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클럽의 캐릭터. 성우는 키타무라 에리
1. 소개
다음 발명은 세상에!? 실패 연속의 발명가. 교토 사투리 아가씨입니다. (드림클럽, 드림클럽 ZERO)| 예명 : 미오(みお) 본명 : 모리시타 나루미 (森下 成海) 생일 : 3월 7일 나이 : 21세 스리사이즈 : 92/63/92 혈액형 : O형 출신지 : 교토부 좋아하는 술 : 소주 좋아하는 음식 : 소금찹쌀떡(塩大福) 싫어하는 음식 : 김치 이상형 : 가치관이 닮은 사람 제복 : 퍼프 슬리브 제복(L사이즈, 칼라 버전은 초록색) 전용곡 : 반은 엄마의 시나리오, Stay with me!(DLC) |
1.1. 드림 클럽
미오입니다! 뭐니뭐니 해도 삶의 보람은 발명이에요. 가…… 가슴 크기는 발명 덕분이 아니에요!!! 그런 눈으로 보지 마세요. 정말이지~. 온 세상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미약을 완성시키는 게 목표에요! - 공식 소개문
2011년 2월 기준 라이브 지점 지명 9위.
교토(관서지방) 사투리를 쓰고 발명에 매진하는 안경소녀. 가슴 크기를 신경쓰고 있으며 가슴 얘기에 화제에 오르면 부끄러워한다. 운동 및 스포츠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여러모로 사쿠라 대전 시리즈의 이홍란과 닮은 점이 많은데, 발명을 좋아하지만 실패가 잦고 칸사이벤을 사용하며 안경을 끼고 있고 이미지 컬러까지 초록색이라는 점 등... 원래 발명도 호락호락한 것도 아니거니와 발명하는 족족 성공했다면 클럽에서 일하고 있을 리가...
1.2. 드림 클럽 제로
미오라고 합니다. 평소에는 발명에만 몰두하고 있지만 사실 교토의 실가는 유서 깊은, 저기……. 어딜 보는 거에요!? 가슴 크기는 유전이라구요!!! 정말이지~ ……지긋지긋하다니까. 발명이든 비약이든, 과학도 화학도 모두 해낼 수 있는 교토 아가씨랍니다! - 공식 소개문
2011년 2월 기준 라이브 지점 지명 13위
오히려 미래였던 전작보다 발명의 성공률이 높아진 모양인지 이것저것 다른 호스트걸에게 부탁받는 게 많아졌다.
실은 교토의 유명한 음양사 가문 출신으로 자신도 음양사로써의 소질이 있는 듯. 어릴 적부터 음양사로 키워진 탓에 그 반발로 집을 나와 발명에 매진하게 되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강력한 음양사인 아버지에게 집으로 돌아오라는 지시를 받고 고민 중인 것을 플레이어에게 밝히고 같이 극복해나가는 스토리.
2. 기타
드림 클럽 캐릭터 중에 가장 인기 순위가 낮기 때문에 공식에서도 취급이 여러모로 안 좋다.[1] 클리어하면 지명시에 안경의 착용 유무를 고를 수 있지만 다들 입을 모아 말하길 문제는 그 쪽이 아니라 파인애플을 연상케 하는 헤어스타일이라고. 드림클럽 제로에서 포니테일이나 트윈테일로 헤어스타일을 바꿔줄 수 있는데, 확실히 인상이 변한다.술이 들어가면 미묘하게 게이샤 같은 말투가 된다고 설정되어 있는데, 확실히 엄청나게 나긋나긋한 톤으로 바뀌며, 노래도 콧소리가 섞여들어가 나름 색기 넘치는 목소리가 된다. 조용한 곡을 부를 때는 나른하게 처지지만 밝은 곡을 부를 때는 기분이 업되는 듯하며, 특히 절대 아이돌 선언을 부를 때는 혼자 흥에 겨워서 마디마디마다 애드립을 끼워넣는다. 하이하이! 키라링! 예스!!!(…) 단, 몇몇 곡들의 음주 버전에 한해서는 야겜하는 도중 엄마가 방문을 박차고 들어온 것 같은 파괴력의(…) 깜짝 보이스를 가지고 있다.
'솔직해질 수 없어'의 음주 버전의 경우는 나오처럼 망가짐을 개그로 승화시키려 하다가 정말 망한 경우고, 시간의 조각과 요코하마 랩소디의 음주버젼의 경우는 순식간에 캐릭터의 연령을 2~30년 급상승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다. Ride on time의 음주버젼의 경우는 레이카와 가장 비슷한 싱크로율을 자랑하지만, 애초에 그건 미오의 곡이 아니다.
기어와라! 냐루코양 W 마지막화에서 쿠우네가 드림 랜드 클럽에 가자고 쿠우코에게 졸라대는데, 그 때 '하지만 사투리 쓰는 발명가 녀석은 지명하지 마라!'라고 하는데 그 냐루코의 남주인공인 마히로 성우가 바로 이 미오의 성우 키타무라 에리다...
[1] 공식 굿즈인 티셔츠에서는 파인애플 그림에 안경을 씌우고 MIO-DOS라고 써붙이는 등, 제대로 된 굿즈를 찾기가 더 힘들다. 참고로 이 굿즈는 드림 클럽 제로에서 아이리가 직접 입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