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CCFCCC> 더 워쇼스키스의 MATRIX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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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 어웨이큰스 The Matrix Awakens | |
개발 | |
유통 | |
플랫폼 | | | |
ESD | | |
장르 | 테크 데모, 레일 슈터(전반부), 오픈 월드(후반부) |
출시 | 2021년 12월 9일 |
엔진 | |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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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매트릭스 어웨이큰스: 언리얼 엔진 5 익스피어리언스 | 티저 | ||
<rowcolor=#32cd32> 데모 시연 영상 |
매트릭스: 리저렉션 및 언리얼 엔진 5의 홍보를 위해 에픽 게임즈, 워너 브라더스, 더 코얼리션, 웨타 디지털 등 에서 제작한 테크니컬 데모. 더 게임 어워드 2021에서 독점 공개작으로 소개되었다. Xbox Series X|S 및 플레이스테이션 5용으로 출시했다.
2022년 4월에 PC 버전으로 플레이 해 볼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정식 출시가 아니라 게임 제작을 위한 City Sample로 공개한 것이라 샘플 플레이로만 가능하다. 언리얼 엔진 5를 다운로드 한 후 매트릭스 시티즈 샘플을 받아 샘플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매트릭스 시티즈 샘플)
2. 상세
데모는 3가지 파트로 구성되었다.초반부는 영화 매트릭스 1편의 장면을 언리얼 엔진으로 재구성한 영상이 나오며 키아누 리브스, 캐리앤 모스가 등장하여 디지털 기술이 영화 산업과 현대 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중반부는 레일 슈터 형식의 요원들과 벌이는 차량 추격전으로, 리얼 타임으로 렌더링되어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매트릭스 2: 리로디드의 고속도로 추격씬을 오마주한 장면이 많이 등장한다.
후반부는 오픈 월드로 구성된 도시를 걷거나 차량, 드론으로 직접 둘러보며 관찰할 수 있으며, 태양, 군중, 차량 등 일부 월드 시스템을 조절할 수 있다. 특기할 만한 점으로 언리얼 엔진의 새로운 가상화 지오메트리 시스템인 나나이트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나나이트 뷰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나나이트의 LOD 변환이 어떠한 식으로 일어나는지 실시간으로 관찰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주변 사물, 차량이 파괴가 가능하나 사람을 공격하지는 못한다. 고의적으로 충돌시키거나, 인도에서 길막하는 경우 코드로 변하면서 사라진다. 보이지 않지만 플레이어를 지나간 뒤에 다시 나타난다. 살상 기능을 넣었다면, 테크 데모임에도 심의받기가 꽤 힘들었을 것이며 군중들이 충돌로 인한 렉돌로 변할 때 일어날 변수를 피함도 있었을 것이다.[1]
3. 여담
- 초반 매트릭스의 장면으로 보이는 시퀀스는 실제 영화 장면이 아니라 언리얼 엔진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실사 | CG |
- 이 데모에는 잠시 실사로 촬영된 키아누 리브스가 등장하다 30초 뒤 포토 스캐닝된 CGI 키아누 리브스로 바꿔치기한다.
실사 | CG |
- 다른 매체에서 요원을 죽이는 데 성공하면 요원은 다른 몸으로 이동하고 덧씌워지기 전 사람의 모습으로 돌아가 시체가 되지만, 본작에선 요원이 사망하면 코드로 변해 흩어진다. 주변인이 요원으로 변해 계속 나타나는 건 똑같다.
- 테크 데모임에도 반응이 뜨거워 비디오 게임으로 정식 출시되길 기대하는 팬들이 많다.[2]
- 게임 개발에 대해 관심이 없거나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큰 찬사를 받은 부분 중 하나인 건물들마다 구현된 방들은 "Fake Interior"라는 기술로 아주 오래된 기술이다.[3] 건물마다 방 하나씩 구현되었다기보다는 기술명 그대로 창문을 통해 보이는 모든 방들은 허구 및 눈속임이다.# 이것 때문에 일부 사람들이 내부까지 3D 모델링으로 구현된 걸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은 그림 한장이다. 구현 원리는 그림 텍스쳐 한장이 렌더링하는 카메라가 보는 방향에 따라 그림을 왜곡해 보여주는 간단한 기술이다.[4] 이는 2007년에 게임 엔진 오거3D(Ogre3D)에서 GTA 4의 밋밋한 건물 내부를 까면서 나온 기술로#[5], 2013년에 출시한 심시티(2013)에 사용되었으며#, 2016년작 디비전, 2018년 작 Marvel's Spider-Man, 2020년작 사이버펑크 2077에도 쓰였다.
- 매트릭스 어웨이큰스 게임 내에 포트나이트를 상징하는 이스터에그들이 숨겨져 있다.
[1] 차량끼리의 충돌로도 미세한 프레임 드랍이 일어난다.[2] 이미 PS3 테크 데모 단편 영상을 바탕으로 어드벤처 게임이 나온 전례가 있어 충분히 기대를 걸 만 하다는 의견이 모였으나, 매트릭스: 리저렉션의 흥행 부진으로 현재는 의견이 많이 엇갈린다.[3] 실제로 기술적인 부분에서 혁신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의외로 눈에 보이지 않는다. 당장 XSX 에서 소개된 direct storage만 해도 램 용량 이슈로 일반 대중에게는 혁신이 없다고 까였지만, 개발자들에게는 그야말로 혁신 취급 받았다. 이 처럼 게임 개발에 있어서 보이는 부분도 중요하지만,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성능을 최적화 시키는것을 더욱 중요하게 여겨진다. 먼 거리에 오브젝트가 뭉개져 보이거나 플레이어 시야 밖에 있는 부분은 렌더링 하지 않는 등의 갖가지 꼼수가 사용되는것도 이 때문이다.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렌더링 하면 우리가 사용하는 컴퓨터는 절대로 버틸 수 없다.[4] 다양한 방들을 위해 여러 사진들을 조합해 레이어로 구현도 가능하고 하나의 사진에 여러 가지 방들을 통합해놓을 수도 있어 비용적으로 굉장히 싸고 기술로도 셰이더 코드 몇 줄에 불과하여 매우 가볍고 원리도 매우 간단하다. 아무리 기술이 발전하고 언리얼 엔진 5의 성능이 좋다 하더라도 게임에 등장하는 그 많은 건물의 내부를 전부 구현하는 것은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다.[5] 이후 2013년에 나온 GTA 5에서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비용이 큰 기술도 아니어서 도입하는 데에 그리 문제가 되지 않는 쉬운 기술이다.[6] 이모트 사용 시 캐릭터가 매트릭스에 나오는 선글라스를 착용한다.[7] 이모트 사용 시 캐릭터가 매트릭스에 나오는 선글라스를 착용한다.