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31 21:34:23

문인수

文仁洙
1945년 6월 2일 ~ 2021년 6월 7일

1. 개요2. 생애3. 수상4. 저서

1. 개요

대한민국의 시인, 작가, 언론인. 본관은 남평(南平)[1]. 종교는 가톨릭(세례명 : 요아킴).

2. 생애

1945년 6월 2일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대장리에서 아버지 문종협(文鍾協, 1906 ~ 1990. 3. 2)과 어머니 창녕 조씨(1911 ~ ?) 조상만(曺相萬)의 딸 사이의 3남 2녀 중 막내 아들로 태어났다. 대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66년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했으나 6개월 만에 중퇴하였다.

동국대학교 중퇴 후 40세 되던 1985년 문예지 「심상」을 통해 등단했으며, 꾸밈 없는 언어로 작품을 쓴 것이 특징이었다.

이후 제8대 대구시인협회장을 역임했고, 영남일보에서 교열기자로 근무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2021년 6월 7일 지병파킨슨병으로 별세했다.

3. 수상

  • 1996 제14회 대구문학상
  • 2000 제11회 김달진문학상
  • 2003 제3회 노작문학상
  • 2006 제11회 시와시학상
  • 2007 제17회 편운문학상
  • 2007 제10회 한국 가톨릭문학상
  • 2007 제7회 미당문학상
  • 2016 제9회 목월문학상

4. 저서

  • 시집
    • 늪에 늪이 젖듯이 (1986)
    • 세상 모든 길은 간다 (1990)
    • 뿔 (1992)
    • 홰치는 산 (1999)
    • 동강의 높은 새 (2000)
    • 쉬! (2006)
    • 배꼽 (2008)
    • 염소똥은 똥그랗다[2] (2010)
    • 적막소리 (2012)

[1] 판도판서공파-지례죽전 문중 32세 수(洙) 항렬.[2] 동시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