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드레드
2. 도타 2의 영웅 유령 자객
3. 샤이닝 & 더 다크니스의 등장인물
주인공의 아버지. 원탁의 일원. 원탁중에서도 으뜸가는 남자였지만 어째선가 왕녀를 호위중에 클레어 왕녀와 함께 행방불명이 되었다. 알고보니...궁정마법사였던 멜빌이 메피스토였고, 그걸 모르고 멜빌에게서 검을 받았다가 검의 저주를 받아 세뇌당한 것이었다. 그렇게 세뇌된 후로는 붉은 갑옷을 입고 수수께끼의 기사가 된다.
그렇게 게임시작부터 후반까지 나오지 않다가 신전 4층에서 클레어 왕녀가 갇혀있는 감옥에 도착하면서 갑툭튀한다. 결국 주인공에게 패해 제정신으로 돌아와서는 뒷일을 부탁하고는 숨을 거둔다. 주인공이 클레어를 구출하지 않았을 경우 혼령으로 나와 클레어를 대신 구출해주기도. 특이하게도 대미지를 어느정도 입으면 투구가 벗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