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포가튼 렐름 세계관에 등장하는 상인 조직. PC게임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 등장.본부 | 발더스 게이트 |
설립 | 1330~1340 DR 사이로 추정 |
지도자 | 데브론 사센스타 (1372 DR 기준) |
활동지역 | 소드 코스트 지역 |
조직원수 | 불명[1] |
우호세력 | 발더스 게이트 정부, 사센스타 가문, 세븐 선즈, 파이어핸즈 그룹 |
주적 | 아이언 스론, 앰 상인 가문, 젠타림 |
발더스 게이트의 정부와 우호 관계를 맺고 있는 상인들의 연합. 멤버들의 관리 및 대상을 운영하고 있었다. 해당 지역에서는 가장 영향력 있던 상인 세력 중 하나로, 1370 DR 당시만 해도 알데스 사센스타와 얼렌트리, 조르 미야르가 대표를 맡고 있었으나, 알데스의 사후, 명성높은 탐험가 데브론 사센스타가 그 자리를 이어받게 되며, 1374 DR 경쟁 업체 아이언 스론을 무너뜨리고 하트랜즈 지역의 무역권을 인수하였다. 그리고 이로부터 100년 후 공식적으로 해체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아직까지 주요 일원들에 의해 비밀리에 영업 중이다.
2. 역사
설립 시기는 정확히 확인 하기 어려우나 본격적으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시기는 1357 DR에 조직의 대표인 알데스 사센스타의 조카 데브론 사센스타가 전설로만 알려진 북방의 소살 왕국을 발견하면서 부터이다. 그리고 3년 간 충분한 준비를 마치고 1360 DR, 소살 왕국으로 향한 데브론 이하 조직의 대규모의 캐러밴은 투이간 유목민족의 습격으로 물자를 모두 잃고 데브론까지 행방불명되고 말았다. 이런 와중 아이언 스론이라는 신생 상인 조직까지 나타나 기존 업체들을 힘으로 누르면서 무기 무역권을 독점하려 하니 입지가 갈수록 좁아져만 갔다.1368 DR, 아이언 스론이 소드 코스트 지역의 주요 철 수입지인 나쉬켈 마을의 철광산을 오염시키고 주변에서는 철과 무기를 도적들이 모조리 약탈하여 유일한 무기 공급자로서 이익을 취하려 하나 압델 아드리안 일행에 의해 결국 음모가 무산되었다.
1372 DR, 알데스 사센스타가 사망한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여태까지 죽은 줄로만 알았던 데브론 사센스타가 조직으로 복귀하였다. 한때 투이간의 노예로 살아오다 어떤 경위를 거쳐 일족으로 인정 받은 뒤 10년간 함께 지내왔으며, 꿈에서 신의 계시를 받고 가문이 걱정되어 돌아왔던 것이었다.
사센스타의 가주 자리를 이어받고, 가문과 조직을 재건하는 한편, 1374 DR, 발더스 게이트의 공작들의 부탁으로 지난 나쉬켈 철광산 사태를 수사하게 되었는데, 우선 아이언 스론의 간부 리엘타를 납치하여 사건 경위를 파악, 나이츠 오브 더 실드의 간부 투스와 접촉해 아이언 스론의 수장 스페나를 끌어내리는데 성공였으며, 중간에 개입한 젠타림과의 경쟁 끝에 아이언 스론의 무역권을 장악하여 해당 조직을 무너뜨리는데 일조했다.
주문 역병 이후인 1479 DR 기준 발더스 게이트 정부로부터 후원이 멈추면서 공식적으로 해체됐다. 다만, 사센스타, 얼렌트리, 미야르 등 과거 소속되어 있던 여러 가문들에 의해 여전히 영업은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이다.
3. 구성원
다음 아래는 해당 연합의 주요 멤버들. 1372 DR 기준으로 데브론 사센스타가 연합 대표를 맡고 있었으며, 전체 멤버수는 확인이 어려우나, 데브론의 추종자만 한정했을 경우 1,631명에 이르렀다.4. 기타 매체
- PC RPG 게임: 발더스 게이트 1, 비록 비중은 작지만 위에 소개된 주요 구성원들이 모두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아치-드루이드 세니야드[2]와 마찰을 겪는 알데스 사센스타를 돕거나 반대로 살해할 수 있으며, 도플갱어들에 의해 점거된 조직을 위기로부터 구해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