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8-12-27 11:27:52

메이플스토리/미회수 떡밥

1. 개요2. 카오의 과거행적3. 타나가 아케인리버에서 검은 마법사를 찾아간 이유4. 타나가 수 백년전 크리티아스를 찾아간 이유5. 아르카나에서 타나가 지나간 지역이 오염된 이유6. 슬라우7. 츄츄 아일랜드 촌장의 옷에 새겨진 데미안 문양8. 플레이어가 타나를 죽이지 않아 운명의 축이 틀어진 이유9. 검은 마법사에게 남겨진 치명적인 상처10. 키르스턴11. 은월, 루미너스12. 군단장들의 행방

1. 개요

검은 마법사는 10년 동안 메이플스토리가 쌓아온 모든 스토리의 결정체인 만큼 풀어야할 떡밥도 너무나 많았다. 떡밥을 회수하지 못하고 검은마법사 스토리를 끝냈다는 점에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2. 카오의 과거행적

카오는 소멸의 여로에서 미래에서 돌아온 플레이어자신임이 밝혀지면서 스토리상 중요도가 매우 높아진 존재이다. 여로에서 카오는 과거에 검은마법사와 싸운 후 패배하여 과거로 되돌아왔다고 밝혔고, 이 행적은 다른지역에서도 엿볼 수 있다.

테마던전 엘린숲을 플레이해보면 해당지역 npc들이 플레이어를 카오라고 부른다. 정황상 과거로 돌아왔을 때 엘린숲으로 불시착했고 그 곳에서 카오라는 이름을 얻은 것으로 유추할 수있는데, 이후 시간의 신전 과거의 문에서 기억을 잃은 신관으로 발견된다. 이후 플레이어가 가져다 준 기억의 비약을 먹은 뒤 카오는 엘린숲에서의 자신을 일부 기억해냈고, 어떤 사람이 강력한 몬스터를 사냥하는 것을 구경했으며 어떤 지도를 어딘가에 숨겨두었다는 의미심장한 떡밥을 남긴다. 하지만 테네브리스에서는 카오의 과거 행적에 대한 언급자체가 없었다.

3. 타나가 아케인리버에서 검은 마법사를 찾아간 이유

타나는 아르카나에서 첫등장하여 검은 마법사를 찾아가고 있었고 모라스에서 기억을 되찾은 후 사전에 검은마법사와 어떤 약속을 한 듯한 행적을 보였다. 그러나 에스페라에서 윌에게 붙잡혀 창세의 제물이 된 이후 스토리는 전혀 풀리지 않았다.

4. 타나가 수 백년전 크리티아스를 찾아간 이유

모라스는 수 백년 전의 과거의 크리티아스가 실체화된 모습이고, 그 곳의 인물들은 과거의 기억과 똑같이 행동했다. 모라스 초반부에 타나는
쟝을 밀쳐내며 "'너, 계획에 없었어'''라고 말한다. 여기서 그란디스의 초월자인 타나가 수 백년전 어떠한 계획을 가지고 크리티아스에 방문했다는 사실을 유추할 수 있는데, 이 떡밥 또한 전혀 풀리지 않았다.

5. 아르카나에서 타나가 지나간 지역이 오염된 이유

타나는 에스페라에서 그란디스월드의 창조의 힘을 품은 빛의 초월자라고 밝혀진다. 하지만 타나 자신은 빛의 초월자인데, 왜 아르카나에서 타나가 지나간 지역은 어둠으로 물들었는지에 대한 설명은 전혀 없었다.

6. 슬라우

소멸의 여로에서 플레이어는 아르마의 부하인 리노의 부탁으로 안식의 동굴의 길을 막고있는 슬라우들을 제거했는데, 울고있던 슬라우들은 "안.."이라는 대사를 하며 사라진다. 울고 있는 모양새를 보아 "안돼"를 말하려다 죽은 것이 확실한데, 그냥 넘어가기에는 어쩐지 꺼림찍한 부분이다. 그냥 단순히 동굴을 막는 장애물을 제거하는 것 뿐이라면 굳이 슬라우에 표정과 대사를 부여하여 위화감을 조성할 필요가 없을텐데, 이후에 밝혀지는가 싶더니 완전히 잊혀져버렸다.

7. 츄츄 아일랜드 촌장의 옷에 새겨진 데미안 문양

유명한 떡밥이다. 츄츄촌장 어깨장식에는 데미안 문양과 완전히 똑같이 생긴 문양이 있다. 자세히 보면 츄츄아일랜드 심볼에도 데미안 문양이 보인다.

8. 플레이어가 타나를 죽이지 않아 운명의 축이 틀어진 이유

리멘 마지막 스토리에서 하얀마법사는 에스페라에서 플레이어가 타나를 죽이지 않았기 때문에 운명의 축이 틀어졌고 자신의 실패할 것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오히려 플레이어가 타나를 죽이지 않아서 타나의 창조의 힘과 검은마법사의 파괴의 힘이 융합되었고 창세를 위한
조건이 완성되었다. 그리고 어째서 이렇게 된 것인지에 대한 설명은 전혀 없었다.

9. 검은 마법사에게 남겨진 치명적인 상처

차원의 도서관1 마지막에서 용병은 검은 마법사에게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새겨주겠다고 하고 죽음을 맞이한다. 이후 루미너스 튜토리얼을 플레이해보면 초월자가 된 검은 마법사가 큰 상처를 입고 있었다는 묘사가 있다. 하지만 이 상처가 어떻게 됐는지 이후 스토리와는 아무런 관련도 없었다.

10. 키르스턴

엘린숲을 독안개로 물들인 사건의 원흉이다. 엘린숲에서 요정 엘린의 말에 따르면 '검은 로브를 입은 괴인'이 숲을 독으로 물들였다고 했는데, 시간의 신전 스토리에서 신전관리인이 '검은 로브를 입은 자'가 과거의 문을 뚫고 침입했다고 언급해 동일인물임이 밝혀진다. 여신의 허가도 받지 않고 추억, 후회, 망각의 길을 통과했을 정도의 강자이며 카오와 이동 경로를 공유하므로 둘이 어떠한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검은마법사를 추종하여 여신의 거울을 통해 불러내려 했으나 대신 핑크빈이 소환되고 사라져 버린다.

11. 은월, 루미너스

은월은 자신의 존재를 대가로 검은 마법사를 봉인했고 검은마법사를 제외한 모두의 기억에서 잊혀져 버렸다. 검은 마법사가 죽으면 은월의 존재도 함께 사라지는데, 리멘 마지막에서 하얀마법사는 "그녀가 당신을 기억하고 있으니까요" 한마디만 남기고 사라져 버린다. 충분한 설명이 필요한 매우 중요한 부분임에도 대충 넘어가버렸다. 또한 검은 마법사가 봉인당하기 전에 루미너스의 절반을 어둠으로 물들이며 "기억해라, 어둠이 기필코 널 삼킬지어다"라는 의미심장한 떡밥을 남겼으나 루미너스에게 그런 위기는 없었다.

12. 군단장들의 행방

검은 마법사가 사라졌음에도 군단장 중 살아있는 루시드, , 힐라, 반 레온에 대한 내용은 전혀 없다. 루시드가 여전히 검은 마법사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묘사도 안되고, 윌이 오르카와 전투한 이후 어찌 되었는지, 절망에 차 사라진 힐라는 어떻게 되었는지, 또 힐라가 말한 "아리안트부터 다시 시작"이라는 의미심장했던 말,[1] 반 레온이 복수했던 반검은마법사 동맹의 흑막은 누구이며 반레온이 그토록 원하는 세계의 멸망을 하려는 검은 마법사를 막으려는 대적자를 막아서는 노력조차 하지 않는 이유와 검은 마법사가 죽고 나서 어찌 되었는지, 또 죽고 나서 팔아넘긴 영혼을 돌려받았는지, 아니면 다른 영향을 받았는지 일절 언급도 내용도 보여주지 않는 것으로 검은 마법사 측에 아직 남아있는 떡밥조차 회수하지 못 했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30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30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1] 아리안트 자체는 고통의 미궁에서 어찌 변했는지 보여주었으나 아리안트'부터 시작'이란 뜻은 아리안트만이 목적이 아니란 뜻일 것이다. 심지어 힐라는 충분히 다른 나라에 수작을 부릴 시간도 존재했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