森山 那奈亀
만화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세 마리야.[1]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다니는 호무라하라 학원 초등부 같은 반 친구. 학급생활중에는 주로 이리야에게 달라붙으려고 하거나 미유를 보고 츤데레라고 하거나 이리야나 미유가 서로 친해진 것을 보고 백합이라고 말하는등 개그 캐릭터 기믹이 있다. 성격은 착한 편이지만, 가쿠마자와 타츠코가 폭주하면 주먹으로 막아내기도 한다. 참고로 실눈 속성.
'모리야마 나나미'라는 이름의 매우 예쁘고 착한 고등학생 언니가 하나 있지만, 미인 순위가 갑자기 전학 온 트윈테일과 금드릴에게 밀려났다고 한다(...) 참고로 이 언니도 에미야 시로의 마수에 잡혀있는 것 같다(...) 게다가 시로에게 다가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개구리 폭탄을 맞아 개구리를 무서워하게 되었다고. 나나키는 '이름에 뱀이 들어가는데!'라면서 이 쪽을 특히 중요시하는 모양이다.[2]
2기에서는 클로에 폰 아인츠베른에게 자신의 첫 키스를 빼앗겼다. 이때의 충격으로 가쿠마자와 타츠코 & 쿠리하라 스즈카와 함께 "호무라하라의 사신이란 우리들이다!"라고 말하면서 현무 형상을 선보였으며, 같이 키스를 빼앗긴 타이가까지 합세해서 클로에와 피구 시합을 했다. 만약 이기면 자신은 숙제를 베끼게 해달라는 조건을 내걸었고 피구공으로 타이가 다음으로 얼굴을 맞고 아웃되었다(...)[3]
19화에서 언니의 사랑을 방해하는 도둑 고양이 두 년과 조우, 각각 금드릴, 트윈테일[4]이라 부르며 적대, 중간에 언니가 사랑하는 사람이 이리야의 오빠라는 소리를 듣자 이리야에게 언니라고 부르며 영겨붙어
2015년 1월호에 실린 번외편에 따르면 미유를 뛰어넘는 초 천재라는 것이 밝혀졌다.(모리야마 집안 대대로의 피지컬,즉 내력이라는 모양(체술 한정)) 가쿠마자와 타츠코의 아버지가 가르치는 고무술 가쿠마자와 류의 기술을 이론을 듣고 기술을 두 번 보는 걸로 마스터하고(!!!) 한 번에 당주인 타츠코의 아버지를 리타이어 시켰다... 그리고 당주인 타츠코의 아버지는 태어나서 죄송합니다라고 중얼거리며 멘붕하고, 타츠코는 아예 웃음을 잃더니 소동이 끝나면서 해탈의 경지에 이르렀다...
여기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언니인 모리야마 나나미도 컵을 맨손으로 간단하게 깨뜨리는 등 보통 처자가 아님이 드러났다.
[1] 이후 Fate/Grand Order에서 아쿠타 히나코를 담당하게 된다. #[2] 나나미의 미는 뱀을 의미하는 한자 '巳'를 쓴다.[3] 다만 애니판에서는 타츠코가 얼굴을 맞는 것으로 그려진다.[4] 참고로 토오사카 린은 트윈테일이 아니라 투 사이드 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