍두룡과 같은 모습이었다.
반대로 남성의 인격은 훨씬 진중하고 규율을 중시하는 성격이다. 힐데가르트가 그림자 술사의 모습으로 싸울때 인간으로 의태한 부분은 여성 인격이 담당하고 그림자 드래곤의 모습은 본인이 담당하는 모습이 주로 연출된다. 대화 도중에 인간으로 의태한 상태에서도 남성 인격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미세한 작화차이가 존재한다.[5]

인격은 둘로 분리되어 있지만 둘을 구분하는 별도의 이름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고 두 인격 모두 힐데가르트라고 불린다. 또한 정반대되는 성격을 보여도 여성의 인격의 힐데가르트 역시도 중요한 상황에서는 자신의 쾌락보다는 규율을 중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등 전체적으로 중립에 가까운 성향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4. 작중 행적

4.1. 본격적인 등장 이전

파일:블루드래곤 힐데가르트0.jpg
첫 등장은 1화 마지막 부분. 블루드래곤과 교전 후 돌아온 미카엘을 보며 다른 상위생명체들과 함께 모습을 잠시 비춘다.[6]

이후에는 직접적으로 움직이는 에피소드가 없이 다른 상위생명체들이 단체로 등장하는 장면에서만 간간히 얼굴을 비춘다.

4.2. 라이바하 파괴

21화
파일:블루드래곤 힐데가르트1.jpg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힐데가르트

그러던 도중 21화에서 라이바하 지하의 상위생명체들과 관련된 시설을 미카엘을 퇴각시킨 후 점거한 슈우 일행이 똑같은 상위생명체인 노이를 통해 상위생명체에 대한 정보를 더욱 캐내려고 한다.
다만 이들의 아카이브에 접속한 기록을 루돌프는 눈치챘고 이를 문제로 다른 상위생명체들에게 이에 대한 처리를 할것이지 투표를 권한다. 그리고 그 자리에 있던 힐데가르트와 파기노가 동의를 하자 루돌프는 로타레스를 부르려고 하는데 이번에는 파기노가 자발적으로 가겠다고 말한다. 힐데가르트는 그렇게 된다면 자신 역시 가겠다고 말하고 루돌프는 웃으며 둘을 파견한다.
파일:블루드래곤 힐데가르트2.jpg
잠시 후 도시 한가운데에 인간으로 의태한 모습으로 파기노와 함께 나타난 힐데가르트는 슈우 일행에게 한가지 게임을 권한다. 마을 중심부의 문에 자신 둘중 하나라도 도달하면 자신들의 승리, 그 전까지 둘중 하나라도 슈우 일행에게 몸이 닿으면 자신들의 패배라고 말한다. 또한 자신들이 승리하면 지하시설의 증거인멸겸 마을을 통째로 날려버릴 것이라고.
파일:블루드래곤 힐데가르트3.jpg
그렇게 슈우 일행이 온몸을 던져가며 둘의 전진을 저지했지만 힐데가르트와 파기노는 그림자를 사용하며 공격을 막아내기 시작한다. 이때 본인의 특기인 양 팔의 길이를 늘려서 가하는 공격이나 각종 에너지막을 생성해서 공격을 막아내는 등 슈우 일행과 동료들을 포함한 6인의 공격을 전부 막아내며 전진했다.
파일:블루드래곤 힐데가르트4.jpg
라이바하를 파괴한 힐데가르트
마지막에 부케가 자신의 몸을 투명화 시켜서 힐데가르트의 손을 잡으려고 했지만 아슬아슬하게 간파되어 힐데가르트와 파기노의 승리로 돌아가고 둘은 마을을 파괴한 후 본래의 모습을 드러내며 슈우를 조롱하고는 떠난다.

4.3. 인류의 전쟁을 지켜보다

28화
파일:블루드래곤 힐데가르트5.jpg
결국 로젠크로이츠와 백의 여단의 전쟁이 발발하자 다른 상위생명체들과 모여 인류의 처후에 대한 의논을 나누기 시작한다.
30화
독단행동을 벌이며 뛰쳐나가 피해를 입힌 미카엘의 처후에 대해 의논하던 도중 다른 상위생명체들과 마찬가지로 미카엘의 처형을 찬성한다.

4.4. 힐데가르트의 시련

34화
파일:블루드래곤 힐데가르트6.jpg
혼자 슈우 일행 앞에 나타나 이곳에서부터 조금 떨어진 마을에서 게임을 벌일것이라며 슈우 일행을 마을로 유도하고 자신은 사라진다. 힐데가르트를 쫓아간 슈우 일행이 도착한 마을은 이상교라 불리는 종교에 의해 지상낙원 같은 평화로운 분위기를 지닌 마을이었다. 그러나 마을의 수상한 건물을 발견한 슈우 일행은 교주의 제지에도 불구하고[7] 블루드래곤과 사벨타이거를 불러내 그림자 로봇을 쓰러뜨리고 건물의 문을 열었으나 그곳에는 마을 사람들의 일부가 붙잡혀 강제노역에 동원되고 있던 거짓된 지상낙원이었다는걸 알게 된다. 슈우의 선택으로 사람들을 해방시켜줬지만 슈우가 해방시킨 사람들이 폭동을 일으켜 마을이 불타오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불타오르는 마을에 나타난 힐데가르트는 슈우의 선택의 결과가 이렇게 된 것이라며 이것이 슈우가 말하는 정의냐고 묻는다. 그리고는 불타오르는 마을과 함께 사라지라며 슈우 일행을 공격하려고 하지만 전투 도중 루돌프는 힐데가르트에게 당장 복귀하라고 명하며 조만간 인류를 상대로한 마지막 시련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 말에 힐데가르트는 후퇴한다.
35화
파일:블루드래곤 힐데가르트7.jpg
루돌프가 슈우에게 내리는 마지막 시련을 로타레스, 파기노와 함께 지켜본다.

4.5. 인간계 침공

36화
일종의 총집편 같은 에피소드로 슈우와의 시련 후 루돌프가 힐데가르트, 파기노, 로타레스에게 그간 인간들이 벌여온 전쟁들이나 블루드래곤 시즌1의 내용, 미카엘과 싸워온 블루드래곤의 모습이 담긴 시즌2의 전반부 내용들을 요약해서 보여주고 그 모습을 지켜본다. 마지막에는 다른 상위생명체들과 마찬가지로 인간계 공격을 감행한다.
37화
파일:블루드래곤 힐데가르트8.png
도시를 파괴하기 위해 나타난 힐데가르트
부하 드래곤[8]들을 이끌고 하늘을 초록빛으로 물들이며 공격을 감행한다.[9] 이후 로타레스, 파기노와 마찬가지로 루돌프의 지시에 따라서 도착한 마을을 완전히 파괴한다.
38화
마을을 파괴하고[10] 이동하는 로타레스의 앞에 나타나 자신들이 목적이 무엇인지 묻는다. 로타레스는 당연히 인류의 절멸이 아니냐고 답하지만 힐데가르트는 그렇다고 말하면서 로타레스의 목적이 무엇이냐고 되묻는다. 방금 전 피난민들을 전부 도망치게 한 후 마을을 파괴한 행위에 대해서 평의회의 결정에 반하는 것이냐고 묻는다. 로타레스는 인류를 멸망시키기 전에 자신 나름대로 확인하고 싶은것이 있다고 말하고는 힐데가르트를 지나쳐 어디론가 향한다.
파일:블루드래곤 힐데가르트9.jpg
그 뒤 로타레스를 떠나보낸 뒤 델피니움과 대치한다. 델피니움은 이대로 순순히 상위생명체의 손에 멸할 생각은 없다며 키메라를 꺼내고 힐데가르트는 델피니움을 공격해 한번에 쓰러뜨린다. 그러자 델피니움이 엄청난 힘을 보이자 당황한다.
39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상위생명체들의 본부에 귀환한 상태로 루돌프와 대화를 나눈다.[11] 그 뒤 로기의 기지를 상대로 공격을 가하고 그곳에서 그림자 로봇에 탑승한 지로, 오딘을 통해서 공격해오는 로기를 상대로 2대1로 전투를 벌이지만 순식간에 지로의 그림자 로봇을 파괴하고 우위를 점한다. 그림자 로봇이 파괴된 지로는 맨몸으로 검을 든채 힐데가르트에게 달려들지만 힐데가르트는 인간으로 의태한 상태에서도 팔을 늘려가며 지로에게 공격을 가해 쓰러뜨리고는 이대로면 게임이 지루해지니까 지로의 그림자를 돌려주겠다고 말하며 미노타우로스를 부활시킨다.
파일:블루드래곤 힐데가르트10.jpg
그리고 지로가 바로 그림자를 꺼내서 공격하지 않자 그림자를 쓰는법을 까먹었냐고 도발한다. 그 말에 지로는 미노타우로스를 불러내고 힐데가르트를 상대로 맹공을 퍼붓는다. 로기마저 부상을 입어 쓰러진 상태에서 미노타우로스 혼자만의 힘으로 힐데가르트를 압도한다. 그리고 지로와 미노타우로스의 공격을 맞고 패배한다. 다만 초반부의 미카엘과 마찬가지로 상처를 입은채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상태로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고는 물러난다.

4.6. 매스 드라이버 발사저지

41화
슈우 일행이 상위생명체들의 본부인 천계의 성으로 도달하기 위한 매스 드라이버를 사용할 목적이라는 사실을 루돌프를 통해 전해듣는다. 그리고 인간들이 천계의 성으로 온다는 말에 동요하는 로타레스를 보며 아직도 인간을 멸망시키는 것에 대해서 망설이고 있는 것이냐고 반응한다. 그리고는 인간들은 자신들을 멸하기 위해서 이곳으로 오고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후 숲에 쓰러져있던 델피니움이 한 남성에 의해서 구출된 상태 오두막에서 깨어나고 38화에서 있던 일 이후에 무슨일이 벌어졌는지 밝혀진다. 쓰러진 델피니움의 곁에 있던 데스로이가 처음으로 말을 하며 힐데가르트를 노려보고는 어둠을 봉인했던 빛의 전사들의 힘을 얕보지말라며 키메라를 불러내 힐데가르트를 공격했다. 이때 델피니움이 키메라를 다룰때와는 차원이 다른 힘을 보여주며 힐데가르트를 압도했다. 하지만 이내 힐데가르트는 데스로이의 공격 역시 막아냈지만 데스로이는 힐데가르트가 델피니움을 공격한 것 때문에 스스로 궁지에 내몰렸다고 말하기 시작한다. 힐데가르트는 그게 무슨 소리냐고 답하지만 데스로이는 그 이유가 자신을 화나게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답하며 광범위 공격을 힐데가르트에게 날린 후 델피니움을 데리고 도주했던 것이었다. 그리고 데스로이는 델피니움에게 주군으로써 상위생명체를 말살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44화
파일:블루드래곤 힐데가르트11.jpg
파기노와 함께 매스 드라이버로 천계의 성으로 도달하려는 슈우 일행을 저지하기 위해 움직인다. 이후 전투 도중 블루드래곤을 속박하고 파기노를 통해 노이를 죽이려고 했지만 로기의 난입으로 저지당한다. 그리고 매스 드라이버의 발사가 코앞에 다가오자 로기는 슈우와 노이를 보내고 그림자 로봇 3대를 동원해서 파기노와 힐데가르트를 상대하게 된다. 그러나 힐데가르트는 파기노와 함께 로기의 앞에서 사라지고 그를 상대하지 않은채로 매스 드라이버의 셔틀을 파괴하기 위해 눈앞에 나타난다. 슈우 역시 아슬아슬하게 셔틀에 탑승했지만 그런 셔틀을 앞에 두고 파기노와의 협공으로 발사정을 향해 에너지 구체를 발사하지만 브리낙 소드의 리미터를 해제한 프리오스의 희생으로 에너지막을 막아내며 셔틀은 무사히 천계의 성을 향해 날아간다.[12]
45화
결국 천계를 향하는 셔틀을 올려다보며 파기노와 함께 당해버렸다고 말하고는 하늘을 보며 아쉬워한다. 파기노는 그럼 지상에 남은 녀석들을 쓸어버리자고 말하지만 이내 루돌프가 서둘러서 본부로 귀환하라고 명령을 내린다. 파기노는 금방 처리하고 가겠다고 말하지만 루돌프는 당장 돌아오라고 반복한다. 힐데가르트는 그 이유를 묻는데 루돌프는 이미 실패한 작전을 속행해봤자 의미가 없다고 답한다. 그 말에 힐데가르트는 어쩔수 없다는듯이 파기노와 함께 천계로 돌아간다. 천계로 돌아간 힐데가르트는 루돌프에게 지금 슈우 일행이 이곳으로 오고 있다는 말을 듣는다. 파기노는 그렇다면 자신이 가서 상대하겠다고 말하지만 루돌프는 그럴 필요는 없다고 제지한다. 그리고는 그 이유를 그들이 이곳에 어떻게 도달할지 할지 직접 봐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힐데가르트는 그렇게까지 할것 있냐고 반응한다. 그러나 루돌프는 그들의 진짜 힘을 보고싶다고 말한다. 잠시 뒤 슈우 일행이 방위시스템을 전부 돌파하자 루돌프는 고민하다가 그들을 이곳 천계의 성에 초대하겠다고 결정한다. 힐데가르트는 그 말을 듣고는 당황하고 무슨 생각이냐고 묻지만 루돌프는 자신이 준비했던 함정을 전부 돌파하고 힐데가르트와 파기노의 방해에도 성공적으로 매스 드라이버를 통해 셔틀을 발사했기에 그들의 힘을 직접 자신의 눈으로 보고싶다고 말한다. 그 말에 힐데가르트는 그럼 그것에 의미가 있냐고 묻는다.

루돌프는 의미가 있다고 답하면서도 그들을 타도하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고 답한다. 잠시 후 천계의 성 주변에 셔틀이 도착하고 힐데가르트는 정말로 이곳까지 도달했는데 파기노가 슈우 일행을 확실하게 처리하려고 뛰쳐나간 것에 대해서 괜찮냐고 묻는다. 그 말에 루돌프는 지금까지의 선택은 전부 일관성 있게 걸어왔고 그 이유가 이것이 전부 성대한 시련이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46화
슈우와 하나가 된 블루드래곤이 파기노를 압도하다가 끝내 완전히 파기노를 소멸시킨것을 보고는 파기노가 당한것이냐며 당황한다.[13] 루돌프는 블루드래곤이 힘을 각성했다고 할지라도 계획에 지장은 없을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힐데가르트는 그렇다면 이번에는 자신이 상대하러 가도 될지 묻는다. 지금이라면 슈우의 힘도 빠진 상태라 쓰러뜨릴 수 있고 파기노의 원수도 갚고 싶다고 말한다. 그러나 루돌프는 그럴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힐데가르트는 그런 그에게 그럼 무엇을 하려는 것이냐고 묻는데 루돌프는 재판을 하겠다며 로타레스를 바라본다. 루돌프는 자신의 능력을 통해 로타레스의 처후를 결정짓는 심판을 슈우 일행에게 송출하고 힐데가르트는 옆에서 그 모습을 지켜본다. 그리고는 로타레스가 인류의 편을 든것에 대한것을 심문한다. 그리고 이전 라이바하의 지하시설에서 파기노와 힐데가르트가 시설을 파괴하러 도착하기 전, 배신자인 노이와 마주쳤음에도 그를 눈감아주고는 잠시뒤 이곳이 파괴될 것이라는걸 경고하는 모습이 찍혀있었다.

루돌프는 이 증거영상을 토대로 로타레스가 인간들의 편을 들어 상위생명체들을 배신했고 그 결과 슈우 일행이 이곳에 도달해 동족들의 존속에 큰 위험을 끼쳤다고 말하며 미카엘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는 로타레스를 숙청하려고 한다.

4.7. 로타레스의 숙청, 그리고 중립을 선언하다

47화
루돌프의 심문에도 묵비권을 행사하는 로타레스를 상대로 이대로 가만히 아무말도 하지 않으면 상위생명체 평의회에 반기를 든것이라 판단하여 숙청될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루돌프는 로타레스가 이런 행동을 벌인 이유를 인류가 멸망해서는 안되기 때문에 벌인것이 아니냐고 떠본다. 그 말을 들은 힐데가르트는 당황하며 로타레스에게 정말이냐고 묻는다. 그리고 인류의 멸망은 상위생명체 평의회의 결정이라며 로타레스는 그동안 어떠한 의견도 낸적 없지 않냐고 묻는다. 그러자 로타레스는 루돌프의 말대로 인류는 멸망해서는 안된다고 굳건히 답하고 힐데가르트는 그래서는 노이와 똑같이 배신하는것이 아니냐고 묻는다. 로타레스는 이것은 자신이 상위생명체로써 인류를 관찰해 도출해낸 결과이며 자신은 그 결론에 망설임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고 그렇기에 평의회의 투표에서 무효표를 던지고 인류에 대한 대처에 대해서는 아무말 없이 따르며 다른 상위생명체들과 마찬가지로 인간계 침공에도 그대로 따라서 도시를 파괴했었던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지금의 자신에게 망설임은 없고 인류는 멸망해선 안된다고 말한다. 그 말에 루돌프는 어리석다고 반응하지만 로타레스는 어리석은것은 루돌프라며 애초에 처음부터 인류를 멸망시킬 작정이었던것이 아니냐고 외친다. 그 말에 힐데가르트는 평의회의 결정마저 부정하고 최고 결정자인 루돌프도 모독할 생각이냐며 로타레스를 비판한다. 하지만 로타레스는 상위생명체는 모든 생명의 정점에 서는 존재로써 본래 가져야할 목적은 시련을 내리고 관찰하는 것이지만 루돌프가 그동안 벌인 행각은 이러한 상위생명체들의 사명에 반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 말에 힐데가르트는 모든 결정은 평의회에 의해 결정된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한다. 루돌프의 독단으로 일으킨 사고는 없었다고. 결국 루돌프는 로타레스의 배신행위에 대해서 평의회 의원의 권한으로 숙청하겠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바로 로타레스에게 형벌을 가하자 힐데가르트는 루돌프의 행동을 제지하며 여기서는 결론을 내려야 하지 않냐고 묻지만 루돌프는 이것은 정식적인 절차를 밟아 내놓는 결정이라고 답한다. 그리고 로타레스는 그림자를 꺼내서 순순히 숙청당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자 루돌프는 힐데가르트에게 그녀를 숙청시킬것을 명령한다. 힐데가르트는 그것의 의회의 결정이면 따르겠지만 이러한 명령의 의미를 알겠냐고 묻는다. 미카엘과 파기노가 소멸, 노이는 적으로 돌아간 현 시점에서 로타레스를 숙청시키면 어떻게 될 것인가 그 의미를 아냐고 묻는다. 루돌프는 알고있다고 답하고 이에 힐데가르트는 자신 역시 그림자를 꺼내 로타레스를 숙청하기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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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로타레스에게 설마 자신의 손으로 숙청시키게 될줄은 몰랐다며 안타깝다고 말한다. 로타레스는 힐데가르트에게 이미 의회는 기능을 완전히 상실했으며 루돌프의 폭주를 이대로 냅둘 생각이냐고 묻는다. 그 말에 힐데가르트는 의논하는것은 좋아하지 않는다고 답하며 대화를 거부한다. 그리고 그대로 로타레스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힐데가르트의 본모습은 크고 육중하기 때문에 날렵한 로타레스를 직격시키는건 힘들었지만 이내 그만 저항하고 판결을 받아들이라고 말한다.

로타레스는 거절하며 힐데가르트의 공격을 피하지만 힐데가르트는 양팔 뿐 아니라 꼬리마저 길게 늘려가며 그녀를 공격한다. 싸우던 도중 로타레스는 힐데가르트에게 어째서 루돌프의 말대로 이뤄지는게 올바른 선택이 아니라는걸 깨닫지 못하냐고 묻는다. 그러나 힐데가르트는 자신은 로타레스와 다르게 인류에게 별다른 미련이 없다고 말한다. 로타레스는 힐데가르트의 양팔과 꼬리를 전부 피하고 사각에서 그녀를 공격하지만 이내 벽에 힐데가르트의 꼬리와 양팔이 전부 박혀 봉쇄된다. 로타레스는 이것으로 자신이 이겼다고 확신하며 달려들지만 힐데가르트는 아직이라며 이번에는 목을 늘려서 공격해오기 시작한다. 그러나 머리 역시 반대쪽 벽에 박혀 봉쇄되고 로타레스는 이것으로 자신이 이겼다며 무방비 상태인 힐데가르트의 몸을 향해 돌진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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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진짜 모습을 드러낸 힐데가르트
힐데가르트의 몸에서 또하나의 머리가 튀어나온다. 그리고는 쌍두룡의 모습이 되어 이 모습은 로타레스에게 보인적이 없던것 같다고 말한다. 그리고 새로 생겨난 머리로 로타레스를 공격, 중심이 무너진 그녀를 풀려난 양팔을 이용해 묶고 전기충격을 가해 제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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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레스를 제압한 힐데가르트
그러던 도중 슈우가 루돌프의 앞에 도착해 힐데가르트 역시 잠시 로타레스를 잡아둔채 공격을 멈춘다. 그리고 슈우가 루돌프의 목적은 자신과 싸우는것 아니냐며 로타레스를 풀어달라고 외친다. 그 반응에 힐데가르트는 슈우에게 어째서 로타레스를 구하려고 하는 것이냐고 묻는다. 로타레스는 상위생명체이고 확실히 슈우 일행을 봐준적이 많았지만 여기서 구한다고 해서 아군이 될수 있을거란 보장이 없고, 이만큼의 상처를 입은 상태라 아군이 되더라도 발목만 잡을것이 뻔한데 어째서 로타레스를 구하려고 하는 것이냐고 묻는다. 그 말에 슈우는 로타레스는 자신들의 친구기 때문이라고 답하며 변신을 풀어버리는데, 알고보니 그 슈우는 히포포타마스의 능력을 통해 슈우로 변장했던 부케였고, 힐데가르트는 뒤늦게 가짜인걸 눈치채지만 진짜 슈우의 기습으로 잡아놨던 로타레스를 놓치고 만다.[14] 그리고 슈우와 루돌프가 1대1로 격전을 벌이기 시작하자 그 모습을 지켜본다. 이때 슈우와 논쟁하던 루돌프를 통해 그의 진의를 듣게된다.[15] 그 뒤 대화를 마친 루돌프는 힐데가르트에게 슈우 일행을 공격할것을 명하지만 힐데가르트는 루돌프의 명령을 듣지 않는다. 그리고는 자신들[16]은 싸움에 참가할수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평의회 관리조항 32조에 의하면 종의 존속에 위기가 발생했을 때 그 위기를 해결할 행동을 취할 것이라는 조항을 언급한다. 현재 루돌프와 노이가 대치중이고 로타레스가 빈사 상태에 파기노, 미카엘이 사망한 상황이라 자신은 전투에 참가하지 않고 중립을 지킬수 밖에 없고, 자신이 중립을 지킴으로써 종이 지켜진다고 말한다. 이것이 자신들에게 주어진 역할이라고.[* 힐데가르트가 중립을 지키지 않고 전투에 난입할 경우 노이와 루돌프 어느쪽이 승리하든 한쪽은 확실하게 사망하며 빈사상태인 로타레스 역시 사망, 승리한다고 하더라도 확실하게 생존을 보장할수 없기에 상위생명체라는 종족 자체가 멸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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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을 선언하는 힐데가르트
로타레스의 이러한 행동은 종의 존속을 위해서라면 불가피한 선택이다. 특히 여성 힐데가르트의 인격은 시련이나 싸움을 게임 취급하며 가볍게 여기고 장난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때 만큼은 남성 인격의 힐데가르트와 마찬가지로 진중한 모습을 보인다.] 루돌프는 딱히 상관없다고 말하며 그대로 블루드래곤과 싸우기 시작한다.
4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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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와 블루드래곤이 싸우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본다. 그리고 옆에 있던 로타레스는 힐데가르트에게 어째서 싸움에 참가하지 않는 것이냐고 묻는다. 힐데가르트는 그 질문에 그것이 자신의 의무라고 말하지 않았냐고 답한다. 로타레스는 그 대답에 그냥 변덕이 아니냐고 묻는다. 힐데가르트는 확실히 이 싸움을 지켜보고 싶긴 했다고 답한다. 하지만 그래도 결과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아무리 각성한 블루드래곤이라 할지라도 루돌프를 이길 가능성은 없다고 말한다. 그렇게 루돌프에 의해 슈우 일행이 하나둘씩 쓰러지지만 슈우를 시작으로 각성해서 다시 일어서기 시작하자 로타레스는 아직 끝나지 않은것 같다고 말한다. 힐데가르트는 그 모습을 보며 그래도 상황은 변한것 같지 않다고 반응한다.
49화
전편에 이어서 블루드래곤과 루돌프의 싸움을 로타레스와 함께 지켜본다. 그리고는 블루드래곤도 루돌프의 힘과 비슷한 수준에 도달한것 같다고 평하며 이대로 장기전으로 끌고 갈것 같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로타레스에게 이 승부는 어떻게 끝날것 같냐고 묻는다. 그 뒤 루돌프와의 전투에서 각성한 노이의 모습을 보며 노이의 전투력이 수배는 증가한것 같다고 말한다. 그리고 싸움 도중 갑자기 천계의 성이 무너지기 시작하자 잠시 자리를 뜬다.

4.8. 결말

5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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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화인 본 에피소드에서는 카이저 슈벨트의 본래 모습을 드러내 슈우 일행을 공격하기 시작하고 빛의 용사의 후예들까지 전원 싸움에 합류해 루돌프와 써우는 모습을 지켜본다. 그러다가 결국 루돌프가 블루드래곤에 의해 쓰러지며 사망하자 설마 루돌프가 진것이냐며 당황하고 폭발하는 천계의 성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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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이 끝난 후 천계의 성이 무너진 잔해를 노이, 로타레스와 함께 바라본다. 그리고 천계의 성에 보관 되었던 수억년에 달하는 진화의 기록이 사라졌다고 말한다. 그러자 노이는 다시 기록하면 된다며 시간은 얼마든지 있다고 말한다. 이제 자신들은 무엇을 해야하냐는 로타레스의 물음에 노이는 다시 천계로 돌아가자며 이곳에 자신들이 있으면 혼란이 발생할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그 말에 힐데가르트는 의장이 그렇게 말한다면 어쩔수 없다고 답한다. 노이는 자신이 의장이냐며 당황한다. 로타레스는 자신과 힐데가르트가 정했다며 인간에 대해서 가장 잘 아는 노이가 적임자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마중나온 슈우 일행에게 노이가 마지막 작별인사를 건네는것을 지켜본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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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노이가 슈우와 작별인사를 나누고 노이를 따라서 로타레스와 함께 천계로 돌아가며 출연이 끝난다. 결국 노이, 로타레스와 함께 살아남은 상위생명체가 되었다.

5. 능력

- 변신: 드래곤인 본래의 모습과 인간으로 의태한 모습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
- 그림자: 인간으로 의태한 상태에서 드래곤 본래의 모습을 그림자처럼 소환 하여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다른 상위생명체들과 마찬가지로 본래의 모습보다는 약한 일종의 억제기.
- 비행: 드래곤 형태에서 날개가 달려있긴 하지만 펄럭이는 모습을 보이지는 않는데 실제로도 작중에서는 공중에 부유한채 날아다니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인간의 모습으로 의태한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 에너지 볼 및 필드 생성: 공격을 막아내고 충격을 최소화 시키는 녹색 에너지막을 생성하고 입을 벌려 브레스처럼 에너지 빔을 발사할 수 있다. 인간으로 의태한 모습에서도 손을 뻗어 사용할 수 있으며 작중에서는 파기노와 합체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 에너지 방출: 주변의 하늘을 자신의 색으로 물들인다. 모든 상위생명체들이 가진 능력으로[18] 힐데가르트 역시 주변 하늘을 초록빛으로 물들일 수 있다.
- 그림자 능력 부활: 어둠을 봉인한 뒤 그림자를 소실한 빛의 전사의 후예들을 대상으로 사용하여 그들의 그림자를 부활시킬 수 있다. 작중에서는 노이가 슈우, 크룩, 부케, 데스로이의 그림자를, 로타레스가 로기의 그림자를, 그리고 힐데가르트가 지로의 그림자를 부활시켰다.
- 자유자재로 변이하는 신체: 단순 모습을 바꾸는것이 전부가 아니라 팔과 다리의 길이를 자유자재로 늘려 공격범위를 증가시킬 수 있다. 장애물에 팔과 다리가 박혀서 움직임을 봉쇄시키는게 아닌 이상 길이의 제한이 없는듯. 작중에서는 꼬리와 목의 길이 역시 자유자재로 늘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이와 별개로 매스 드라이버를 파괴하러 나타났을때는 브레스를 녹색 끈끈이로 바꿔 블루 드래곤의 움직임을 봉쇄하기도 하였다.
- 드래곤 스케일 부여: 극중에서 미사용한 능력. 자신의 비늘을 특정 인물이나 사물에 부여하여 힘을 증폭시킨다. 다만 미카엘과 파기노도 사용할 수 있었기에 모든 상위생명체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으로 추정된다.

이 외에도 치명타 수준의 공격을 직격으로 맞아도 상처만 조금 난 채로 멀쩡하게 움직이는 등 다른 상위생명체들과 마찬가지로 끈질긴 생명력을 보유했다.

6. 인간관계

- 슈우를 비롯한 빛의 전사의 후예들: 적대 대상이지만 그들과의 전투는 어디까지나 게임이라 칭하며 즐기고 있다. 또한 명령받은 것이 아닌 이상 불필요한 전투는 삼가는 편이다. 작중에서 치룬 전투 역시도 어디까지나 루돌프의 명령이었기 때문이고 인간에 대해서 필요이상으로 악의를 품은적은 없었기 때문에 결말부에 슈우 일행이 노이와 작별을 하러 인사왔을때도 옆에서 그 모습을 지켜봤었다.
- 로타레스: 상위생명체 동료중 유일한 여성이기 때문인지 여성의 인격인 힐데가르트는 상당히 붙임성 있게 장난을 치며 친해보이는 모습을 보여왔고, 후반부에 로타레스가 스스로 평의회의 의도에 반하는 행동을 인정했을때는 진심으로 당황했었다. 그러나 루돌프가 그런 로타레스의 숙청을 명하자 안타깝지만 어쩔수 없다는 듯이 묵묵히 로타레스를 공격했다. 그러다가 슈우의 난입과 루돌프의 진심을 듣게 된 후 중립을 선언했을 때는 바로 옆에 로타레스와 평범하게 대화를 나눌 정도로 진심으로 적대한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다.
- 루돌프: 직속 상관이자 평의회의 위원장, 그의 명령에 충실하게 따르며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왔지만 후반부에는 그의 진심을 듣고 평의회의 규율을 언급하며 자신은 싸움에 참가하지 않고 중립을 선언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루돌프의 힘은 확실하게 신뢰하고 있다는 듯이 슈우 일행과 루돌프의 싸움에서도 루돌프가 이길 것이라고 장담했지만 그가 패배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 파기노: 항상 같이 움직이는 동료. 본격적으로 라이바하 파괴임무에 들어갈때도 파기노가 자발적으로 가겠다고 자원하자 그렇다면 자신도 가겠다고 말했다. 그 뒤 매스 드라이버 파괴 임무에서도 함께 등장하는 등 일부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상당수 파기노와 함께 등장한다. 나름 각별히 친한 사이였기 때문인지 파기노가 죽자 당황하며 자신 나름대로 파기노의 원수는 갚고싶다고 말했었다. 다만 결말부에 슈우와 마주했을때는 별다른 모습을 안보였기에 복수심 같은 감정은 털어버린 것으로 보인다.

7. 기타

- 로타레스, 파기노와 마찬가지로 한번도 아이캐치에 등장한적 없다.
- 더빙판 스탭롤에서는 힐데가드, 힐더가든 등 혼용되어 표기됐지만 영문판의 표기를 생각하면 힐데가르트가 옳다.
- 뚱뚱한 체형의 드래곤 중에서는 유일하게 마지막까지 살아남았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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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 디자인의 경우 드래곤 모습은 지금과 별다른 차이점이 없지만 그린 드래곤이라는 명칭이 붙어있다.
- 미카엘, 루돌프와 마찬가지로 공룡에서 따온한 디자인이 특징이다.[20]
- 이름의 유래는 독일권의 여성형 이름인 힐데가르트에서 따왔다.

[1] 성격이 다른 두 인격이 존재한다. 다만 육체적인 모습은 여성으로 추정.[2] 47화부터[3] 그림자들의 경우 전부 인간보다 거대한 크기를 지니고 있는데 미노타우로스의 크기가 작게 보일정도로 거대하게 연출되었다.[4] 당장 미카엘, 파기노는 오만한 성격에 독단적으로 뛰쳐나가 행동을 보인 경우가 있었고, 로타레스 역시 인간에게 감화되어 막판에는 자신들을 배신하기도 하였다.[5] 여성 인격은 호리호리하고 이쁘장한 여성의 작화로 그려지고 남성 인격으로 그려질때는 미묘하게 마른 근육의 남성같은 느낌으로 작화가 그려진다.[6] 상단의 이미지 속 왼쪽의 드래곤은 로타레스다.[7] 말로만 제지 수준이었고 그림자 로봇을 동원해 반쯤 협박하였다.[8] 상위생명체들의 명령에 따르는 드래곤들로 지성이 없는 짐승같은 모습을 보이며 상위생명체들의 명령에만 순종적으로 따른다.[9] 이때 처음으로 드래곤의 모습으로 날지 않고 걸어서 오는 장면이 나온다.[10] 이때 의도적으로 마을 사람들을 피난할 시간을 준 후 비어버린 마을을 파괴함으로써 사상자를 줄였다.[11] 직후 상처 투성이가 된 채로 도주한 델피니움의 모습이 비춰진다. 어찌저찌 살아남아서 도망친듯[12] 이때 자신의 몸을 희생하면서 계속해서 공격을 버텨내는 프리오스를 보며 어떻게 이런 힘을 낼수 있는거냐며 당황한다.[13] 그리고 이전부터 해치울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슈우 일행의 침입을 허가한 루돌프의 결정에 의문을 품고있던 로타레스는 슈우와 블루드래곤이 합체한 것을 보고는 루돌프가 노리고 있던것이 이 힘이었던 것일까 하고 생각하게 된다. 실제로도 그 모습을 본 루돌프는 미소지으며 푸른용이 각성했다고 말한다.[14] 갑작스러운 기습에 양팔은 로타레스를 묶어두고 있어서 쓸수없는 상황이었다.[15] 로타레스의 말대로 루돌프는 처음부터 인류를 멸망시킬 생각이었으나, 슈우 일행이 이곳에 도달했을때 냅두거나, 블루드래곤이 각성했을때, 또 지상에 드래곤들을 풀었을때 등등 충분히 멸망시킬수 있을만한 타이밍은 많았었지만 루돌프는 그러지 않았었는데 이는 어차피 멸망시킬 종족이라 할지라도 데이터 수집을 위해서 살려두며 인간계 그 자체를 일종의 실험장으로 쓰고있었다고 답한다. 모든것은 상위생명체 종족의 번영을 위해서라고. 정말로 상위생명체들은 완성된 종족이 맞는지 아직 어딘가 진화의 여지가 남아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품고 인류에게 가능성이 있을까 하고 살려뒀지만 더이상 살려둘 가치가 없다고 말한다. 자신들의 진화에 아무런 도움조차 되지 못했었다고. 그리고 자신들에게 가치가 없다고 판단되면 멸망하는 것이라고 한다.[16] 로타레스의 숙청을 기점으로 드래곤 형태는 머리가 두개인 쌍두룡의 모습으로 나타나기에 이렇게 스스로를 칭하는듯 한다.[17] 이때 노이는 슈우에게 천계의 성에는 모두 7개의 자리가 있었는데 하나는 공석이었다고 하며 그 자리는 어쩌면 블루드래곤의 자리였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18] 7번째 상위생명체라 추정되었던 블루드래곤 역시 1화에서 사용하였다.[19] 미카엘과 파기노는 사망했다.[20] 힐데가르트는 브라키오사우르스, 미카엘은 티라노사우르스, 루돌프는 안킬로사우르스의 디자인을 참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