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의 은발 여성.
이름: 深優・グリーア 성우: 아사이 키요미 나이: 15세(?) 신장: 156cm 체중: 45kg 혈액형: A(?) 생일: 7/4 별자리: 게자리 B/W/H: 81/54/79 |
1. 개요
마이히메 시리즈의 등장인물.1.1. 마이히메 TV판
시어즈 재단의 안드로이드. 평범한 고철덩어리 따위가 아닌, 인간처럼 사고가 가능하며 힘과 능력도 막강하기에 오판을 비롯한 졸개들은 물론 웬만한 네임드조차 손쉽게 쓰러뜨린다.미유라는 이름은 Multiple Intelligential Yggdrasil Unit의 약자다.
기본 무장은 오른손에 숨겨져 있는 검. 후반부에 보면 게틀링으로 환장이 가능한 듯 하다. 스펙은 날아오는 2개의 탄환을 세로로 가르고, 주머니에 있던 동전을 손가락만으로 총알처럼 쏘아대고, 제자리 도약으로 시야에서 사라진다.
그리아라는 성은 신분의 위장을 위해 조지프 그리아의 성을 빌려 쓰고 있는 것으로 본명은 미유로 끝이다.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유일하게 섬기고 있는 사람은 아리사 시어즈이며, 그녀를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1]
마이히메 시리즈에서 모든 핵심을 손에 쥐고 있는 유일한 캐릭터. 어떻게 보면 마이히메와 마이오토메의 진 주인공이나 다름없다.
사실은 시어즈 재단이 독자적으로 만들어낸 안드로이드가 아니라 쿠가 나츠키의 어머니인 쿠가 사에코가 온갖 위험을 무릅쓰고 겨우 만들어낸 작품이다.(그게 시어즈 재단으로 넘어간 것) 쿠가 사에코가 1번지를 배신하고 숙청당하면서까지 시어즈 재단에 원조를 요청했던 이유는 미유에게 모든 희망을 걸었기 때문이다.
쿠가 사에코가 미유에게 안티 마테리얼라이즈(Anti Materialize) 기능을 심어줬기 때문. 사에코는 작중에서는 '딸을 팔아치우려 한 비정한 어미'라고 나와있지만, 사실은 기둥의 부활이라는 최후의 패를 꺼내든 여성이었다. 미유에게 Anti Materialize라는 기능을 심어준 것이 히메인 딸의 안위를 걱정 했던 것이고, 그녀 나름대로의 최후의 반격이자 비장의 패였던 것. 게다가 미유에게 '인간의 마음'을 가지게 하기 위한 의도로 아릿사 시어즈를 맡기도록 제안한 것도 사에코였다.
이것이 있었기에 미유가 안티 마테리얼라이즈 기능을 발휘해 기둥 해체(?)의 계기를 제공했고, 그 덕분에 카자하나 마시로가 수정의 히메로서의 힘을 빌어 히메전대 모두를 부활시키는 것이 가능했다.
1.2. 마이오토메
평행세계인가 했더니 알고 보니 먼 미래 세계관인 마이오토메에서도 등장한다. 그런데 외모만 같을 뿐 아예 다른 인물인 캐릭터들과는 달리[2] 마이히메와 동일인물이다. 미유의 비밀이 밝혀져야 히메-오토메 세계관의 연결고리를 찾을 수 있을 듯.
기본적으로는 세상이 엉망이 되지 않도록 조율하는 것이 목적으로 보이지만 그 목적의 근간은 아릿사 시어즈의 후손들을 보살펴야 한다는 최우선 지령 때문인 듯.
참고로 아릿사라는 이름의 새와 함께 지낸다. 이는 미유가 모든 힘을 발휘하는 데는 주인인 아릿사 시어즈의 존재의 확인이 필요하기 때문. (특히 아르테미스와 연관된 기능들) 아릿사 시어즈도 인간이라 수명이 있다 보니 평생을 같이할 수는 없으며 주인을 바꾸려면 초기화를 해야 하니 어쩔 수 없이 관련 유전정보를 담은 새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
아릿사 시어즈의 후손인[3] 레나 세이어즈와 아리카 유메미야를 섬기는 듯한 모습도 보여준다. 아마 레나 세이어즈가 아주 어렸을때부터 알고 지낸 모양.
마이히메-마이오토메 완결까지의 활약상.
- 업적&활약
- * 마이히메 - 시어즈재단의 명령으로 아릿사를 죽인 조지프 그리아를 죽이고, 아릿사와 함께 얼음꽃이 됨. 안티 마테리얼라이즈로 전원 부활의 계기를 제공.
솔직히 미유가 없었으면 히메고 오토메고 모두 죽었을 것이다.
다만 TV판 본편에서는 무척 강하게 표현되는데도 OVA에서는 짧은 시간동안 주인공을 띄우려는 의도인지 쯔바이에서는 초반부터 봉인당하고 시프르에서도 M9에게 아예 대놓고 당해버린다. 그래도 중간중간 꾸준히 강화를하고 준비를 하긴 하는 모양. 황금의 검 아르테미스도 프리퀄 작품인 시프르에서 당했던거 때문에 나온 대책일지도.
이쯤 되면 숨겨진 진 히어로다…라기보다, 마이히메 3부작은 미유와 아릿사 시어즈가 주인공이 될 예정이었으나(아마도 20006년(오타 아님) 개봉 예정인 극장판인 후우카 대전 혹은 TV판) 애니화 소식이 없다. 참고로 마이히메 데스티니 용의 무녀는 소설이니 3부작으로 치기엔 무리가 있다.
1.3. 마이히메 게임판 운명의 계통수
게임에서는 안경을 쓰고 있는 디자인으로 바뀌었는데 훨씬 예쁘다는 평도 있다. 여기서의 본명은 유카(優香) 그리아.
마이히메 운명의 계통수에서는 설정이 많이 바뀌어 안티 마테리얼라이즈 기능은 없으나, Multiple Intelligential Yggdrasil Unit이라는 명칭은 여전하다.
유카의 어린 시절 모습.
게임에서 미유를 만든 사람은 조지프 그리어.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실제로 미유의 아버지이다. 주인공 타카무라 쿄우지와는 어린 시절에 친하게 지내던 소꿉친구였지만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었다. 이에 상심한 아버지 조지프가 시어즈 재단의 지원을 받아 안드로이드로 만든 것이 미유 그리어다.
다른 캐릭터의 루트에서는 인위적인 각성으로 인해 힘이 폭주하여 사망하는 아릿사 시어즈와 함께 리타이어하고 그 뒤에 어떻게 되었는지는 언급이 없다.
본인의 루트에서는 이 사건 이후 히메로서의 능력이 각성한다. 엘리멘트는 천사의 날개 (Angel's Feather). 등 뒤에서 나는 날개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손에 들고 싸우는 것도 가능하다. 소환하는 차일드는 전격 공격을 하는 카마엘(Kamael). 나기의 말에 의하면 히메는 아니지만 히메와 동등한 힘을 가진 존재라고 한다. 이러한 이유는 조지프가 미유를 만들 때 유카의 신체기관 일부와 혈액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서서히 인간의 마음을 찾아가는 모습이 스토리의 주요한 포인트이며 시어즈 재단과 연개되어 스토리가 진행되기 때문에 다른 히로인들의 스토리와는 겹치는 부분이 거의 없다. 마지막에는 복제 아릿사 시어즈를 쓰러뜨린 후 치명상을 입었다가 마지막으로 기동해 통제를 벗어나 폭주하는 카마엘을 처치하고 사망한다. 엔딩은 쿄우지가 미유의 두뇌칩만을 받아 아릿사의 무덤에 두는 것에서 끝난다.
2. 인터뷰
Q:좋아하는 일은?「아릿사 아가씨를 위해서 정성을 다하는 것입니다」
Q:서투른 것은?
「아릿사 아가씨에게 폐가 되는 일입니다」
Q:좋아하는 음식은?
「아릿사 아가씨는 초콜렛 민트 아이스를 좋아하시므로, 저도 같습니다」
Q:좋아하는 말은?
「아릿사 아가씨에게 미유라고 불려지는 것을 좋아합니다」
Q:좋아하는 색은?
「황금빛」
[1] 그렇기에 미도리가 미유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맡겼을 정도다.[2] 몇몇 캐릭터를 제외하고는 성격이나 인간관계는 비슷하다.[3] 마이오토메, 마이오토메 시플 본편에서 성인이 된 아릿사의 모습이 있다. 아릿사가 마이히메 본편에선 애라고는 하지만 그녀도 성장은 한다.[4] 처녀&인증[5] 이때 나타나는 화면중에 HIME도 있다. 아릿사 시어즈라는 이름이 표시되는건 둘째치고... 이건 또 무슨 떡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