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5 00:21:02

미래 세구

미래의 고세구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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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67ec6><colcolor=#ffffff> 미래 세구
FUTURE SEGU
파일:학원물눈나구.jpg
이름 고세구
성별 여성
퍼스널 컬러 파란색
몸무게
혈액형

1. 개요2. 작중 행적3. 인간관계4. 명대사5. 기타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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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차원을 넘어 이세계아이돌>의 등장인물. 미래의 시간대에서 온 고세구다.

2. 작중 행적

여기서의 행적은 "미래의 고세구"의 시점에서 진행된다.
  • 1화: 주르르가 불의의 사고로 죽음을 맞이하기 직전 그녀는 자신의 노예가 되라고 하면서 주르르에게 손가락 3개를 올리는 제스쳐를 취하면 죽기 직전의 시간으로 돌려주겠다는 말을 한다.[1] 주르르가 허락하자 곧 신비한 힘으로 죽기 직전의 과거로 되돌리고 주르르를 부른 뒤, 죽음의 운명에서 벗어나게 해 줄테니 자신의 부탁을 들어줄 것을 요구한다. 이세여고에서는 보건 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 2화: 주르르가 서약서에 서명을 한 뒤, 자신을 "미래의 고세구"라고 소개하면서 이세여고로 전학을 오게 될 "현재의 고세구"의 제안을 들어줄 것을 요구한다. 또한 자신은 부활시키는 게 아닌 시간을 되돌리는 것이라며 한 번 죽으면 8월 26일로 돌아와야 하니 주의하라고 당부한다.[2]
    그러던 중 고세구는 주르르에게 아이돌 오디션을 목표로 아이돌부 활동을 제안하고 이에 미래의 고세구는 부 활동을 허락하는 대신 2주 내로 부활동 최소 인원인 3명을 채울 것과 오디션 접수 날짜 12월 3일까지 모든 준비를 끝낼 것이라는 조건을 건다. 꽤나 빡빡한 조건이었지만 현재의 고세구는 그대로 승낙한다.
  • 3화: 주르르와 고세구가 비챤의 영입에 실패하자 미래의 고세구는 주르르에게 비챤을 영입할 수 있는 여러 정보와 너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비챤의 영상을 보내준다. 또한 주르르가 아이돌부 영입을 목적으로 영상 조회수 승부를 하자 칭찬하면서 조회수를 단박에 올릴 수 있는 쇼츠 영상을 제작하는 데 도움을 준다.
  • 4화: 미래의 고세구는 비챤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비챤이 뭘 원하는 지 알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비챤에게 가장 결여되어있는 점, 아이돌부 활동으로 충족시킬 수 있는 점이 무엇인지 주르르에게 떠올려보라고 말한다. 또한 학교 내에서 버스킹 무대를 잡은 것도, 다른 학교에 홍보를 한 것도 모두 이 사람의 영향이다.[3] 그리고 의외로 베이스를 다룰 줄 아는데, 본인은 그저 시간이 많아서 어떻게든 다루는 법을 알게 되었다고 일축한다.
  • 5화: 그렇게 아이돌부와 주르르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고, 미래의 고세구는 화이트 보드에 쓴 D-88을 보면서 "이제 시작이야."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 6화: 언제나처럼 부실에 모여 주르르와 고세구에게 아이네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그러자 주르르가 그렇게 대단한 학생회장이 아이돌부에 들어올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을 하자 그녀는 아직 꿈을 포기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아이네를 영입할 것을 권유한다.
  • 7화: 미래의 고세구는 주르르에게 아이네는 이 날 다이어리를 잃어버릴 것이라고 말하며 아이네의 다이어리를 몰래 빼돌린 후, 찾아주게 하라고 지시한다. 주르르가 이에 대해 묻자 그녀는 앞으로 일어날 일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미래에 일어날 일을 없애서는 안된다. 그렇게 되면 내가 아는 미래가 바뀌게 된다."라고 말하면서 이 방법을 써야한다고 일러둔다.[4] [5]
  • 8화: 주르르가 아이네의 영입에 성공하자, 미래의 고세구는 시계를 가만히 들여다보면서 누군가를 기다리는데, 기다리기가 무섭게 릴파가 아이돌부 가입을 위해 부실에 들이닥친다. 그리고 릴파를 소개하면서 그녀가 아이돌 연습생 경력을 살려 부활동 훈련을 맡을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주르르에게는 따로 할 일은 없으니 휴가라고 생각하면서 부활동에 전념해 줄 것과 고세구를 옆에서 잘 봐달라고 부탁한다.[6]
  • 9화 : 릴파가 아이돌로 데뷔할 지도 모른다는 말을 다른 아이돌부의 부원들에게 할때 홀로 조용히 그 말을 듣는다.
  • 10화 : 주르르에게 병원에 입원하게 된 릴파의 상태를 알려준다. 이후 자신에게 찾아온 주르르가 시간을 돌려줄 것을 요청하지만 일어날 일을 바꿔서는 안된다며 단칼에 거절한다. 이에 주르르에게 사고가 일어날 것을 미리 알고 있었느냐고 추궁당하자 이를 인정하며[7] 그렇게 하며 미래에 영향을 주게 되니 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이에 주르르는 그 시계가 자신이 죽어야만 돌아갈 수 있다고 착각하고 스스로 계단에서 뛰어내리려고 하자 뒷목을 잡아 겨우 막아낸다. 다음에 주르르의 뺨을 때리며 진짜로 죽을 수도 있었다며 걱정과 비판이 섞인 소리를 한다.[8] 하지만 주르르가 거기에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은 죽을 운명이니 만약 당신이 날 도와주지 않겠다면 몇 번이고 뛰어내리겠다고 말하자 이에 미래의 고세구는 그것이 거짓말임을 밝힌다.
  • 11화 : 이후, 보건실에서 소독을 하면서 주르르에게 진실을 알려주는데, 바로 그 시계는 미래의 고세구의 의지대로 돌리는 것이 아닌 일정한 순간이 오면 자동으로 시간을 돌리는 것이었고 미래의 고세구는 그로 인해 반복되는 시간 속에 갇혀있었다는 것이었다. 또한 주르르에게 거짓말을 했던 이유는 이미 이전에도 몇 번이고 설명한 적이 있었지만 그때에는 도저히 믿지를 않아서 어쩔 수 없이 죽을 운명에 처한 것이라는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릴파를 돕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일어날 일이 일어난 것 뿐."이며 그렇게 멋대로 과거를 바꾸면 "반드시 다른 어딘가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다고 알려주며 이 일은 주르르의 탓이 아니라고 위로해준다.[9] 미래의 고세구는 돌아가는 중에 이전 세계에서 겪었던 일들과 비슷하지만 분명한 차이가 존재하며 시간도 문제없이 흐르고 있고, 이번에야 말로 [ruby(그, ruby=·)][ruby(걸, ruby=·)] 바꿀 수 있다며 이 기회를 놓칠 수 없다고 독백한다. 그러면서도 주르르의 돌발 행동은 예상하지 못했고, 이와 같은 일이 벌어진다면 그 때는 막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며 걱정한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가을이 오자 그녀는 주르르에게서 다시 한번 자신의 진짜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
  • 12화 : 그렇게 미래의 고세구는 주르르에게 진실을 알려준다. 채용전환형 인턴이었던 그녀는 채용에 실패했다는 통보를 받게 된다. 그리고는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에 빠진다. 그러던 중 하늘에서부터 떨어진 손목시계에 얼굴을 맞게 되고, 시계를 집어든 순간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과거로 돌아가게 된다.[10] 그걸 가진 미래의 고세구는 보건실에서 눈을 뜨게 되고, 어째서인지 이세여고의 보건 교사가 되어있었고 주변인물들도 전부 자연스럽게 그리 인식하고 있었다.[11] 그러던 어느 날 과거의 고세구를 본 미래의 고세구는 그때 멈춰있던 시곗바늘이 움직이자 이를 본 그녀는 과거의 자신을 도와주면 현재의 본인도 원하던 것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과거의 고세구를 도와주었지만 당시에는 아는 것도 별로 없었고, 어쩌다 보니 일어난 트러블로 과거의 고세구와의 사이도 갈라지게 되면서 시계 역시 다시 멈춰버리게 된다. 그리고 그 때 절대로 일어날 리 없는 사고가 벌어지는데, 과거의 고세구가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는 일이 벌어진 것. 그런데 갑자기 시계가 빛을 내면서 다시 미래의 고세구를 과거로 보낸다. 이 후에도 몇 번씩이나 그런 결과를 본 미래의 고세구는 지금의 고세구를 구할 수 있는 건 나밖에 없다고 생각하게 되고 이건 주르르에게도 해당되는 의무라고 말한다. 이에 주르르는 의문을 표하지만 미래의 고세구는 사고가 벌어질 때마다 늘 주르르도 거기에 있었다고 말하며 주르르가 그 장소에 있는 것은 필연이며, 또한 루프를 겪었음에도 계속 기억을 유지하는 것이 바로 주르르가 미래의 고세구처럼 시계의 간택을 받았다는 증거라고 언급하며 주르르가 바로 자신을 도울 수 있는 존재라고 말한다.
  • 13화 : 주르르가 징버거를 아이돌부로 데리고 왔다는 것을 알게 되자 이에 놀라며 네가 함부로 날뛰면 미래의 일이 변하며 내가 모아놓은 정보들이 무용지물이 된다면서 왜 멋대로 행동하냐며 화를 내지만 이에 주르르가 그럼 선생님이 하시던가요라고 반박하자 미래 세구는 정색한 채 "내가 그걸 안했을 것 같냐? 챠니가 유튜브를 하는 것, 아이네 언니가 다이어리를 잃어버린 것, 릴파 언니가 데뷔의 기회를 잃어버린 것까지 전부 내가 먼저 알아내고 수없이 겪은 것들이다. 하지만 모두 내가 직접 개입하는 순간마다 전부 안좋은 결말로 흘러가서 그 역할을 너한테 넘기는 것으로 방법을 바꾼 것이다. 아직 이유를 정확히 아는 건 모르지만 확실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이세계에서 일어난 일은 오직 이세계의 사람만이 해결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이어서 주르르에게 내가 이거 하나를 알아내려고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낸 줄 아냐?고 허무함이 섞인 표정으로 말을 한 후 마지막 부탁이니 제발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말한다.
  • 14화 : 많이 어두워진 얼굴로 아무도 없는 시간에 아이돌부실 앞에 서 있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주르르와 얘기를 나눈다. 미래의 고세구는 그동안 자신이 모아둔 기록과 노력이 다 헛되었다고 생각하며 많이 어두워진 것이다. 그러자 주르르가 지금까지의 과정을 보아 잘되고 있는거 아니냐며 너무 포기를 빨리한다며 이를 지적하자 미래의 고세구는 차이는 있었지만 일어날 일들은 다 일어났다고 말하며 결론적으로 징버거는 영입 실패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이에 주르르는 징버거에게 무슨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것을 눈치챈다. 사실 현재의 고세구는 길거리 일진들에게 납치돼서 징버거가 협박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징버거에게 세구가 납치되었다는 연락을 받은 주르르가 당황하자 미래의 고세구는 "저번 세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지 결과는 변하지 않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라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주르르는 릴파 때처럼 또 지켜보기만 할거라며 항의하고 "선생님이 진짜 고세구가 맞긴 해요?! 내가 아는 고세구가 맞으면 뭐라도 했을거라고요"라는 말에 찔렸는지 표정을 구기게 된다. 그리고 주르르에게 "이번 실수는 다음 기회에 만회하면 돼"라고 말하나 주르르는 "지금 선생님에게는 이 순간이 수없이 겪었던 시간 중 하나여도.. 우리에겐 단 한 번뿐인 오늘이란 말이에요...!"라는 말을 듣는다.
  • 15화 : 아이돌부실에서 혼자 징버거가 무에타이 경력이 있다는걸 인물 기록조사서를 보며 "걱정할 필요 없다니까 그러네"라고 징버거가 어떻게든 현재 고세구를 구해낼 걸 알고 있었다는 듯이 말한다. 또 (현재)고세구 납치 일로 아이돌부를 그만두겠다는 징버거를 만난다.
  • 16화 : 아이돌부를 그만두겠다는 징버거를 보며 여태까지의 과정은 달랐지만 결론적으로 이유가 죄책감이라는 것은 공통점이라며 이번에도 실패라고 생각하나 현재의 고세구가 개입해 적극적으로 징버거와 미래의 고세구를 설득한다.[12] 처음에는 징버거가 그만두겠다면 말릴 생각이 없다며 그게 오히려 (현재)고세구의 이기심이 아니냐며 말하나, 이에 (현재)고세구가 발끈하며 (본인의 이기심이)맞다며 선생님은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는 사람이냐며 화내고, 오히려 본인을 설득할때까지 징버거를 퇴부시키는건 절대 안된다며 단정한다. 미래의 고세구는 (현재의)고세구를 보며 정말 어릴 적의 자신이 맞냐는 듯이 당황하고, 본인도 생각을 다시하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미래의 고세구는 뭐라도 하기 전에 징버거의 확신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어떻게 할지 고민하나 갑자기 전에 징버거에게 도움을 받은 여학생이 등장해 징버거의 팬이라며 본인이 도울 수 있는게 있으면 돕겠다고 하자 미래의 고세구는 덕분에 더 유리해졌다며 본인이 정말로 개입할지 말지 고민하나 전에 주르르가 한 말을 떠올리고 고민 끝에 징버거의 징계를 면하기 위해 돕겠다고 한다, 그대신 징버거 담당교사로써 선도위원회에 참여하기 위해 징버거가 아이돌부에 남아야한다며 징버거의 솔직한 마음을 묻는다. 이에 징버거는 아이돌부를 떠나고 싶지 않다고 마음을 밝혔고 미래의 고세구는 학생부장 선생님을 설득하느라 대판 싸우기 까지 해서 징버거의 징계를 면해준다.[13]
    이후 꿈꾸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14] 꿈속의 자신은 언제나 자고 있었고 깨기 싫을 정도로 달콤한 꿈이었지만 결국에는 본인 손 안에 있는 시계가 빛을 내면서 꿈에서 깨어나게 된다. 그리고 정각에 가까워진 시침을 보고 여태까지 없었던 일이라며 어떻게 할지 고민하나 이 시계가 정각에 도달하면... 아마 나는...라는 생각을 하며 좀 불안한 암시를 보여준다. 그러나 그 생각을 마저 하기 전에 주르르에게 연락이 와 긴급상황인줄 알고 달려가지만 사실은 아이돌부 전체가 놀고 있는 한가운데에 본인이 끼게 되었다는 사실에 부담스러워 한다. 이에 주르르는 모처럼 멤버들이 주말에 시간을 내서 모였고 아이돌부 담당교사인 미래의 고세구도 같이 한 식구라며 불렀다고 한다. 또 미래의 고세구가 혼자서만 고생하지 않게 주르르가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고 한다.
  • 17화 :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으로 등장. 과거 속에 자신은 현재보다 머리 길이가 짧았고, 그녀는 그 세계의 고세구와 다투고 있었다. 본인 말만 따르면 (그 세계의)고세구가 이루고 싶은걸 다 이룰 수 있다며 왜 이제와서 포기하냐고 얘기하는데 (그 세계의)고세구는 그건 선생님이 하고 싶은거라며 본인은 이걸 원하지 않았다고 얘기한다[15]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미래의 고세구는 주르르에게 부활동 기록 남긴다는 이유로 사진 찍히고 뭐하고 있냐고 물어보자 미래의 고세구는 '옛날 생각'을 하고 있는거라고 답한다. 이후 아이돌부 일행과 이동하면서 시계가 되감기는 순간이 총 두가지가 있다고 설명한다. 첫번째는 주르르가 계단에서 떨어진 걸 미래의 고세구가 목격했을때 두번째는 (해당 세계에 존재하는)고세구가 사망할때[16], 미래의 고세구는 아무도 신경을 안 써서 정보 모으기 더 수월했다고 말하는데, 이에 주르르는 '위로하려는 의미'로 그동안 미래의 고세구가 해준 일[17]을 언급하며 예전보다 존재감이 올라갔을지도 모른다고 하자 미래의 고세구는 그럴지도 모르겠다고 답한다[18].
    이후 미래의 고세구는 이런 식으로 돌아다닌게 오랜만이라고 하지만 여전히 아이돌부와 같이 놀고 다닌걸 부담스러워하자 갑자기 (현재의)고세구가 놀래킨다[19]. 이때를 기회로 (현재의)고세구에게 지금 부활동이 어떠냐고 물어본다. 이때 무슨 얘기를 나누었는지 주르르가 묻자 미래의 고세구는 (현재의)고세구가 지금 부활동이 너무 신나고 빨리 아이돌부원들이랑 무대에 서고 싶다고 설명하는데 미래의 고세구가 감동받은 표정으로 본인은 이걸 처음 들었다고 한다[20]. 이때 미래의 고세구는 자신이 그동안 무엇을 놓치고 있었는지 깨달으며 시계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자 놀란다. 그리고 아직 본인이 할 일이 남았다며 다시 기운을 낸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D-7이 되었고 미래의 고세구가 잠에서 깨는데 오늘은 꿈을 꾸지 못했다고 말한다. 이후 아이돌부실에서 날짜를 D-7으로 고치면서 이제 준비는 다됐다며 생각한뒤 교실에서 정각이 되기 직전인 시계를 보면서 주르르를 기다린다. 곧 주르르가 오자 미래의 고세구는 시간이 없다며 본인은 (현재의)고세구를 구하진 못했지만 주르르라면 할 수 있을거라며 자신이 그동안 계속 가지고 다닌 태블릿을 주르르에게 주며 이 태블릿은 시간이 되감겨도 그 안에 데이터는 사라지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이에 주르르가 "한 사람의 죽음을 막는다니.. 선생님도 못한 걸 제가 도운다고 별 수가 있을지 모르겠네요."라고 하자 미래의 고세구는 미소를 지으며 자신이 그동안 모은 정보가 다 쓸모없어졌다면서주르르가 나타나고서 많이 변했다며 전에 주르르에게 들은 말[21]을 들었을때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거 같은 기분이라며 자신이 (현재의)고세구가 죽는 것보다 자신이 모르는 미래가 오는 것이 두려웠을지도 모른다[22]고 세상은 변해가는데 본인만 그대로라며 주르르는 다르니까 잘하고 있으니까 앞으로도 잘할거라며 격려해준다.이때 주르르는 웬일로 선생님 같은 말을 하냐고 하자 미래의 고세구는 주르르가 참 칭찬하는 보람이 없다고 말한다. 그래도칭찬을 받은 주르르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자 미래의 고세구는 본인이 언제까지 과거에서 살 수 없겠다고 생각하며 (1화때)주르르에게 자신의 계획(나의 노예가 되어라)을 설명하는 기억을 회상하고 (현재의)주르르를 보며 하고 싶은 말이 생겼는지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주르르에게 해준다.

[스포일러]
>를 잘 부탁해

미래의 고세구의 유언 [23]
미래의 고세구가 위 말을 한 직후 '시계'가 정각에 도달하자 사라지게 되며 더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24]
주르르는 본인도 할 말이 있다며 고개를 돌리지만 미래의 고세구는 이미 사라진 뒤였고 이를 본 주르르는 굳어버린다.

17화 이후에는 주르르에 의해 혹은 간접적으로 언급 된다

* 18화 때 언급 : 미래의 고세구가 주르르 옆에서 갑자기 사라지자 주르르는 미래의 고세구를 찾기 위해 학교 전체를 찾아다니기까지 했는데 못 찾아서 아이돌부실에 가서 선생님 못 봤냐고 물어보는데 아이네는 애초에 아이돌부에는 담당교사가 없었다고 답한다.
이후 주르르가 고세구와 같이 보건실을 지나면서 보건 선생님이 누구였는지 기억하냐고 묻자 고세구는 모른다고 답한다.
주르르가 며칠동안 미래의 고세구의 태블릿을 보면서 미래의 고세구가 사고를 막기 위해 모은 3가지 단서를 되풀이 하면서 3번째 단서를 볼때 "이게 너에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내가 사라졌다면 그건..."이라고 나와 있다.
또 주르르가 아이돌부실 칠판에 D-1을 쓸때 왜 마지막까지 같이 있어주지 못한거냐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자신이 혼자서 해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생각한다.
아이돌부실 칠판에 "D-Day"라고 되어있을때 주르르가 전에 미래의 고세구를 찍은 사진이 있는 장소로 가는데 그 사진에 미래의 고세구가 없다.

* 19화 때 언급 :
  • 20화 때 언급 :
  • 21화 때 언급 및 등장 :

3. 인간관계


4. 명대사

5. 기타

  • 외모는 고세구의 다른 아바타인 눈나구의 모습을 하고 있다.
  • 과거로 시간을 되돌리는 신비한 능력을 갖고 있으며 본인이 착용하고 있는 손목시계로 발동한다. 하지만 과거로 되돌리는 시간대는 8월 26일, 오전 8시 26분으로 고정되어 있다. 즉, 그 이전이나 그 이후로 돌릴 수 없다는 뜻이다.[25]
  • 마법소녀 이세계아이돌의 최종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미래의 고세구가 차고 있는 손목시계가 나오며 마법소녀 이세계아이돌의 세계관과 차원을 넘어 이세계아이돌의 세계관에 연관이 있다는 것이 암시되었다.

6. 관련 문서



[1] 이 때 주르르를 2학년 7반이라고 잘못 말하는 데 주르르는 2학년 8반이다. 작가의 단순한 실수였는지 후에 8반으로 고쳐졌다.[2] 만일 8월 26일이 지난 시점에서 다시 죽으면 그 동안 했던 모든게 사라진 채 8월 26일로 돌아와야 한다는 것이 된다. 세이브 기능이 없는 리셋인 셈.[3] 물론 학교 내에서는 급하게 잡은 것이기 때문에 이대로 비챤이 오지 않으면 그대로 취소된다고 한다.[4] 일례로 5화에 있었던 길거리 버스킹도 비챤이 언젠가 깨우치게 될 일이 주르르에 의해 그 시기가 앞당겨졌다고 말한다.[5] 이때 아침에는 분명히 잠겨져 있었던 도서관의 문이 열려져 있었는데 미래의 고세구의 탁자 위에 열쇠가 올려져 있는 것을 보면 미래의 고세구가 사전에 미리 열어놓은 것으로 보인다.[6] 릴파는 아이돌부의 밴드 공연을 보고 아이돌부가 있다는 사실을 알자마자 여러번 지원했다고 한다.[7] 다만 본인이 아는 것과는 과정이 다르다고 한다.[8] 이때 작중 처음으로 식은땀까지 흘려가며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9] 이에 미래의 고세구는 주르르에게 뭔가를 더 말하려고 했으나 현재의 고세구가 보건실에 들이닥치면서 미처 말하지 못한다.[10] 이 때 연출이 마법소녀 이세계아이돌 1화에서 징버거가 마법세계로 간 것을 오마쥬 한 것으로 심지어 효과음까지 같다.[11] 이 때 미래의 고세구가 들고 다니던 태블릿 PC의 로고가 마법소녀 이세계아이돌에 나온 마법소녀의 문양으로 바뀐다.[12] 이때 미래의 고세구가 (현재)고세구를 보며 주르르가 한 말"내가 아는 고세구라면 뭐라도 해봤을거라고요"을 다시 떠올리는데 즉, 주르르의 말이 맞았음을 증명한다.[13] 여담으로 (현재의)고세구가 주르르에게 상황 설명할 때 주르르가 미래의 고세구의 예상 못한 행동에 흐뭇해하고 일부러 놀리는 반응을 해 미래의 고세구와 티격태격한다.[14] "이 세계에 온 이후"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계속 똑같은 꿈을 반복해서 꾸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5] 단, 이게 (그 세계의)고세구가 의욕을 잃어서 그만두겠다고 했는지 정확히 나오진 않았다. 미래의 고세구는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학업에 집중했기 때문에 어쩌면 (그 세계의)고세구도 비슷한 이유일지도 모른다.[16] 첫번째의 경우에는 주르르가 시간이 되감기기전의 기억을 유지하나, 두번째의 경우에는 미래의 고세구만 제외하고 모든게 처음으로 돌아가 주르르마저도 기억을 잃는다, 그러자 주르르는 전에도 합을 맞춘 적이 있었는데 본인은 기억을 하지 못해 당황한다. 미래의 고세구는 본인만 기억을 유지하는 이유가 아마 그 세계의 영향을 안 받는 사람으로 취급받아서 그런 것 같다고 추측한다(예시로 비챤을 아이돌부에 섭외하기 위해 했던 버스킹 영상에도 미래의 고세구가 애매하게 잘려서 나온다.)[17] 아이돌부 담당교사, 징버거의 징계를 면하기 위한 미래의 고세구의 노력[18] 이때 주르르가 말한게 미래의 고세구를 무시하는거 같아서 눈치보였는지 당황하지만 미래의 고세구가 이를 인정하자 인정하면 본인은 뭐가 되냐며 당황한다.[19] 근데 미래의 고세구는 전혀 안 놀라서 (현재의)고세구가 반응이 뭐냐며 씩씩댄다.[20] 이때 감동받은 이유는 어쩌면 미래의 고세구가 처음으로 자신의 진짜 마음을 듣게 되어서 감동한 거 일지도 모른다.[21] 내가 아는 고세구라면 뭐라도 해봤을 거라고요![22] 이유는 (현재의)고세구를 구하면 본인은 할 일이 없어지고 이 세계에서 쓸모없는 사람이 될 것 같았기 때문에 현실에서 도망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또 자신이 이 세계에 오기 전에 본인이 소원을 빌었던 것처럼이라고)[23] 시계가 정각에 도달하기 직전에 이 말을 했으며 시계가 정각에 도달한 이후 사라졌기에 사실상 유언이다.[24] 만약 이게 사실이면 미래의 고세구는 (현재의)고세구의 운명을 바꾸는데 본인의 역할을 다하고 그 이후를 주르르에게 부탁한 뒤 자신이 그렇게 두려워한 자신의 운명을 받아드렸다는 의미가 된다. 또한 미래의 고세구가 사라졌다는 자체가 (현재의)고세구의 운명을 바꾸는데 성공했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다.[25] 참고로 8월 26일 날짜는 우왁굳이 이세계아이돌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 날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