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블릿 베이너 소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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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블릿 베이너 モブリット・バーナー Moblit Berner | |||||
프로필 | |||||
본명 | <colbgcolor=#fff,#1f2023>모블릿 베이너 | ||||
성별 | 남성 | ||||
출생 | 4월 24일 | ||||
신체 | 176cm | 65kg | ||||
소속 직책 | |||||
성우 | <colbgcolor=#fff,#1f2023>니시 린타로 | ||||
제리 주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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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 | 최상위 결정 기관 | <colbgcolor=#fff,#1f2023>? ~ 85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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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진격의 거인 원작 | |
이사야마 하지메의 만화 《진격의 거인》의 등장인물.
2. 특징
분대장님, 물러 나십쇼!! 정말로 죽습니다!
조사병단의 일원이자, 한지 조에 휘하의 분대원으로 한지를 보필하는 직속 보좌관이다. 정확한 지위는 조사병단 제4분대 부장. 상관의 기행성(奇行性)이 워낙 상식을 초월하는 수준이라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닌 것으로 보이며, 한지가 거인을 실험하며 위험한 짓을 할 때마다 "분대장님!", "한지 씨!", "당신 정말 죽습니다!"와 "제발 진정 좀 하십시오!" 같은 대사를 아예 입에 달고 사는 불쌍한 캐릭터다. 말 그대로 한지 지킴이나 다름없다.[1] 한지의 아스트랄한 기행들에 기겁하는 표정도 깨알 같은 재미로 거인이라면 발작(?)하는 한지를 뒤로 끌어내는 게 일상다반사.
이렇듯 얼핏 보면 개그용 조연으로 보이지만, 낮은 생존률을 자랑하는 조사병단에서 5년 이상 살아남은 엄연한 베테랑 병사 중 하나다.[2]
3. 작중 행적
한지반의 다른 구성원인 니파, 케이지, 아벨은 신 리바이반과 함께 엘런 예거와 크리스타 렌즈의 구출 작전에 참여하고 있었으나, 모블릿은 한지와 함께 다른 곳에 있었다. 덕분에 57화에서 나머지 한지반원들이 케니가 이끄는 대인 제압부대의 습격으로 끔살당하는 와중에 유일하게 목숨을 건졌다.
한지가 신문사를 습격할 때 같이 행동하는데, 동료들의 갑작스런 죽음과 그에 대한 왜곡 보도에 매우 분노했는지 평소답지 않게 표정이 어둡고 메모하려는 퓨레의 손목을 꺽는 등 행동이 거칠었다. 이후 쿠데타가 성공하자, 한지가 추리한 엘런의 단서를 엘빈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
3.1. 최후
한지 씨!![3]
유언, 원작 78화 中.
유언, 원작 78화 中.
나도... 살리고 싶은 사람이 있어, 몇백 명이나... 조사병단에 처음 들어왔을 때부터, 매일이 작별의 나날이었지. 하지만... 알잖아? 누구에게나 언제가는 헤어질 날이 온다는 걸.
한지 조에, 원작 84화 中 초대형 거인의 열기에 숯덩이가 된 아르민을 보고 동요하는 미카사를 진정시키면서 하는 말. [4]
원작 84화에서 한지를 우물로 밀쳐 구출해내고 자신은 그대로 초대형 거인의 증기 폭발에 휘말려 전사했다. 한지가 미카사를 설득할 때 나오는 회상으로 사망경위가 묘사되는데[5] 당시 초대형 거인의 폭발에 그대로 휘말린 탓에 시신조차 찾지 못했으며 손에 폭발물인 뇌창을 들고 있었으니 아르민처럼 숯덩이로나마 살 가능성은 전혀 없는 셈. TVA Season 3 EP55에서는 아예 파편에 직격으로 휩쓸리면서 한지의 안경에 파편과 함께 모블릿의 혈흔이 튀는 것을 보여주며 확인사살 연출을 보여줬다. 평소 작중에서 그랬듯 마지막까지도 한지를 호위하며 희생정신을 발휘한 것이다.한지 조에, 원작 84화 中 초대형 거인의 열기에 숯덩이가 된 아르민을 보고 동요하는 미카사를 진정시키면서 하는 말. [4]
3.2. 사망 이후
4. 명대사
당신 정말로 죽습니다!
분대장님! 너무 와일드하십니다!
5. 기타
- 2차 창작에서는 상관인 한지와 많이 엮인다. 커플링 이름은 "모브한지". 마지막까지 한지 바라기의 면모를 보여준 덕에, 마이너 커플링이지만 그래도 알 사람은 다 아는 편. 캐릭터 이름은 몰라도 '거인성애자 한지에게 매번 츳코미를 거는 부관 캐릭터', '한지를 우물에 빠뜨려 구해주고 대신 죽은 캐릭터'라고 하면 보통 기억할 것이다.
- 한지의 성우 박로미와 모블릿의 성우 니시 린타로는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에서 같은 외도중 동료였다. 니시 린타로는 최종보스 치마츠리 도우코쿠였고 박로미는 여간부 우스카와 타유. 하지만 여기서는 상하가 뒤바뀌어서 박로미가 부관, 니시 린타로가 상관이다.
- 모블릿의 죽음과 동시에 한지의 한쪽 눈도 실명했는데, 이는 모블릿이 한지에게 한쪽 눈만큼이나 중요한 부하였다고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장면이다.
- 모블릿의 일본어 표기인 モブリット 중에서 モブ(모브)는 엑스트라를 뜻하는 일본식 신조어다. 현지에선 노리고 지은 이름으로 의심받는 중.
[1] OVA "일제의 수첩"에서 이러한 면이 크게 부각된다.[2] 리바이가 조사병단에 입단하고 첫 훈련을 받을 때 한지와 함께 지켜보고 있었던 걸 봐서 리바이보다 선임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애니메이션 1기에서 언급된 5년 전부터 살아 남은 병사들 명단에는 어째서인지 모블릿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간과하기 쉬운 사실.[3] 원작 기준, 항상 분대장님이라고 부르다가 마지막엔 한지라고 이름으로 불렀다.[4] 이때 한지는 자신을 살리려다 전사한 모블릿을 떠올린다.[5] 역시 조사병단다운 기량을 가졌는지 고속 기동하는 와중에 확실한 엄폐물을 감지하고 정확하게 우물 쪽으로 밀쳐냈다.[6] 엘런이 3번의 거인화 실험 끝에 거인과 일체화 된 것을 강제로 떼어낼 때, 폐인 몰골이 된 엘런의 얼굴을 한지가 빨리 모블릿에게 스케치하라고 하자 태클 건 대사. 그래도 그리긴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