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8 18:53:02

모노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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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모노크롬 페인팅 (단색화)3. 일본에서의 모노크롬
3.1. 대중문화에서의 모노크롬3.2. 서브 컬처에서의 모노크롬
3.2.1. 모노크롬이 제목에 쓰이는 노래3.2.2. 모노크롬이 가사에 들어가는 노래3.2.3. 모노크롬이 제목에 쓰이는 만화/애니3.2.4. 모노크롬이 이름으로 쓰인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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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onochrome

그리스어로 하나를 뜻하는 모노스(μόνος)와 색깔을 뜻하는 크로마(χρῶμα)의 합성어인 모노크로모스(μονόχρωμος)에서 유래한 단어로, 말 그대로 '하나의 색깔'을 뜻한다. 보통은 하나의 색깔만을 사용하는 그림 '모노크롬 페이팅(monochrome painting)'을 말한다. 여러 색깔을 뜻하는 폴리크롬(polychrome)과 대비되는 개념이다. 한국에서는, 한국 작가의 모노크롬 페이팅에 한해서만 '단색화'라고 부른다.

모노크롬은 종종 '흑백'을 말하기도 하는데, 다양한 색깔의 컬러사진(또는 티비)와 대비되는 단색(單色)조의 흑백사진을 지칭하는 데서 유래하여 '흑백(Grayscale, 黑白)'을 뜻하기도 한다.

2. 모노크롬 페인팅 (단색화)

사진의 등장과 함께, 화가는 그림만의 무언가를 찾아야만 했고, 화가들은 '그림은 무엇인가?'라는 의문을 통해, 그림에서의 구성요소를 강조하고 이를 부각시키게 되었다. 구성요소를 강조함에 따라서 그림은 점점 단순해졌고, 이는 그림의 추상화를 촉진시켰다. 인상파, 야수파, 입체파 등을 거쳐, 마침내 카지미르 말레비치의 <검은 사각형(Black Square, 1915)>에 이르러 모든 구성요소들을 빼버린 그림인 모노크롬이 만들어진다. 그림을 구성하는 최소한의 요소를 가지고, 일체의 주제를 빼버린 화면 구성을 시도한 것. 후대 평론가들은 이 작품을 절대주의의 시작이자, 모노크롬의 기원으로 이야기한다.

이에 영향을 받아 1950~60년대의 현대회화에서는 이러한 모노크롬적 경향이 많이 보이는데, 색채를 통해 배어나오는 인간의 감수성을 모두 배제한 하드엣지 페인팅이나, 형태와 색채의 극단적인 절제를 표명한 미니멀 아트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특히 1946년 최초의 단색 실험을 시도한 이브 클랭은 '청색의 모노크롬 미술가'로 유명하다. 그는 청색이야말로 가장 비물질적인 색이며, 절대와 무한의 정신성을 표상하는 색이라고 생각했다. 색면 화가로 대중에게 알려진 마크 로스코와 바넷 뉴먼 역시 모노크롬을 그렸다. 신 다다이즘의 로버트 라우센버그 역시 그의 작품 〈흰색 회화(White Painting), 1951〉와 〈지워진 데쿠닝의 드로잉(Erased de Kooning Drawing), 1953〉을 통해서 모노크롬 회화를 선보였다. # 미니멀리스트인 아그네스 마틴은 캔버스에 흰색 페인트를 칠하고 그 위에 연필을 긁어서 희미한 흔적을 남겨 고요한 명상과 자연을 연상시키는 작품으로 모노크롬 회화를 했으며, # 비슷한 방법으로 연필로 패인 흔적 자체를 낙서의 형태로 기록한 사이 톰블리의 작품도 모노크롬 회화에 속한다. # 미니멀리스트이자 추상표현주의 작가인 로버트 라이먼은 캔버스에 흰 페인트를 칠한 모노크롬을 주로 제작하였다. #

2.1. 한국의 단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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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본에서의 모노크롬

일본에서 "모노크롬(モノクローム)"이란, 대부분 흑백을 뜻한다. 검은색과 흰색, 회색조 외에 다른 컬러가 쓰이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a dull monochrome life'와 같이 쓰면, '단조로운 삶'이라는 의미로 해석되기도 한다.

흑백이라는 문서가 이미 생성되어 있는 나무위키에서 모노크롬이라는 단어가 별개의 문서로 작성된 이유는 바로 일본 서브컬처계에서 어마어마하게 남용되는 단어라는 특징 때문이다.[1] 실제로 일본은 한자문화권임에도 일상에서 흑백만큼, 혹은 흑백이라는 단어보다 훨씬 높은 빈도로, 모노크롬이라는 영단어로 대체해 사용하는데, 네이버 예문을 보아도 한국어였다면 흑백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을 곳에 모노크롬이 등장한다.
いまから百年前に,映画が,サイレントの モノクローム 画面として生れてくれたことを,心から感謝せずにはいられない。…かりに,生誕の瞬間から音響と色彩に恵まれていたら,映画はたちまちテレビのような平板なメディアに随してしまっていただろう。
지금부터 백 년 전에 영화가 무성의 흑백 화면으로 태어난 것을 진심으로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 가령 태어나는 순간부터 음향과 색채에 풍요로웠다면 영화는 대번에 TV와 같은 평범한 미디어로 떨어져 버렸을 것이다.

한국어에도 한자어가 존재하지만 서구에서 온 외래어로 대체하여 사용하는 단어들이 있고, 일본에서도 그런 쓰임새의 단어라고 생각하면 별로 특별하게 생각할 일은 아니다. 그러나 흑백이라는 단어가 사용되지 않는 것도 아니면서 동등한 의미를 갖는 흑백 대신 과도하게 채택되고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그중에서도 일본산 서브컬처 음악[2]을 즐기는 이들이라면 100% 확률로 제목이든 가사에서든 무조건 들어본 적이 있을 정도로 가사에 특히나 많은 지분을 차지한다. 같은 동아시아 한자 문화권인 바로 옆나라 한국에서는 잘 쓰지 않는 단어이며, 원문을 번역할 때 그냥 흑백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아 번역본으로만 접한 이들은 감이 오지 않을 수 있으나, 의식한 순간 정말 지겹도록 들리는 단어 중 하나.

한국에도 순우리말이나 한자어보다 영어가 있어보인다고 생각하는 이들은 흔히 찾아볼 수 있다. 흑백이라는 단어 대신 모노크롬이 사용되는 건 그런 연유에서일 것으로 추측 가능하다. 사실 흑백은 영미권에서는 black and white를 더 많이 사용하고 모노크롬보다는 블랙앤 화이트가 사용 범주적으로는 더 흑백에 잘 어울리겠지만, 노래에 주로 사용되니만큼 음절 수도 고려했을 것이다. 또한 서브컬처 음악 자체의 목적이 '뭔가 있어보이는' 것을 특히나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보컬로이드 음악에 특히나 많이 들어가는 경향 역시 일반인들의 작사/작곡인 경우가 많아 전문 작사가가 아닌 이들이 최대한 장식적인 효과를 위해 채택한 어휘일 수도 있다. 물론 대중음악에서도 널리 쓰이며, 위 예문과 같이 일반적인 서술에도 쓰이기 때문에 이미 보편화되었다고 볼 수 있을 테지만.

모노쿠로モノクロ라고 줄여 쓰는 빈도가 더 높다. 사실상 일본어 단어로 취급되고 있다. 가장 자주 함께 사용되는 단어는 '染る(소마루, 물들다)' '세계' 등이 있다. 명사를 수식할 때 '모노크롬의モノクロームの'라고 하는 경우도 있지만 '모노크롬한モノクロームな'이라고 사용되는 경우도 있어 형용사 취급되기도 한다.

3.1. 대중문화에서의 모노크롬

3.2. 서브 컬처에서의 모노크롬

3.2.1. 모노크롬이 제목에 쓰이는 노래

3.2.2. 모노크롬이 가사에 들어가는 노래

나무위키에 있는 곡만 수록합니다.

* Braveheart Coaster - 러브 라이브!
* Jamboree!Journey! - 뱅드림
* BLACK SHOUT - 뱅드림
* Believe the Rainbow
* Lie, Lie, Lie, - 명탐정 코난 45기 오프닝
* Mono Logic - 유비트 시리즈
* フルカラープログラム 유비트 시리즈
* Still Alive In Love - 우타우 셋카 유후 오리지널 곡
* being torn the sky - BEMANI 시리즈 수록곡
* colorful world - 페르소나 Q2 뉴 시네마 래버린스 엔딩.
* REcorrection - 팝픈뮤직 20 fantasia 수록곡
* NIENTE - Lanota 수록곡
* コネクトカラーズ - 태고의 달인 수록곡
* 色を喪った街 - 사운드 볼텍스 수록곡
* 滅びに至るエランプシス
* リメンバーリメンバー - 팝픈뮤직 수록곡
* Color of Drops
* 클리어 마인드 유희왕 5d's 수록곡

3.2.3. 모노크롬이 제목에 쓰이는 만화/애니

3.2.4. 모노크롬이 이름으로 쓰인 캐릭터


[1] 비슷하게 남용되는 단어의 예시로 풀 스로틀이 있다.[2] 보컬로이드 쪽이 대표적이지만 그 외의 일반 애니, 아이돌 송에도 어마어마하게 많다.[3] 우타우 오리지널 등을 포함하면 훨씬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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