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성우는 야마구치 리카코. 1995년 12월 23일생. 1-B. 작중 최고의 금수저이자 집사를 데리고 다니는 부잣집 아가씨, 긴 생머리에 안경속성.
탑승차...라기보다 소유차는 두카티 750ss 등 유럽 계열 바이크. 사이드카를 달아 탑승한다. 운전자는 집사인 하야카와로, 시베리아에서 유형생활을 하며 바이크 실력을 쌓은 듯하다. 캐릭터 담당 테마곡은 ウェイ・トゥ・ザ・ワールド.[1]
2. 설명
집이 엄청난 부자라 이태리제 오토바이 따위는 아무렇지 않게 갈아치운다.[2] 중학생 때는 헬기로 통학하기까지 해서, 교장이 바이크 통학에 대해 '헬기통학은 되는데 바이크는 안 된다고 할 수 없잖아'라고 할 정도. 어찌 보면 온사나 린 등이 오카노우에 여고에 입학하게 만든 만악의 근원(?)일지도. '이유없는 반항'을 보고 불량배들을 동경하여 바이크부에 가입하였으나 별로 불량하지 않은 부원들을 어떻게든 불량배로 만들기 위해 노력중. 하지만 정말로 나쁜 짓을 하면 극악인이라며 싫어한다. 기본적으로 예의바르고 친절한 전형적인 아가씨 캐릭터지만, 부족한 것을 모르고 살아서인지 뜻대로 잘 안풀리면 분노가 폭발하여 이를 과격한 방식으로 표출하기도 한다.작중 1학년들 중에서 유일하게 생일이 늦어서 이륜차 면허를 따지 못하고 있다. 후에 동남아 모 국가에서 면허증을 사 와서[3] 일본에서 전환해 풀비트 면허증[4]을 만들었으나 실제로는 자전거도 못 탄다(...).
당연하지만 이 상태로 위험한 바이크를 길에서 몰았다간 큰 일 나는게 뻔하기에 바이크부 부원들이 주행 연습을 시켜주기로 하고, 온사가 아버지네 가게에서 혼다 슈퍼 커브를 가져 온다. 히지리는 슈퍼 커브를 노동자 바이크라며 무시하지만 일단 마음껏 굴려도 상관없기에 연습용으로 타기로 한다. 그러나 몇 번 넘어지기를 반복한 후 급가속하여 운동장에 거꾸로 쳐박히는 굴욕을 당하고, 슬레지해머를 끌고 와서 불쌍한 커브를 고철로 만들어 버린다. 의외의 과격한 모습에 바이크부원들은 경악한다(...).
그러나 커브가 완전히 고철 상태가 되었는데도 시동이 걸리자 히지리는 충격에 빠지고, 주인에게 버려지고도 끝까지 생명을 잃지않은 커브에 감동하여 자기 스스로 면허를 따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이 커브를 다시 탈 수 있게 온사네 가게에서 수리하는데, 부품이 모자라 굉장히 매드 맥스틱한 괴악한 디자인이 되어버린다(...).
이후 원동기 면허부터 새로 시작하여
3. 기타
S.H. 피규어아츠의 바쿠온 주인공들 중에서 유일하게 2종류가 출시되었는데 둘다 혼웹으로 2017년 1월에 나왔으며 하나는 5940엔짜리 단품 피겨랑 또 하나는 12960엔으로 나온 오토바이 포함판이 나왔다. 참고로 동봉된 오토바이는 집사인 하야카와와 함께 타고 다니는 사이드 카가 아닌 원작에서 온사의 아버지 가게에서 가져온 스쿠터 형식의 혼다 슈퍼 커브 50을 포함하여 발매했다. 그리고 앞 부분에는 특징적인 염소 뼈 머리도 재현하였다.[1] Way To The World 이며 맨 처음 부분에 담당 성우인 야마구치 리카코의 캐릭터 나레이션이 나온다.[2] 가문부터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면 돈으로 해결한다.'다(...).[3] 인도네시아의 경우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돈만 주면 면허를 준다[4] 한 마디로, 면허란 면허는 모두 다 딴 면허증. 국내로 치면 5종 통합면허.[5] 보자이 면허로는 400cc 이상의 오토바이를 몰 수 없다[6] 단행본 9권의 한정판으로 동봉 되었으며 정식명칭은 바쿠온 메이드.[7] 하지만 배기통에 특수제작을 했는지 밑에서 보조바퀴가 작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