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09:12:00

맨체스터 시티 FC/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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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슈퍼리그 출범과 탈퇴2. 불법 영입 혐의3. FFP 관련 사건 사고
3.1. 2020년 UEFA의 FFP룰 위반 징계와 CAS의 무혐의 처분 판결3.2. 2023년 FFP 위반 혐의
1. BBQ 발언2. 아동 성추행 사건 3. OSC 운영진의 갑질 논란


1. 슈퍼리그 출범과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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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불법 영입 혐의

맨시티가 유망주 영입에 혈안이 된 나머지 이미 다른 구단에 등록된 유소년 선수 혹은 가족에게 불법적인 접촉을 한 것이 원인으로, 2017년 10세부터 18세 사이의 유소년 선수 영입과 등록을 향후 2년간 금지 당하는 징계를 받았다. 해당 벌금은 30만 파운드(약 4억원).

3. FFP 관련 사건 사고

3.1. 2020년 UEFA의 FFP룰 위반 징계와 CAS의 무혐의 처분 판결

UEFA 산하 구단 재정 조사 기관이 맨체스터 시티가 재정적 페어 플레이 룰[1]을 위반하여 2012-16 시즌 회계 장부를 조작했다고 판단하면서 맨시티에게 향후 2시즌 간 국제대회에 출전 금지 징계가 내려졌다. 물론 맨시티 구단 측에서는 불합리한 판단이라 하며 항소를 진행하고 있기에[2]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만약 뒤집히지 않고 판결이 확정된다면 구단 입장에선 큰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 2시즌이나 금지당할 경우 팀을 떠날 주축 선수들이 많을 것이라고 예상되었기에, 많은 구단들이 맨시티의 항소 결과에 주목하고 있었다.

항간에서는 CAS 항소 패배시 프리미어 리그 사무국의 자체 징계 절차에 따라 프리미어 리그 승점 삭감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한국에서는 4부 리그 강등 가능성이 있는 것처럼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처음 제기한 영국 현지 언론부터가 '가능성이 극히 낮다' 라고 전제한 클릭 미끼에 불과하고,[3] 정론지에서 진지하게 보도된 적은 없는 이야기이다.

만약 맨체스터 시티가 최종적으로 유럽대항전 출전 금지 징계를 받았다면 재정적 위기 역시 찾아왔을 것이다. 일단 킷 스폰서인 푸마는 연간 1000억 원에 달하는 계약을 유지할 것임을 밝혔지만, 챔피언스 리그 중계권 수입이 매우 크기 때문에 그것을 잃는다는건 큰 타격이었다.

2020년 7월 13일에 발표된 CAS 판결 결과, 맨시티의 혐의에 대해 증거 불충분 혹은 공소시효[4] 만료를 이유로 챔피언스 리그 2시즌 출전 금지 징계는 철회됐고, UEFA의 조사에 협조해야한다는 FFP 56조에 대한 위반 혐의[5]는 인정되어 벌금 €10M을 내는 걸로 감경되었다.

현지 시간으로 7월 28일 CAS의 전체 판결문이 공개되었다. 이 판결문에서 UEFA는 해킹된 이메일 말고 다른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으며, 독일 언론이 증거랍시고 공개한 해킹된 이메일조차도 악의적인 짜깁기와 조작이 있었음이 밝혀졌다.[6] 결국 판결은 맨시티 측에서 CAS에 제출한 원본 이메일을 두고 이뤄졌다. 2012-13. 2013-14, 2015-16 세 시즌에 대한 혐의 중에서 2012-13 시즌은 UEFA 자체 징계 유효기간이 지나서 기각되었고, 2013-14 시즌과 2015-16 시즌의 경우 UEFA가 주장한 에티하드를 통한 우회 스폰서 혐의는 증거 불충분으로 기각되었다.

무혐의 판결을 받으면서 맨체스터 시티 팬들은 기존에 참가하던 모든 대회에서 맨시티의 축구를 계속 볼 수 있게 되었다. 이후에도 이적시장에서 문제 없이 선수 영입을 이어가며 FFP룰 위반 행위는 없었던 것으로 종결되었다.

3.2. 2023년 FFP 위반 혐의

UEFA에서 공식적으로 맨시티에 FFP 관련하여 징계를 시도한 사건은 2가지가 있었는데, FFP 조정기간이었던 2014년까지 적자규모를 기준선까지 맞추지 못해 받은 2014년 징계와 UEFA에서 맨시티에 FFP 위반혐의를 했다고 판단하여 맨시티를 징계한 2020년 때이다. 2014년 당시는 맨시티의 항소까지 가지 않았고[7], UEFA와 맨시티는 유럽대항전 참가명단 감소 및 벌금의 징계를 받는 것으로 합의했었다.[8] 또 다른 소송으로는 2020년에 UEFA에서 맨시티에 2009-2016년 시즌까지 시즌 회계 장부를 조작했다고 판단하여 맨시티에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박탈 처벌을 내렸다. 이에 맨시티 측에서는 UEFA의 징계가 불합리하다고 CAS에 항소를 하였는데, 이때 UEFA에서 제출한 증거들이 매우 미흡하였고[9] 맨시티 측에서 어떠한 잘못을 하지 않았다는 항소가 인정되어 UEFA가 패소하였다. 판결문에 따르면 UEFA가 제출한 증거와 맨시티가 제출한 원본을 비교했을 때 관련된 내용에서 의도적인 편집의 흔적이 보였으며[10], 원본과 해킹본의 내용을 비교했을 때 해킹본은 맨시티의 유죄를 증명하기 위해 상당부분의 내용을 조작한 것이 너무나도 분명했다.

2017년, UEFA의 자료를 넘겨받은 PL 사무국 측에서 맨시티에 관한 조사를 들어가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조사 기간은 4년이나 되었으며, 맨시티 또한 PL측에서 FFP 위반 혐의를 조사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나, PL 사무국 측에서 맨시티에 사전 통보를 하지 않고 PL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L 사무국 측에서 공식적으로 2023년 2월 6일 맨시티에 FFP 위반 혐의에 관해 기소하였다.

UEFA와 PL 사무국 측의 기소한 내용들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PL 사무국 측의 맨시티 기소에는 공소시효가 없어 형식적으로 2012년 전에 있었던 일에 대해서도 기소할 수 있다. 2012년 전에 저지른 혐의의 세기에 따라서 승점 삭감과 심하면 우승 박탈[11][12]도 가능하다고 한다. 물론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의 이야기다.

결과에 대해서 맨시티는 CAS에 항소할 수 없으며, 오로지 영국 법원을 통해서만 항소가 가능하다고 한다. 맨시티 측에서는 PL의 기소에 대하여 무혐의 또는 무죄 처분을 받는다고 해도 PL 측에게 어떠한 피해보상을 요구할 수도 없다고 한다.
요약하자면, 2009~2015년까지 있었던 일들로 맨시티에게 FFP위반 징계를 내린 UEFA가 맨시티의 CAS 항소를 통해 패소하였고, UEFA와 맨시티의 무죄에 의문을 제기한 PL 9팀들[13]이 PL 사무국에 맨시티 장부 상태가 확실한지를 부탁했고 이를 PL 사무국이 들어주고 조사를 하면서 2018년부터 맨시티 측에 장부 조사에 협조를 부탁했으나 이를 맨시티측에서는 비협조적으로 나왔고[14], 4년간의 조사끝에 PL 사무국이 맨시티를 기소한 것. 덧붙여서 PL 사무국이 기소한 내용들과 UEFA가 기소한 내용들은 몇몇 부분을 제외하곤 비슷한 내용들이며 이번 PL 사무국의 기소는 재검토라고 보는게 맞다.

지금 클럽에서 나오는 견해로는 2027년까지 결과가 나오지않을 확률이 크다고 한다.

1. BBQ 발언

2018부터 2019년까지 맨시티의 유스 코치 겸 스카우터로 일했던 딘 램즈데일은 흑인 선수들을 인종차별적인 단어로 호칭해서 논란이 된 바있다. 램즈데일이 맨시티 유스팀 동료들과 두 명의 축구 에이전트와 선수들에 논의하던 중에 흑인 유스 선수들을 'BBQs(Big, Black, Quick)'라는 바베큐(barbecue)의 약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 아동 성추행 사건

사건의 전말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잉글랜드 축구계 내부 아동 성추행 관련 재판을 통해 드러났다. 과거 잉글랜드 프로 축구 구단 크루 알렉산드라와 맨시티 유소년 팀 감독으로 활동한 배리 베넬이 80년대 지도자 생활을 하던 시절 자신이 이끈 팀에 몸담은 수많은 소년을 성추행한 사실이 밝혀졌다.
더 충격적인 것은 베넬이 재판 도중 과거 맨시티 유소년 팀에 몸담은 소년을 성추행한 혐의를 인정하며 당시 구단의 몇몇 고위 관계자가 이 사실을 알고도 묵과했다고 진술했기 때문이다.

베넬의 진술에 따르면 과거 맨시티 수석 스카우트로 활동한 켄 반스 외에 몇몇 구단 관계자가 자신이 벌인 아동 성추행 사건을 알고도 모른 체했다고 한다.

3. OSC 운영진의 갑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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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inancial Fair Play 축약형으로 FFP로 많이 알려져 있다.[2] 국제스포츠재판소 CAS에 제소하고, 이것조차 반려당할시 스위스연방법원에 제소할 것임을 밝혔다.[3] 기사 예시. even though that scenario appears to be very unlikely(이 시나리오는 가능성이 전혀 없을지라도). 와 같은 문구들이 전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4] UEFA 규정상 FFP룰은 5년 이내에 처벌해야 한다. 이번 기소건이 2012년 - 2016년까지의 FFP위반에 대한 기소이기에, 2015년 이전의 혐의는 애초에 공소시효가 만료되어 있었다.[5] 맨시티는 조사 초기부터 악의적으로 날조된 불법 해킹 자료에는 협조할 수 없다는 태도로 일관했다.[6] 예로 들면 2000년대 후반 FFP가 적용되기 이전에 보냈던 이메일이 FFP에 적용받는 시점으로 편집되어 있거나, 일부 문장을 일부러 생략하거나, 두 개의 연관되지 않는 이메일을 합치거나 등등.[7] 애초에 유예기간동안 적자폭을 줄이면 해결될 문제였는데 이를 실패했다. PSG, 갈라타사라이, 트라브존스포르, 부르사스포르, 러시아의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안지 마하치칼라, 루빈 카잔, 불가리아의 레브스키 소피아도 똑같은 혐의로 징계를 받았다.[8] 그 당시에 UEFA 자체 규정에서 UEFA와 고발당한 구단이 징계 규모에 합의하는 것이 하나의 방안으로 제시되어 있었다.[9] 위에 서술되었듯이 해커가 불법적으로 탈취한 조작된 이메일 말고 다른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10] 맨시티가 제출한 원본에는 분명하게 보이는 자금의 흐름이 해킹본에서는 보이지 않으며 이러한 해킹본을 본다면 누구라도 맨시티가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장부를 조작하였다고 생각하게끔 만들었다고 한다.[11] 혐의 인정 시 맨시티가 기록한 EPL 우승 기록은 그 당시 시즌들의 준우승 팀이었던 리버풀(2013-14, 2018-19, 2021-22)맨유(2011-12, 2017-18, 2020-21)에게 넘어가게 되며 덤으로 박지성의 커리어에도 리그 우승 1회(2011-12)가 추가된다. 다만, 100건 이상의 기소 사항에 해당하는 2009-10 ~ 2017-18, 9시즌에 한정해서 우승을 박탈하면 2011-12, 2013-14, 2017-18 세 시즌만 우승팀이 맨유, 리버풀, 맨유로 넘어가게 되며, 2위 팀에 우승 트로피를 넘겨주지 않고 아예 우승팀 없음으로 끝날 가능성도 있다.[12] 지난 달에 이탈리아에서 일어난 플루스발렌차의 경우에는 유벤투스에게 우승 박탈은 없었고 승점 삭감 징계가 내려졌다. 논의되고 있는 추가징계도 승점 삭감이나 강등 등이지 입증된 혐의가 벌어진 시기의 지나온 시즌들에 대해서는 징계하지 않을 전망이다.[13] 2020년 아스날, 맨유, 첼시, 뉴캐슬, 번리, 토트넘, 울버햄튼, 레스터, 리버풀이며 이를 주도한 건 다니엘 레비[14] 이는 지난 2020년에도 동일했다. 맨시티는 기소 주체인 UEFA에게 증거를 제출하는 것을 거부하고 법정 싸움을 택했는데 이번에도 같은 전략을 택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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