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문복숙(文福淑) |
생몰 | 1901년 3월 8일 ~ ? |
출생지 | 경상남도 동래군 금원 |
사망지 | 미상 |
추서 | 대통령표창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8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2. 생애
문복숙은 1901년 3월 8일 경상남도 동래군 금원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통영군 통영읍 대화정으로 일찍이 이주했고, 1919년 3월경에는 대화정 유치원의 여교사로 일하고 있었다. 그러던 1919년 3월 18일, 그녀는 기독교도이자 통영면 신정구장인 이봉철, 김순이와 함께 연극장 앞에서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외치면서 만세시위를 주도하였다. 이로 인해 체포된 그녀는 4월 29일 부산지방법원에서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고 부산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른 뒤 1919년 9월 9일 가출옥했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대한민국 정부는 2018년 문복숙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