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야 할멈 宮バァ | Granny Miya | |
| <nopad> | |
| <colbgcolor=#000,#010101><colcolor=#ffffff,#dddddd> 이명 | 신의 손 |
| 성별 | 여성 |
| 나이 | 98세[1] |
| 직업 | 침술사, 킬러[2] |
| 무기 | 침[3] |
| 소속 | 미야침술원 |
| 성우 | |
1. 개요
사카모토 데이즈의 등장인물.2. 특징
'미야침술원'을 운영하는 침술사. 킬러 업계에서 '신의 손'이라 불리며 어떤 상처든 다 고칠 수 있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흡연자.사카모토 타로와 나구모 요이치하고는 오래 알고 지낸 사이며 각각 '타로짱', '나짱'이란 별명으로 부른다. 작중에서 정말 희귀하게 사카모토를 성이 아닌 이름으로 부르는 사람이기도 하다. 하지만 ORDER 멤버들을 다 알고 지내는 건 아닌지 타카무라하고는 만난 적이 없다.
3. 작중 행적
3.1. 사형수 편
사형수 소우와 싸우다가 미래예지 부작용으로 뻗어버린 신을 침술로 고쳐준다. 사카모토를 처음 봤을 때 뚱보라서 못 알아봤다고 말하는 걸 보면 정말 오랜만에 만난 모양이다. 루 샤오탕에게는 몸 안에 독소가 고여 있다면서 해장국을 줬다. 즉, 그냥 숙취였다.오랜만에 몸을 봐주겠다면서 사카모토를 진찰하며 전성기의 30%고 나구모와 차이가 벌어졌다고 말한다. 그리고 제하 단전의 혈을 눌렀으니 좀 나아졌을 거라고 말해준다. 사카모토가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건 뚱뚱한 몸에 익숙지 않은 탓이었고, 그 몸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 혈을 누른 것이다.
이후 사카모토 상점 사람들이 아파트를 침술원에 데려오고는 제집처럼 굴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내버려둔다.
3.2. 세기의 킬러전 편 ~ 신생 살연 편
세기의 킬러전에서 중상을 입은 사카모토와 나구모를 치료해주면서 등장. 도망자 신세가 된 두 사람을 숨겨준다. 살연을 점령해서 사카모토 상점을 체인화하겠다는 사카모토를 보고는 "킬러란 그 정도의 배포는 있어야지."라며 미소짓는다.정부의 허가 하에 살연을 장악한 슬러가 민간인들에게 3번에 한해 살인 허가령을 내린 후, 침술을 써서 민간인들을 꼼짝 못하게 만드는 것으로 저지해온 모양이며, 214화에서 민간인들에게 배포된 총이 전부 작동을 중지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3.3. 최종 결전 편
이후 221화에서 신생 살연을 상대하다 슬러에게 패배하고 중태에 빠진 사카모토를 병원으로 데려가 수술시키며, 사카모토의 가족들도 침술소에서 머무르게 하며 보호해준다. 하지만 신생 살연에서 여전히 사카모토를 쫓는 상황이었기에 JCC의 중환자실로 사카모토를 옮기기로 하면서 다같이 우탕이 공수해온 차를 타고 JCC로 향한다.하지만 227화에서 사카모토 일행을 쫓는 신생 살연에 스카우트 된 경찰 킬러의 검문에 걸리면서 일단 자신이 환자로 변장해 넘겨보려고 했지만, 기어이 경찰 킬러가 부하 킬러들을 대동하고 쫓아오면서 일행이 다시금 위기에 처한다. 이에 루가 트럭에서 내려 그를 상대하려고 하자, 사카모토에게 취할 수 있는 조치는 다 했으니 깨어나는 건 본인에게 달렸다며 자신도 하차해 루를 도와 함께 싸운다. 이때 침술만으로 경찰 킬러가 대동한 킬러들의 혈을 눌러 제압한 후 순식간에 학살해 버리는 엄청난 실력을 보여준다. 현재 본업은 치료지만 그녀 역시 죽이는 것이 더 쉬운 전직 킬러였던 것.[4] 다만 루가 급하게 술을 마셔서 그런지 제대로 전력을 내지 못한지라 루가 토해낸 술에 불을 붙여 화염방사로 사용한다던가, 루를 보호하느라 본인도 다리에 총상을 조금 입는 등 위기가 있었지만, 루에게 적은 알코올 농도 및 주량으로도 알코올 흡수가 빨라지는 조치를 취해둔 덕에 적은 주량으로 마피아 모드로 각성시키는데 성공한다.
4. 능력 및 전투력
| <nopad> | |
| <rowcolor=#FFF> 주변의 모든 킬러들을 단신으로 학살하는 미야 할멈 | |
본업은 치료하는 쪽이지만 말이야, 부수는 게 좀 더 편해.
본인
킬러 업계에서 신의 손이라는 이명으로 불리는 전설의 침술사이다. 대부분의 상처를 당연하다는 듯이 침술로 치료하며, 본인의 언급으로도 죽지만 않았다면 어떤 상처든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인간의 신체 구조에 빠삭한 만큼 다양한 혈을 눌러 여러가지 효능을 이끌어내며, 이를 통해 사람을 치료하는 것은 물론이고, 약해진 상태에서도 전력을 낼 수 있게 만들기도, 알코올 흡수력을 엄청나게 높여 특정 인물의 전투력을 대폭 상승시키기도 한다. 본인
이처럼 최종 결전 이전에는 사카모토 상점의 전속 서포터로만 활동하나 싶었으나, 실제로는 어중이떠중이 킬러들 정도는 가볍게 학살할 수 있는 프로 킬러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전투 스타일은 우선 혈을 눌러 상대를 제압한 다음, 경혈을 침으로 찔러 일격에 살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거리를 두어도 중거리에서 침을 투척해 상대의 움직임을 봉쇄할 수 있으며, 반응도 못할 정도로 빠르게 다가가 목을 그어버리는 등의 예사롭지 않는 속도도 보여준다. 물론 여전히 아군의 혈을 눌러 전투력을 상승시키는 등의 보조 역할도 겸할 수 있기에, 근접전에서 그녀를 상대한다면 여러모로 까다로운 적군으로 인식될 수 있다.
5. 기타
- 12권에 실린 작가 코멘트에 따르면 과거 JCC의 보건교사였고 사토다 에츠코의 친구라는 뒷설정이 있다고 한다. 원래 104화의 첫 장면은 미야 할멈이 사토다 선생과 같이 찍은 사진이 쓰러지는 걸 보고 그녀에게 이변이 생겼음을 눈치채며 '엣짱...'이라 중얼거리는 장면이 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시간 부족으로 사토다를 비롯한 JCC 교사들의 장례식 장면으로 바뀌었다. 사카모토와 나구모를 애 취급 하는 것도 JCC 학생 시절부터 알던 사이였기 때문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