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171310><colcolor=#ffffff> 모레인 다모드레드 Moiraine Damodred | |
본명 | 모레인 다모드레드 Moiraine Damodred |
별칭 | 모레인 세다이 Moiraine Sedai[1] |
성별 | 여자 |
소속 | 아이즈 세다이 |
첫 등장 | 시즌 1 |
담당 배우 | 로자먼드 파이크 Rosamund Pike |
[clearfix]
1. 개요
첩보를 다루는 파랑 아자 소속의 아이즈 세다이. 드래건의 환생을 찾기 위해 20년간 수색해왔다.2. 작중 행적
2.1. 시즌 1
모레인은 세계를 구원하거나 파괴할 인물을 찾아 투 리버스에 왔다고 한다. 하지만 의도를 물어보면 차가운 시선과 무거운 침묵만을 돌려준다. 아이즈 세다이는 사실이 아니면 절대 말하지 않기 때문에, 모레인의 침묵은 특히나 불안을 일으킨다. 누구인지 모를 드래건의 환생을 보호하려는 것일까? 아니면 극악무도한 의도를 감추고 있을까?
투 리버스에 나이가 맞는 타비런[2]이 4명 있음을 확인하고 랜과 함께 그곳으로 간다. 벨 타인에 쳐들어온 트롤록들을 상대하다가 부상을 입고 타비런들을 데려가던 중 정신을 잃지만, 그들을 뒤쫓아온 나이니브의 응급처치와 케리니의 치료로 회복한다.사실 애멀린 권좌인 스완 산체와 비밀리에 사랑을 나누는 사이다. 스완과 공모해 일부러 아이즈 세다이의 자격을 박탈당하고, 청년들을 빼돌려 함께 웨이로 들어선다.
팔 다라에 도착한 후에는 레이디 어맬리사를 통해 붉은 아자들에게 웨이에 함께 들어서지 않은 맷을 쫓으라는 연락을 보낸다. 예지력을 가진 바텐더 민에게 랜드, 에그웨인, 페린, 나이니브를 데려가 진짜 드래건의 환생이 누구인지 알아보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오히려 민에게 애멀린 권좌에 앉은 여성이 그녀의 몰락을 가져올 거라는 불길한 예언을 듣게 된다.
드래건이 아닌 사람은 세상의 눈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되기 때문에 네 명의 청년들에게 선택지를 주지만 사실은 표면적으로 반발을 가라앉히기 위함이고 네 명 중 누가 드래건의 환생인지 모르기 때문에 어떻게든 모두 데려갈 생각으로 착잡해한다. 그러나 밤중에 찾아온 랜드에게 자신이 드래건의 환생이라는 고백을 들은 뒤 랜과의 연결조차 가려놓고 랜드만을 데리고 그림자로 향한다.
세계의 눈에서 랜드와 함께 어둠에 대적하지만, 사실 이제 어둠과의 싸움이 시작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뒤늦게 달려온 랜에게 자신이 원천에 닿을 수 없게 되었다고 이야기하며 눈물을 흘린다.
악을 막기 위한 대의에 헌신적이지만 하나의 목표만을 위해 달리기 때문에 작중에서 주변인을 조종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스스로도 그것을 잘 알고 있으며 죄책감을 가진다. 연인 스완, 수호자 랜을 포함한 아주 가까운 사람들에게만 장난기 있는 모습을 보인다.
2.2. 시즌 2
20년 동안 모레인은 드래건의 환생을 찾아다녔다. 그게 랜드 알소르라는 것을 알아낸 후엔 어둠의 존재를 물리치기 위해 랜드를 세계의 눈으로 데려갔다. 공격은 성공한 듯 싶었지만 전투 중 모레인은 일원력을 차단당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