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6-10-07 15:19:33

무일라

<colbgcolor=#d4dce5><colcolor=#083354> 무일라
Mouila
파일:무일라 얼굴.png
출생 1960년경
카메룬 야생
죽음 2014년 4월 22일 (54세 추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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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렛츠 야생 동물 공원 유인원관
종 서부로랜드고릴라
성별 암컷
배우자 첫 번째 배우자 키소로[2]
두 번째 배우자 비탐
자녀 쿤두, 킬라 킬라, 카빈다, 불라스, 부미, 팀부, 이름 불명, 움비, 타미엘라
1. 개요2. 생애3. 기타

1. 개요

파일:무일라.png
하울렛츠 야생 동물 공원에서 살았던 암컷 서부로랜드고릴라. 생전 하울렛츠 야생 동물 공원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고릴라이자, 영국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고릴라였다.

2. 생애

1960년경에 카메룬 야생에서 태어났으며, 한 살때 인간들에게 포획되어 1961년 11월 1일에 하울렛츠 야생 동물 공원으로 왔다. 무일라는 하울렛츠 야생 동물원의 초기 암컷 고릴라들인 베이비 돌과 주주, 샴바와 오랜 시간 동안 함께했다. 이후 1999년에 페사한 샴바[3]를 제외한 나머지 세 명은 훗날 세계에서 손 꼽히는 장수 고릴라가 된다.

1973년 11월에 미국에서 온 실버백 키소로와의 사이에서 쿤두와 킬라 킬라, 카빈다를 비롯한 자녀 3명을 낳았다. 키소로가 다시 미국으로 이주하자 두 번째 배우자인 비탐과 자녀 6명을 낳았다. 2006년에 비탐이 폐사한 이후, 암컷들 중에서 가장 연장자이고 서열이 높았던 무일라가 비탐이 이끌던 무리의 우두머리 역할을 하게 되었다.
파일:mouila.png
50번째 생일을 맞은 무일라
한동안 무일라는 영국에서 수년간 가장 나이가 많은 고릴라였으며, 2014년 4월 22일, 노환으로 인해 5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무일라가 눈을 감았을 때 데미안 애스피날은 자신의 SNS에 "내 평생 동안 그녀를 알고 지냈습니다. 무일라는 나에게 너무나 다정하고 감미로운 친구였습니다. 정말 많이 그리울 것입니다."라고 추모 글을 남기며 깊은 슬픔을 전했다.

무일라가 세상을 떠나고 4년 뒤인 2018년에 이 기록은 자신과 같이 살았던 오랜 친구이자 동반자였던 베이비 돌이 57세로 폐사하며 기록을 갱신했다.

3. 기타

  • 무일라는 덩치가 크고 얼굴이 꽤 길고 턱이 도드라져지는 것이 특징이었으며, 주주도 무일라랑 비슷하게 생겼지만 차이점은 코에서 입술까지 이어지는 뚜렷한 중앙 능선이 있다는 것과 무일라는 눈 주변에 주름이 적은데 주주는 많다는 차이점이 있다.
  • 무일라는 생전 사산된 개체까지 포함하여 총 9마리의 새끼를 낳은 다산의 어머니였지만, 성격이 매우 무던하고 털털한 나머지 다른 고릴라들이 자기 새끼를 건드리거나 간섭해도 크게 제지하지 않는 방임형 육아를 선보였다. 이 때문에 무일라가 보호해 주지 않아 사육사들이 따로 거두어 인공 포육으로 키워야 했던 개체들도 있었을 정도로 자신의 새끼들에게 다소 무관심했던 어머니였다.
  • 호주에 살았던 동명의 암컷 고릴라가 있는데 이 개체는 일본에서 잘생긴 고릴라로 유명한 샤바니의 엄마이기도 하다. 또한 샤바니는 생전 자신의 친구였던 베이비 돌의 손자이기도 하다.

[1] 54년 111일[2] 1961년 출생, 1986년 9월 24일 폐사.[3] 사실 샴바도 41세까지 살았기에 고릴라의 평균 수명은 넘기고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