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22:22:02

메카고질라의 역습

메카고지라의 역습에서 넘어옴
파일:Godzilla_Japanese_logo.svg.png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000000> 쇼와 / 昭和 고지라 고지라의 역습 킹콩 대 고지라
모스라 대 고지라 삼대 괴수 지구 최대의 결전 괴수대전쟁
고지라·에비라·모스라: 남해의 대결투 괴수섬의 결전: 고지라의 아들 괴수총진격
고지라 • 미니라 • 가바라: 올괴수대진격 고질라 대 헤도라 지구공격명령: 고지라 대 가이강
고지라 대 메가로 고지라 대 메카고지라 메카고질라의 역습
헤이세이 / 平成 고지라 고지라 vs 비오란테 고지라 vs 킹 기도라
고지라 vs 모스라 고지라 vs 메카고지라 고지라 vs 스페이스고지라
고지라 vs 데스토로이아
트라이스타 고질라
밀레니엄 고질라 2000 고지라 X 메가기라스 G 소멸작전 고지라·모스라·킹 기도라: 대괴수 총공격
고지라 X 메카고지라 고지라 X 모스라 X 메카고지라: 도쿄 SOS 고질라 - 파이널 워즈
몬스터버스 고질라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고질라 VS. 콩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레이와 / 令和 신 고질라
고지라-1.0
GODZILLA 고질라 고질라: 결전기동증식도시 고질라: 행성포식자
}}}}}}}}} ||
<colbgcolor=#000000> 메카고질라의 역습 (1975)
メカゴジラの逆襲
Terror of Mechagodzilla
파일:메카고지라의역습한국어.jpg
일본 포스터
파일:메카의 역습 포스터.webp
장르 괴수물
감독 혼다 이시로
각본 유키코 타카야마
제작 타나카 토모유키
헨리 G. 새퍼스타인
출연 아키히코 히라타
카츠히코 사사키
고로 무츠미 외
음악 이후쿠베 아키라
제작사 토호
{{{#ffffff 배급사 }}} 파일:일본 국기.svg 도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디어캐슬
개봉일 파일:일본 국기.svg 1975년 3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4월 1일 ~ 2021년 4월 10일[1]
상영 시간 83분

1. 개요2. 예고편3. 등장 괴수4. 줄거리5. 평가 및 기타

[clearfix]

1. 개요

쇼와 고지라 시리즈의 최종장이자 혼다 이시로가 참여한 마지막 영화. 하지만 동시에 고지라 대 메가로와 함께 고지라 시리즈 역대 최저 흥행작이라는 불명예 타이틀도 안고 있다.[2] 도호 챔피언 축제에서 상영했다.

2. 예고편

3. 등장 괴수

4. 줄거리


5. 평가 및 기타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
신선도 43% 관객 점수 60%




1975년에 이르러, 인기 특촬 시리즈는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최종작 제작에 나서게 되는데, 고지라 시리즈도 예외는 아니어서 과거 전성기 시절의 노장 스탭들이 다시 모여 제작한 마지막 작품이 바로 이 ‘메카고지라의 역습’이다. 이 때문인지 쇼와 시리즈의 깔끔한 마무리를 위해 이전작의 황당하고 유치한 개그씬이 본작에선 배제되고 진지한 분위기로 진행되는 것이 일품이다.

다만 시나리오에서 고지라가 날뛰는 세계에서 공룡 생존설을 주장했다 학계를 쫓겨난 학자의 복수극에 자신들이 만든 로봇의 수리를 지구인에게 부탁하는 외계인의 모습에 다소 흥미가 떨어진다는 반응과, 여전히 질이 떨어지는 특촬 장면도 다소 아쉽다는 평으로 나왔고 쇼와 시리즈의 최대 졸작 고지라 대 메가로보다 더 저조한 흥행을 기록하였다. 이때 최대 관객 동원수가 75만명이였고 이후 개정 발표된 수치로는 97만명인데, 이 기준으로 봐도 고지라 시리즈 유이의 100만 동원 실패작이자 최저 관객 동원작이다.

이러한 여건으로 인해 일본의 괴수 영화는 황혼기에 어울리는 쓸쓸한 결말을 맞으면서 고지라(1984)의 부활이 이르기까지 동면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나마 잠시 고지라 판권을 얻은 한나 바바라애니메이션 덕에 일종의 미를 거두긴 하였다.

여담이지만 쇼와 시리즈의 최종작은 이 "메카고지라의 역습"이 마지막이지만, 타임라인이자 배경상으로 이 작품은 괴수총진격의 이전(프리퀄)의 시간대다.




[1] 고질라 VS. 콩 개봉 기념으로 특별 상영.[2] 헤이세이 시리즈가 그나마 평타는 쳐주며(관객 동원수 200~400만 사이를 왔다갔다 한다) 당시 인기있던 게임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와 엮여 "다른 게임이 100만장 팔면 대성공이지만 드퀘가 100만장 팔면 대실패, 다른 영화가 100만 관객들면 성공한 편이지만 고지라가 100만 관객이 들면 폭망"이란 농담이 나올 정도로 어느 정도의 흥행은 보장하던 작품 시리즈에서 유이한 100만 동원 실패작이니(게다가 헤이세이 시절과는 달리, 이때는 다른 오락거리가 적어 극장에 몰리는 사람들이 훨씬 많았던 쇼와 시절이다.) 이 작품의 흥행 수준이 어떤지는 말 안해도 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