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에서 발렌타인 데이의 초콜렛을 건 농구경기를 위해 닌자링이 부른 친구. 모습이 로봇이라 한 힘 할것 같았지만 실상은 고철깡통.[1] 그 후 자연스럽게 계속해서 등장하며 물불도사의 제자가 된다.
툭하면 몸체가 분리 되고 힘만 줬다 하면 우루루 떨어지는등, 몸이 부실한 녀석이다.[2] 안 떨어뜨리기 위해서는 적어도 본드는 필요하지만 물불도사가 비싸서 안사주기 때문에 평소에는 침이랑 딱풀로 붙인다. 그래서 별명은 프라모델.
머리가 나빠서 라이벌도 꿀빵이다.[3] 심지어 죽은 자기 아버지 이름[4]도 까먹을 수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먹는 음식을 먹는등 미스테리한 녀석. 더구나 분명히 이로 씹어먹었을 음식이 배 열어보면 원래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경우도 많다.
필살기는 메카닌 무대포. 팔부분에서 미사일을 날리는 기술이지만 개그만화라서 이거 맞고 죽은 사람은 없다.[5] 작중 나온 위력은 상당하지만 문제는 사태만 악화시킨다는것이 문제다.[6][7] 무술대회에서는 미사일에다가 기관포까지 탑재한 메카닌 파워포를 날렸지만 상대의 배리어에 막혔다.
오줌이 기름 찌꺼기라[8] 꼬망이 거시기 앞에서 라이터를 켜고 쉬를 하라고 하자 즉석에서 화염 방사기가 되었다. 부작용으로 숯고추(꿀빵이 명명)가 될 수도 있다. 여담이지만 사정거리가 꽤 긴걸로 보아 이녀석...정력왕일수도 있다.
작품중에선 거대화인 슈퍼메카닌도 존재했지만 - 기대는 하지 말자. 겉모습과는 달리 무거워서 움직이지 못한다...
나중에는 몸이 쉽게 조각나는 단점을 장점으로 바꾼 따로따로권이라는 기술을 개발하지만 단발성이다. 첫 등장 이후로는 이렇게 분리되는 기믹을 이용한 개그가 대다수다.
식구들 중에서 콩자와 함께 먹성이 가장 좋은데 그래서 그런지 기회만 생기면 꿀빵이를 갈구거나 잡아먹고 싶어한다.[9] 근데 무술대회 등에서 꿀빵이하고 자주 만나게 되는데 맨날 진다. 하지만 꿀빵이 상대로 호구잡혀서 중간에 탈락해서 그렇지, 대회에서 다른 이들 상대로는 거의 승을 기록했다.
콩자랑 뽀뽀한적이 있다. [10]
식구들 중에서 물불도사 꼬망 그리고 닌자링과 함께 거의 메인급 캐릭터지만[11] 대우는 개차반이다... 게임속에서는 행인1,2이고 서유기전에서는 사오정이 아닌 그냥 엑스트라 사(4) 역할을 맡았다.[12]
2002년 미국 영화 턱시도를[13] 패러디한 에피소드에서 로봇인데도 미량의 마약 가루를 핥았더니 그 자리에서 미쳐 날뛰었다.[14] 유람선 창고에서 마약 거래 조직원들을 단신으로 쓸어버리고 심지어 배 밑으로 파고 들어가는 대형 사고까지 저질렀다.
여담이지만 메카닌의 이마에 있는 닌자거북이 그림은 메카닌의 표정하고 항상 일치한다. 로봇이다 보니 당연히 명부에 이름이 없어서 수명제한이 없고 육체가 또한 피와 살이 아니라 정신 공격이나 기 공격에는 거의 면역이다.
꼬망의 주역 인물들이 등장하는 학습만화 천재의 머리를 나에게 옮겨라에서는 아쉽게도 등장하지 않는다. 작가가 운영하던 프리챌 커뮤니티의 댓글에 의하면 과학학습 만화에서 비과학적인 로봇 캐릭터를 등장시키는건 어린이들의 교육만화에 적합치 않아서 등장시키지 않았다고 한다.
[1] 작중 언급만 될뿐이지만 힘이랑 체중은 꼬망 식구들중에서 제일이라고 한다. 힘은 모르겠지만 일단 체중은 100킬로로 확실히 원탑.[2] 얼마냐 부실하냐면 박수 소리와 땅을 가볍게 발로 내리친 진동에도 박살나는 수준....[3] 나쁜걸 넘어서 아예 뇌가 없다는 묘사가 나온다.[4] 여담으로 아버지 성함은 강철로봇이고 닌자링과 처음 만난 날에서 3년 전에 죽었다고 한다.[5] 작중에서 위력이 별로라고 한걸로 보아 폭발물 치고는 화력이 약하기는 한듯.[6] 이 때 나오는 개그들이 일품.[7] 불발하거나 팀킬하거나 혹은 상대방의 화만 돋구는등 사태를 악화시키는 특효약이다.[8] 분명 사람의 음식을 먹는데도...[9] 사실 꿀빵이 한정이 아니다. 메카닌은 뭐만하면 살아있는 동물들을 잡아먹으려는 모습을 자주보인다. 개,비둘기,뱀등...[10] 근데 머리는 날아가고 몸은 자살하려하지만 머리는 대형사고를 저지르고.....[11] 정확히 말하면 괴도팡이 너무 비중이 적은 것이다. 실제로 작중 컷마다 이 네명은 꼭 나오지만 괴도팡은 안 나오다가 갑자기 등장하거나, 갑자기 나타나거나, 겉돌거나 하는 경우가 많고 후반부에 갈수록 이걸로 자학 개그도 한다.[12] 정작 본인은 숫자 4가 사오정이라고 우겼지만...[13] 성룡이 출연한 그 영화다.[14] 골때리는건 상자를 열었는데 펀치 글러브가 나왔고, 글러브의 찢어진 부분에서 마약 가루가 흘러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